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cisive: How to Make Better Choices in Life and Work (Paperback)
칩 히스 외 지음 / Crown Books / 201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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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우리가 잘못된 결정을 내리는 이유는 무엇일까? 연구에 따르면 잘못된 결정의 원인은 편견과 비합리성에 기인한 경우가 많다고 한다.


당신이 결정하는 방법은 밴자민 프랭클린 방법 (벤자민 프랭클린에 의해 고안된 결정 방법으로 각각의 이슈에 대한 장점과 단점을 비교한 최종 결정을 하는 방법이다.) 변형일 것이다.

그러나, 책의 공동저자이자 형제인 히스와 히스에 따르면, 밴자민 프랭클린식 결정 방법을 이용해서 최고의 이상적인 결정에 도달하기가 어렵다고 주장한다. 밴자민 프랭클린식 방법을 이용하는 것은 “Four Villains of Decision Making (의사결정에 방해가 되는 4가지 악당)” - 1. 당신의 선택에 대한 너무 지나치게 제한함, 2. 당신의 편협함을 지지하는 정보만 찾음, 3. 일시적인 감정에 영향을 받음, 4. 미래에 대한 지나친 믿음. - 희생양이 되기 쉽다

저자는 보다 나은 결정을 내리기 위해서는 WRAP 프로세스를 활용해야 한다고 제안한다

생각의 4단계 프로세스 : WARP (p42)
선택의 직면-선택안은 정말 충분한가(Widen Your Options): 어떻게 선택안을 늘릴 있을까?
선택안 분석-검증의 과정을 거쳤는가(Reality-Test Your Assumptions): 어떻게 해야 갈등과 단기감정을 극복하고 최선의 결정을 내릴 있을까?
선택-충분한 심리적 거리를 확보했는가(Attain Distance Before Deciding): 어떻게 해야 갈등과 단기감정을 극복하고 최선의 결정을 내릴 있을까?
고수-실패의 비용은 준비했는가(Prepare to Be Wrong): 어떻게 해야 미래의 불확실성에 대처하고 성공 가능성을 극대화할까?

보다 나은 결정이 언제나 올바른 선택이 아니며 많은 선택안을 이용하고, 편협한 정보를 이용해서, 성공적인 결정의 가능성을 높이는 것이 올바른 선택이다

실제로, 대부분의 경우 결정을 머뭇거리고 연기하기 보다는 먼저 결정하고, 실행하고, 틀리고 다시 수정하는 것이 현명하다.

"프로세스는 자신감이다. 결과가 언제나 성공적일 것이라고 장담할 수는 없지만 분명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자신감을 준다 (p346)"

 

당신은 자의든 타의든 매일 끊임없이 의사결정을 해야된다. 책은 당신에게 당신이 바로 적용할 있고 최고의 선택을 있는 툴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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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28 08:50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7-06-28 09:01   URL
비밀 댓글입니다.
 
유쾌한 크리에이티브
톰 켈리 외 지음, 박종성 옮김 / 청림출판 / 201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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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세계적인 디자인 트렌드를 이끄는 기업 IDEO의 CEO이자 디자인 씽킹 관련 최고의 베스트셀러인 "유쾌한 이노베이션"과 "이노베이터의 10가지 얼굴"을 통해서 한국 독자들에게 잘 알려진 톰 캘리의 회심의 3번째 작품인 "유쾌한 크리에이티브 (Creative Confidence)" 이다.


디자인 싱킹(design thinking) 또는 디자인 씽킹은 디자인 과정에서 디자이너가 활용하는 창의적인 전략이다. 디자인 싱킹은 또한 전문적인 디자인 관행보다 문제를 숙고하고, 문제를 더 폭넓게 해결할 수 있기 위하여 이용할 수 있는 접근법이며, 산업과 사회적 문제에 적용되어 왔다. 디자인 싱킹은 기술적으로 이용 가능하고, 사람들의 요구를 충족하기 위하여 실행 가능한 사업 전략이 고객 가치와 시장 기회로 바꿀 수 있는 것으로써 디자이너의 감각과 방법을 사용한다. (출처: Wikipedia, 디자인 씽킹)

대부분의 창의성에 대해서 논하는 책들의 내용은 대개 비슷하다. 마음을 열고, 계속 시도해 보고, 생각이 날 때마다 아이디어를 메모할 수 있는 메모지를 준비하라. 또한, 실패를 두려워 하지말고 다양한 생각을 받아들여라. 끊임없이 낙서 (끼적거리고)를 하고 화이트 보드와 블랙 보드를 사용해라. 접착식 메모지 (포스트 잇)를 사용하고 같이 일하고 즐겁게 놀아라. 물론 이 책도 예외는 아니지만 어쩌면 모두가 알고있는 평범함 속에 창의성에 대한 답이 있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든다.

작가는 유쾌한 크리에이티브 = 창조적 자신감이라 명하고 누구나 의식적인 노력에 의해서 영감을 얻고 창의력을 기를수 있다고 말한다. 스스로 창조적이라는 믿음을 바탕으로 주변에 있는 모든 것을 매일 새로운 시각에서 의식적으로 봐라 보고 가끔은 여유로운 마음으로 주변을 살피고 끊임없이 탐구하고 팀을 이루어 이런 활동들을 같이 공유한다.


캘리 형제들은 이 책을 누구나 쉽게 읽고 행동을 취할 수 있게 극단적으로 단순화해서 글을 썼다. 그들은 디자인 씽킹이 인류의 삶을 어떻게 긍정적으로 변화시켰는지에 대해 다양한 예시를 통해 이야기한다. 특히, 기억에 남는 것이 지식의 저주 (Curse of Competence)에 대해 작가들이 언급했던 좋은 부분이다. 만약 당신이 학업적으로 똑똑하다면 실용주의의 영향으로 대부분의 사람들이 받아들이는 일반적인 방향으로 스스로 의사결정하는 경향이 있다. 만약 당신이 과학 분야에 재능이 있다면 본능적으로 당신의 가슴이 느끼는바와는 상관없는 공학이나 의학 쪽으로 진로를 선택할 것이다.

이 책은 테드 (TED)에 의해 강력하게 추천되었고 나름 재미있게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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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moo 2017-06-28 21:34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크리에이티브에 관계된 책들은 대체로 비슷한 거 같아요. 이러이러케 하면 당신도 창조적 인간이 될 수 있다...라는 자게서적 내용들...마케팅과 광고 그리고 디자인 쪽에서 유독 이런 책들이 많이 나오는 거 같습니다.테드 추천이니 한 번 쯤은 구경해 봐야 할 듯합니다~

dys1211 2017-06-28 21: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 생각엔 디자인 씽킹에 관심이 있으시면 유쾌한 이노베이션 추천 드립니다. 좋은 책이죠..^*
 
Growth Hacker Marketing (Paperback) - El Futuro Del Social Media Y La Publicidad / the Future of Social Media and Advertising
Ryan Holiday / Anaya Multimedia-Anaya Interactiva / 201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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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이나 스타트업에 관심있는 사람이면 "그로스 해킹"이란 단어를 최근에 많이 들어봤을 것이다. 물론 이 개념은 라이언 홀리데이가 출간한 책 "Growth Hacking"을 통해서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다. 

성장을 뜻하는 그로스(growth)와 해킹(hacking)의 합성어로 상품 및 서비스의 개선사항을 계속 점검하고 반영함으로써 사업 성장을 촉구하는 온라인 마케팅 기법이다. 스타트업 기업들이 사업을 조기에 성장궤도에 올리기 위해서는 해킹을 하겠다는 것에서 유래한 말로, ‘성장 먼저, 수익은 나중에’라는 문구로 축약되는 성장 중심의 마케팅을 추구한다. 사용자 경험(UX)과 고객의 행동 방식을 분석해 제품의 기획 단계부터 판매에 이르기까지 소비자에게 제품을 더 많이 알릴 수 있는 방법을 고안해 낸다. 초반에는 적은 예산으로 트렌드에 민감한 제품을 취급하는 스타트업 기업들이 주로 활용하다가 온라인 기업 대부분이 활용하는 기법으로 각광받고 있다. 페이스북(Facebook), 인스타그램(Instagram), 트위터(Twitter), 에어비앤비(AirBnB), 드랍박스(Dropbox) 등이 그로스 해킹 기술을 사용하고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그로스 해킹 (시사상식사전, 박문각)


아래 이 책의 내용을 통해 그로스 해킹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1. 그로스 해킹 (Growth Hacking)
마케팅이란 제품의 마지막 단계에서 하는 어떤 것이 아니다. 마케팅은 창조적인 과정 (디자인, 공학, 비즈니스 전략 등)의 모든 부분에 밀접하게 관련된다.

2. 제품에 대한 시장성 (Product Market Fit)
과거 소비자들이 원하는 것에 대한 추측의 시대는 끝났다. 지금 당신은 소비자 피드백을 통해 하나의 아이디어 또는 최소 기능 제품 (Minimum Viable Product)을 런칭할 수 있다.

3. 그로스 해킹을 찾아서 (Finding your Growth Hack)
"당신은 소비자들이 당신에게 다가오기를 기대할 수 없다. 당신이 그들을 다가오게 만들어야 한다." 그로스 해킹은 소비자들을 다가오게 만들지만 그것을 위해 비싼 광고를 할 필요는 없다. 당신의 시장을 조사하고 소비자들의 흥미와 니즈를 바탕으로 그들을 다가오게 만들 전술을 만들면 된다. 

4. 입소문 내기 (Going Viral)
입소문은 가능하다. "비싼 광고나 PR을 통해 잠재고객에게 다가가지 않겠다면 다른 방법이 필요하다" 만약 소비자들이 당신의 제품에 대해서 공유하기를 원한다면 그들에게는 이유가 필요하다. 

5. 보유와 최적화 (Retention and Optimization)
항상 개선할 부분이 있다. 흐름을 개선하는데 집중하라. 소비자의 모든 데이터를 분석하고 개선해야된다. 또한 전화는 되지 않았지만 당신 사이트를 방문한 고객의 리스트가 있다면 그들을 다시 방문하게 만들어 전환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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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One Thing : The Surprisingly Simple Truth Behind Extraordinary Results: Achieve your goals with one of the world's bestselling success books (Paperback) - 『원씽』원서
Keller, Gary / John Murray / 201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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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 매니지먼트 (Time Management) 관련 책이 2,600 이상 쓰여졌다. ? 내가 생각하기에 대부분이 효과가 없기 때문이다. 분명 사람들이 놓치고 있는 부분이 있을 것이다.


성공에 대한 잘못된 믿음


1. 모든 일은 중요하다 (Everything matters equally). 선택과 집중이 중요하다.

2. 멀티테스킹은 능력이다 (Multitasking). 멀티테스킹은 평범함의 지름길이다.

3. 성공은 철저한 자기관리에서 온다 (A disciplined life). 성공은 모든 것을 올바르게 아니라 옳은 것을 하는 것이다.

4. 의지만 있다면 못할 일이 없다 (Willpower is always Will-Call). 의자의 지속적인 활용이 중요하다.

5. 일과 삶의 균형은 중요하다 (A balanced life). 일과 삶 중 하나의 선택이 중요하다.

6. 크게 벌리는 일은 위험하다 (Big is bad). 크게 생각하고 크게 행동해라.


책의 공동 저자이자 유명한 사업코치인 게리 켈러는 우리는 항상 우리가 세운 목표와 관련 ONLY 하나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하게 주장한다. 하나의 목표를 성취함으로써 다음 목표에 쉽게 다가갈 있다. 책은 당신의 생산성과 효율을 높일 것이다.

당신에게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 하나에 집중해라 (Stop everything. Do one thing)

게리 캘러는 어떻게 비전을 만들고 가장 중요한 하나의 목표에 집중하는 방법 (How to kill the most birds with one stone) 대해서 구체적으로 설명한다. 또한 저자가 책에서 설명하는 방식은 당신이 어려움 없이 쉽게 명확하게 이해할 있다.  

 

우리는 항상 너무 많이 생각하고, 너무 많이 고민하고, 너무 많은 계획을 세우고, 너무 많이 우리는 분석한다. 저자가 강조하는 성공으로 가는 길은 매우 단순하다, 삶에 있어서 100% 정답은 없다. 순간순간 가장 적합하고 적절한 행동을 하면 된다.


앞으로 20 당신은 일보다 하지 않은 일을 후회하게 것이다. 그러니 배를 묶은 밧줄을 풀어라, 안전한 부두를 떠나 항해하라, 무역풍을 타라. 탐험하고, 꿈꾸고, 발견하라 (Twenty years from now you will be more disappointed by the things that you didn’t do than by the ones you did do. So throw off the bowlines. Sail away from the safe harbor. Catch the trade winds in your sails. Explore. Dream. Discover.)” -마크 트웨인 (Mark Twain)


매일 자신에게 가장 중요한 ONLY 일을 하면서 후회없이 살자. 오늘 당신의 해야되는 중요한 ONLY 일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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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almA 2017-06-26 04:49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진짜 원하는 일에는 게으른 자신을 반성하게 되네요ㅜㅜ;; 이 글 읽다 보니 해철 형의 목소리가 들리네요...˝니가 진짜로 원하는 게 뭐야~니가 진짜로 원하는 게 뭐야~니가 진짜로 원하는 게 뭐야~˝
 
To Sell Is Human: The Surprising Truth about Moving Others (Paperback)
Pink, Daniel H. / Penguin Group USA / 201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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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ive"의 작가인 다니엘 핑크는 환경적인의 변화로 인해 과거에 셀링 (selling, 전통적인 세일즈)으로 판매가 이루어지는 특정하게 분류되던 것이 비록 직접 판매가 이루어지는 않더라도 우리 모두는 세일즈를 하고 있다.


이 책은 크게 세부분으로 나누어진다. 첫 번째 섹션에서 다니엘 핑크는 왜 우리 모두가 현재 세일즈를 하고 있는지에 대해서 설명한다. 자유로운 정보의 공유로 인해 영업사원이 아니어도 "인간은 누구나 세일즈를 하고 있다"는 생각을 시작한거 같다.

두 번째 섹션은 누군가의 마음을 움직이기 위해서 필요한 자질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특히, 저자는 가장 중요한 3가지 자질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설명한다.

1. 동조 (Attunement): 다른 사람의 입장에서 문제를 파악하고 다른 사람과 공감을 만들어 내는 동조
2. 회복력 (Buoyancy): 거절 등의 그 어떤 상황에서도 다시 시작 수 있는 회복력
3. 명확성 (Clatiry): 해결해야할 문제를 파악하고 상황을 이해할 수 있는 명확성

특히. 흥미로운 부분은 우리는 일반적으로 외향적인 사람이 세일즈를 잘할것이라고 생각하지만 다니엘 핑크는 외향적인 사람들이 오히려 세일즈에 실패할 확률이 높다고 한다. 

마지막으로, 작가는 누군가의 마음을 움직이기 위한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식인 피치 (Pitch), 즉흥극 (Improvising), 기여 (serving)에 대해서 설명한다. 

다니엘 핑크는 독자들에게 2개의 질문으로 이 책을 마무리한다.

1. 만약에 당신이 고객에게 궁극적으로 판매를 성공했다면 당신은 삶이 개선될 거라고 생각하는가?
2. 이 거래가 끝났을 때 세상은 과거보다 나아졌다고 생각하는가? 

"만약에 이 두개의 질문 중 하나라도 (아니요)라는 답이 나온다면 당신은 뭔가 잘못된 일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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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같다면 2017-06-24 20:42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이 거래가 끝났을 때 세상은 과거보다 나아졌다고 생각하는가? 라는
두번째 질문에 머뭇거리지 않고 자신있게 ‘네‘ 라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은 행복할 것 같아요

나비종 2017-06-25 05:35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마지막 두 개의 질문은 하고 있는 일의 가치를 판단할 때에도 좋은 기준이 될 것 같습니다.
1. 이 일을 통해 당신의 삶이 개선되는가?
2. 이 일이 세상을 더 나아지게 하는가?
음. .1,2번 둘 다 예스!인 일을 많이 하고 싶습니다만, 쉽지가 않네요^^;

dys1211 2017-06-25 07:32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저도 둘 다 Yes인 일을 찾고 있어요.^* 언젠가는 반드시..

나비종 2017-06-25 07:36   좋아요 2 | URL
전 찾은 것 같습니다만, 먹고사니즘의 영향력을 벗어날 수 없어서. .^^; 그래도 주어진 여건에서 최선을 다해보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