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니가 심심 할 때 문자 주고 받는 심심풀이가 아니고

심심 할때 말 상대 해주는 미친 싸이코 년들이 아니며

다 익었나 안 익었나 찍어보고 맛 보는 감자가 아니며

 

사소 한 거에 삐질 수 있고 다른 여자한테 눈길주고 신경쓰면

질투해서 화낼 줄 알고 조그만 거 하나에 감동 할 줄 알고

니가 아무렇지 않게 뱉은 말에 착각 할 수도 있고

기대 할 수도 있어

 

그러니까 정말 진심이 아니면 다가오지 말란 말이야

나도 상처 받을수 있는 여자니까

 

진심이 아니면 건들지도 다가오지도 말란 말이야

 

 
길을 걸을 땐 손을 꼭 잡고 걸어가세요

덤벙거리는 성격에 넘어지기도 잘해서

다치는 일이 다반사라 잘 챙겨줘야해요

술은 잘 못하니깐 옆에서 자제시켜주세요

안좋은 일 있었거나 혹여 다퉜을때는

심하다 싶을정도로 마실때도 있을꺼예요

그때는 그냥 아무말 없이 옆에서 지켜봐주세요

 
힘들어보일때나 울고있을때는 아무말없이 그냥 살며시 안아주세요

울지말라고.. .. 무슨일 있느냐고 다그치지말고 기다려주세요

누구 앞에서 눈물 보이기 싫어하는 녀석이라

편히 울 수 있도록 옆에서 지켜봐주거나

가끔은 자리 피해주시는것도 좋을꺼예요

 
위가 좋은편이 아니예요 되도록이면 밀가루 음식 못먹게해주세요

면종류는 좋아해서 많이 찾겠지만 옆에서 자제시켜주셔야할꺼예요

 
한번쯤은 자필로 편지 써줘보세요

꼭 봉투에 담긴 편지가 아니더라도 포스트잇에 짧게 적힌 메모에도

하루 온종일 싱글벙글 웃고다닐꺼예요

 
비오는 날, 학교 앞에 마중나가게된다면

작은 우산으로 하나만 준비하세요

우산 두 개 준비해가도 짐만될꺼예요

한 우산으로 쓰고가자고 고집피울테니까 

작은 공간속에서 같이 있는거 좋아하거든요

 
잠들기전에 잘자라는 인사 잊지마세요

'자장가' 한 곡 정도는 외워두시고요

잠안올 때 아마 자장가 불러달라고 때쓸꺼예요

그리고 아침 몇시에 일어나야한다고

은근슬쩍 말한다면 깨워달라는 소리니까

기억해뒀다가 깨워주세요. 아침잠이 많거든요

 
욕심이 참 많아요

그게 공부든, 사랑이든, 무엇에서든지

하고싶은것도 해보고싶은것도 많은 녀석이예요

시험기간때면 신경성으로 배아프다고할때도 있어요

꿈에 있어서 확고한 녀석이라

자기 꿈을 위해 투자하는 시간이 많아요

같이 꿈 키워가셨으면 좋겠어요

 

다른사람 얘기 많이 꺼낼꺼예요

일부러 질투나게 하려고 그러는거니까

알면서도 모르는척 질투나면 질투나는 티내며

자기 감정에 솔직하셨으면 해요

근데 정작 그녀석은 질투심이 많아서

다른 사람이랑 잘지내는거 못봐요

괜히 더 틱틱대고, 투정부리고 짜증내거든요

 

가끔은 약한소리 할때도 있을꺼예요

불안해서 확인하고 싶어서 그러는거니까

꼭 말로해야 아는거냐고 회피해버리지마세요

직접 듣고싶어서 그러는거니까요 

- 출처 네이버 지식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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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안해 라는 그 흔한 한마디를
자존심때문에 하지 못해서 헤어지고
그녀가 뒷모습을 보이며 떠나버리면
그제서야 후회하고
후회하고 또 후회하고
그리고는 떠나간 그녀에게 들리지도않는 그녀에게
미안하다는 말을 수천번씩 반복하는것이
남자의 이별이다

 미안해 라는 그 흔한 한마디를
쉬운여자로 보일까봐 하지 못하고
그를 매정하게 버리고 뒤돌아서고
그의 모습이 목소리가 들리지 않을때까지
그러다 진짜로 그의 모습이 목소리가 들리지않을때
아직 그를 사랑하고있기때문에 눈물을 흘리는것이
여자의 이별이다

 우리가 망각하고 있는 몇 가지 여유

- 아무리 바빠도 문자 메시지 한 통 보낼 여유는 존재한다.
- 여러 사람들과 어울리고 있어도,
 화장실 가는 걸음에 전화를 걸 여유는 존재한다.
- 약속 시간에 15분 일찍 도착 할 여유는 존재한다.
- 10분 정도만 더 기다리다가 다시 전화를 걸 여유는 존재한다.
- 비록 잠이 오더라도 5분 정도 통화를 할 수 있는 여유는 존재한다.
- 늦은 밤 그를 위해서 편지 한장 쓸 수 있는 여유는 존재한다.
- 화가 났을 때 10분 정도 마음을 진정 시킬 수 있는 여유는 존재한다.
- 3일 동안 생각할 시간을 주실래요?
  그 3일 동안 기다릴 수 있는 여유는 존재한다.
- 버스 몇 대 그냥 지나쳐 보낼 여유는 존재한다.
- 차 값 정도는 계산할 수 있는 여유는 존재한다.
- 30분 정도 문자 메시지의 답장을 기다릴 수 있는 여유는 존재한다.


모든 것이 핑계로 느껴질 때, 그 때문에 서운하게 생각될 때...
사랑도핑계를 만들며 변질된다.


“여유가 없어서? 어쩌면 마음이 없어서겠지...

 사랑한다는 건 그런거야

반쪽짜리의 마음을 누군가에게 물들여서
온전한 하나의 마음으로 만드는 일
그 두 개의 마음이 너무 닮아가서
반으로 접으면 언제부터인가 똑같아지는 일 

- 출처 네이버 지식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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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속에 묻혀살면서

사람이 목마른 팍팍한 세상에 누군가 나의 안부를 물어준다는게

얼마나 다행스럽고 가슴 떨리는 일인지

사람에게는 사람만이 유일한 희망이라는 걸

깨우치며 산다는건 또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너에게 안부를 묻는 건 그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너 또한 나에게 안부묻기를 어려워 하는건지

 
 그냥 작은일 하나로 사람이 싫어지고 미워지고 하잖아

그냥 조금만 솔직했으면 될것을, 아니면 조금만참았으면될것을

사람들은 다들 빙글빙글 돌려말하고 감추고 숨기고 하다가

이렇게 나중되서 후회를하는것같아

그래서 나 요즘 솔직해지려고 노력 많이해

 
애꿎은 자존심에서 먼저 전화못하고

집착하는것처럼 느낄까봐 문자하나 보내기가 100번 망설여지고

연락한다고 한 말에 잠도 설쳐가며 연락 기다리고

그러다 연락이 안오면 별 이상한 상상 혼자 다 해보고

당사자는 아무말이 없는데  

 

 나혼자 이사람이 날 안좋아하는구나 라고 생각하며

실망하고 포기하려한다 

- 출처 네이버 지식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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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 지금 이렇게 아파서 움직일 기운조차 없는데

너는 지금쯤 뭐하고 있을까?

날 금세 잊어버리고 아마 다른 여자와 함께 웃고 있겠지.

  아파도 웃고 슬퍼도 웃어
그리워도 애써 울음 참고 웃어봐
힘들어 한다고 해서 다시 돌아오진 않을테니까

  시간이 지나면 하루하루 달라지는 날씨처럼
사람들이라고 안 변하고 안 달라질까
소중한 것을 아끼다 보면 녹슬어져서 허물어질테고
소중하지 않는 것을 막 쓰다보면 부셔지고 찌그러질테고
근데 사람들은 자기자신이 변해가는건 모르고
항상 변하지 않고 영원한 것을 바래왔던건 아닐까

결국 이 세상엔 영원한게 없어

  아무리 눈물을 흘려봐도
아무리 심장을 쥐어잡아도
끝끝내 잊지 못하고 니 이름만
되내이곤해 잊지 못할거
왜 사랑했냐고 하지?
그러니까 왜 그 사람이였냐고
뻔히 헤어질거 알면서 왜 사랑했냐고

그 사람이라 아파도 괜찮을줄 알았어

   혼자 있는거랑
혼자가 되는건 다르잖아

출처 - 네이버 지식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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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만 있잖아 사람 마음이라는 게

표현 안해주면 나도 모르게 괜히 삐딱선타게 되고

알면서도 그 마음을 의심하게 되고 그래

그래 너 요즘 바쁘니까 피곤해서 연락 못하는거라고

스스로를 다독거리고 있어.

 

연락하는걸 귀찮아하는게 아니라는걸 알면서도

쓸데없이 생각만 많아서 끝도 없는 공상만 해

 

너도 잘 알잖아 나

사랑한다는 말이나 잘자라는말 안들으면 잠 못잔다는거

네 목소리를 너무 좋아해서 네 말투 좋아해서

내내 전화기만 붙들고 산다는 거

바빠서 전화끊으려할때면 금새 시무룩해지는 바보천치라는거

한없이 이해심 넓은 착해빠진 100점짜리 여자 아니라는거

사랑 받으면서 더 사랑해달라고 재촉하고 안달하잖아

조금만 관심이 다른쪽으로 쏠리게 되면 아니란거 알면서도 서운해

 

오늘부터 나 좀더 이해해볼게

나 조금 더 마음 넓은 사람 되도록 노력할게

그저 어리광이나 부리고 약한 모습 보이기보다는

네 입장에서 먼저 생각하고 네게 힘이 되는 여자친구가 되어볼게

 

 
부탁인데 시간이 지나도 우리, .

서로에서 시들해지지 않았으면 좋겠어.

언제나 처음처럼 사랑했으면 좋겠어.

  마음이 찡할정도로 사랑해

 
 울지마. 못해줬던 기억들 뿐이라 안타까워하며,

잘해주지못해 미안하다며, 때로는 억울하고 분하다며,

그리 못해준건 또 뭐가있냐며 울지마.

지난날이 너무 아련하고 그립고 이룰수 없는 꿈같아

많이 힘들다며, 다시 예전처럼 돌아갈 수 있다면 잘해줄수

있다고 후회하며 울지마.

 
연락하지마. 미련남아 술 잔뜩 마신날 미안하다고

문자남기지마. 몇번 답장해준거 가지고 괜한 기대감에

부풀어 다시 잘해볼 생각 하지마.

사랑한다고 보고싶다고 사귈때보다 더 많은 문자랑

전화하는 너 싫어. 우리 항상 이렇게 헤어졌잖아.

그러니까 인연끊고 연락하지마.

 
잊지마. 내가 널위해 애썼던거도, 우리 함께했던

장소와 추억들도, 같이 놀러갔던 것도, 함께 고생하고

울고 웃었던 지난날들 하나도 잊지마.

내가 너때문에 힘들어했던 기억들도, 우리 사랑하며

설레였던 마음가짐도, 서로 했던 문자랑 전화내용도,

우리 헤어지는 지금 이순간의 감정도 잊지마.

 
마지막으로 버리지마. 내가 준 선물도, 추억들도, 사랑도,

우리들 사진도 이젠 너에게 필요없다며, 너랑나랑은

정말 끝이라며 함부로 버리지마.

넌 이제 내사랑 받을 자격뿐 아니라 버릴 자격 또한

사라져 버린거야. 헤어지면 남남인데 그래서 너랑나랑

남남인데 왜 남의물건 막 버릴려고 해?

버려지려고 고생하며 준 선물 아니니까 간직하지

 못할거면 다 돌려줘. 그리고 사랑도 추억도 다 돌려줘.

내가 다 떠 안고 니몫까지 두배로 아플게.

널 버리고 잊어야 하는것도 모자라 나또한 버려지고

잊혀지는 것 보다 니 몫까지 아프며 살아가는게

더 행복할거 같아. 버리지마.

 
니생각 나서 나도 연락하고 싶고 울고싶어 지니까,

울면서 연락하지마. 사랑도 추억도 그리고 나도 버리지마,

잊지마, 나란 사람 기억해.

 
 헤어진커플이야기

 여자이야기

 있지,나그남자엄청사랑했는데

그사람표정하나안변하고헤어지자는말했을때

솔직히어이없고황당했었어

근데생각해보면나도잘해준거하나없고

항상내색도잘안해서감정표현도제대로하지않아서

내가질렸을수도있구나라고생각했어

앞으로이남자한테는표현도잘하고그남자보다더잘해주려고

 

 남자이야기

 있지,나그여자엄청사랑해

그런데내옆에있으면맨날고생만하는여자라서

나말고그남자한테가면더행복할수있을것같아서

나혼자아프면그여자는행복할수있는거잖아.

그래서이렇게가슴찢어지게아픈데도

뒤에서몰래그여자웃는모습보면하나도안아프다

앞으로이여자하나만행복하면나는아파도행복할거같애  

-출처 네이버 지식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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