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음식 백과 - 가족 건강을 위한 최고의 밥상
최재숙.김윤정 지음 / 담소 / 201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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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우리의 밥상이 위험에 노출되었다. 현대인들의 건강이 빨강불이 켜졌다. 이것은 가족 건강을 위협한 밥상의 문제이다. 우리의 밥상을 정밀하게 분석하면서 가족 건강을 위한 최고의 밥상을 소개한 책이 출판되었다. "친환경 음식 백과'이다.

 

친환경 음식 백과는 디자인이 넘 이쁘다. 친환경적인 표지와 내용은 우리들에게 큰 도움을 준다. 먹거리에 대한 상식 선을 넘어서 우리의 밥상의 정확한 정보를 우리에게 전달해 준다.

 

음식은 과학이다. 이책은 건강 과학을 설명해 주고 있다. 주부들의 가장 큰 고민은 가족의 건강이다. 건강이 주부들의 손에 달려있기 때문이다. 식습관은 가족 건강과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다. 주부들은 그들의 손에서 가족의 건강을 책임지는 중요한 자리에 있음을 안다.

 

그렇지만 이 책을 읽지 않는 이들은 가족의 건강을 장담할 수 없을 것이다. 왜냐하면 우리들의 식습관은 서구화되었으며 인스턴트 식품으로 가득 차 있기 때문이다. 식단을 구성하는 모든 음식물은 인스턴트와 유전자 변형으로 구성된 것이 채워져 있다. 이는 건강에 대한 분명한 위험신호를 포함하고 있는 것이다.

 

"친환경 음식 백과"는 이러한 고민들을 한순간에 해결할 수 있는 좋은 책이다. 가족 건강을 염두하며 편집된 책이다. 우리들의 가족의 건강은 우리의 식탁에서 이루어진다. 주부들은 가족의 건강을 위해 편리한 것보다 복잡하지만 분명한 것을 선택할 수 있는 정보를 이책에서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먹거리에 대한 정보는 바로 우리들의 건강과 나라의 건강까지 이어간다. 오늘 우리들이 먹는 먹거리에 대한 진단을 해야 한다. 이책은 우리가 먹는 먹거리에 대한 진단을 할 수 있도록 귀한 정보들을 제공한다. 그 정보는 친환경 백과를 통해서 분명하게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아이들의 건강은 우리 나라의 미래가 달려있다. 아이들의 간식과 식단을 살펴보면 식품첨가물로 가득하다. 이는 비만과 성인병이 빨리 찾아올 수 있다. 아이들의 건강에 따른 친환경, 유기농 식단을 우리는 찾아야 한다. 이것을 해결할 수 있는 이 책은 좋은 자료가 될 것이다.

 

아름다운 가정, 건강한 가정을 위해 추천하는 "친환경 음식 백과"를 읽기를 권한다. 우리 가정이 달라질 것이며 아이들의 식습관이 달라질 것이다. 이는 건강을 최고로 하는 가정의 변화를 꾀하는 계기가 될 것임을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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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숲을 거닐다 - 한 성직자가 숲과 함께한 행복 묵상
배성식 지음 / 좋은생각 / 201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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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배성식 목사의 "마음숲을 거닐다"를 읽게 되었다. 분주한 일상속에 잃었던 많은 행복을 다시금 찾은 기분이다. 자신만의 시간을 숲에서 갖는 그 자체만으로도 행복해 보인다. 숲과 이야기하면서 마음의 짐을 내려놓는다.

 

한 교회를 담임하는 목사로서 느낄 수 없는 많은 속삭임을 놓치지 않고 한 글자 한 글자 모아 집필한 책이 "마음숲을 거닐다"이다. 이 책을 읽는 중에 내가 숲을 거닐고 있는 착각을 갖게 한다.

 

이책은 많은 이들의 공감을 끌어낼 수 있는 매력이 있다. 마음의 이야기를 나누었기 때문이다. 고요한 숲을 거닐 때 오는 평화는 맛보지 않는 이들은 알 수 없을 것이다. 배성식 목사는 하늘의 별을 놓치지 않았다. 어두운 밤하늘의 친구인 별들의 속삭임을 듣게 되었다. 그들의 빛은 배성식 목사의 마음에 내려앉았다.

 

배 목사는 "인생도 추운 겨울날이 찾아오면 그 영혼이 고요 속에 맑아집니다"고 말한다. 고요함이 때로는 인생의 외로움과 가슴 시린 날이 될 수 있지만 위로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이책은 사람들의 마음에 동요를 일으킨다. 함께 나눌 이야기들이 모였다. 새벽에 짙게 깔린 안개는 우리들의 미래를 연상케 한다. 안개속에 인생. 그렇지만 배성식 목사는 모든 이들에게 희망을 갖게 하며 희망을 노래하게 한다. "산다는 것은 새로운 계절을 또 기쁘게 만날 수 있겠구나. 하는 기대감을 갖는 것입니다. (p 45)

 

이책은 많은 짐들에 묶여 버거운 인생을 살아가는 이들에게 위로를 준다. 시냇물이 흐르듯 잔잔한 위로의 메세지가 담겨 있다. 상처받고 존재에 대한 아픔을 갖는 이들에게 "살아있는 것은 모두 상처를 받는 모양입니다. 나뭇잎이든 사람이든 상처 없는 존재는 없습니다. 하지만 상처난 크기만큼 하늘을 볼 수 있습니다. 상처를 받았기에 상처 사이로 하늘을 볼 수 있는 것입니다.(p 139)

 

또한 이 책은 아침의 신선함으로 희망을 노래하며 행복을 추구하는 이들에게 행복의 마음을 나누어 준다. 무엇이 행복일까? 이는 여유로운 삶에서 찾을 수 있지 않을까. 그러나 여유의 삶이 언제일까. 늘 기다리지만 쉽게 찾아오지 않는 이들에게 행복이란 살아있는 사람들의 수고임을 말하고 있다. 땀흘리는 이들의 모습이 행복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과 같다.

 

우리는 이 책을 통해 마음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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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듣기 -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구체적이고 새로운 방법
최영찬 지음 / 규장(규장문화사) / 201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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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의 사람들은 하나님의 생생한 음성을 듣기 원한다. 성경 인물들은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살았다. 구체적이면서 실제적인 삶의 현장에서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다. 삶의 매순간마다 주님의 음성을 듣고 살았다.

 

최영찬 목사의 "다시 듣기"는 오늘날에도 성경인물들처럼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음을 확실하게 보여주는 책이다. 분주한 현실속에서 하나님의 음성을 듣지 못한다. 또한 세상살이 속에 있는 많은 소음공해로 인해 하나님의 음성을 듣지 못한다. 하나님의 음성을 통해 살아가야 할 인생들이 헛된 소음에 이끌려 살아가고 있다.

 

"다시 듣기"는 하나님의 음성을 어떻게 들을 수 있는지를 밝혀 주고 있다. 삶의 궁극적인 목적이 하나님의 음성듣기에서 시작된다.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없다면 우리는 방향을 잃은 존재와 같다. 하나님의 음성듣기와 하나님의 음성 다시듣기를 통해서 하나님의 음성에 따라 살아가는 믿음의 사람들이 되기를 소망하고 있음이 저자의 의도이다.

 

저자는 "다시듣기"를 통해서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다는 분명한 확신을 주고 있다. 하나님의 음성에서 벗어난 인생들은 실패할 수 밖에 없다. 이는 하나님과 전혀 다른 인생이 되기 때문이다. 우리는 먼저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려고 해야 한다. 소음에 이끌려 살아갔던 인생들이 이제는 하나님의 음성에 귀를 기울여야 함을 강조하고 있다.

 

하나님의 음성을 분별하는 분명한 방법은 하나님의 말씀이다. 하나님의 말씀은 하나님의 음성을 분별하는 가장 확실한 기준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실제적인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어야 한다. 또한 말씀 묵상이 하나님의 음성 다시 듣기 훈련으로 최상인 것이다.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때만이 생명의 역사가 일어나는 것임을 저자는 강조한다. 마치 죽었던 나사로가 예수님의 음성을 듣고 나왔던 사실을 보면 알 수 있다. "나사로야 나오라" 여기에 생명의 역사가 있다. 죽은 자들은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때 일어난다.

 

우리들에게 생명의 풍성함을 갖도록 저자는 하나님의 음성 듣기에 접근하도록 이 책을 저술했다. 이 책을 통해 우리는 소음속에서도 하나님의 음성만큼은 분명하게 듣고 분별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할 수 있을 것이다.

 

이책은 두 부분으로 나누어 하나님의 음성듣기와 하나님의 음성 다시듣기를 통해 하나님의 음성에 대한 분명한 받음의 자세를 갖게 했다. 즉 들음의 축복을 받게 한 것이다.

 

성경을 통해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여러가지 상황을 통해 말씀하신 하나님의 음성을 다시 듣기 능력이 모두에게 주어진다는 사실을 깨우친 이 책을 추천하고 싶다.

 

기도하고 싶은 자,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싶은 분, 신앙속에서 분명한 믿음의 삶을 살고 싶은 분들이 읽게 된다면 그 힘을 얻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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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 어려움 가운데서 만족을 누리는 삶 - 야고보서의 지혜를 통해 본
마이크 슬라우터 지음, 신인철 옮김 / 대장간 / 201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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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족이라는 것은 우리에게 균형을 준다. 삶에 만족은 삶의 균형이다. 이책은 삶의 균형을 갖는 만족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현실적으로 우리는 만족할 수 없다. 모든 것이 부족하다. 특히, 경제 불황은 우리에게 불안을 조성했다. 이는 미래까지 불안하다. 미래를 예측할 수 없는 인생이지만 더욱 암담하게 만들어가는 것이 경제적 위기이다. 이런 현실에서 살아가는 이들에게 마이크 슬라우터는 귀한 메세지를 던지고 있다.

 

"경제적 어려움 가운데서 만족을 누리는 삶"이다.

이는 우리의 삶의 지극히 작은 부분까지도 세밀하게 살피시는 하나님을 보게 한다. 하나님은 우리를 영원히 사랑하신다. 어떤 환경속에서도 하나님은 그분의 사랑을 통해 우리를 돌보고 계신다. 이는 하나님이 사랑하는 이들이 영육이 풍성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기를 원한다고 저자는 말하고 있다.

 

그럼 어떻게 해야만 만족한 삶을 누릴 수 있는지 저자는 야고보서 4장과 1장을 통해 구체적으로 말하고 있다. 야고보서는 경제적 고통과 혹독한 박해를 당하는 초대 교회들에 보낸 서신이다. 박해와 함께 하는 경제적인 제재는 그들이 쉽게 배교할 수 있는 조건이 된다. 그럼에도 그들은 쉽지 않는 결정을 내린다. 어떤 박해도 고통도 그들을 배교할 수 없게 했다는 것이다. 이는 만족이 그들에게 있었기 때문이다.

 

이는 저자가 제시하고자 하는 "성경적 원리를 자신의 삶에 믿음으로 실천하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도 만족을 누리는 상향적인 삶을 살 수 있기를 기대한다"의 의도에서도 보게 된다.

 

그럼, 구체적인 실천이 무엇인가. 저자는 야고보서 4장의 말씀을 통해 설명하고 있다. 먼저, 하나님의 관점을 찾아라는 것이다. 하나님의 관점은 우리의 동기를 확인케 한다는 것이다. 동기 부여는 은혜로부터 오고 은혜는 하나님이 주신 것임을 저자는 강조한다. 이는 만족에 대한 첫 단추이며 원리이다. 이로 인해 삶에 대한 투자에 대한 새로운 균형을 세워가는 것이다. 말씀하신 하나님의 의도하심에 자신의 균형을 세우는 것이다. 이는 삶의 우선순위를 갖게 되기에 그에 따른 바른 실천을 하게 되고 결과로는 합당함으로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만족하는 이들은 감사함이 먼저이다. 감사 태도가 만족의 본질이기 때문이다. 사도바울에 대한 만족함을 예로 들고 있다. 무엇을 하든지 감사함이 만족함으로 이끈다는 것이다. 감사함으로 갖는 삶에 단계적인 변화를 꾀할 때 자신에게 유익한 생활이 형성되어진다는 것을 저자는 말하고 있다.

 

이책을 통해 저자는 하나님의 관점과 우선순위를 통해 감사함으로 만족한 삶을 실천하며 사는 그리스도인이 되기를 원하는 시대적 요청을 말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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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에서 온 고대문명의 설계자들 우주인의 사랑 메시지
정래홍.토란트 지음 / 수선재 / 201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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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인의 사랑 메시지 시리즈로 "우주에서 온 고대문명의 설계자들"책은 읽는 이들에게 유익한 정보와 앎을 준다. 

 

이책은 명상지도자로서 명상중에 만난 우주인들과의 만남 이야기 등이다. 지구에 내려온 우주인들과의 만남과 대화는 우리들이 상상할 수 없는 대목이기도 한다. 그렇지만 우주인들과의 만남을 통해 얻게 된 문명의 이야기가 흥미롭기는 한다.

 

이책으로 물질 문명속에서 변화되어진 수많은 문명에 대해서 다시한번 생각하게 했다. 저자가 만난 우주인들이 전해준 메세지는 무엇일까 이 책에 담겨져 있다.

 

이는 현재의 지구의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는 교훈을 가질 수 있다는 것이다. 현재의 지구는 위기앞에 서 있다. 북극의 빙하들이 다 녹아 내린다고 한다. 기온 이상으로 인해 기후변화를 갖게 되었다. 사람들의 삶의 형태가 변화되었다. 이러한 지구의 변화는 위기를 초래하게 했다. 자신의 삶의 터전을 뒤로 하고 떠나야 할 운명으로 치닫게 된 지구인들의 모습도 감지되고 있다.

 

이책에서 우리가 받아 들일 수 있는 점과 받아 들이지 못할 점들이 있지만 지구의 위기는 우리가 긍정적으로 생각해 보아야 할 대목들이다. 마치 공상가처럼 저자는 지구안에서 우주인들고의 만남을 명상을 통해 가졌다는 것은 믿겨지지 않는다. 그렇지만 그가 이러한 설정을 통해 이책을 출판한 근본적인 것은 지구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자는 것이다.

 

우리의 시대도 사라질 수 있다. 지구의 운명은 우리들의 손에 있다. 지구의 역사속에 수많은 문명이 있었다. 그 문명들을 연구하는 이들도 많다. 그렇지만 문명은 탄생하고 사라짐의 연속이다. 문명은 그 시대를 대표한다. 찬란했던 그 시대의 표상이기도 한다.

 

이책은 이집트, 메소포타미아 문명 등을 통해서 고대의 이루어진 지구의 변화를 보고자 한다. 특히, 진화라는 관점에서 보고 있는 저자의 의도로 보게 된다. 그렇지만 역사는 현재와 대화하고 있음을 알아야 한다.

 

이책에서 말하는 문명을 저자의 헤게모니에 관점에서 결론 짓게 되는 것은 위험하다. 특히, 문명의 변화를 진화에 못을 받는 것 또한 간과해야 할 대목이다.

 

그러나 이책에서 주고자 하는 메시지인 지구에 대한 위기 등은 우리가 심도있게 받아들일 필요가 있다. 지구에 대한 위기는 지구를 사랑함에서도 생각하는 것이다. 우주인들이 지구를 사랑한다는 것 또한 그 대목으로 연장해서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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