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다 하신다 - 여호수아서에 나타난 하나님의 완벽한 인도하심과 끝없는 사랑
송태근 지음 / 성서원 / 201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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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태근 목사님의 성경강해는 그 깊이를 가늠할 수 없다. 그의 영성을 짐작케 하는 말씀들을 우리는 이 책을 통해서 느낄 수 있다. 하나님이 다 하신다! 여호수아서에 나타난 하나님의 일하심이다. 하나님은 우리보다 빨리 일하신다. 우리의 앞에 서서 일하신다. 여호수아에서 보여주신 하나님은 모든 것을 조성하신 하나님이시다.

 

이 책은 여호수아서 강해이다. 또한 여호수아 24까지 하나님의 일 하심을 보여주고 있다. 하나님은 일하시기 전에 그 일을 할 사람을 준비시키신다. 하나님은 스스로 계신 분이시기 스스로 일하실 수 있으신다. 그렇지만 하나님은 반드시 사람을 준비하시어 일하심을 본다.

 

이 책은 여호수아를 준비시켰다. 여호수아를 부르시고 그를 말씀으로 단련시키셨다. 하나님의 단련하심을 여호수아는 믿음의 사람이 된 것이다. 자신의 야망을 버리고 하나님의 은혜로 살기로 작정한 이가 되었다. 이를 믿음의 사람으로 만드신 분은 하나님이시다.

 

이스라엘을 이끌 수 있는 강력한 지도자로 세우신 것이다. 두렵고 떨렸던 여호수아를 담대한 사람으로 만드셨던 것이다. 또한, 여호수아를 순종할 수 있도록 훈련시켰다. 정금같이 나올 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훈련을 시키셨다. 이 훈련은 순종의 사람으로 만드시기 위함이다. 신을 벗어라고 하셨다. 자신의 것을 포기하라는 것이다. 이제는 하나님의 능력으로 일하도록 새로운 신분을 허락하신 것이다.

 

여호수아에게 하나님은 약속의 땅을 주시고자 하셨다. 정복자가 되어라는 것이다. 이스라엘이 살 수 있는 정복자가 되도록 담대한 믿음에 따른 순종을 훈련시키셨다. 철저히 자신의 의지를 포기하게 만드셨다. 하나님의 일에 하나님의 방법대로 순종할 수 있게 하셨다.

 

순종함이 여호수아 삶에 가득하다. 하나님으로 배웠던 순종은 그의 삶의 전반적인 사역에서 나타난다. 하나님의 사역에 순종의 모습이 고스란히 표현된다. 그 순종은 하나님을 신뢰했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대한 신뢰는 이스라엘의 소망이 되었다.

 

하나님은 여호수아로 인해 이스라엘에 은혜를 주신다. 가나안을 정복케 하시고 그곳에 뿌리를 내리고 살아갈 수 있도록 토지를 배분하신다. 이는 하나님께 순종하는 백성들에게 주신 축복이시다. 하나님은 모든 것을 예비하시고 그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시고자 하신다. 그러나 믿음과 순종이 선행조건이다. 그 조건에 따른 복을 받도록 하나님은 준비하신다.

 

하나님은 우리를 위해 지금도 일하신다. 하나님의 일하심으로 모든 것을 이루신다. 하나님이 모든 것을 하신 것이다. 자신의 나라와 민족을 위해 하나님은 친히 일하심을 보여주신다.

 

여호수아서는 하나님의 일하심을 보여주신다. 특히, 송태근 목사의 여호수아 강해는 본문에 나타난 하나님의 마음과 계획을 가감없이 설명해 주고 있다. 하나님의 마음을 그대로 우리들에게 전해주고자 하는 노력하는 목사님임을 우리가 이 책을 통해 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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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한 수 - 위기의 순간, 나라를 살린
신동준 지음 / 북클래스(아시아경제지식센터) / 201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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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은 우리들에게 지혜를 준다. 한 나라의 운명을 좌지우지 할 수 있는 비책이 여기에 담겨있다. 수많은 신하들이 있지만 나라를 구한 신하는 드물다. 자신의 안위를 먼저 생각한다. 그렇지만 여기에 나오는 8명의 신하들은 나라를 구한 신하들이다.

 

이책은 충성스럽고 지혜로운 춘추전국시대의 충신 8명에 대한 이야기 담겨있다. 저저는 고전을 통해 세상을 보는 눈을 갖고 많은 이들에게 고전의 힘을 전파하는 전도사이다.

 

중국의 강대함을 이룬 했던 왕들이 많다. 그러나 그 왕들은 사람을 쓸 줄 안다. 지혜로운 신하들을 등용하여 그들의 곁에 두고 책사의 역활을 하게 했다. 그들의 안목은 나라의 존패가 좌우된다. 흥망성쇠하는 위기의 순간속에도 그들은 한 수를 둔다.

 

그 한수가 나라의 운명을 지킨다.  왕과 신하들의 고통점은 만남이다. 운명적인 만남이라고 해도 될 것이다. 진정을 부국강병을 위해서는 먼저 사람을 만나야 한다. "인사가 만사다"라는 말이 있다. 인재 등용이 얼마나 중요한 대목임을 강조하기에 이런 말이 나왔을까.

 

이들은 사람은 얻었다. 얻었다는 것은 발굴했다는 면이 가깝기도 하지만 그만큼 사람을 끌어들인 매력들이 있다. 성품, 지혜. 학문. 존경을 불러일으키는 요소들이 있었다. 8명 모두 난세에 영웅이 되었다. 물론, 어려운 시기가 아니면 이들의 한 마디가 이렇게 큰 파장을 일으키지 못했을 것이다. 그렇지만 이들의 역할은 춘추전국시대에 나라를 지키는 공헌을 함에는 틀림없다.

 

이 책은 일곱나라에서 활약한 8명의 신하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단지 신하들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그들의 명성을 말해주었다. 그들의 혁신을 말해주고 있다. 강국의 비결을 알고 있는 그들의 지혜를 말하고 있다. 그들에 대한 일화를 말해주고 있다.

 

이들은 오늘의 중국을 이룬 인재들이다. 이들은 포기하지 않는 강인함이 있다. 자신의 운명만을 생각하지 않고 나라의 운명과 함께 했다. 그들의 길은 국가의 길이다. 이들의 목표는 오직 천하제일의 강국이다. 나라를 위해 자신을 굽히줄 아는 대인이기도 했다.

 

이들에 대한 이야기를 보면서 그들은 강심장의 소유자라고 생각했다. 그들만이 그들의 나라를 지킬 수 있었다고 단언할 수 있었다. 이들의 모습은 표정이 없어 보였다. 오직 나라의 존패만을 생각하는 이들이기 때문이다.

 

왕를 비롯해서 온 백성들이 이들의 한 마디를 신뢰했다. 그들을 신뢰하는 배경은 그들이 가진 진실함과 강인함일 것이다. 그들은 역대의 지략가였기 때문이다.

 

이들의 참신한 지혜는 나라의 안전을 주었다. 이 책을 통해서 인물에 대한 평가와 세움의 중요성을 갖게 되었다. 한 사람으로 인해 나라의 장래가 좌지우지 할 수도 있구나 하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땅의 인물을 새롭게 세우는 안목을 키울 수 있는 좋은 책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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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요! 수험생 - 하나님과 동행하며 만들어가는 수험생 100일 묵상
터치북스 편집부 엮음 / 터치북스 / 201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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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의 결과로 인해 자신의 삶에 큰 영향을 받게 된 수험생들에 위로 격려가 되는 말씀이 이 책에 담겨있다. 마인드 컨트롤이 잘 되지 않는 수험생들에게 하루 하루 자신을 살피면서 말씀으로 마인드 컨트롤을 할 수 있도록 이 책은 구성되어 있다.

 

힘내요 수험생!

대학 입시를 앞둔 수험생들은 긴장속에 살아간다. 공부와 미래에 대한 불안으로 인해 극도의 스트레스를 받는다. 정신적, 육체적인 압박으로 인해 정서적인 불안을 갖게 된다. 어떤 수험생들은 정신적인 치료를 요하기도 한다.

 

이 책은 수험일을 기준으로 해서 100일동안 묵상하는 묵상집이다. 말씀과 교훈, 그리고 격언들로 구성된 책이다.

 

수험생들은 시간 흐름속에서 더욱 긴장하게 된다. 긴장된 수험생들이 해야 할 일은 없다. 긴장을 해소하는 여러가지 대안들이 나오지만 효과는 없다. 반복된 일상생활속에서 쌓여만 가는 그들의 스트레스는 병으로 나타난다.

 

꿈과 비전을 품어야 할 수험생들이 긴장과 압박을 안고 살아간다. 이 책은 이러한 수험생들에게 다시금 세상을 향해 날개를 펼칠 자신만의 꿈을 찾도록 한다. 꿈을 이루고자 하는 동기가 부여될 때 그들이 공부해야 할 당위성과 눌림과 압박의 공부가 아닌 꿈을 이루고자 하는 과정에 있음을 알고 지금의 시간이 소중함을 알게 된다는 것이다.

 

100일을 앞둔 수험생들은 마치 사형장에 끌려가는 죄수들처럼 점점 밀려오는 압박감이 그들을 고통으로 이끌어 간다. 그렇지만 이 책은 그러나 수험생들에게 압박의 요소들을 말씀에 대한 묵상으로 긴장을 해소하며 그날 그날 하나님의 동행하심에 따른 위로함을 받게 하고자 했다.

 

하나님의 위로와 격려는 자신들만이 가진 재능과 꿈을 찾아가도록 하는 것이다. 말씀의 능력은 수험생들로 통해 담대함과 평안함을 주게 된다. 자신과 함께 하는 하나님의 손길을 느끼도록 했다는 것이 이 책의 매력일 것이다.

 

이 책은 성공만을 위해 달려가는 수험생들이 아닌 자신만이 가진 꿈을 이루도록 용기를 주며, 지친 영혼들에게 생기를 주는 비타민 믿음을 견고케 하고자 한다. 수험생들에게 전적으로 하나님에 대한 신뢰와 믿음을 통해 하나님의 은혜를 사모하도록 함으로 하나님의 은혜만이 그들을 이끄심을 알게 한다.

 

묵상집에는 꿈을 우리었던 대학생들과 세계적인 인물들을 소개함으로 수험생들에게 입시에 마음과 몸을 집중했다면 이책은 자신의 미래와 비전에 초점을 두게 한다는 것이다.

 

귀한 묵상집을 통해 용기와 믿음을 갖기를 수험생들에게 원하며,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안에 되어짐을 믿고 우리 모두 이 책을 통해 힘을 얻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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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벌 - 1659년 5월 4일의 비밀
오세영 지음 / 시아출판사 / 201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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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벌에 대한 소망을 담고 있는 오세영의 북벌!

남과 북의 대치관계에 있지만, 우리 민족의 소망은 통일 이상일 것이다. 북벌정책은 우리의 역사에 수없이 등장한다. 효종 1659년 5월 4일, 그날 무슨 일이 일어났는가.

 

이 책은 북벌을 준비하는 과정과 북벌을 쌓고 벌어진 찬반 세력간에 벌어진 긴장감을 설정하였다. 당대에 북벌에 대한 많은 논의가 있었지만 대세는 북벌 반대였다. 북벌 반대 세력은 집권세력이었다. 그들의 주장은 새로운 문물을 받아들일 곳은 청이라고 한다. 그렇지만 효종은 북벌에 대한 계획을 굽히지 않는다. 효종은 이완 대장으로 하여금 북벌에 대한 준비를 철저히 하도록 했다. 북벌에 대한 염원을 가진 이완은 유형원과 윤헌이 함께 대사를 치루고자 했다.

 

나선정벌로 인해 조선의 북벌 기회를 꾀하고자 했다. 총포를 준비하며 포에 대한 개발과 실험을 할 기회를 갖지 못한 중에 나선정벌 착출을 받게 된다. 그런중에도 여러번의 실험을 통해 새로운 무기 개발을 게을리하지 않았다. 이는 북벌에 대한 기회를 갖고자 함이다.

 

그런데 효종 당신 많은 집권 세력들은 북벌에 대한 반대를 극대화한다. 심지어 송시열은 흔들림과 기울임에 따른 충격적인 사건이 일어나게 된다. 송시열은 자기만의 정당성을 가지고 행동화했지만 그의 정치적인 흐름을 읽은 것이다. 송시열과 북벌 정책을 꾀하는 인사들과 결별을 할 수 밖에 없었다.

 

이런 북벌정책을 꾀하면서 거사에 맞춰 준비가 철저히 되어져 갔다. 그러나 그 준비는 드러내놓고 할 수 있음은 아니다. 그래서 긴장감이 더욱 감돌게 된 것이다. 이 책은 이 대목에서 긴방감을 갖는다. 송시열은 성명욱이라는 소현세자 측의 북벌반대세력과 손을 잡게 된다.

 

이후 효종의 북벌 정책은 1659년 5월 4일의 혼란한 밤에 따라 좌절되게 된다. 이날밤에는 북벌반대세력의 급습과 대치하는 북벌정책자들간의 아비귀환은 북벌을 소망하는 모든 이들에게 좌절을 안겨주었다.

 

역사적으로는 드러나지 않지만 효종에게 일어난 일들은 결코 효종의 일신의 문제가 아니었을 것이다. 이는 역사적인 관점에서 평가할 수 없지만 픽션을 갖는다면 반대세력에 의해 굴복된 사건이 아닌가 싶다.

 

오늘날까지 우리는 북벌에 대한 소망을 잊지 않고 있다. 중국이 우리나라 국토를 잠식해 가는 것과 일본의 독도의 만행을 바라보면서 외세에 어떻게 대처해야할 것인지 우리는 역사를 통해서 배우며 익혀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 책은 역사적인 사실을 소설화했지만 우리는 북벌에 대한 그들의 정책을 다시한번 되새겨 보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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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이 왜 돈이 되는가? - 종교, 믿음을 팔고 권력을 사다
김상구 지음 / 해피스토리 / 201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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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는 몸살을 앓고 있다. 무엇 때문만은 아니다. 전반적으로 해결해야 할 문제들이 산적해 있다. 경제적인 성장과 함께 문화적인 수준과 삶의 질이 높아졌지만 왜 이렇게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지 우리는 한번쯤은 생각해 보아야 할 것이다.

 

이 책은 한국사회를 정신적으로 이끌어갔던 종교계에 대한 각성을 촉구하는 글로 구성되었다.

한국사회의 전반적인 문제가 대두된 즈음에 동시적으로 종교계의 문제가 대두되었다. 종교의 자유를 통해 종교계에서는 많은 혜택을 누려왔다. 이로 인해 사회적 성역이라 말하는 이들도 있다. 

 

이 책은 종교계에 대한 불합리함을 드러내고자 함이 아니다. 한국사회의 종교를 바로보게 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종교적인 편향성을 갖는 시점으로 종교를 바라보자는 것이 아니다.  분명한 자료를 토대로 현실을 직시하자는 것이다.

 

무엇이 옳고 그름이 아니라 우리 모두의 각성과 반성을 촉구하고자 함이 이 책에 담겨있다.

물론, 역사적인 관점을 재 조명하는 것이 받아들이는데 한계를 가질 수 있지만 폭넓은 시각으로 이해해야 할 점도 있다.

 

종교적인 배경과 종교인들의 두각이 우리에게 무엇을 보게 할 것인가에 대한 철저한 검증을 갖고자 한다. 종교라는 이름으로 특별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종교에 대한 성역화된 부분들을 주목하여 지적하고 있는 저자는 모든 것을 바로 보자는 것이다.

 

특히, 기독교에 대한 관점보다는 역사적인 관점에서 기독교를 조명하고 있다. 유관순에 대한 영웅화에 대한 기독교 인사들의 역활을 말할 때는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또한,  여순 사건시에 일어났던 학살부분들을 달리 보고 있다. 여순사건이라고 하는 것은 저자가 보수적인 관점이 농후하다. 한국사회는 보수적, 진보적 진영이 공존한다. 물론 보수와 진보에 대한 극명한 잣대가 없다. 그렇지만 저자는 한국 기독교에 대한 부정적인 관점을 적나라하게 드러내 보이는 것은 다시한번 종교적 편향을 갖는 것이 아닌가 의심되는 부분이 있다.

 

그렇지만, 기독교가 국가적인 혜택보다는 나라의 일원으로서 자신들의 권리에 합당한 의무를 이행하자는 것에는 동의하는 바이다. 때로는 종교인이라고 해서 혜택을 누린다는 오해가 없도록해야 한다.

 

종교인들에 대한 존경심과 지도자적 위치를 잃어서는 안됨을 강하게 강조하고 있다. 각자의 종교인들을 우상화하며, 영웅시 시키는 것은 옳지 않음을 인정한다. 그렇지만 그들로 인해 한국사회의 정신적인 지표를 제시받았음에는 인정해도 될 것이다.

 

이 책은 예리하면서도 분명한 현 종교적인 상황과 역사속에서의 종교의 흐름을 비교분석하면서 새로운 시대에 종교상을 제시하고 있음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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