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수의 애완새 파랑이를 찾으러 가면서 자연사 박물관에서
세븐의 쌍둥이 동생 나인과 인기 유튜버 미스터 미특
소능력자들이 똘똘 뭉쳐 펼쳐 나인을 물리치고 파랑이를 구할 수 있을까요?
우리는 모두 소능력자들!
작가님의 말처럼 우리는 소능력을 갖고 있지만
그 능력은 필요 없는 능력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고
소능력자들을 통해 서로 부족한 면을 합치고 도우면
큰 힘이 된다는 것을 느낄 수가 있었어요.
그리고 우리에겐 어떤 소능력이 있을까 찾아보고
아니면 어떤 엉뚱한 소능력이 있으면 좋을까 한참 이야기 꽃을 피었답니다.
생동감 넘치는 삽화와 탄탄한 스토리, 아이들을 웃게 만드는 유머까지
초등학교 전 학년 모두 특히나 남자아이들이 사랑할 소능력자들입니다.
8권으로 소능력자들의 활약을 더 볼 순 없지만
소능력자들이 전해준 재미와 감동은 쭈욱 이어질 것입니다.
책 읽기가 아직 재미없는 초등학교 남자아이들에게 강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