5월 11일 목요일입니다. 지금 시간 오후 11시 03분, 바깥 기온은 15.1도 입니다. 편안한 하루 보내셨나요.


 오늘 날씨가 꽤 더웠는데, 햇볕이 무척 뜨거웠어요. 아직 습도가 높지 않아서 실내에 있으면 더운 느낌이 별로 없지만, 실외로 나가면 햇볕 뜨거운 오후라서 더운 느낌이 많이 들었을 거예요. 어제는 조금 습도 높은 느낌이었는데, 오늘은 조금 나았던 것 같지만, 조금 전에 페이퍼 쓰려고 찾아보니, 어제와 비슷해요. 기분이나 느낌으로는 그렇게 정확하지 않은 것 같기도 합니다.


 요즘 저녁 7시가 지나도 해가 떠 있는 시기가 되어서인지, 오후시간에 조금 더 여유가 생긴 것 같은 기분이예요. 겨울이 되어가는 시기엔 오후 2시 조금 지나면 금방 따뜻한 느낌이 사라지고, 5시에 해가 진 적도 있었는데, 지금은 7시가 되어도 낮 같아서, 요즘 몇 번 저녁뉴스가 시작하는 시간을 놓쳤어요. 전의 7시는 요즘의 8시 같은데, 그게 특별한 건 없을 지도 모르지만, 기분이 좋아요. 그런데 그러다보니 요즘 우리집의 저녁먹는 시간이 조금 늦어지는 날이 있고, 그리고 그러다보면 가끔씩 할일들이 생각보다 밀리는 것들이 있습니다. 좋은 것들에는 좋은 것만 있는 것이 아니라, 살짝 부작용도 있는 것 같아요.


 오후엔 잠깐 외출하고 돌아왔는데, 나갈 때는 오후 6시인데도 햇볕이 무척 뜨겁고 변함없는 낮 같았지만 그리고 한 40분 정도 지난 다음에는 어쩐지 흐리고 어두워서 조명이 조금 필요한 답답한 느낌이 있었습니다. 구름이 많았을까요. 오랜만에 갔더니 처음 가는 곳이 아니지만 많이 달라져있어서인지 낯선 느낌이 많이 들었어요. 이전에 있던 건물들은 조금 오래된 느낌이 들었고, 그 사이 여기 오지 않았던 시간이 길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예전엔 사람들이 많이 오는 곳이었는데, 평일이어서 그런가, 조금은 한산한 느낌이었습니다.


 다시 차를 타고 집으로 오는 길에 보니까, 그 사이 새로 높은 건물이 생겼고, 신축 아파트 앞에는 상가가 더 늘었습니다. 우리집에서는 조금 떨어져있어서 자주 갈 일이 없지만, 가끔씩 그렇게 차를 타고 가면서 보면 조금씩 친근해집니다. 집에 가까워지니 늘 걸어다니면서 보던 모습이 눈에 들어오고 잘 아는 것과 익숙한 것들이 보이면서 오늘은 그게 조금 편안한 느낌으로 들어왔습니다.


 어떤 공간과 어떤 공간은 자동차로 이동하게 되면, 중간에 차를 타고 가는 곳은 빠르게 지나가서 자세히 보는 것이 잘 되지 않아요. 그래서 그만큼 가까운 느낌도 적습니다. 실제로 돌아다니면서 동선을 익힌 곳은 몇 군데 되지 않는데, 시작점과 도착점이라는 점과 점으로 이어진다는 생각이 들어요. 잘 아는 것 같아도, 잘 아는 것은 그렇게 많지 않은데, 평소에는 그런 것들을 잘 생각하지 않고 살았지만, 요즘 코로나19로 인해서 자주 외출하지 않았더니, 생각해보게 되는 것 같았어요.


 저녁을 먹으면서 저녁 8시뉴스를 보았습니다. 2020년 1월 20일 이후 계속 코로나19의 시대를 살았는데, 이제는 조금 달라지는 것들이 더 많아질 것 같아요. 아직도 확진자가 일일 적지 않지만, 이전과는 다른, 앞으로는 엔데믹의 시대가 될 것 같았습니다. 여전히 코로나19는 무섭지만, 이전의 일상으로 많은 부분 돌아가는 시점이 되었구나, 그렇게 생각했어요. 



 오늘은 날씨가 많이 더웠지만, 내일은 조금 나을 거라고 들었어요.

 하지만 한주일의 날씨를 보니까 계속 기온이 올라가네요. 며칠 있으면 서울 기준 28도인 날이 올 거예요. 너무 일찍 더워지는 건 불안한데, 오늘처럼 햇볕 뜨거운 날이 앞으로 계속 있을테니, 이제는 외출할 때 양산 꼭 챙겨야겠어요.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셨나요.

 편안한 밤 되세요.

 감사합니다.






 어제 5월 10일에 찍은 사진. 그 사이 목련나무는 잎이 많이 생겼고, 그리고 동그란 잎은 많이 커졌어요. 조금 더 연두색에서 진한 초록색이 되어가는 중인데, 아직은 그래도 연록색에 가깝습니다. 나무를 보면 아직 봄 같은데, 오늘은 햇볕이 뜨거운 느낌에 여름 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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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YDADDY 2023-05-12 02:45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점이 모여 선을 이루고 선이 모여 면을 이룬다고 하죠. 결국 공간을 지배하는 것은 시간이라는 생각도 들어요. 한도 끝도 없이 돈을 제일가치로 추구하는 사회에서 효율적인 시간 관리에 쫓기면 쫓길수록 공간은 점으로 축소되겠죠.
길가에 피어있는 꽃도 보지 못하고, 지나가는 아이들의 웃음소리도 듣지 못하고, 동네 빵집에서 새어나오는 맛있는 냄새도 맡지 못하고 오로지 점에서 점으로 이동하기 위해 애쓰는 모습이 ‘삶‘의 반대항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어디를 보아도 꽃이 만발하던 시간이 순식간에 사라진 것처럼 느껴지는 것은 저도 그만큼 점에서 점으로 바삐 움직였다는 것이겠지요. 하다못해 선이라도 만들려 노력해봐야겠어요. 목련나무가 아주 조금씩 변해가는 것을 지켜볼 줄 아는 서니데이님처럼요. 쓰다보니 내일이 ‘오늘‘이 되었어요. 안온한 밤 되시고, 어제보다 ‘오늘‘이 더 좋은 날이 되시길 바라요. ^^

서니데이 2023-05-12 22:08   좋아요 1 | URL
네, 많은 것들이 점선면 그리고 입체적인 방식으로 연결되어 있어요. 잘 모르지만, 인적 네트워크, 사는 지역과 주로 이동하는 지역도 다 다른데, 점을 이어서 보면 복잡한 선과 면으로 연결될거예요. 잘 모르지만 많은 것들은 이어져 있다고 하니, 아는 만큼 보이고, 보이는 만큼 더 많이 알 수 있을 수도 있어요.
매일 조금씩 달라지는 것들도 중요하다고 생각하면 관심을 갖게 되는데, 그러기에는 하루에 너무 많은 것들이 있다는 생각도 듭니다. 집 앞의 나무는 늘 있는 배경 같은데, 실제로 그런 건 아닌데도요.
감사합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책읽는나무 2023-05-12 08:11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엔데믹의 시대!
과연.....
빨리 종식되는 날이 오기를 바라봅니다만 아직도 코로나 확진자들이 늘고 있는 걸 보면 아직 멀었구나! 싶기도 합니다.
지난 주엔 큰 동생네 올케랑 동생이 확진되어 자가 격리를 했나 보더군요.
잊고 있다가 아..코로나 아직 안 끝났지? 뒤늦게 깨닫습니다. 예전에 비하면 저 조차도 인식이 많이 바뀌긴 한 것 같아요^^;;;
외출을 하시면서 주변을 살피는 관찰력들이 돋보이네요. 저는 그저 상가에 어떤 가게가 들어왔을까? 그런 심정으로 살피는지라...^^;;

서니데이 2023-05-12 22:05   좋아요 1 | URL
네, 이제 엔데믹의 시대가 되었다고 해도 되겠지요.
이제 환자가 거의 발생하지 않으면서 종식되면 좋겠는데, 아직도 일일 적지 않은 숫자의 확진자가 있어서 걱정되기도 합니다.
이제는 자가격리 방식도 조금 달라진다고 들었어요. 하지만 작년부터 자가격리가 끝났다고 알고 계시는 분들도 있어서, 이전과는 인식도 많이 달라지긴 한 것 같아요.
어제 갔던 곳은 이전에는 자주 갔지만, 요즘에는 거의 가지 않아서인지, 많이 달라져있었어요. 집 근처의 가게들은 매일 보지만, 오랜만에 갔던 곳이라, 이전과 달라진 모습이 낯설더라구요.
책읽는나무님, 주말 잘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페크pek0501 2023-05-12 18:05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마스크를 벗고 다니니깐 선크림을 발라야 하겠더라고요. 그동안은 안 바르고 마스크로 대체했거든요.
이제 낮엔 덥더라고요. 밤 되면 서늘하고... 요즘 날씨가 참 좋은 것 같아요. 봄날을 만끽합시다..
코로나가 종식되는 분위기여서 다행입니다.
푸른 사진이 시원해 보여 좋습니다. 좋은 봄날 보내세요..^^

서니데이 2023-05-12 22:03   좋아요 0 | URL
네, 요즘 햇볕이 많이 뜨거워졌어요. 아직 여름은 아니지만, 요즘 양산 쓰는 분들도 많이 보여요. 자외선차단제 바르고도 양산 쓰는 게 더 좋겠지요.
이제 낮에는 기온이 많이 올라가지만, 그래도 아침 저녁 서늘한 시간이 있어서 참 좋습니다. 낮에 너무 더운 날 같아도 그늘이나 실내로 들어오면 더운 느낌이 적거든요.

생각나서 찾아보았는데, 오늘 발표된 전일 확진자가 19,989 명으로, 최근 4일간 거의 평균 2만명에 가까운 일일 확진자가 발생해요. 최근 추이를 보면 한 달 전보다 조금더 늘어나는 것 같기도 합니다. 그 사이 벌써 3년 넘는 시간이었는데, 앞으로 어떻게 달라지는지 알아보아야겠어요.

목련 나무에 잎이 많아지고 있어요. 사진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편안한 금요일 보내세요.^^
 

5월 10일 수요일입니다. 지금 시간 오후 9시 11분, 바깥 기온은 16.3 도 입니다. 편안한 하루 보내셨나요.^^


 오늘은 어제보다 햇볕도 뜨겁고 더운 느낌이예요. 어제보다 낮에 기온이 많이 올라가고 습도도 높은 날 같았어요. 우리집은 더운 느낌이 거의 없는 편이었는데, 오늘은 베란다에 나가면 햇볕이 뜨겁고 더운 공기가 가득차 있는 것 같았어요. 습도가 그렇게 높은 날은 아니었을 수도 있는데, 비가 오고 며칠간 우리집은 거의 베란다쪽 창문을 열지 않아서 그랬을지도 모르겠어요. 밖에 나갔더니 그 정도로 습도높은 느낌은 아니었거든요. 


 이번 비가 오기 전에는 더운 날은 있었지만, 습도 높은 느낌은 아니었어요. 건조주의보가 자주 보이기도 했었고요. 그런데 며칠 비가 오고 그리고 오늘이 3일 정도 지난 것 같은데, 며칠간 날씨가 비가 오지 않아도 습도가 다른 날보다는 조금 더 높은 것 같았어요.


 그런데, 조금 전에 확인해보니까 습도가 50% 정도 밖에 되지 않네요. 기분이 그런가? 잘 모르겠습니다.


 오늘은 낮이 기온이 많이 올라간 것 같더니, 낮에 23도 정도까지 올라갔었나봐요. 햇볕이 뜨거웠던 것을 생각하면 그 정도 되었다고 해도 이상하진 않은데, 며칠 사이 갑자기 기온이 올라가니까, 더운 느낌이 들어서 그것도 조금 적응이 필요해요. 저녁뉴스에서는 에어컨 관련 내용이 있었는데, 이렇게 더우면 올해도 에어컨 없이는 여름을 지나가기 힘들거예요. 장마 전의 여름은 그래도 낮에는 더워도 습도가 적어서 실내에 있으면 많이 덥지 않지만, 여름에 열대야를 생각하니, 더운 날이 벌써 걱정이네요.


 저녁을 먹기 전 7시 20분 정도 되었는데, 밖에 해가 지지 않고, 이제 막 저물어가는 느낌이었어요. 오늘 날씨와 함께 확인해보니 아침엔 오전 5시 30분에 해가 뜨고, 오후 7시 31분에 해가 집니다. 잘 모르고 있었는데, 어느새 아침해가 그렇게 빨리 뜨는 시간이 되었어요. 그러고보니, 저녁도 7시 반이면 많이 길어졌네요. 동지처럼 낮이 짧은 시기를 생각하면 그 시기보다 4시간 반은 더 길어진 것 같아요. 하루가 24시간이고, 그 안에서 나누는 거니까, 그 시간엔 밤이 그만큼 길고, 낮이 짧았지만, 이제는 반대로 낮이 매일 길어집니다. 


 낮이 길어지는 시기는 참 좋아요. 저녁이 늦게 있고, 아침에 일찍 해가 떠서 하루가 긴 시기는, 아침에도 시간이 있고, 저녁에도 시간이 더 있는 것 같아서요. 사실 하루는 같은 시간이라서, 겨울에도 일찍 일어나고 저녁 시간을 잘 쓸 수 있지만, 겨울엔 춥기 때문에 해가 진 다음의 시간엔 집 앞의 편의점에도 가기 귀찮고, 그리고 아침에 일찍 일어나기도 힘들어요. 해가 떠 있는 시간에 맞춰서 사는 건 지금 시대에는 맞지 않지만, 한편에서는 그러한 것들도 영향이 없지는 않은 것 같네요. 그래도 5시 반은 일어나기에 이른 시간 같은데, 요즘 아침잠이 많아져서 더 그런 모양이예요.


 오후엔 편의점에 잠깐 들렀고, 과자를 사지 않으려고 빨리 나왔더니 조금 아쉬웠어요. 그래서 생활용품점에 갔습니다. 며칠 가지 않았다고 새로운 것들이 많이 있었어요. 특히 마스킹테이프가. 못보던 것들이 대충 세어도 한 10개는 있는 것 같은데, 다 사고 싶었지만 그걸 다 사서 뭐하냐, 하면서 한개만 사왔어요. 집에 많이 있는데도 새 디자인이 나오면 꼭 사게 되네요.;;


 날씨가 갑자기 더워지는 것 같은데, 지난주 비가 와서 더 그런 것만 같아요.

 여기보다 다른 지역은 조금 더 기온이 높을 것 같은데, 그러면 오늘 더웠을 것 같습니다.

 5월이 되니 더운 느낌도 들 시기인가봐요.

 이제 가방 안에 양산 넣고 다녀야겠어요.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셨나요.

 편안한 밤 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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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곡 2023-05-10 21:43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오늘 낮에 겉옷 입은 게 더워서 초여름 같더군요 나뭇잎들도 더 푸르러진 느낌입니다 안녕히 주무세요!

서니데이 2023-05-10 21:45   좋아요 1 | URL
네, 오늘은 어제보다 더운 느낌이었어요. 그사이 나뭇잎들은 잎이 커지고 초록잎이 되고 있습니다. 여름이 되기 전, 여름에 가까워지는 좋은 시기예요. 서곡님도 좋은 밤 되세요. 감사합니다.^^

하리 2023-05-10 22:13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아침엔 춥고 낮엔 더워요ㅠㅠ 이래서 기침이 안 떨어지나봐요 ㅠㅠ 서니데이님도 감기 조심하세요! 평안한 밤 되시고요🥰

서니데이 2023-05-10 22:14   좋아요 1 | URL
네, 요즘 날씨가 자주 달라지고 일교차도 큰 편이예요. 감기 환자도 많다고 해요.
하리님, 빨리 나으셨으면 좋겠어요. 감사합니다. 좋은 밤 되세요.^^

하나의책장 2023-05-10 23:56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일교차가 큰 편이니 감기 조심하세요😊

서니데이 2023-05-11 00:25   좋아요 1 | URL
감사합니다. 하나의책장님도 건강 조심하시고 편안한 밤 되세요.^^

희선 2023-05-11 03:23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해가 많이 길어졌군요 오월인데... 햇볕이 조금 뜨겁기는 해도 바람은 시원해서 괜찮았어요 오월엔 바람이 시원한데 유월엔 좀 더운 바람이 불겠습니다 칠월이 더하겠네요

서니데이 님 오늘 좋은 하루 보내세요


희선

서니데이 2023-05-11 22:51   좋아요 1 | URL
희선님, 편안한 하루 보내셨나요. 오늘 낮에 실내에 있으면 많이 덥지 않았지만, 햇볕이 뜨거워서 꽤 더운 날이었어요. 그래도 아직은 해가 지면 금방 더운 기운이 지나가네요. 내일은 조금 낫지만 날씨가 꽤 더워질 것 같아요. 날씨가 자주 달라지는 요즘 건강 조심하시고, 편안한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책읽는나무 2023-05-12 06:25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요즘 날씨가 햇볕은 따가운데 그늘에 있으면 좀 추운 것 같은 딱 봄의 날씨인 것 같아요.
그래도 여름으로 넘어가기 직전인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급하게 움직이면 또 덥더군요.
날씨의 영향으로 감기 걸리기 십상이겠더군요.
서니 님도 더 조심하는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
근데 마스킹 테잎 수집가셨군요?^^

서니데이 2023-05-12 22:51   좋아요 1 | URL
네, 지난주보다 기온이 많이 올라가고, 햇볕이 따가운 느낌이 들어요. 베란다에만 나가도 더운 공기가 가득차있어요. 그래도 실내에서는 아직 덥지 않아서 참 좋네요.
이제 여름이 되면 더운 공기가 가득차서 에어컨 없으면 열대야를 지나가기 힘들겠지요.
요즘 날씨가 자주 달라져서 건강 조심해야 할 것 같아요.

네, 저희집에 마스킹 테이프가 적지 않은데, 신상품 디자인을 보면 꼭 사게 되네요.
이전보다 조금 더 디자인도 예쁘고 쓰기 좋은 신상품이라서 그런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책읽는나무님도 좋은 주말 보내세요.^^
 

5월 9일 화요일입니다. 지금 시간 오후 9시 26분, 바깥 기온은 13.3도 입니다. 편안한 하루 보내셨나요.


 주말까지 비가 오고 날씨가 좋지 않았는데, 이제는 괜찮은 날씨, 그러니까 따뜻하고 좋은 5월 느낌으로 돌아갈 것 같아요. 많이 덥지 않지만, 차갑지 않고, 그리고 비도 오지 않았거든요. 월요일과 화요일, 이틀 비가 오지 않는다는 것 만으로 편안한 느낌이었습니다. 그런데 오전에서 낮까지 미세먼지가 나쁨으로 나와서, 창문을 열다가 아쉽게 닫았어요. 지금은 확인해보니 그 때보다 공기가 좋은데요. 밤이 되어서 바람의 방향이 달라지는 것일 수도 있겠지요.


 겨울시기에는 비가 한 번 올 때마다 차가워지는데, 봄이 가까워지는 시기에는 반대입니다. 비가 한 번 올 때마다 조금씩 따뜻해져요. 비가 오기 전 4월 마지막 주는 조금 추웠지만, 그 다음주, 그러니까 5월 첫주에 비가 오기 전의 며칠은 조금 더운 느낌이었어요. 이번 비는 평년의 봄에 내리는 비보다는 많은 양이었는데, 이제 더워지는 건 아닌지, 걱정입니다. 올해는 봄부터 다른해보다 더운 것 같은 기억이나서요.^^;


 지난주에는 막 5월이 시작되었다는 느낌인데, 오늘은 9일이네요. 벌써 3분의 1에 가까워지는 시간이군요. 그 생각을 하니까, 언제 이렇게 되지? 싶은데, 이제 겨우 한주일하고, 이틀째입니다. 그렇게 생각하면 그렇게 많이 지난 건 아닌데, 한주씩 나누면 한달이 4주에서 5주 정도 되니까 너무 짧게 느껴집니다. 반대로 아주 작게 나누면 괜찮을 것 같은데, 그건 잘 되지 않아요. 잠깐 사이에 한두 시간이 지나가는 편이라서요. 


 그럴 때면 시간을 조금씩 나누어서 쓰는 것을 생각해보게 됩니다. 10분, 5분, 3분, 2분 이렇게 시간을 알람을 맞춰두고 그 만큼 하는 것. 그런데 시계로 알람을 맞추기보다는 스터디플래너 구경을 하는 것을 보면, 목적과 방향이 살짝 맞지 않는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가끔 그런 생각이 들 때가 있어요. 어느 날에는 만족감이 있어서 더 잘 할 수 있고, 어느 날에는 부족함을 느껴서 더 잘 하고 싶은 날이 있습니다. 좋은 것과 아쉬운 것도 모두 동기가 될 수 있는데, 그게 늘 다른 것 같아요. 어제는 아쉬움 안에서 좋은 것들을 조금 더 찾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잘 생각나지 않았어요. 그런데 아주 짧은 순간, 사소한 것들이지만 긍정적인 생각이 나서, 마음이 편해지는 효과가 있었습니다. 오늘은 어제의 그 마음을 잊어버리지 않고 다시 실행하고 싶었어요.


 사람을 자주 만나는 건 아니지만, 어떤 사람과 이야기를 하고 나면 에너지가 많이 생길 때가 있어요. 그냥 사소한 이야기, 일상적인 안부만 전해들어도, 좋은 느낌을 받을 때가 있는데, 이유는 잘 모르지만, 감사한 마음이 들어요. 그리고 다른 사람에게 나도 그런 느낌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고요. 그런 것들을 가끔은 내가 나 자신에게 해줄 수 있었으면 하는 마음이, 오늘 저녁 페이퍼를 쓰면서 들었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셨나요.

 5월은 따뜻하고 좋은 시기예요.

 그래도 요즘 감기 환자 많다고 하니, 건강 조심하세요.

 편안한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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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0 01:48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23-05-10 21:08   URL
비밀 댓글입니다.
 

 5월 8일 월요일입니다. 지금 시간 오후 5시 00분, 바깥 기온은 17.8도 입니다. 편안한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주말 잘 보내셨나요. 지난주에는 연휴가 두 번이나 있어서인지, 주중의 화수목 3일도 더 빠르게 지나간 것 같았어요. 5월은 가정의달이라고 하는데, 지난 금요일 어린이날, 그리고 오늘은 어버이날입니다. 어버이날과 스승의날은 휴일은 아니지만, 그래도 5월이 되면 어린이날과 부처님오신날과 함께 생각나는 날이예요. 그리고 카네이션도요. 


 토요일까지 비가 꽤 많이 왔습니다. 그리고 여긴 조금 많이 오긴 했는데, 그래도 괜찮은 편이지만, 남쪽지역과 제주에서는 이번 비로 인해서 피해가 있었던 것 같아요. 며칠간 비가 다른 지역보다 많이 왔거든요. 봄에 비가 너무 오지 않으면 가뭄이지만, 갑자기 너무 많이 오니까 걱정되는데, 며칠 이어서 비가 오는 날도 봄에는 그렇게 많지 않았던 것 같았어요. 


 비가 오는 동안 기온이 많이 낮은 건 아니지만, 축축하고 차가운 느낌이었는데, 오늘은 오후가 되면서 구름이 있지만 햇볕이 좋은 날처럼 실내로도 조금씩 들어옵니다. 어제는 흐린 편이어서 오늘이 조금 더 기온이 높은 날 같은데, 날씨를 확인해보니 오늘이 0.3도 낮게 나오고 있어요. 체감기온은 16.7도인데, 그래도 햇볕이 좋은 시간이라서 밖에 나가면 따뜻한 느낌이 들 것 같습니다.


 4월부터는 햇볕 뜨거운 것처럼 느껴지는 날이 있는데, 올해는 4월에 더운 날이 있어서인지, 5월이 되니 더우면 어쩌지 하는 생각이 많이 들어요. 앞으로는 가방에 작은 양산 하나 넣고 다니고, 선크림도 잘 챙겨서 바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여름에 아주 더운 시기가 되기 전에도 자외선지수가 높게 나올 것 같아서요.


 매달 첫주에는 그 달의 목표를 세웁니다. 하지만 지난주에는 바쁘지 않았지만 잘 되지 않아서, 어린이날부터 시작되는 주말에 그 생각이 나면 조금씩 밀린 숙제가 생각나는 기분이었어요. 지난 4월에 해본 건데, 매일 할 일들을 아주 자세히 적고, 하나씩 실행하면 형광펜으로 줄을 그어서 체크하는 것도 효과가 꽤 좋았는데, 자세하게 쓰는 것이 조금 귀찮아서 이번달에 할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그게 그렇게 어려운 건 아닌데, 잘 되지 않는 것들은, 습관이 되지 않거나 아니면 우선순위에 다른 것들이 있어서 그럴 것 같았어요. 매일 열심히 산다고 생각하지만 기억나는 것들이 많지 않은 이유는, 그만큼 하루가 단순할 때도 있고 바쁠 때도 있으니, 기억하거나 생각하는 느낌과 조금 다를 수도 있다는 것들을, 적어놓은 메모를 통해서 다시 보게 됩니다. 


 이번주엔 무슨 일이 있지, 다이어리의 계획표를 보고, 달력에 다시 메모를 해두고, 그런 것들을 하면 조금 덜 잊어버릴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중요한 것들은 잘 챙기고, 잊어버리지 않고, 그리고 즐겁고 좋은 시간을 잘 보내고 싶어요.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편안한 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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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6일 토요일입니다. 지금 시간 오후 4시 53분, 바깥 기온은 13.1도 입니다. 편안한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비가 얼마나 더 올지 모르겠어요. 오전엔 비가 오고 바람도 많이 불었는데, 지금은 조용합니다. 바람도 적게 부는지 나무가 흔들리는 것이 오전보다는 적어요.... 하고 썼는데, 갑자기 바람이 부는지 많이 흔들립니다. 이런 걸 보면, 주말까지는 계속 비슷한 날씨일 수도 있겠어요.


 어린이날은 어제였는데, 금요일이 토요일같더니, 오늘은 토요일이 되어서인지, 그냥 주말 느낌입니다. 그래도 내일 다시 하루가 더 휴일이 있다고 생각하니 길게 느껴지네요. 잘 모르고 있었지만, 아마도 지난 월요일 휴일과 금요일 휴일, 그렇게 두번 있어서, 이번주는 주중의 시간도 조금은 휴일 같기도 했어요. 휴일이 아니지만, 화수목 3일을 지나는 동안, 곧 금요일 휴일이라고 생각했더니, 그 날들도 휴일 같았거든요.


 비가 오고 날씨가 좋지 않고, 그런 날이 되어서 아쉽지만, 어제 어린이날 잘 보내셨나요. 저녁 뉴스를 보니까, 비 때문인지 실내에서 어린이날 행사에 참여한 모습을 잠깐 볼 수 있었어요. 어린이는 아니지만, 어린이날이 있어서 하루를 즐겁게 쉬었고, 그리고 많은 어린이들도 이번 어린이날을 즐겁게 보냈기를 바랍니다.


 휴일은 평일보다 조금 더 빠르게 지나갑니다. 오늘은 오전에 갑자기 소독안내가 있었고, 그건 금방 끝났지만 점심먹고 정리하고 나서 드라마를 조금 보았더니, 오후 시간이 더 빨리 지나가네요. 요즘엔 재미있는 드라마와 예능프로그램이 많아져서 다 보고 싶지만, 그러기에는 하루 시간이 많지 않네요. 오늘 저녁엔 새로 시작하는 드라마의 이전시즌 핵심요약을 하는데, 재미있게 본 드라마였는데도 기억나는 부분이 적어서, 요즘 기억력 진짜 별로다, 하면서 처음 보듯 보고 있습니다. 페이퍼를 쓰고 나면 잠깐 나가서 걸을까 생각했는데, 드라마요약이 재미있어서 안될 것 같아요.


 5월 부처님오신날이 토요일인데, 아마 대체휴일이 되지 않았다면, 어제의 어린이날, 그러니까 이번 연휴가 5월의 마지막 휴일이었을 거예요. 그런데, 한 번 더 있다고 생각하니까, 앞으로 시간이 조금 남았는데도, 달력을 계속 보게됩니다. 어제 휴일은 벌써 지나갔다고 관심에서 많이 멀어진 것 같고요. 


 오늘도 좋은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이번에 비가 많이 와서 제주지역 비소식이 뉴스에서 여러번 나왔어요.

 남쪽지역도 비가 많이 오는 화면이 나오기도 했고요.

 여기도 어제 아침과 오후에 비가 많이 올 때도 있었어요.

 오늘을 지나면 비가 얼마나 더 올지 모르지만,

 이번 비로 피해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편안한 주말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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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곡 2023-05-07 00:48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이 달의 일주일이 지나갔네요 안녕히주무세요

서니데이 2023-05-08 16:43   좋아요 1 | URL
서곡님 주말 잘 보내셨나요. 연휴였는데 금방 지나갔어요.
이번주도 좋은 시간 되세요.
감사합니다.^^

루피닷 2023-05-07 04:05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시간이 금방가네요 주말잘보내시고 좋은시간되세요~~

서니데이 2023-05-08 16:44   좋아요 1 | URL
루피닷님, 주말 잘 보내셨나요.
5월 첫주는 연휴가 두 번 있어서인지 더 빨리 지나간 것 같아요.
이번주도 좋은 시간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페크pek0501 2023-05-07 10:51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일주일이 너무 금방 지나가 버립니다.
시간이 빠르게 지나가는 게 아쉬운 걸 보면 제가 나이가 들었나 봐요.ㅋㅋ

서니데이 2023-05-08 16:45   좋아요 1 | URL
페크님, 주말 잘 보내셨나요.
지난주에는 연휴가 두 번이나 있어서 더 빨리 지나간 것 같아요.
하고 싶은 일이 있으면 또는 할일이 많을 때에는 시간이 더 빨리 가는 느낌입니다.
이번주도 좋은 시간 되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