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센트 게임 2
다카하시 미유키 지음 / 삼양출판사(만화) / 2001년 9월
평점 :
절판


아직도 완결인지 아닌지 확신할수 없는 작품. 어쨌든 2권으로 일단 끝난 다카하시 미유키 만화. 

흔한 설정이지만 어쨌든 '일본을 그늘에서 지배하는 토모에 일족' 현 당주의 자식들인 2남 1녀의 3남매가 가문을 탈출해서 민간인의 생활을 한다는 이야기. 일족에게 쫓기면서 학교를 전전하고 있다. 완전 엄친아 엄친딸일거 같은 그들의 단 1가지 단점은 세상물정을 너무도 모른다는 점. 바로 그것이 이 만화를 개그만화로 만드는 중요한 요소가 된다. 진지할때도 있지만 대개는  폭소로 끝나고 마는 그들의 이야기! 부친인 당주님 역시 몰래 그들을 보호하면서 모른척 해주고 있고. 

 이 작가의 다른 작품들은 매우 진지하지만 여기선 유감없이 개그를 발휘하는듯 하다. 너무 짧아 아쉬우니 부디 일곱권쯤은 더 나와주길 바라는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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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앙신의 강림 

데뷔작이자 큰 화제를 불러 일으켰던 작품 

2. 천마선 

앙신의 강림만큼은 아니지만 역시 강렬한~ 

3. 규토 대제 

이것도 과연 쥬논이구나라는 생각을 했음 

4. 흡혈왕 바하문트 

유일하게 못본 작품인데 꼭 보고 싶다 

5. 샤피로 

최신작. 1권만 봤는데 여지껏보다 느낌은 약하지만 재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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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논의 작품은 한마디로 암흑의 힘을 품은 힘찬 작품이라고 해야 할까요. 어두운 맥동의 다크 판타지? 어느 것을 보시든 재미는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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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신의 강림 15- 제3부 혼돈, 하늘엔 공포의 대왕..., 완결
쥬논 지음 / 북박스(랜덤하우스중앙) / 2005년 2월
8,000원 → 7,200원(10%할인) / 마일리지 4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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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마선 11- 천마, 하늘에 오르다
쥬논 지음 / 북박스(랜덤하우스중앙) / 2005년 11월
8,000원 → 7,200원(10%할인) / 마일리지 400원(5% 적립)
*지금 주문하면 "5월 20일 출고" 예상(출고후 1~2일 이내 수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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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토대제 9- 규토대제, 완결
쥬논 지음 / 북박스(랜덤하우스중앙) / 2007년 4월
8,000원 → 7,200원(10%할인) / 마일리지 400원(5% 적립)
*지금 주문하면 "5월 20일 출고" 예상(출고후 1~2일 이내 수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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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혈왕 바하문트 12- 태황의 탄생
쥬논 지음 / 드림북스 / 2009년 7월
8,000원 → 7,200원(10%할인) / 마일리지 4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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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조 왕건
영화
평점 :
상영종료


이 대작에 대해서는 다들 알 것이다. 특히 당시 이 작품을 봤던 분들이라면. 

그중에서도 궁예 김영철씨의 연기는 단연 압권이었다. 견훤 서인석씨도 그랬지만 특히 궁예는 말 그대로 최고였으니까. 일부 사람들은 궁예가 죽던 날을 드라마 끝난 날로 착각하고 이후를 보지 않았던 분들도 있을만큼. 

초반에 진성여왕을 너무 악역으로 몰고 간 느낌은 있지만 어쨌든 궁예에 대한 재조명을 했다든가~또 견훤에 대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줬다든가...하는 점은 좋다고 본다. 

아무튼 끝에 가서 늘어지는 면은 있었지만 이 드라마 역시 결코 잊을수 없는 작품임에는 틀림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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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 키드 4 - 완결
이스루기 아유마 지음 / 세주문화 / 2004년 7월
평점 :
절판


아~이 귀엽고 사랑스럽고 재밌는 만화책이 벌써 완결이라니. 원제목은 코세르테르의 용술사던가? 아무튼 그렇고. 코세르테르 최고의 용술사(용과 동조하여 그들의 힘을 쓸수 있는 술사들)인 주인공이 아기용을 맡아 기르며 벌어지는 이야기들을 그린 작품 되겠다. 그림체도 귀엽지만 내용도 변경경비 다음으로 사랑스럽고 따스한 느낌이다.

그런데 이미 일본에서는 2부가 연재되고 있다는데. 그거야 다행이긴 하지만 세주문화사가 문을 닫아서 그런지 아직도 정식판이 안나오고 있고......부디 이 귀여운 아기용들을 다시 봤으면 하는 마음 간절하다! 특히 가장 의젓하고 말이 없으면서도 마음은 다정한 암룡 나타를.

아마 대여점에도 없을 확률이 높긴 한데...있다면 꼭 한번 보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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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두의 악마 2 학생 아리스 시리즈
아리스가와 아리스 지음, 김선영 옮김 / 시공사 / 201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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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리소설에 대한 감상을 쓸때는 가장 조심스러울수밖에 없다. 다른 소설도 그렇겠지만 특히 추리는 결말이나 전개를 미리 들었다간 보는 재미가 싹 없어지니까 말이다.

아무튼 이번에 읽게 된 이 소설은 제법 두께가 나가는 2권짜리 작품. 작가의 2개 시리즈 중 '학생 아리스'와 대학 서클 선후배들이 등장하는 소설이다. 참고로 나머지는 '사회인 아리스'가 등장하는 것인데 개인적으로는 후자쪽이 더 재밌었다. 장편 하나하고 연작 단편을 봤는데 둘 다 괜찮았으니까.

어쨌든 아리스와 선배들은 예술가들만 모여 살고 외부와의 교류를 거부하는 기사라 마을에 틀어박힌 후배 마리아를 데리러 출발한다. 마리아의 부모님이 간곡하게 부탁을 하기도 했지만 자신들도 걱정은 되니까 말이다. 문제는 그녀쪽에서 아직은 자신들까지도 만나기를 역시 거절한다는 것. 해서 부장 에가미 선배가 기사라 마을로 잠입하는데,그 직후 아리스 일행이 머무는 곳과 기사라 마을을 잇는 다리가 끊어진다. 그리고 양쪽에서 각각 살인사건이 발생하는데......

도무지 범인을 짐작하기 힘든 상황. 동기는 있으나 살해기회가 없거나 혹은 그 반대인 용의자들만 득시글거릴뿐. 양쪽은 각각 혼란속에 빠져든다.

2권까지 다 읽을만큼 일단 기본적인 재미는 있다. 긴박감이 넘치거나 극적이지는 않지만 볼만하다고 생각한다. 다만 분량을 조금 더 압축했다면 (지루하진 않았으나) 추리의 묘미가 더 크지 않았을까 생각중이다. 한마디로 무난하게 읽을수 있는 추리소설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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