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민주 파티시에의 디저트 노트
유민주 지음, 심지아 그림 / 시드앤피드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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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나는 옥수수 스콘

너무 착해서 ,너무 배려하고 양보만 하는 ,옆에서 바라보기 안타까운 '바보 같은' 선배들이 있습니다."대체 왜 그러고 살아?","왜 싫다고 거절을 못해?" 늘 손해를 보고 사는 세상 착한 언니,오빠들에게 이 스콘을 선물하며 말해주고 싶어요.한 번쯤은 소리를 지르고, 화를 내도 , 한번쯤은 아주 이기적으로 자기 자신만 생각해도 내 눈엔 여전히 아름답다고,그리고 덕분에 하루하루가 고맙다고.진심이 담긴 말 한마디가 그 선배에게 가장 따스한 선물이 되지 않을까요. (-78-)


한 권의 책을 펼쳐들었고, 그 안에 제과제빵과 에세이가 있었다. 제과제빵에 있어서 일가견이 있는 파티시에 유민주의 남다른 철학은 주변 사람들에게 사랑과 마음을 배푸는 것이었다. 여느 빵집과 차별화된 것들, 파티시에 유민주씨가 만드는 빵과 케이크,아이스크림 재료들은 자신보다는 손님의 취향에 기준을 맞춰 가게 된다.한사람을 위한 빵집, 그 사람이 원하는 빵과 제과를 제공한다면, 그것으로도 얼마든지 성공할 수 있다는 걸 스스로 증명해 내고 있었다.


케이크,파운드 케이크, 머핀,트레이베이크, 스콘, 타르트, 쿠키, 브런치, 푸딩,아이스크림.파티시에 유민주씨가 직접 내놓는 제과 제빵,디저트,아이스크림이다. 재료는 재각각이지만 정성은 단 하나였다. 손님에게 행복을 선물해주는 것이며, 자신이 내놓는 작품들이 손님의 입맛에 적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었다. 남들과 똑같은 재료를 선택하지만, 저자에게는 그 의미가 달라지게 된다. 구운 시나몬 도넛,디저트로 적합한 머핀, 애플 시나몬 트레이 베이크,촉촉하고 날랑한 초콜릿 쿠키.이 하나 하나는 저자의 손에서 탄생되었고, 손님들의 눈과 귀와 후각을 만족시켜주고 있다. 먹음으로서 즐거움을 느끼게 되고, 그 과정에서 서로의 입맛을 충족시켜 주는 것, 그것이 한남동에서 특별한 디저트 까페 '글래마러스 펭귄'대표 유민주 파티시에의 달콤한 인생 그 자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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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의 취향 - 일상 안으로 끌어들이는 특별한 여행
고나희 지음 / 더블:엔 / 201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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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이 동화 속을 유영하다. 그 동화가 지쳤을 즈음 만난 익숙한 현실까지, 모나코 하루 여행은 즐거운 소풍이었다.아침에 상한 기분과 나쁜 감정으로 몸마저 안 좋아지는 걸 느꼈는데, 기분도 몸도 말끔히 좋아졌다.하루여행은 만병통치약인가 보다.(-79-)


미라벨 정원은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에서 마리아가 아이들과 '도레미송'을 부르는 곳으로, 미라벨 궁전에 딸린 정원이다. 미라벨은 '아름다운 전쟁'이란 의미로, 이름처럼 화사하고 아름다운 공간이라 여행객뿐만 아니라 주민들도 쉼터로 자주 찾는 곳이다.(-162-)


두번째로 간 곳은 썸머하우스.대령의 맏딸 리즐이 남자친구 랄프와 'I am 16 going on 17'을 부르며 사랑을 속삭이던 곳이다. 에너지가 넘치고 친절한 가이드는 연인들이 부르던 노래를 직접 부르며 당시 배우들의 실제 나이와 촬영 당시 카메라 위치 등을 재미나게 설명해줬다. 다시 올라탄 버스 안에는 <사운드 모브 뮤직> 사운드 트랙이 계속 흘렀고, 창밖으로는 푸른 초원 위 소 떼가 보였다. (-166-)


류리스탈, 고한나 가이드, 승지, 수민, 한나, 영진 외에도 내게는 셀 수 없이 많은 여행인연이 있다. 모든 여행인연이 저들처럼 의미를 갖지는 않을 뿐이다. 물론 난 이 친구들을 마나기 위해 여행한 것이 아니었다. 만나지 않았어도 됐을지 모른다. 계획 없이 만나게 된 인연이지만 , 그 인연들은 나의 여행에서 그리고 나의 삶에서 한 부분을 차지해 버렸다. (-259-)


저자 고나희 씨의 여행은 인연을 만들어가는 여횅이다. 남다른 여행 코스를 선택하여, 그 안에서 저자의 취향과 관심과 엮이게 된다. 누구에게나 널리 알려진 명소를 찾는 겨우도 있고, 영화 속 한장면을 직접 보고 싶은 경우도 있다.인상적인 장면 한 컷 한 컷이 여행의 동기가 되고 있으며, 누군가의 여행 후기는 다른 사람들의 여행의 목적이 되는 경우가 있다. 특히 영화 속 한 장면은 그 영화 속 주인공이 되고 싶은 이들이 많으며,여행 테마로 만드는 경우가 다수 있다. 이 책에서 등장하는 사운드 오브 뮤직은 유럽에서 일어난 제2차 산업혁명을 모티브로 한 영화이며, 그 안에서 마리아가 부르는 노래는 우리에게 전쟁과 편화의 한 장면을 선물해준다.저자가 잘츠부르크에 직접 여행을 다녀온 이유는 여기에 있다. 그 영화 속 등장인물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장면 하나 하나가 그대로 묘사된 곳을 직접 보고 싶어했을 것이다. 그 과정에서 예기치 않은 일들이 반드시 일어나게 되고, 나와 맞는 인연이 만들어 질 수 있다 여행을 통해 만들어진 인연은 또다른 여행으로 이어지게 된다.이 책에서 류리스탈 님과 저자의 첫 여해에서의 인연은 국내에서 또다른 여행의 시작이 되었으며, 그 안에서  여행으로 인한 우정을 쌓아가고 있다. 여행을 통해 참된 만남을 가지게 되고, 그 안에서 삶의 의미와 가치들을 발견해 나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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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쟁이 부자되는 재테크 첫걸음 - 은행원이 알려주는 똑똑한 월급 관리 설명서!, 개정증보판
최현진 지음 / 중앙경제평론사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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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사람들은 돈과 관련해서 모든 문제는 자신이 받는 월급이 적기 때문에 발생한다고 생각한다. 자신의 항아리 밑에 구멍이 있다는 사실조차 인지하지 못하고 있는 것익다. 그러니 돈이 새고 있어도 어디서부터 손을 대야 할지 모른다. 항아리에 돈이 쌓여야 이를 기반으로 투자를 할 수 있는데 모이는 돈이 없다 보니 투자는커녕 오히려 빚만 늘어날뿐이다.돈 관리란 결국 항아리 밑의 구멍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통제할 수 있느냐의 문제다. (-12-)


이런 일회성 비용들이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게 된다면 사람들은 어떤 선택을 할까? 가장 손쉬운 방법 중 하나가 불입하고 있던 적금을 해지하든지 다달이 납부하던 적금이나 펀드의 자동이체를 중지하는 일일것이다.내일을 위한 투자보다는 당장 눈앞에 닥친 문제들이 더 중요하기 때문이다.(-67-)


종신보험은 보험기간을 한정하지 않고 피보험자가 사망할 때까지를 보장하는 보험이다.정기보험은 보험기간을 정해놓고 그 기간만 보장받는 보험이다.종신보험의 경우 시기의 문제일 뿐 언젠가는 정해진 사망보험금을 반드시 받을 수 있지만, 정기보험은 순수보장성 보험으로 보장기간이 끝날 때까지 죽지 않고 살아있다면 돌려 받을 수 없다.그래서 일반적으로 종신보험 보험료가 정기보험 보험료보다 2~3배 정도 비싸다. (-142-)


DTI는 대출을 받는 사람의 대출상환 능력을 평가하는 지표다.DTI 가 높을수록 소득에서 부채의 원리금 상환에 쓰이는 돈이 많아진다는 의미다. (-212-)


대출이 무서운 이유는 간단하다. 처음에는 충분히 통제 가능하게 보였던 대출도 시간이 지남에 따라 급격히 불어나, 결국 자신의 상환 능력을 벗어나게 되기 때문이다. 이자만 낼 때는 크게 문제가 되지 않을 수 있으나 원금 상환의 압박이 들어온다면 이야기는 달라진다. (-284-)


월급을 받으면서 부자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우선 쓰는 돈을 줄여야 한다. 여윳돈이 있어야 그 여윳돈을 불릴 수 있는 방법을 찾을 수 있고, 부자가 될 수 있는 기회를 스스로 만들어 나가야 한다.물론 로또에 투자해 1등이 되어서 일확천금을 얻을 수 있는 방법도 있지만,그런 경우는 예외조항으로 한다.현실적으로 바라보면서,주어진 자산을 활용해 부자가 되려면 항아리에 구멍이 난 부분부터 메꿔야 한다.구멍이 난 상태에서 자꾸 물을 채우려 하면, 물은 채워지지 않는다. 부자가 되기 위해서 제태크 기술을 습득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낭비요소들을 없애는 것도 무엇보다 중요하다. 재테크를 할 때 가계부를 꼭 써야 하는 이유는 여기에 있다. 물론 제테크에 있어서 비상금 통장을 만들어 놓아야 하는 이유도 예기치 않는 상황에서 자산의 손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방어막이다. 비상금 통장 없이 어떤 사건 사고가 터질 때는 그 둑을 막을 방법이 없으며, 작은 구멍이 큰 구멍이 될 수 있다. 이 책에서 무엇보다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들은 여기에 있다. 야구에서 공격을 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수비를 최우선하는 이유는 여기에 있다.


예금을 잘하고, 여윳돈을 자산을 늘리는데 쓸 수 있어야 한다.예금 뿐 아니라, 보험, 펀드, 증권,부동산 투자 등등 다양한 지식들이 필요한 이유는 여기에 있다. 책을 읽으면서 직장인으로서 재테크에 소홀히 할 수 없는 이유는 여기에 있다. 연말 정산 환급을 잘 해야 하는 이유, 보험을 들고 알뜰하게 챙겨먹는 방법이나 노하우, 보험 전문가가 아니라면 알지 못하는 보험 상품들을 챙기면서, 다양한 연금 상품들,각각의 특징들을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어야 중복 보험 가입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고, 적은 비용으로 높은 혜택을 얻는 가성비 높은 보험 상품을 선택하게 된다.또한 책에는 ELS의 특징에 대해서 나오고 있으며, 나 자신의 신용도를 높여야 하는 이유는 무엇이며, 대출을 줄이고, 적제적소에 돈을 쓰는 방법까지 나열하고 있다. 빚을 지지 않아야 자산을 늘릴 수 있고, 예고되지 않는 문제들이 발생할 때 적절한 대책을 만들어 나갈 수 있다.그 과정에서 월급을 쓰는 직장인들은 부자가 될 수 있는 길을 만들어 나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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ビジネスモデル2.0圖鑑 (B5)
近藤哲朗 / KADOKAWA / 201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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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렴한 가격이 세일즈 포인트인 음식점에서는 누가 언제 주문을 하더라도 똑같은 음식을 빠르게 내놓을 수 있도록 미리 메뉴를 정해놓기 마련이다.손님 한 사람 한 사람의 요구에 맞추는 방식은 비효율적이기 때문에 적용하기 어려웠다.그러나 미래식당은 "당신의 보통'을 주문할 수 있습니다"라는 콘셉트로 요식업계의 상식을 깻다. 그 결과 매출 원가의 25퍼센트 전후로 줄이면서도 피크 시간인 점심 때에 최대 일곱 번의 회전이라는 높은 회전율을 실현했다.(-63-)


알리스는 이러한 구조적 문제를 시스템을 통해 해결하려는 미디어 플랫폼이다. 그래서 글을 쓴 사람에게 금전적인 인센티브가 있을 뿐만 아니라 기사를 평가하는 사람에게도 금전적인 인센티브가 발생한다. 게다가 훌륭한 콘텐츠를 남들보다 일찍 발굴하면 받는 인센티브는 더욱 높아진다.이는 더 좋은 콘텐츠를 발굴하려는 동기를 자극한다.(-127-)


폴리폴리는 정치가와 시민의 건전한 커뮤니케이션을 촉진하는 앱이다. 기술의 힘을 빌려서 인터넷에서는 과격해지기 쉬운 정치에 관한 논의를 건전하게 만들고 시민과 정치가의 관계에 새로운 흐름을 조성하고자 한다.이 비즈니스의 혁신적인 점은 크게 세가지다.(-163-)


전세계 인구 중 10억 명은 빈곤으로 영양실조나 굶주림 등의 위협에 놓여 있지만, 20억명은 비만이나 성인병에 시달리고 있다.비영리 법인 테이블 포 투는 이런 불균형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개발도상국과 서진국의 양 방향에서 접근을 시도해, 기아와 비만을 모두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253-)


지금 환갑을 넘은 부모님 세대는 어릴 적 배고픔에서 벗어나는 게 급선무였다. 전쟁의 끄트머리에서 태어나 생존을 우선해야 했던 그 시절에는 결핍을 채우는 것이 우선이었다. 그래서 대량 생산을 하는 것이 먼저였고, 국가는 기업에 특혜를 주면서까지 기아 문제를 해결하려고 했다.그 과정에서 국가는 경제 성장을 꾀하게 되었고, 그로 인해 선진국의 문턱에 다다를 수 있게 되었다. 빈곤에서 풍요로운 삶으로 바뀌면서,새로운 변화가 시작되고 있다. 그건 고개의 개인적인 성향을 존중하고, 남과 차별화된 나 자신을 추구한다는 점이다. 그로 인해 각 개인의 니즈와 취향이 달라지게 되었고, 기업이 해야 할 몫도 바뀌게 된다. 트렌드의 변화, 취향의 변화로 인해서 단순했던 비즈니스 모델은 다변화 되었고, 기업은 그에 발빠르게 대처하게 된다.이 책에는 이러한 우리의 변화상을 예측하고, 100가지로 패턴화 시켰다.즉 이 패턴화된 비즈니스 모델은 얼마든지 바뀔 수 있고,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 나갈 수 있다.연결되고, 중개자 역활을 하면서, 새로운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그 과정에서 우리는 새로운 기회를 포착하게 되고, 자신이 해야 할 일들을 찾아가게 된다. 특히 아이디어 하나가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이 될 수 있고, 현재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될 수 있다. 그 문제들은 인간과 인간 간의 문제가 될 수 있고, 인간으로 인해 생겨나느 환경적인 문제가 될 수 있다.더 나아가 인류의 평화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도 찾아 나아게 된다. 그 과정에서 생겨나는 다양한 문제들을 이 책을 통해 이해할 수 있게 되었으며, 그 과정에서 하나의 비즈니스가 하나의 문제 해결과 동일시 되고 있음을 판단하게 된다.연결되고, 중계자 역활을 하면서,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 나가는 기업 비즈니스 모델은 우리에게 미래의 새로운 모습을 엿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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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장으로 끝내는 비즈니스 모델 100 - 끌리는 사업, 남다른 혁신, 지속 가능한 수익을 위한 모든 것
곤도 데쓰로 지음, 김정환 옮김 / 청림출판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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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렴한 가격이 세일즈 포인트인 음식점에서는 누가 언제 주문을 하더라도 똑같은 음식을 빠르게 내놓을 수 있도록 미리 메뉴를 정해놓기 마련이다.손님 한 사람 한 사람의 요구에 맞추는 방식은 비효율적이기 때문에 적용하기 어려웠다.그러나 미래식당은 "당신의 보통'을 주문할 수 있습니다"라는 콘셉트로 요식업계의 상식을 깻다. 그 결과 매출 원가의 25퍼센트 전후로 줄이면서도 피크 시간인 점심 때에 최대 일곱 번의 회전이라는 높은 회전율을 실현했다.(-63-)


알리스는 이러한 구조적 문제를 시스템을 통해 해결하려는 미디어 플랫폼이다. 그래서 글을 쓴 사람에게 금전적인 인센티브가 있을 뿐만 아니라 기사를 평가하는 사람에게도 금전적인 인센티브가 발생한다. 게다가 훌륭한 콘텐츠를 남들보다 일찍 발굴하면 받는 인센티브는 더욱 높아진다.이는 더 좋은 콘텐츠를 발굴하려는 동기를 자극한다.(-127-)


폴리폴리는 정치가와 시민의 건전한 커뮤니케이션을 촉진하는 앱이다. 기술의 힘을 빌려서 인터넷에서는 과격해지기 쉬운 정치에 관한 논의를 건전하게 만들고 시민과 정치가의 관계에 새로운 흐름을 조성하고자 한다.이 비즈니스의 혁신적인 점은 크게 세가지다.(-163-)


전세계 인구 중 10억 명은 빈곤으로 영양실조나 굶주림 등의 위협에 놓여 있지만, 20억명은 비만이나 성인병에 시달리고 있다.비영리 법인 테이블 포 투는 이런 불균형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개발도상국과 서진국의 양 방향에서 접근을 시도해, 기아와 비만을 모두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253-)


지금 환갑을 넘은 부모님 세대는 어릴 적 배고픔에서 벗어나는 게 급선무였다. 전쟁의 끄트머리에서 태어나 생존을 우선해야 했던 그 시절에는 결핍을 채우는 것이 우선이었다. 그래서 대량 생산을 하는 것이 먼저였고, 국가는 기업에 특혜를 주면서까지 기아 문제를 해결하려고 했다.그 과정에서 국가는 경제 성장을 꾀하게 되었고, 그로 인해 선진국의 문턱에 다다를 수 있게 되었다. 빈곤에서 풍요로운 삶으로 바뀌면서,새로운 변화가 시작되고 있다. 그건 고개의 개인적인 성향을 존중하고, 남과 차별화된 나 자신을 추구한다는 점이다. 그로 인해 각 개인의 니즈와 취향이 달라지게 되었고, 기업이 해야 할 몫도 바뀌게 된다. 트렌드의 변화, 취향의 변화로 인해서 단순했던 비즈니스 모델은 다변화 되었고, 기업은 그에 발빠르게 대처하게 된다.이 책에는 이러한 우리의 변화상을 예측하고, 100가지로 패턴화 시켰다.즉 이 패턴화된 비즈니스 모델은 얼마든지 바뀔 수 있고,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 나갈 수 있다.연결되고, 중개자 역활을 하면서, 새로운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그 과정에서 우리는 새로운 기회를 포착하게 되고, 자신이 해야 할 일들을 찾아가게 된다. 특히 아이디어 하나가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이 될 수 있고, 현재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될 수 있다. 그 문제들은 인간과 인간 간의 문제가 될 수 있고, 인간으로 인해 생겨나느 환경적인 문제가 될 수 있다.더 나아가 인류의 평화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도 찾아 나아게 된다. 그 과정에서 생겨나는 다양한 문제들을 이 책을 통해 이해할 수 있게 되었으며, 그 과정에서 하나의 비즈니스가 하나의 문제 해결과 동일시 되고 있음을 판단하게 된다.연결되고, 중계자 역활을 하면서,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 나가는 기업 비즈니스 모델은 우리에게 미래의 새로운 모습을 엿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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