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또또유스또 2006-11-30  

어제 오늘 날씨가
참으로 우중충 합니다.. 님께서 하루라도 얼굴을 보이시지 않으면 별 상상을 다 하게 됩니다 잘 잇다 삐쭉 한줄이라도 말씀해 주세요 ^^ 복이랑 잘 계시지요? 잘 계시리라 믿을께요 님.. 사실 컴 앞에 앉아 있기도 힘드실거예요..^^ 님 화이팅!!!!!!!!!!!!
 
 
하늘바람 2006-11-30 23: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잘 있답니다 그리고 하루에도 몇번 들어온답니다 그런데 요즘 제 맘이 그리 편치 않아서 글을 잘 못남기네요
님 님의 아이디 보니 마음이 풀어지는 듯합니다
 


소나무집 2006-11-26  

엄마라는 존재는요
엄마라는 존재, 어떨 땐 무겁고 어떨 땐 한없이 안쓰럽고 그렇네요. 엄마가 환갑을 넘기시니까 그런 마음이 더 들어요. 엄마가 젊을 땐 엄마의 힘(권력)이 너무 세서 맨날 그럴 줄 알았거든요. 하지만 이젠 엄마보다 제 목소리가 더 커지고 있어요. 엄마가 잘못된 판단을 하셨다고 제가 꾸지람을 할 때도 많거든요. 사실 그게 엄마한테는 얼마나 상처가 되는 일이지도 잘 모르면서요. 이제 자식들 눈치 보며 하고 싶은 말도 제대로 못 하시는 엄마를 생각하면 정말 속상해요. 자식들 앞에서 큰소리치던 엄마의 모습이 그리워요.그냥 하염없이 잘 해드리고 싶은데... 엄마는 허리도 조금씩 굽으시고 검은 머리보다 흰머리가 많아진 지 오래네요. 하늘바람님, 나중에 후회 안 하려면 엄마 마음 편하게 해 드리세요.
 
 
 


또또유스또 2006-11-23  

복이와 님 모두 편안하시지요?
겨울이네요... 오늘은 얼마나 바람이 세게 불던지... 목도리 둥둥 두르고 옆지기한테 갔다 왔어요..히~~~ 목도리를 두르면 없던 힘도 솟아 나 하나도 안추운거 있죠? 제가 정말 솜씨가 있다면 아니 어느정도 형태를 만드는 실력이 된다면 복이와 님꺼를 떠 드릴텐데... 태어나서 지금껏 학창시절 가정 가사 시간에도 한번도 뜨개질을 완성해 본 역사가 없는 사람이라..흑흑... 그래도 제 맘 아시죠? 님 밤에 잠을 깊게 오래 주무시기 힘드시지요? 짬짬이 많이 주무세요... 늘 그렇지만 순산하길 기도할께요...
 
 
하늘바람 2006-11-24 00: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또또님
사실 저야말로 요즘 그런 마음이에요
괜히 바쁜척하느라 이러고 있어요 마음은 모자와 목도리도 떠주고 픈데 요즘은 팔과 어깨가 안좋아서 하던 뜨게질도 놓고 있거든요.
그러니 제 맘이 오죽 답답한지
집에만 있어서 날씨 좋다고 생각했는데 바람이 많이 불었군요.
또또님 감기 얼른 나으셔요. 그래야 좋은 데 다니시며 제게도 볼거리를 주시지요^^
 


또또유스또 2006-11-18  

하늘바람님
잠이 안오네요.. 감기 들었어요.. 코에서 열이 쓩쓩... 제가 용이 된것 같아요... 알라딘에 앉아 있다가 자야 겠어요 님........... 건강 건강건강!!!!!!! 아셨죠? 그리고 순산하기를..(기도 드릴께요..)
 
 
하늘바람 2006-11-18 11: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또또유스또님 강원도에 다녀오시고 체험하는 곳에 다녀오시고 하시니 힘드셔서 감기드셨을 거예요 요즘처럼 날씨도 싸늘한데
어쩐대요.
한동안 푹 쉬셔요
 


꽃임이네 2006-11-15  

하늘바람님 ...ㅎㅎ 저왔어요.
님 서재 와보니 안 보이십니다 . 바쁘신지 아님 아프신지 ..걱정되면서 ,, 날씨가 춥죠 ,, 따뜻하게 옷 입고 다니셔요 . 늘 건강하시길 바라며 ,,행복한 오늘 되소서 ....
 
 
하늘바람 2006-11-15 05: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반가워요.
맘만 바쁘고 몸은 뎅굴거리지요.
저요즘 파카입고 다닌답니다. 파카입으면 오뚜기처럼 ^^
꽃임이네님도 따뜻하게 조심조심 아셨죠?
전 저보다 님이 더 걱정되어요.
겨울이 되니 더더욱 몸관리 하셔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