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객 17 - 원조 마산 아귀찜
허영만 지음 / 김영사 / 200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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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한국인의  입맛에  가장 잘 맞는 만화책이라고 생각이 든다.

구수한  지방의 사투리부터 ,. 현실적인 외모의 사람들.  그리고  음식들.

이야기는 한국의  음식이야기 같지만  ,   실제로는  음식에 담긴  한국인의

열정을 보여주고자 했던 것 같다.  여기나오는 음식들도  한번 맛보고 싶을 정도로

맛있게 보이고  잘 설명된  그림과  그림까지  뭐하나  빠질 것이 없는  오늘날 

한국만화를  잊지않게 해준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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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루토 Pluto 1
테츠카 오사무 지음, 우라사와 나오키 그림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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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즈카 오사무의  만화  아톰의  연작중  가장 인기있었던  지상 최대의 로봇을 

20세기 소년 , 몬스터를 만든   작가 우라사와 나오키가 다시  만들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작품이다.   아톰이 아닌 , 서브캐릭터인 주인공을 내세워서

일련의  로봇사건의  해결을  하나씩  찾아내는 과정인것 같은데....

일본이 로봇을 보는 관점이  미국과는 다른 관점 인데요...

미국은  로봇이    노동분야에서  인간의  일을 빼앗아 할까하는 그런 근심

들이 많은  반면에   일본은 아시모도  그렇고  정말 로봇을 좋아하는 것 같아요...

이어령선생님의  축소지향인의 일본인에서도 일본인은   다른 민족에 대해 배타적인 측면이

있어 야예   미래의  노동부족을  이민대신 로봇으로  대신할려는 생각이 든다고 하더군요...

그말이 일면 맞는 것 같습니다.  

그러면서도  플루토는 로봇이면서도  인간과  똑같이 살아가는 자신의  존재에 항상

뭔가에 쫒기는 캐릭터를 배치하고 있습니다.  로봇을 진정으로 위대하다고 하지만

실상에서는 그냥  고장나버리면  바로 버려지는 현실을  날카롭게  보고 있네요..

거의 인간과 사고 하고 인간과 똑같은 주인공의 공허하고 허전한 모습은  마치 인간의

모습과 다를 바 없는  시대 .  그런  시대를 살고 있는 주인공이 

과연  어떻게  사거을 해결할지  관심이  됩니다....

정말  로봇과 인간은 대등하고 ,  로봇은  과연 인간처럼 사고할 수 있는 시대가 과연 올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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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전두환 - 전2권
백무현 글, 그림 / 시대의창 / 200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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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휴가를 보고나서  정말 신군부 쿠데타 세력이  설마  저랬을까 , 하는 생각이 들정도로

충격적이었는데.  만화 전두환은  영화보다 더욱 충격적입니다, 

과연 인간이라는 존재가 얼마나 잔인한지 잘 보여주는 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다른 여타의  독재국가가  군부의 손아귀에 넘어가  아직도  신음하는 국가가 많은데  그런 나라

들의  대부분은   민간인의 학살을  전형으로 하고 있습니다,  전두환도 그런 예를 분명따르고 있

습니다.   영화는 일부의 극적인 장면을  넣었고,  잔인한 장면은 많이 걸러낸듯 하는데  이 책에

서는 보기가   무서워 질 정도의  공포감을 줍니다.

저자는 그 당시의 생생한 증언을 실어놓아  사실감을 더 했으며   저자가  오히려 그 당시의 무능

했던 언론들을  비판했다고 했는데  그에대한  증거자료들을  실어놓았습니다.

이미 그에대한  죄의 단죄는  이미 끝이났지만   저자가  말했듯  29만원만 가지고 있는  그런  코

미디 같이  웃기에는 너무나  잔혹했던  독재자라는 것을 우리는 잘 모르고 있다고 합니다.

아직도  5.18민주화 운동에 대한  민간인 학살에 대한  최초의  발포자가 누구였는지  자료를

찾지 못한 상황에   만화책으로  그의  이중적인 모습을 보게 되고  사실을  알고 있었으면 좋겠

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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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디 캔디 칼라 애장판 세트 - 전6권 - 칼라 애장판
미즈키 쿄오코 글, 이가라시 유미코 그림 / 하이북스 / 200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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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디캔디는 이미  만화를  고전의 작품에  올려놓았다고 생각이 듭니다,

인간사  캔디처럼 저렇게  겪기는 쉽지 않지만,   동일시 되고 몰입되는  캔디의 모습이

정말 와닿았습니다.  물론  이런 이야기 구조가  천편일률적으로   재생산되고 있지만.

그런 것을 날려벌릴만한 것이 캔디캔디의 힘인것 같습니다.

캔디의  이런 성공은  꼭 여자라는 캐릭터의 한계보다   모든 사람들이 한번쯤  생각을 가지게 만

드는 캐릭터의 성공으로 보아집니다.

 뻔한 내용이지만,   고등학교 시절 다시보았을때   감동이 지금도 살아있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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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와 클로버 세트 1~10(완결)
우미노 치카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200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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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의  모습을 아름답게  재미있게  그려낸  작품,  달콤 쌉싸름한  맛이 나기도 하지만,

언제나  청춘은  아름다웠다고 회상하게 만드는 작품,   정말 저런 순순한 사랑이 남아 있구나

하는 생각을 가져다준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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