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실비 > [퍼온글] 아무리 세상이 힘들다해도



아무리 세상이 힘들다해도 
나는 괜찮습니다 

내 마음 안에는 소중한 꿈이 있고 
주어진 환경에서 
날마다 최선을 다하는 내 모습이 있으니
나는 괜찮습니다. 



  

아무리 세상이 불안하다 해도
나는 괜찮습니다.

내 마음에 작은 촛불을 하나 밝혀두면
어떤 불안도 어둠과 함께 사라지기에
나는 괜찮습니다. 




 

아무리 큰 파도가 밀려와도
나는 괜찮습니다.

든든한 믿음의 밧줄을 걸었고
사랑의 닻을 깊이 내렸으니
나는 괜찮습니다. 


 
 


아무리 많은 사람들이 떠나간다 해도
나는 괜찮습니다.

변함없이 그들을 사랑하면서 이대로 기다리면
언젠가는 그들이
돌아오리라는 것을 알기에
나는 괜찮습니다. 





아무리 많은 사람들이 나를 의심하고 미워해도
나는 괜찮습니다.

신뢰와 사랑의힘은 크고 완전하여
언젠가는 의심과 미움을 이기리라 믿기에
나는 괜찮습니다. 



 
 


아무리 갈 길이 멀고 험하다해도
나는 괜찮습니다.

멀고 험한 길 달려가는 동안에도
기쁨이 있고
열심히 인내하며 걸어가면
언젠가는 밝고 좋은 길 만날 것을 알기에
나는 괜찮습니다. 





아무리 세상에 후회할 일이 많다고 하여도
나는 괜찮습니다.

실패와 낙심으로 지나간 날들이지만
언젠가는 그 날들을
아름답게 생각할 때가 오리라고 믿고 있으니
나는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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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자레인지 >
"불을 때지 않고서도 음식을 데울 수 있다."

전자레인지는 전자 오븐이라고도 한다.
마이크로파(microwave)라고 불리는 전자기파의 성질을 이용해 식품을 가열하는 전기 기구이다.
1946년 미국에서 처음 개발되었다. 2차대전이 끝난 직후 미국 레이튼사에 근무하던 스펜서라는 사람이 전파의 파장을 여러 크기로 바꿔가는 실험을 하던 도중에 호주머니속에 있던 사탕이 녹은 사실을 경험했는데 바로 여기에서 힌트를 얻었다고 한다.
보통의 전열 기구가 음식의 표면으로부터 열을 가하는 데 비해 전자레인지는 내부로부터 열을 발 생시켜 음식물을 데워 준다.(이런 방식을 유전 가열 방식이라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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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관질환 예방 감초역할 `해바라기씨`

1984년 미국에서 연구기간 10년, 1억5천만 달러를 투자한 실험 결과에 따르면 콜레스테롤 수치를 1% 낮출 때마다 심장질환 위험성은 두배 이상 감소했다는 놀라운 결과가 보고됐다고 한다. 이와 관련 15일 방송된 KBS 2TV ‘비타민’에서는 콜레스테롤 수치를 저하시키는 씨앗을 소개, 관심을 모았다.

방송에 따르면 콜레스테롤이 많이 들어있는 음식을 먹게 되면 혈관 내벽에 콜레스테롤이 쌓여 신진대사를 방해, 동맥경화와 심장질환을 초래한다. 혈중에 들어있는 콜레스테롤 수치를 변동시키는 여러가지 인자들 중에 가장 중요하게 손꼽히는 것이 바로 음식이라고 하는데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고 심장질환을 예방해주는 음식으로 해바라기씨를 소개했다.

흥미로운 점은 해바라기에 얽힌 이야기다. 해바라기는 그리스, 로마 신화에 나오는 가슴 아픈 사랑이야기가 들어있다. 태양의 신 아폴론을 사랑한 물의 요정 클리티에는 아폴론을 가슴 깊이 사랑했으나 아폴론은 알아주지 않았고 끝내 클리티에는 해바라기가 되었다고 한다.

해바라기는 중앙아메리카가 원산지로 일년생 식물이다. 해바라기씨에는 콜레스테롤 중에서도 ‘나쁜 콜레스테롤’이라 불리는 LDL을 저하시키는 성분이 들어있다. 또한 토마토 보다 18배 많은 엽산이 들어있다. 엽산은 우리 몸의 혈액 응고나 동맥경화 촉진을 감소시키는 역할을 한다. 오메가 6계열인 리놀레산 함유량이 높아 혈액이 응고되는 것을 막아 심혈관계 질환 및 동맥경화를 예방한다는 것이다.

방송은 LA다저스의 투수 서재응 선수도 해바라기씨를 애용하고 있다고 소개하면서 해바라기씨에는 칼슘, 칼륨, 철분 등 무기질이 많고 비타민-B 복합체가 들어있어 간식으로도 좋다고 전했다.

그러나 약이 아니기 때문에 함께 먹는 음식의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는 것은 아니며 저콜레스테롤 음식을 먹되 해바라기씨를 곁들여주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방송은 무기질이 풍부해 특별히 안좋은 사람은 없지만 임신부는 너무 많이 먹지않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

[TV리포트 윤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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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소득에 세금’…소득세 완전포괄주의 추진

[쿠키 경제] ○…정부는 소득세에 대해 별도의 면세 규정이 없으면 모든 소득에 세금을 부과하는 완전포괄주의 도입을 중장기적으로 검토하기로 했다.

또 소득세 공제와 비과세를 정비하되 저출산·고령화 추세에 맞게 조정하고 간이과세 제도를 중장기적으로 축소하거나 폐지할 방침이다.

15일 재정경제부와 국세청,행정자치부,한국조세연구원 등에 따르면 정부는 저출산과 고령화에 따른 재정수요를 충당하기 위해 중장기 조세개혁방안에 대한 마무리 작업을 하고 있으며 다음달 중순 이후 공청회 등을 거쳐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정부는 소득세에 대한 납세자비율을 현재의 51%에서 선진국 수준인 70% 정도로 끌어올린다는 목표로 상속·증여세,법인세처럼 소득세에 대해서도 완전포괄주의를 시행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정부는 또 불합리한 소득세 공제·비과세를 정비하되 조세저항을 우려,인위적인 공제·비과세 축소는 추진하지 않기로 했다.

‘낮은 세율,넓은 과세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부가가치세의 면세·영세율 대상을 줄이고 간이과세제도도 축소하거나 폐지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이와함께 현행 4000만원인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 기준을 낮추고 주식양도차익에 대해 과세하는 방안,보석·귀금속·고급시계 등 12개 품목에 대한 특별소비세를 폐지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법인세와 관련,법률적으로는 독립돼 있지만 실질적으로 결합된 모회사와 자회사를 동일한 법인으로 간주해 당해연도 순이익과 순손실을 합쳐 법인세를 과세하는 연결납세제도 도입을 추진 중이다.

이밖에 납세자들이 자신의 과세정보를 인터넷을 통해 확인하고 잘못 부과된 세금에 대해 적정한 이자를 받을 수 있도록 납세자 권리보호 방안도 강구키로 했다.국민일보 쿠키뉴스 이명희 기자 mheel@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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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지갑’ 월급쟁이 골탕 먹이는 연말정산…청와대 홈피 등에 불만 폭발
[쿠키 사회]○…회사원 김모(40)씨는 연말정산용 의료비 내역을 인터넷에서 발급받으려 얼마전 국민건강보험관리공단 홈페이지에 회원가입을 했다. 그러나 ‘의료비 부담내역서’를 뽑아보곤 깜짝 놀랐다. 공단이 발급한 내역서에는 식대 등 비급여 의료비가 빠져 있었다. 김씨는 결국 이 병원,저 병원 찾아다니며 영수증을 떼야 했다.

버는만큼 고스란히 세금을 뗀다고 해서 ‘유리지갑’으로 불리는 직장인들. 이들에게 유일한 위안은 공제되는 만큼 세금을 환급받는 연말정산이다.

그러나 국세청,청와대 홈페이지 등에는 “연말정산이 근로소득자를 골탕먹이는 결과만 낳고 있다”는 직장인들의 불만의 폭발하고 있다.

가장 많은 불만은 의료비. 보험공단이 제공하는 연말정산용 의료비 부담내역서에 소득공제되는 식대와 병실료 차액,특진 등 비급여 의료비는 포함돼 있지 않다는 것이다. 때문에 입원 경험이 있는 근로자는 병원영수증을 일일이 다시 떼야 한다.

정부가 세액공제 혜택을 강조하면서 대대적으로 홍보한 현금영수증 제도는 ‘눈 가리고 아웅’ 식이다. 휴대전화 번호로 본인 확인을 했을 경우,업자들이 번호를 외운 뒤 현금영수증을 쉽게 취소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업주들이 현금영수증을 취소했다는 시민들의 신고가 이어지고 있다. 국세청은 근본적인 대책은 내놓지 않고 “가급적 휴대전화 번호로는 현금영수증을 발급받지 말라”고 답변해 직장인들의 부아를 돋우고 있다.

형평성 문제도 단골 민원 사항이다. 초등학생 자녀 두 명을 둔 학부모 임모(37·여·경기 고양)씨는 “애들 학원비만 한달에 60만원,1년이면 700만원이 넘는다”며 “잘사는 집 애들 다니는 사립학교 학비는 물론 유학비도 소득공제가 되는데 왜 서민들이 자녀를 보내는 사설 학원비는 공제 대상이 안되는지 이해할 수 없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대부분 사설 학원들은 현금이나 자동이체를 통해 학원비를 받고 있어 그나마 신용카드 공제도 받기 어렵다.

이밖에 이동통신 요금이 신용카드 세액공제 대상에서 왜 제외되는지,대부분 현금으로 내는 고속도로 통행료는 왜 현금 영수증 처리가 안되는지 등을 묻는 질문도 잇따르고 있다.

국세청은 ‘정부·지방자치단체에 납부하는 국세·지방세,전기료·수도료·전화료·가스료·아파트관리비·텔레비전시청료 및 고속도로통행료는 공제대상에 제외된다’는 규정을 내세운다. 그러나 한 누리꾼은 “휴대전화 요금은 정부나 지자체에 내는 것도 아니지 않으냐”고 따졌다.

연말정산서 작성이 어렵고 번거로운 점도 직장인을 더욱 짜증나게 만든다. 직장마다 연말정산 서류를 작성하느라 한바탕 난리가 나고,총무부서에서는 잘못된 서류를 고치느라 부산을 떨어야 한다. 공사에 근무하는 최모(40)씨는 “영수증 발급 때문에 이리저리 다녀야 하고,인터넷으로 받기 위해 홈페이지에 억지로 가입도 해야 한다”며 “인터넷 강국이라는 우리나라에서 깨알같은 글씨로 서류를 작성하는 것은 국가적인 낭비”라고 토로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한장희 기자 jhha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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