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 콘서트 2 철학 콘서트 2
황광우 지음 / 웅진지식하우스 / 200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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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우리는 사랑을 소크라테스나 공자의 입에서가 아닌 세종대왕의 행동에서 배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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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 콘서트 2 철학 콘서트 2
황광우 지음 / 웅진지식하우스 / 200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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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 콘서트 1의 감동이 역시 2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2권에서는 기대하던 아리스토텔레스에 대한 지면을 할애했다.  사실 소크라테스의 제자였던 플라톤을 읽노라면 늘 가슴이 답답하곤했다. 철저한 귀족주의 중심으로 일체의 감성을 배제한 채 10세 이후부터 일체의 계획아래에서 철인으로서 통치를 하기위한 훈련을 해야한다. 플라톤에 따르면 국가는 철인이 통치해야하는데 국가를 통치하기위해서는 인간이 가지는 모든 감성을 쪽 뺀 상태에서 오로지 이성을 통해서만 정치에 개입을 해야한다.   

오죽했으면 철인은 결혼도 해서는 안된다...아니..엄밀히말하면 부부공유를 해야하는 것이다. 미쵸...워낙에 이론에 집착하던 플라톤인지라 철인과 결혼에 관한 대목에서는 웃음이 터지지 않을 수 없는 부부의 공유...플라톤이 생각하는 철인은 일체의 감정에 휘둘려서는 안된다..

또 그에 의하면 모든 사물에는 눈에 보이지 않는 비물질적인 이데아기 있어 그 이데아의 세계만이 불변의 진리인 것이 플라톤의 생각이었는데 이는 정말 감옥이 따로없다는 생각이 들곤했다. 이 감옥에서 인간을 해방시킨이가 있으니 바로 플라톤의 제자 아리스토텔레스였다. 플라톤 밑에서 공부하느라 정말 답답해서 애 깨나 먹었을 것이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이렇게 나의 답답함을 일소시켜준 인물이다. (칸트를 읽을 때나 플라톤을 읽을 때는 정말 나는 도대체 뭔가...하는 자괴감에 빠지기 쉽상이다)  

그러한 아리스토 텔레스였건만...그는 인간의 차별을 조성하였고 여성에 대한 매우 편견에 사로잡혔던 인물이었다. 여성은 마치 불완전한 존재로서 남자가 되려다 만 실패작처럼 생각했다. (이 점은 대단히...실망스러운 부분이다)  과연 그토록 머리가 똑똑했던 아리스토 텔레스도 노예를 당연하게 여겼으며 인권에 대해서는 전혀 무지했었다니...그리고 여성의 지위를 마치 불완전한 인간으로 천시하여 아리스토텔레스 이후의 세계 역사로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여성의 지위는 늘 낮게 평가되어왔다... 아리스토텔레스마저 자신이 처한 상황에서 벗어난 사고를 할 수 없었단 말인가...평등한 인간에 대한 사랑을 찾아볼 수 없는 아리스토텔레스여...당신도 어쩔 수 없는 서구인이며 편견에서 벗어 날 수 없는 존재였는가....지금까지의 여성 편견에 대한 책임을 아리스트텔레스에게 묻든다면 부당하다 말할 수 있는 철학자가 손들어보셔요~ '여성'이라는 의미의 단어도 wo-man이라는 사실을 우리는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죄다 철학자들 덕분이다...

  이러한 점에서 저자가 세종대왕을 한 사람의 현자로 지목한 것은 대단히 환영할 만한 일이다. 세계의 역사는 알렉산더를 대왕이라 칭하고 있다. 우리 한국인들도 서구인이 떼들어대는 사관의 힘을 이기지 못하고 덩달아 알렉산더는 대왕이라고 알고있다. (어린이 도서인 위인전기에 알렉산더니 마르코 폴로니 아니면 에디슨이니....더욱 기도 차지 않는 인물이 있으니 바로 콜럼버스 아니던가...우리나라의 광고에도 떡하니 콜럼버스는 모험의 대가로 소개하고 있는 무지한 실정이다...그가 죽인 아메리카의 인구가 얼마인데...그는 금과 돈이 되는 모든 것을 빼앗으려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아메리카의 원주민들을 학살한 살인마와 다를바가 없다...이 모든 것은 서구사관이 우리를 지배하고 있기 때문이다..) 

정복의 규모를 말하자면 알렉산더는 상대도 되지 못하는 한 사람이 있으니 그 사람은 바로 찡기즈칸이 아니던가...찡기즈칸이 정복한 나라의 수는 87개국도 넘으며 정복한 땅은 알렉산더보다 8배가 넘는 땅을 꿀꺽하지 않았던가. 차라리 그런 점에서 서구인들이 치욕으로 여기고있으며 말도 꺼내지 않은 찡기즈칸을 대왕이라 칭하는 것이 어떨까... 

그러나 알렉산도도 찡기즈칸도 대왕이라 칭할 수는 없는 인물들이라고 생각한다. 진정 대왕이란 호칭은 따로이 붙여줄 이가 있으니 바로 우리의 세종일 것이다. 세종은 알렉산더나 찡기즈칸처럼 거대한 땅을 정복했던 왕은 절대로 아니다. 오히려 왜구로부터 수많은 노략질을 당하고 중국의 권세에 눌려 외교적으로는 힘 한 번 제대로 써보지 못한 군주가 아니던가... 그런 세종을 대왕이라 칭하고 싶은 이유는 무엇인가... 

많은 분들이 이미 알고있겠지만 세종은 세게에서는 최초로 남자에게도 출산휴가를 준 군주였다. 여자 노비가 아이를 출산하면 100일의 출산 휴가를 주도록 한 장본인이었던 것이다. 과연 중세 봉건주의 시대에서 노예에게 100일의 휴가를 주라고 명을 내렸던 군주 있었으면 손들어보셔요~ 그것도 남자에게 출산 휴가를 주라고 했던 임금은??   물론 세종의 백성을 사랑하는 마음이 그얼마나 전달되었는지는 알지 못한다..그러나 법령을 그처럼 제정한 세종의 애민 사상은 소크라테스나 플라톤, 아니 아리스토텔레스에 견줄바가 아니다... 

 그럼 공자에 견주면 어떨까...사랑에 관한한 공자는 철저히 차별적인 사랑을 주장한 인물이다. 그리고 수기이안인이나 군군신신, 부부자자라는 공자의 말씀은 우리의 지배층에게 선비는 선비 다워야하고 쌍놈은 쌍놈 다워야 한다는 이상한 논리로 변질되어 버리곤 했다. 결국 공자의 사상이나 주자의 사상은 집권 세력들의 지배를 위한 논리로 교묘히 활용되고 말았다. 공자는 스스로 이혼을 했다고 한다. 그토록 예와 인을 강조하고 가르치던 인물이 자신이 갈 길 앞에서 처자는 길림돌이 되어버렸다는 이야기이다...  

세종은 절대로 사상가로 알려진 분은 아니다. 그러나 세종대왕의 정치는 그 어떤 사상가의 입에서 나오는 소리보다 더욱 목소리가 큰 애민정신이 배어있다. 봉건시대였던 15세기에 세수에 관한 결정사항을 위하여 6개월 여에 걸쳐 거의 20만에 가까운 백성들의 여론을 조사했던 군주 있으면 손을 들어보시라... 당시의 관료들은 세종 대왕의 이러한 결정에 아마도 혀를 내둘렀을 것이다. 궐에서 자기들이 어련히 알아서 잘 결정할 일을 그토록 많은 시간과 인력을 들여 미천하기 이를데 없는 백성들의 의견을 수렴해야 한다니...아마도 기가 찬 일이었을 것이다. 

이러한 여론조사는 오로지 백성의 편의를 위한 결정이었다. 조금이라도 백성들에서 편리한 방법을 모색하려는 임금의 백성에 대한 사랑이 녹아있는 정치를 하고자 했던 분이었다. 과연 알렉산더가 이처럼 했을까...아니면 찡기즈칸이나 엘리자베스가 이러한 애민정신을 가졌을까...  

오로지 세종대왕만이 했던 애민정신의 결과물이라고 밖에는...백성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한글을 창제한 일은 애써 거론 할 필요도 없을 것이다. 자...이제 세종대왕 말고 그 어떤 과거의 군주가 과연 대왕이라는 호칭을 원하려는가... 저자께서 세종대왕을 현자들이 등장하는 철학 콘서트에서 소개한 것은 아마도 이러한 세종대왕의 마음을 알아주었던 덕분이라 믿는다... 

정녕 사랑하는 마음이 어떤 것인지 그 유명한 서양의 소크라테스 에게서도 아니요, 유교의 교주인 공자의 입을 통해서도 아니요 바로 우리는 세종대왕의 실천을 통하여 배울 수 있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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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 콘서트 1 - 노자의 <도덕경>에서 마르크스의 <자본론>까지 위대한 사상가 10인과 함께하는 철학의 대향연 철학 콘서트 1
황광우 지음 / 웅진지식하우스 / 200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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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적인 사전 지식이 없이도 즐겁고 쉬운 고교 필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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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 콘서트 1 - 노자의 <도덕경>에서 마르크스의 <자본론>까지 위대한 사상가 10인과 함께하는 철학의 대향연 철학 콘서트 1
황광우 지음 / 웅진지식하우스 / 200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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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창 시절 철학에 관심이 많아  교양과목을 어떤 것으로 때울까..고민하다가 덜컥 2학년 철학과 학생들의 필수 과목을 수강 신청했던 기억이 난다. 철학과 담당 교수님 왈..."감히 전공 철학을 교양으로 신청하다니... 자네 겁이 없나보군." 그 학기가 끝나 시험을 치루고 가던 길에 우연히 마주친 교수님께 인사를 드렸다.. 교수님 왈..." 뜻이 가상하여 빵꾸는 내지 않았네. 다음 학기에는 서로 만나지 말도록 하세나.." 쿠더덩~  B를 주셨다. 여하튼 그 때 교재는 아리스토텔레스(Aristotle)의 원서였다...후덜덜~  아찔 했던 순간이었다..

 일반적으로 머리를 좀 아프게하고 나와는 거리감이 있는 일종의 분야라고 생각하기 쉬운 것이 철학이 아닌가 생각한다. 관심하나로 닥치는대로 이책 저책을 읽어대던 학창시절의 철학서적들...지금은 철학자들의 이름만이 가물거를 뿐이다.. 

철학 콘서트는 '10인의 현자들에대한 소개'라고 생각하면 될 것이다. 2400년 전 철학을 한다는 이유로 독배들 들었던 소크라테스로 시작하여...( 늘 궁금했던 것은 '소크라테스'와 같은 스승님 밑에서 어떻게 '플라톤'과 같은 사람이 나왔을까...더욱 신기한 것은 '플라톤' 같은 스승밑에서 어떻게 '아리스토텔레스'같은 제자가 또 나왔을까하는 것이었다.그러나 궁금해 할 필요는 없다. 그것이 철학의 가지는 본질 중 하나일 수 있으니...)

모든 것을 해탈했던 붓다, 철저한 아래로부터의 혁명주의자이며 사람의 아들이었던 예수, 지극히 혼란스럽고 어두웠던 대의 등불이 되고자 했던 공자, 절대적인 학문의 경지에 달했던 퇴계 이황과  반항아 고봉 그리고 너무나도 순수하고 아름다웠던 토머스 모어.... 

이 중에서 소크라테스, 예수 그리고 토머스모어는 지극히 인간적인 현자들이라고 생각한다. 인간을 위해 살다가 인간에 의하여 모두 죽임을 맞이한 공통 분모가 있다는 점도 그러하거니와 정녕 인간을 위해 우리가 해야할, 수많은 세월이 흐른 지금에도 더더욱 절실히 요구되는 생각을 가진 분들어었기 때문이다. 그분들은 생각을 몸소 실천하는 용기도 가졌던 분들이다.

그들은 인간을 위해 설파했다. 인간이 인간답기 위해 어떻게 해야하는가를 설파하다가는 소크라테스는 아테네의 시민에 의하여, 예수는 기득권으로 온갖 타락한 짓을 하던 유대인(바리새인)들에 의하여, 토머스모어는 양들이 사람들 잡아먹는 현상들을 바로세우기 위하여 일하다가 조국의 왕과 귀족에 의하여 타살되었다. 이들은 아름다운 인간의 세상을 위해 노력하다가 모두 권력에 의하여 타살된 현자들이다. 

이 책은 과연 철학이 무엇이며 현자로서 철학자들은 어떠한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었는지를 우리에게 쉽게 설명해주고 있다. 철학을 철학으로 이해하는 한 우리는 철학과 영원한 거리를 두고 살아가야 할지도 모른다. 그러나 '철학'을 '인간을 위한 생각'으로 이해하는 순간...철학은 우리와 함께한다는 것을 이 책을 독자에게 전달해주고 있다. (이 책이 주는 가장 좋은 점이다)

예수의 생각과 토머스 모어의 생각을 접하는 순간 세상의 모든이들은 순수하고도 인간적인 본연의 모습으로 돌아갈 수 있음을 이책은 느끼게 해준다. 더불어 현실을 무시하고 너무나도 이상에만 집착한다면 결국 자기 딜레마에 빠질 수도 있다는 것을 플라톤의 경우를 통하여 잘 전달해주고 있다.   

이 책은 고등학교의 필독서에 포함된 책으로 알고있다. 대부분 고등학교 학생들이라면 언젠가는 잡하게 될 것이다. 그러면 왜 대부분의 고등학교에서는 이 책을 읽도록 권하고 있는 것일까... 고등학생의 시기는 매우 역동적인 활동의 시기임과 동시에 사고의 발달이 매우 급진적인 시기이다. 올바른 사고력과 생각의 중요성을 느끼도록 해줄 수 있는 많은 도서들이 있을 것이고 그 중 하나가 바로 '철학 콘서트'이기 때문 일것이다.  

세계는 하루가 다르게 발전해가고 있으며 국경은 점점 사라져가는 시대에 와있다. '과연 기술의 발전은 궁극적으로 인간을 위한 것인가...' 고등학생들이 의문을 품어야 할 시기이다. 그리고 어떤 기술의 발전이 인간을 이롭게 할것인가를 고민해야 할 시기라고 본다. 제 아무리 좋은 기술을 개발해내고 눈부신 과학문명이 인류에 기여한다 하더라도 인문학적인 올바른 사고가 없다면 오히려 인간을 해치는 괴물로 변하는 것은 순식간에 일어날 수 있는 일이다. 발전이 있으되 그 곳에 인간을 위한 올바른 인문학이 함께해야 한다는 것을 느끼지 않는다면 그 괴물를 독수리 5형제라도 막아낼 길이 없을 것이다..

 지구는 나날이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고 말하는데 왜 한쪽에서는 굶주림에 허덕이며 간단한 처치로도 살아날 수 있는 수많은 목숨들이 죽어가고 있는 것일까...사고는 늘 그렇게 연장선으로 뻗어가게 마련이다. 인류의 발전은 과연 무엇을 두고 이르는 말인가.. 특정인 혹은 특정 국가의 부의 창출을 발전이라 말한다면 세계는 이미 죽은 사회인 것이다. 우리와 동등한 또 다른 셀수없는 생명들이 그렇게 무기력한 상태에서 아사와 병사를 거듭하고 있는 우리의 사회를 학생들에게 과연 우리는 어떻게 설명해주어야 하는 것일까...이 책은 그렇게 인문학적인 사고의 고리들을 연결시켜 줄 것이다..

인간은 무엇을 위해 살다가 가야하는 것일까..."앞으로 다시는 철학을 하지 않겠다"고 말 한마디만 하면 살 수도 있었던 재판에서 소크라테스는 왜 스스로 죽음을 선택할 수 밖에 없었을까..무엇을 위해 소크라테스는 스스로 독배를 기꺼이 들어야 했는가.. 예수는 왜 가장 지독한 형별인 십자가형으로 죽어갈 수 밖에 없었는가...토머스 모어는 무엇을 위하여 단두대의 이슬로 사라져가야 했는가...아마도 이 책을 읽는 고등학생들은 자신이 앞으로 무엇을 더 열심히 공부하고 또 나 이외의 무엇을 위해 일생을 살아야가하는지 조금 더 분명한 명분을 한 가지씩 챙길 수 있는 매우 좋은 계기가 되리라 믿는다. 

그리고 이 책이 주는 정말 좋은 점은....바로 철학이라는 개념의 변화이다. 철학은 이제 더이상 철학이 아니다. 철학은 바로 우리의 생각이며, 인간을 위해 그리고 올바른 자신의 생각을 위해 목숨도 기꺼이 던졌던 우리 과거의 현자들의 생각이다. 우리가 그 현자들을 만나는 것으로 충분히 이 책은 자신이 할 일을 다하고 있다.   

분명 이 책에 관심을 깊이 가지는 독자라면 더 나아가 좀더 깊이 이 책에서 소개한 현자들의 생각을 알아보기위해 스스로 새로운 여행을 떠나려 할 것이다...이 책이 왜 읽어서 우리에게 좋은 책인지를 똑똑히 증명해주면서... 이런 생각을 하노라면 정녕 감동적이지 않을 수 없다..더불어 인간을 위해 생각하고 뜻을 펼치다가 세상을 떠난 현자들께 깊은 경의를 드린다...

아리스토 텔레스를 빠트린 것에 아쉬워했지만 다행히도 2권 등장한다. 매우 다행스러운 일이며 더욱이 우리의 '세종대왕'도 더불어 2권에서 등장한다...과연 저자는 특히 세종을 철학하는 사상가로 어떻게 서술하고 있을지...몹시 궁금할 따름이다...  철학을..아니 생각을 가까이 둘 수 있도록 장을 마련해준 저자께 깊이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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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양 있는 우리 아이를 위한 세계역사 이야기 1~5 세트 - 전5권 (양장본) 교양 있는 우리 아이를 위한 세계역사 이야기 1
수잔 와이즈 바우어 지음, 정병수 그림, 이계정 옮김 / 꼬마이실 / 200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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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를가지고 읽다보면 전이성을 주는 좋은 책으로 좋은 독서가가 될 수있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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