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에 이전 판을 읽고 처음으로 연금을 ETF로 처음으로 챙겨보고 있어요. 2022년에는 (-)였지만지금은 조금 (+)로 바뀌었어요. ETF가 적금보다 나을 것 같아요.조금 더 먼저 알고 시작했더라면...하는이쉬움도 있습니다만, 그때라도 시작한 게 다행이겠지요. 이번 개정판에는 자산배분 포트폴리오가 업데이트 되어 있어서새롭게 배분해보려고 합니다. 잘 읽었습니다.
<터치>의 이후 이야기라고 합니다. 최근 <H2>를 다시 읽고 <믹스>를 보니, ‘메이세이‘고등학교와 ‘타치바나‘가 나오지만 <H2>와는 좀 달랐습니다. 그래서 찾아보니...<터치>의 후편이라고 하네요. 오래 전에 읽었던 <터치>도 다시 봐야겠습니다. ‘메이세이‘와 ‘타치바나‘는 단골 배경인가 봅니다.
김동식 작가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벌써 읽었겠지요. 출간할 때를 놓치고, 첫 에세이집에서이 책의 존재를 알게 됐습니다. 세상은 그래도 살아볼 만하다는서사가 있습니다. 김동식 작가의 책에서 좋은 점은사람들이 끝까지 가본다는 겁니다. 어설프게 이렇다, 저렇다 판단하고몰아가기 보다 끝까지 가봅니다. 어떤 선택이든 어떤 상황이든끝까지 가보는 거지요. 때로는 그렇게 가보지 못할 때가 있습니다. 아마도 작가는 끝까지 가 보았기에 글에 담겨있는 거겠지요. 그래서 글을 통해 사람들과 만나며 따스함이 묻어나는 글을 쓰고 있고세상과 사회에서 자신의 자리를 찾은 작가를응원합니다. 정말 대단한 삶을 살아왔다고 말해주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