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프렌즈 미니니 : 미니니 그리기 - 라인프렌즈 미니니 드로잉북
IPX 주식회사 감수 / 서울문화사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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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자기 귀여운 라인 프렌즈 미니니를

쉽게 따라 그려보자!!



라인 프렌즈 미니니 드로잉북!

귀여운 표지에서부터 사랑스러움이 묻어난다!

미니니 캐릭터들 간단하게 따라 그릴 수 있을 것 같고

(근데 따라 그리면 생각보다 어렵다) 모두 사랑스러운 캐릭터다.

그림을 그리기 위한 준비 도구들

아이가 잘 알지 못했던 그림도구들도 있어 아이가 도구에 대해 알 수가 있었다.

그런데 저걸 다 사야 한다고 하는 주장을 펼쳐서 난감했다.

장인은 도구를 탓하지 않는단다!!라고 이야기하며 다음 장을 넘겼다.




 

하찮고 쬐꼼한 미니니들

결코 하찮지 않고 귀여움이 엄청 큰 미니니들을 쉽게 따라 그릴 수 있다.

쉽게 그릴 수 있을 거 같은데 또 막상 그리면 어렵다.

그렇지만 안되고 다시 한번 해보면 되니까

내가 따라 그릴 수 있는 것 자체로 만으로도 아이들은 신난다.

아이도 어른도 어렵지 않게 색칠할 수 있게

밑바탕이 큼직큼직해서 좋다.



 

아기자기 소품과 가구 등 집안을 꾸밀 수 있는 그림들과 여름에 관련된

주제, 채소, 카페, 날씨 관련 그림을 그려볼 수 있게 도와준다.

아이들이 쉽게 따라 그릴 수 있어서 정말 좋다.

중간중간 그림일기와 글들이 아이들의 감성을 자극한다.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혼자만의 시간을 정리하기에 딱 좋은

미니니 드로잉북

아이들이 자신의 캐릭터도 만들어 본다.

삐뚤빼뚤 하찮지만 귀엽고 사랑스러운 미니니

집중력도 높이고 재미있는 그림을 그릴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한다.

특별부록 스티커로 아이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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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도 모르던 뉴메릭의 수학 정복기
박병철 지음, 홍그림 그림 / 올리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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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스트 박사님이 쓴 제대로 된 초등 수학 개념 동화

자연수, 정수, 유리수, 실수, 복소수까지 쉽고 재미있게 배우자!



조그만 목장에서 양을 돌보는 목동 뉴메릭

원래는 쌀 창고에서 쥐를 내쫓는 경비원이었지만

목장 주인 케어램 씨가 몸이 아파서 대신 양을 관리하는 일꾼이 되었지요.

처음에는 양을 관리하기가 쉬웠어요.

그러나 양이 새끼를 낳고 양의 수가 늘어나자

숫자를 모르는 뉴메릭은 점점 혼란에 빠지게 됩니다.

파미나 아가씨에게 수를 배우고

수를 통해 스스로 생각하고 수를 발견해 나가는 뉴메릭의 모습이 흥미진진합니다.



 

글밥이 조금 많아 초등학교 2학년인 아이에게는

힘들것 같았지만 천천히 읽어보니

자연수, 음수, 분수, 무리수 등 듣기만 해도 머리가 아파지는 수학 이야기를

뉴메릭과 함께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수학 머리가 아직 많이 발달 중 인 저희 아이들에게

수학은 어렵지 않고 조금 더 알아보면 재미있는 학문이구나라고

느낄 수 있게 해주는 것 같아요.

수를 발견해가는 뉴메릭을 보면서

나도 수학을 발견하는 학자가 되는 기분입니다.

파미나 숫자 노트는 각장의 어려운 부분을 정리를 잘 해주어서

이해하지 못했던 부분을 짚어보고 넘어갈 수가 있게 되었답니다.

초등학교 수학 교과와 연계되어

아이들이 수학을 어렵지 않게 다가갈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앞으로 수를 배워나갈 초등학교 저학년부터 수에 모든 체계를 다시

알고 싶은 중고등학생까지 수학을 모두 강추하는 재미있는 수학 동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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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고화질] 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 13 - 개정판, 슬픈운명 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 13
토마스 불핀치 원작, 이광진 엮음, 서영 그림 / 가나출판사 / 201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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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의 필수 고전 그리스 로마신화를 만화로 만들어

아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그리스 로마신화를 만날 수가 있어요.

2005년 출간 이후 3000만 부의 판매 기록을 세운

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를 낯이 익다 했더니

조카가 어릴 적 열심히 보던 만화책이었네요.

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 13 슬픈 운명은 트로이전쟁에 관한 이야기랍니다.

책이 낯은 익었지만 읽어본 적은 처음이었는데

다른 학습만화와 다르게 아빠와 아이의 대화 형식으로 되어 있어서

책을 읽는데 집중이 잘 되었고 궁금한 부분에 딱 아빠의 설명이 나와서

그리스 로마신화에 대한 이해가 한층 더 쉬워서 정말 좋았어요.

그리고 학습만화에 대한 많은 엄마들의 고민

"아이가 만화만 읽었더니 글 밥 있는 책을 안 읽어요!"

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신화를 보신다면 이런 걱정은 하나도 안 하셔도 될 거예요.

출간 이후 3000만 부의 판매 기록은 괜히 있는 게 아니었습니다.

또한 워크북도같이 있어서

놀이로 신나게 읽었던 내용을 다시 들여다볼 수 있고

창의력을 확장 시키는 질문과 교과 관련하여 깊이 있는 내용을 점검할 수 있어요.

책의 핵심 내용을 살펴보면서 한 권의 만화를 읽는 것에서 끝내는 것이 아니라

내용을 정리하고 이해하면서 창의적인 질문에 생각하며 글을 써 볼 수가 있어서

독후 활동을 하기에도 굉장히 좋아요.


온 가족이 모두 보기에 정말 좋은 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신화

총 20권의 이야기로 아이에게 세계 문화의 뿌리인 그리스 로마 신화를

쉽고 재미있게 알려줄 수 있어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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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릿찌릿 내 몸 시그널 I need 시리즈 33
김정훈 지음, 최경식 그림 / 다림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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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고 재미있게 살펴보는 우리 몸의 기관계

내 몸이 나에게 보내닌 신호 이해하기

찌릿찌릿 내 몸 시그널



어렵고도 복잡한 우리 몸의 기관에 대하여

깔끔한 구성과 깔끔한 해설, 재미난 이야기로

어렵지 않게 아이들이 스스로 나의 몸에 대하여 탐구할 수 있는

재미난 과학책이 출간되었습니다.

엄마 어릴 때는 이런 책 없었는데

요즘 아이들 정말 부럽습니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딱 맞게 쉽고 복잡하지 않게

설명해 주는 찌릿찌릿 내 몸 시그널

부끄럽게도 우리 몸에서 가장 작은 뼈가 등자뼈라는 사실을

이 책을 통해서 알았습니다.

등자뼈 본 적도 들은 적도 없는데 찌릿찌릿 내 몸 시그널이

보여 줍니다. 이 책 아니었으면 죽을 때 때까지 못 보고 죽을 뻔했습니다.


귀엽고 깜찍한 깔끔한 삽화와 중간중간 실사진까지

아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우리 몸에 접근하기에 딱 좋습니다.



 
근골격계, 소화계, 호흡계, 순환계,배설계, 감각 기관, 신경계, 생식계까지

우리 몸이 보내는 시그널을 통해

우리 몸을 이해하고 알 수가 있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책을 통해 보통의 아이라면 우리 몸의 신경계를 다 알 수가 없지만

앞으로 배울 우리 몸에 대하여 미리 알아보고

탐구해나가기에 어렵지 않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책입니다.

딱 초등학교 궁금해하고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우리 몸에서 보내를 시그널로

쉽고 재미있게 가르쳐 주는 우리 몸의 비밀!!

초등학교 5학년 아들 성교육을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 중이었는데

과하지도 부족하지도 않게 딱 적당히 생식계에서

설명을 해주어서 더욱더 좋은 찌릿찌릿 내 몸 시그널

엄마도 아빠도 언니 오빠 동생 할머니 할아버지

온 가족 모두 읽어도 좋은 찌릿찌릿 내 몸 시그널

아이들이 궁금해 하는 몸에 대하여

궁금증을 풀게 잘 도와주는

찌릿찌릿 내 몸 시그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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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 쥐 티포와 도시 쥐 타포
로베르토 피우미니 지음, 이레네 볼피아노 그림, 김현주 옮김 / 민트래빗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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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아동문학계의 거장 로베르토 피우미니

연필 화가의 장인 이레네 볼피아노가 새롭게 선보이는 이솝우화

시골 쥐와 도시 쥐 이야기

시골 쥐 티포와 도시 쥐 타포



누구나 다 아는 이솝우화 시골 쥐와 도시 쥐

돋보이는 흑백 연필화에 압도 당하는 그림책입니다.

이렇게나 세심하고 실감 나게 연필로만 그림을 그렸다니

글을 모르는 친구들도 그림만 본다면

생생한 시골 쥐 티포와 도시 쥐 타포의 이야기를 알 수가 있을 거예요.

도시 쥐 타포에게 초대받은 시골 쥐 티포

타포는 한 곳에서 머물지 않고 세상에 모든 집이 자기 집이라고 합니다.

도시에는 음식이 가득했고( 음식이 가득 한 쥐덫이 가득했고)

신기하고 귀해 보이는 물건이 가득했고

모험이 가득한 곳입니다.

거품이 가득한 수영장에서 수영도 하고 도자기 보트도 타고

철로 만든 배에서 다이빙도 하며 놀 수 있지요.

고양이와 빗자루를 휘두르는 누군가를 계속 피해 다녀야 했지만요.




 

먹을 것도 못 먹고 하루 종일 피해 다니고 숨어 다니기에 바빴던 티포와 타포

몰래 비스킷통에 들어가 배불리 먹고 타포는 티포에게 묻지요.

"오늘 모험은 재미있었지? 이곳 도시에서는 정말 심심할 틈이 없다니까?"

과연 시골쥐 티포는 어떤 대답을 했을까요?

세밀하고 생생한 감동적인 연필화와 함께한 시골 쥐 티포 도시 쥐 타포

시골과 도시의 환경이 다르지만 누구 옳은 것이 아니라

도시는 도시대로 시골은 시골대로 그들만의 방식이 있고

존중해 줘야 한다는 것을 생각해 보게 합니다.

고양이에게 사람에게 잡혀 언제 죽을지 모를 그런 일상

하지만 도시 쥐 타포에게는 언제나 모험 가득하고 신나고 재미있는 일상입니다.

나는 나대로 친구는 친구대로 다름을 인정하고

존중하는 지혜를 선사하는 시골쥐 티포와 도시 쥐 타포

담백하지만 화려하고 생동감 넘치는 연필화 삽화로

아이들에게 책을 읽고 보는 감동과 재미를 느끼게 해주기에 완벽한 그림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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