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립백 브라질 산토스 디카페인 - 10g, 5개입
알라딘 커피 팩토리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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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봄이 오는 소리에 마음이 설레고, 잠 못 드는 시간이 많아진다. ‘디카페인’이 필요한 시기다. 봄밤의 화려한 벚꽃엔딩을 기대하며...“봄바람 휘날리며 흩날리는 벚꽃 잎이.....둘이 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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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미 2022-03-18 16:01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ㅋㅋㅋㅋ노래가 바로 재생되네요?! 다음 주문에 끼워 넣어야겠어요ㅎㅎ🤭

페넬로페 2022-03-18 18:02   좋아요 5 | URL
카페인과 디카페인은 수면의 질에 차이를 많이 주더라고요.
다시 디카페인으로 돌아왔어요^^
조만간 꽃이 필 것 같아요**

새파랑 2022-03-18 19:14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봄이긴 봄인가 보네요 ㅎㅎ 그런데 오늘 날씨가 좀 추운거 같아요~! 커피 맛있게 마시길 바랍니다 ^^

페넬로페 2022-03-18 19:20   좋아요 4 | URL
봄이 눈 앞에 다가온 줄 알았는데 눈소식이 들려옵니다. 일교차가 심한 날에 새파랑님, 건강 조심 하십시요^^

mini74 2022-03-19 21:14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벚꽃연금ㅋㅋ 장범준은 좋겠어요 ㅎㅎ

페넬로페 2022-03-20 13:07   좋아요 4 | URL
왜 저에겐 장범준같은 남편과 아들이 없는걸까요? ㅎㅎ

scott 2022-03-19 23:56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알라딘 드립백 홀수(5개)가
아닌 짝수(6개) 였으면 ㅎㅎㅎ

페넬로페 2022-03-20 01:33   좋아요 4 | URL
그러게요~~
5개는 금방 없어지더라고요.
원두보다는 드립백이 편해서 자꾸 이것만 마셔요^^

희선 2022-03-20 01:23   좋아요 5 | 댓글달기 | URL
봄에 어울리는 커피네요 비가 와서 좀 춥지만, 다시 따듯한 날이 오겠지요 꽃도 피어나겠습니다 제가 사는 곳보다 더 남쪽은 매화 활짝 피었더군요


희선

페넬로페 2022-03-20 01:36   좋아요 5 | URL
꽃샘추위가 매서워요.
이런 추위에서도 어느새 꽃망울이 많이 맺혀있고요.
빨리 따뜻한 봄밤이 오면 좋겠어요^^

페크pek0501 2022-03-20 14:50   좋아요 5 | 댓글달기 | URL
디카페인 가끔 마셔요. 특히 커피 한 잔 더 하고 싶을 때요...

페넬로페 2022-03-20 19:21   좋아요 3 | URL
디카페인을 마시면 확실히 수면에 방해를 덜 받는 것 같아 좋아요^^
 
살림 비용 데버라 리비 자전적 에세이 3부작
데버라 리비 지음, 이예원 옮김, 백수린 후기 / 플레이타임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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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한 가운데에서 오랫동안 잠영을 하다
물 위로 올라왔을 때 예상하지 못한 폭풍을 만날 수 있다.
그럴 때 우리는 안전한 배로 다시 돌아가거나,
돌아가고 싶은 마음이 없어져 폭풍 속의 혼돈에
그냥 자신을 머물게 할 수도 있다.‘ (p2)
어떤 선택을 하든 그것은 각자의 몫이다.

20년의 결혼 생활을 접고 다시 혼자로 돌아간 사람이
자신의 ‘살림비용‘을 들려주는 것은
많은 용기가 필요했을 것이다.
특히 그것이 책이라는 매체로 독자에게 전하는 것이라면.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그 기능을 다하지 못한 듯 하다.
책이 줄 수 있는 의미와 기능이 아쉽다.
난 이 책에서 어떤 감동을 받지 못했고
불끈 의지가 솟지도 않았다.
내 시간을 투자해 맛있는 커피를 마시려고 하는데
자신의 얘기를 끊임없이 쏟아내는 지인이나
이웃의 재미없는 할머니의 얘기를 들으며 방해받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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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미 2022-02-21 14:39   좋아요 6 | 댓글달기 | URL
이 책 페넬로페님으로부터 냉담한 반응을 얻었군요.^^* 만약 귀에 들어간다면 마지막에 써주신 비유가 작가에게 아프게 닿을 것 같아요!ㅎㅎ

페넬로페 2022-02-21 16:56   좋아요 4 | URL
왠지 저는 좀 그랬어요~~
사람의 얘기들이 처음에는 사적으로 시작하는데 이 책은 계속 거기서 머문 느낌이라 조금 실망했어요.
넘 기대했나봐요^^

mini74 2022-02-21 14:43   좋아요 6 | 댓글달기 | URL
ㅎㅎ 재미없는 할머니에서 빵 터졌어요. 친구들은 좋다는 책이 제겐 별로였던 적 다들 그런 경험 있지요 ㅠㅠ 근데 페넬로페님 속상하신 거 같은데 전 글이 넘 재미있어요. 페넬로페님 글👍

페넬로페 2022-02-21 16:58   좋아요 5 | URL
네, 제가 별점 다섯 개 준 책들도 어떤 분은 별점을 두 개나 세개를 주시니까요~~
미니님, 저 속상하지 않아요 ㅎㅎ

바람돌이 2022-02-21 16:09   좋아요 6 | 댓글달기 | URL
어 저도 이 책 딱히 안와닿더라구요. 내가 이상한가 해서 이 다음 책 알고싶지 않은 것들도 읽었지만 딱히....

페넬로페 2022-02-21 17:00   좋아요 5 | URL
다른 책이 상을 받은거죠?
담 기회에 한 번 읽어봐야겠어요~~

새파랑 2022-02-21 16:13   좋아요 5 | 댓글달기 | URL
표지색감은 좋은데 글은 좀 안맞으셨군요? ㅋ 페넬로페님에게 안맞으면 저에게도 안맞겠군요 ^^

페넬로페 2022-02-21 17:02   좋아요 6 | URL
저한테는 약간 별로였는데
mini 74님, 다락방님은 별 다섯을 준 책이니 새파랑님께는 이 책이 좋을수도 있겠어요^^

서니데이 2022-02-21 21:25   좋아요 5 | 댓글달기 | URL
좋은 평이 많은 책이지만 잘 맞지 않는 경우는 적지 않은 것 같아요.
각자 공감할 수 있는 부분은 다르니까요.
페넬로페님, 주말 지나고 나니, 2월이 조금 남았습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페넬로페 2022-02-21 22:06   좋아요 5 | URL
네, 요즘 좋은 평이 많은 책 중 몇 권 은 저한테 맞지 않더라고요.
사람마다 취향이 다르겠죠~~
바람이 엄청 불어요
서니데이님, 좋은 밤 되세요^^

2022-02-21 23:34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22-02-22 00:58   URL
비밀 댓글입니다.

독서괭 2022-02-22 00:38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오~ 평이 갈리니 더 궁금해지는 책이네요^^ 모두가 엄지를 치켜드는 책은 정말 흔하지 않은 것 같아요!

페넬로페 2022-02-22 00:59   좋아요 3 | URL
독서괭님, 이런 경우에 읽고 싶은 맘이 더 생기시죠~~ㅎㅎ
감상평 기대할께요^^

희선 2022-02-22 02:13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사람마다 다르게 여기기도 하겠지요 똑같이 생각하지 않아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희선

페넬로페 2022-02-22 10:34   좋아요 3 | URL
네, 사람마다 책에 대한 감상은 다 다르니, 저도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해요. ㅎㅎ
 
패배의 신호
프랑수아즈 사강 지음, 장소미 옮김 / 녹색광선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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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욕망과 기질을 그대로 유지하는 한, 사랑은 성공하기 어렵다. 루실과 앙투안의 ‘패배의 신호‘와 퇴각은 충분히 예상된다. 다만 그들의 사랑이 먼 훗날 황홀하고 열정적인 노스탤지어로 기억되기를.... 기대했지만 조금 식상한 이 책의 내용이 아쉽다. 루실에게 사강이 스며들어 있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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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ott 2022-02-18 23:17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굉장히 프랑스 적이죠 사강이 묘사한 인물들 딱! 파리지앵의 모습 그 자체 입니다. ^^

페넬로페 2022-02-18 23:21   좋아요 4 | URL
그러게요~~
프랑스식 사랑이 자유로운 것 같으면서도 은근 피곤한데요^^ㅎㅎ

미미 2022-02-18 23:53   좋아요 5 | 댓글달기 | URL
으앗ㅋㅋ페넬로페님 저는 이 작품 너무 좋아서 선물도 했어요!!ㅋㅋㅋ ‘열정적인 노스탤지어‘ 분명할것 같습니다^^♡

페넬로페 2022-02-19 01:43   좋아요 4 | URL
약간 밋밋한게 아쉬웠어요~^
좀 더 먹먹하고 절절했으면 좋았을텐데요~~
사강 특유의 표현의 방식이었는지도 모르겠네요^^
루실이라는 여자에게 조금 질투가 났어요 ㅋㅋ

새파랑 2022-02-19 08:22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제가 딱 사강 책을 읽고 있는데 페넬로페님도 보셨군요~!! 사강책은 다 언해피엔딩 인거 같아요. 그래서 제가 좋아하나 봅니다 ^^

페넬로페 2022-02-19 08:46   좋아요 3 | URL
새파랑님, 사강책도 전작읽기 하시는거죠! 책을 읽어 나가면서 해피엔딩이 될 수 없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샤를같은 남자가 현실에서 존재할 수도 있겠죠? 사랑이란 말의 정의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해 볼 수 있었어요^^

mini74 2022-02-19 10:14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자신의 욕망과 기질을 그대로 유지하는 한 사랑은 성공하기 어렵다 ! 페넬로페님 딱 맞는 말같아요. 사강책 북플님들 리뷰보며 담아놓고 있어요 ~ 읽고 싶은 책이 왜 이리 많은지 ㅎㅎ 아르고스가 되면 다 읽을 수 있을까요 ㅎㅎ

페넬로페 2022-02-19 11:24   좋아요 2 | URL
제가 젊었을 때도 사강을 읽지 않았고 이제야 읽었는데~~
제가 완전히 좋아할 수 있는 취향은 아닌것 같아요. ㅎㅎ
저는 프랑스식 사랑보다는 한국식 사랑을 더 좋아하나봐요~~
미니님께서는 이미 아르고스이십니당**

서니데이 2022-02-20 00:17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프랑소아즈 사강은 요즘도 인기가 많은 작가 같아요. 새 표지의 새 시리즈로 책이 나오는 걸 보면요. 출간연도를 생각하면 오래된 책도 많은데, 우리나라에 새 표지로 나오면 그 책들도 모두 새로 나온 책 같습니다. 페넬로페님, 좋은 주말 보내세요.^^

페넬로페 2022-02-20 08:31   좋아요 2 | URL
이 소설이 1965년쯤 출간된 것으로 알고 있어요. 나온지 오래된 책인데 지금까지 사강의 책이 읽히고 새로 나오는건 아마 고루하지 않기 때문인것 같아요.
요즘의 쿨한 정서에도 맞는것 같아요.
서니데이님, 날씨가 많이 추워요.
감기 조심하세요^^
 
목로주점 2 (무선) -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84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84
에밀 졸라 지음, 박명숙 옮김 / 문학동네 / 201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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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없는 몰락으로 질주하는 제르베즈와 쿠포에게 남은 건 무기력, 체념, 알코올 중독, 죽음뿐이다. 분노를 넘어 슬픔과 절망뿐인 이들을 포기하고픈 나에게, 작가 에밀 졸라는 ‘거친 노동과 비참함이 지배하는 환경 때문에 망가진 것‘뿐이라고 한다. 그렇다면 그들 스스로의 잘못은 없는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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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미 2022-02-15 15:48   좋아요 6 | 댓글달기 | URL
2권의 추락이 넘 가파르게 진행되서 좀 어질어질할 정도였어요. 페넬로페님~♡ 괜찮으신가요🙄

페넬로페 2022-02-15 16:03   좋아요 8 | URL
랄리 죽을때, 쿠포가 정신병원에 있을때, 제르베즈가 마지막으로 구제 만났을때 넘 슬퍼서 많이 울었어요~~
그리고 정신 차려 나가서 반찬가게에서 보름나물 몇가지 사왔어요 ㅎㅎ
전 너무 불량주부예요.
근데 도저히 책을 놓지 못하겠더라고요~~
맘이 넘 안좋아요 ㅠㅠ
2권은 페이퍼로 제 감정을 좀 적어야할 것 같아요^^

미미 2022-02-15 16:27   좋아요 6 | URL
아! 랄리 생각납니다ㅠㅠ
불량주부라뇨 저도 종종 사다먹어요ㅋㅋㅋㅋ

새파랑 2022-02-15 17:04   좋아요 7 | 댓글달기 | URL
제가 읽은 에밀졸라 작품중에는 이 책이랑 인간 짐승이 가장 좋더라구요. 비극적 결말이 슬프지만 왠지 더 사실같이 느껴졌어요~! 페이퍼가 기대됩니다 ^^

페넬로페 2022-02-15 17:27   좋아요 7 | URL
넘 사실적으로 잘 적었더라고요~~
전 1권보다 2권이 더 좋았어요^^
인간짐승은 이 책에 나오지 않은 랑티에의 자식이 주인공이라는데 기대됩니다^^

서니데이 2022-02-16 00:56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오늘은 정월대보름입니다. 조금 전에 잠깐 나갔다왔는데, 날씨가 많이 추워요.
보름달 사진 찍어왔으니, 구경오세요.
올해도 건강하고 좋은 한 해 되세요.^^

페넬로페 2022-02-16 02:24   좋아요 3 | URL
날씨가 또 엄청 춥네요.
마지막 겨울 추위가 매서워요 ㅠㅠ
서니데이님, 감사합니다.
꼭 꼭 그런 한 해 되었음 좋겠어요^^
 

베누스의 아들 아이네아스는 가족과 추종자들을 데리고 패전의 그림자가 드리운 조국을 떠난다. 그들은인간사를 주재하는 운명의 힘에 떠밀려 신탁이 말한 조상의 땅을 찾아 각지를방랑하게 되는데 가는 곳마다 그는 본의 아니게 온갖 고통과 재난을 불러온다.
피할 수 없는 운명 (로마 제국을 건설하라는 사명)에 휘둘리며 천신만고 끝에이탈리아에 정착지를 건설하고 최초의 로마인이 되는 영웅의 이야기를 통해이 작품은 로마 건국이라는 신탁을 수행하며 겪는 한 인간의 비애와 운명을 배경으로 한 국가의 세계사적 의미를 찾아가고 있다.
아이네이스의 위대함은 로마의 앞날에 대한 숭고한 전망을 제시하고 찬미하는 차원을 넘어 한 나라의 통치 기구가 갖는 목표와 그 성취를 한 인간의 좌절과 인간적 고뇌에 대한 공감으로부터 뽑아 올리고 있다는 것이다. 그리하여
‘로마‘는 한 도시의 이름이 아니라 모든 인류가 찾아가고 있는 이름이 된다.
- P19

무사 여신이여, 신들의 여왕이 신성(神性)을 어떻게 모독당했기에속이 상한 나머지 그토록 많은 시련과 그토록 많은 고난을더없이 경건한 남자로 하여금 겪게 했는지 말씀해주소서!
하늘의 신들도 마음속에 그토록 깊은 원한을 품을 수 있는 건가요?
- P22

즉시 리뷔아의 대도시들에 소문이 퍼졌으니..
 소문은 세상의 악 가운데 가장 빠르다.
그는 움직임으로써 강해지고 나아감으로써 힘을 얻는다.
그녀는 처음에는 겁이 많아 왜소하지만 금세 하늘을 찌르고,
발로는 땅 위를 걸어도 머리는 구름에 가려져 있다.
전하는 이야기에 따르면, 대지의 여신이 신들에게 화가 나코이우스와 엥켈라두스의 누이로서 그녀를 막내둥이로낳았다고 한다. 그녀는 발이 빠르고 날개가 날랜무시무시하고 거대한 괴물로 몸에 난 깃털만큼 많은(들어도 믿어지지 않겠지만) 잠들지 않는 눈과 혀와 소리 나는 입과쫑긋 선 귀를 그 깃털 밑에 갖고 있다. 밤마다 그녀는어둠을 뚫고 하늘과 대지 사이를 윙윙거리며 날아다니고..
한시도 눈을 감고 단잠을 자는 일이 없다.
또한 낮에는 지붕 꼭대기나 높은 성탑들 위에 앉아 망을 보며대도시들을 놀라게 한다. 그녀는 사실을 전하는 것 못지않게조작된 것들과 왜곡된 것들에 매달리기 때문이다.
바야흐로 그녀는 신이 나서 여러 백성들 사이에 온갖 이야기를퍼뜨리며 사실과 허구를 똑같이 노래해댔으니 - P125

"여신의 아들이여, 운명이 우리를 앞으로 인도하는 뒤로 인도하는따르기로 합시다. 무슨 일이 일어나더라도 우리는 인내로써 운수를 이기는 수밖에 없습니다.  - P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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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니데이 2022-01-05 22:27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이 책, 천병희 선생님 번역이네요. 선생님 번역서 중에 그리스 로마 고전 작품도 많고, 좋은 책도 많았던 것 같아요. 많이 읽어보지는 못했지만, 선생님이 번역하신 책이 많더라구요.
잘읽었습니다. 페넬로페님, 따뜻하고 좋은 밤 되세요.^^

페넬로페 2022-01-06 21:53   좋아요 1 | URL
네, 천병희님 번역의 책인데 오래간만에 진도 안나가는 책, 읽고 있어요.
서니데이님, 하루가 또 금방 지나가 버리네요.
더 열심히 살고자 다짐합니다.
서니데이님께서도 언제나 즐거우셨으면 좋겠어요^^

서니데이 2022-01-09 23:29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페넬로페님, 주말 잘 보내셨나요.
주말 내내 미세먼지가 많았는데, 내일도 공기가 좋지 않다고 해요.
이번주 다시 추위가 찾아오는데, 그 시기가 되면 미세먼지는 좋아질 거라고 합니다.
그치만 다시 추운 날이 오는 거니까 감기 조심하세요.^^

페넬로페 2022-01-10 17:30   좋아요 1 | URL
서니데이님, 오늘도 미세먼지가 넘 심하네요~~
미세먼지와 추위가 번갈아오면 우리 사는 세상이 별로 좋지는 않은데 ㅠㅠ
서니데이님, 남은 오후도 행복하게 잘 보내시길 바래요♡♡♡

서니데이 2022-01-11 21:21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그리스에서 로마로 가게 된 것도 신과 운명이라고 하니, 고대시기의 이민자 가문의 성공사라고 쓴 것과는 느낌이 많이 달라지는 것 같아요. 페넬로페님, 오늘 날씨 많이 춥습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편안한 밤 되세요.^^

페넬로페 2022-01-12 07:34   좋아요 0 | URL
아, 그런 뜻도 있군요.
그 시대의 많은 것들은 신과 운명에 의해 좌우되었다는게 맞는듯 해요.
날씨가 계속 춥다는군요~~
서니데이님, 감기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