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네이버 지식인


댓글(0) 먼댓글(0) 좋아요(4)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헤어질래?" 
라는 니 물음에 난 잠시동안 멍해있었어.
애써 참으면서 1시간넘게 답장을하지않았는데
어느새 그냥 헤어져버린게됬더라
차라리그때 '싫어' 라는 말을 했으면 좀더 낳았겠지,
 


  밥을 먹을때도, 학교 갈때도, 영화 볼때도
니가없으니까 내 옆자리는 언제나 비어있더라,
아무것도 아닐줄 알았는데,
그 빈자리가 꽤 크더라

  소설속에선 남주랑 여주가 헤어져도 꼭 다시만나잖아,
그런데우리 일상은 소설과는 전혀달라.
우린 그대로 끝나버리잖아

  어제까지만해도 사랑한다고 속삭였던 그사람이
너만 사랑할게 라고 약속했던 그 사람이
어느순간 확 돌아서버린 그 기분을 아세요?
믿었던 한사람이 칼로 심장을 긁고간 그기분,

  "그만 나 잊어라"
, 잊어? 그딴식으로 쉽게말하지마,
한번에 잊혀질 만큼 쉬운사랑했던거 아니니까,
너는 어떨지 몰라도 나는
나는 정말 죽을만큼 아프도록 아꼈으니까

  "사랑했었다"
제발 그딴식으로 날 비참하게 만들지마,
난 사랑하는데 넌 사랑했었지,
날 사랑했었던 너는 날 벌써 잊어버렸겠지
널 사랑하는 나는 아직도 잊지못하고 맘속에 담아두잖아
이게바로 너와나의 차이점이야

  "나 잊고 더 좋은사람만나라"
제발 이런 바보같은말좀 그만해,
너보다 좋은사람이 있었으면 내가 널 왜사랑했는데,
그랬으면 왜 내가지금 너한테 아직도 미쳐있는데

  사람들은 웃긴게뭔지알아?
헤어질때마다 이번이별이 제일아프다고생각해,
여러이별 거치면서 이별마다 그렇게생각해.
바보같이 , 슬픈이별을 하고나서 또다른사랑을하면
그이별은 다 잊어버릴꺼면서,
그 사랑이 또 깨져버리면, 그때 옛 사랑한번이라도 생각할꺼면서
이별할때마다 똑같은 눈물 흘릴꺼면서 

- 출처 네이버 지식인


댓글(0) 먼댓글(0) 좋아요(6)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 내가 잘못들은걸꺼야, 그사람은 날 사랑한다고 했는걸,

 - 왜안오는거야,

사랑보다 아픈말이 이별이더라구요, 믿기싫어도 어쩔수없는게 이별 이란것인가봐요 

-출처 네이버 지식인


댓글(0) 먼댓글(0) 좋아요(5)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그리워해서는 안될 것들만 그리워하고
후회해서는 안될 일들만 후회하며
잊고살아야 할 기억들만 기억한다

웃어야 할 날에는 눈물나는 일이 생기고
아무렇지 않은척 해야 할 때는 내 감정이 너무 솔직해진다

평생 곁에 두고 싶은 사람에게는 마음다해 대하지 못하고
가까워지고 싶은 사람과는 모른척 멀어져버린다

하늘을 가리고 싶은 날에는 유난이 하늘이 맑고
무작정 혼자 걷고 싶은 날에는 소나기가 멈추질 않는다

미안하다고 말해야 하는데 오히려 화를 내고
보고싶다고 말해야 하는데 몹쓸 자존심은 말문을 막는다

타이밍이 맞지 않는 것은 내 잘못이 아니고
뒤죽박죽인 내 삶도 언젠가 자리를 잡겠지 싶지만
다시 잡을 수 없는 지나간 것들에 대한 후회와 그리움은
내 마음을 쓸쓸하게 한다

행복할 수 있을때 맘껏 행복하고
슬픈 날엔 맘껏 울수있는건
참 어려운 일인 것 같다.

 사랑의 순서

(The ordar of love)

예감 - 인연으로 다가올 것 같은
설레임 - 무엇으로도 표현할 수 없는
다짐 - 필연으로 만들겠다는
그대 -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생각나는

 
이별의 순서

(Breakup of the order)

어색함 - 네가 아닌것만 같은
침묵 - 결코 말을 못할 것 같은
떨구어냄 - 고개를 눈물을
한마디 - 안녕이라는

미련의 순서 

(The order of stupidity)

의문 - 널 만나 사랑했었나
웃음 - 빈 마음에 허탈한
눈물 - 지난 추억에
다짐 - 하지만 널 잊겠다는 맹세

추억의 순서 

(Memories of the order)

음악 - 내 것이 되어버린 슬픔
낙서 - 종이위에 적는 이름 석자
흔적 - 어느 곳에서도 묻어나는

잊음의 순서

(The order of oblivious)

부정 - 아직 그대를 사랑한다는
미움 - 내 마음을 아프게 한
지워냄 - 함께한 모든것을
슬픔 - 그대 이름만은 잊을 수 없음이

다시 사랑의 순서

(The order of love again)

- 떠난 그대를 잊지 못하는
그대 - 여전히 아무말이 없는
또 다른 그대 - 내게로 다가오는 그럴때마다 더욱 생각나는 먼 그대 

-출처 네이버 지식인


댓글(0) 먼댓글(0) 좋아요(6)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고마운것도 많았던만큼 날 힘들게 한적도 많은 그사람이였어요 
한순간이 될지도 모른체 내 전부를 보여줘버린 그사람이요
참 웃겨요 힘들었던건 하나도 기억안나는게
행복한건 잊혀지지가 않아요
아직도 생각하면 피식피식 웃음도 나구요
돌아가고싶었던적도 한두번이 아니였어요
근데 그게 내생각대로 되는것도 아니고 참 많이 힘들어했어요
혼자서 전화기 붙잡고 울어본적도 있었어요
그땐 내가 왜그랬을까하는 후회도 해봤구요
온갖 잡생각에 헛된상상에다가 돌아간상황을 꿈으로도 꿔봤구요
근데 되게 웃기죠
지금은 그게 다 추억으로 밖에 생각이 안든다는거에요
참 우스워요
그렇게 죽어라 좋아했던사람이 추억으로 밖에 못남는다는게
죽을거같이 아파했던것도 추억으로 남아버리는게
그래서 그런거같아요 사람들이 말하잖아요
한순간이라고 뭐든 그 순간이 지나면 잊혀진다고
처음엔 난 아닐줄알았는데 그것도 아니더라구요
이제와서 느낀거지만 사람 사는건
누구나 똑같은 에피소드를 가지고 살아가는거같아요
여자든 남자든 누구나 하나쯤 잊지못할 추억을 가지구요
그렇게 웃다가 울다가 살아가는거같아요


 

여자의 짜증은 사랑의 목마름이다.

 여자는 사랑받고 싶어하고
사랑을 확인하고 싶어한다

단순히 짜증을 잘 내는 여자, 귀찮은 여자
성격이 이상한 여자 등으로 취급하면 그녀는 섭섭하다

무심한 애인에게 애정을 갈구하고 사랑을 확인하고픈 것이다
365 24시간 애정을 표현 하라는것은 아니다

가끔은 짚고 넘어가자.

선인장도 너무 오래 내버려두면 말라 죽게 마련이고
잡초도 애정이 없으면 시들 수 있다

 
예전처럼 당신 연락만 기다리고 있어요.

 금방이라도 내 옆에 와서 환하게 웃어줄 것 같고
울 때마다 내 어깨 토닥거리며 울지 말라고 달래줄 것 같고
금방이라도 내 이름 부르며 미안하다고 할 것 같고

다시 애교부리며 너 밖에 없다고 할 것 같아요 

- 출처 네이버 지식인


댓글(0) 먼댓글(0) 좋아요(4)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