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가들의 집으로 오세요

로베르네 집 - 파리 리볼리가 59번지, 유쾌한 무법자들의 아틀리에
장은아 지음 / 시공사 / 2003년 4월

파리 리볼리가 59번지의
유쾌한 무법자들의 아틀리에!!!

로베르네 집의 외관입니다.
가난한 예술가들이 비어있는 건물에 물처럼 스며들어
자연스레 하나둘 점거하면서 완전한 예술가들의 아지트가 되었죠.
각 나라별로 이런 점거 행위들이 이루어지기도 했다는 군요.
정부에서는 그냥 눈감아 주기도 하구요.
예술을 사랑하는, 예술을 이해하는 정말 훌륭한 나라들이 아닐 수 없습니다!
헌데 우리나라에서도 통할까요????

- 뒷모습이 찍히는 것을 몹시 싫어하는 부르노
-전화는 걸리지만 벨소리가 나지 않는 고물 핸드폰을 사랑스러워한다

설치미술가 브루노, 무작정 떠난 여행에서 새로운 삶을 눈뜨게 되었다고.
사람들, 공동체, 인생에 대해 종교에 대해 많은 것을 배운 후 파리에 돌아와 그림을 그렸다.

-작업중인 베르나르
-어리석은 어른들을 깜짝 놀래키는 쉰여섯살의 어린아이이다
-예술은 원하는 사람들 모두가 격의 없이 참여해서 즐거움을 맛보는 것이라는 철학을 가지고 있다.

로베르네집의 예술가들 중 가장 난이가 많은 어른이지만 열정은 누구보다 이글거린다.

-파리의 골목길

<로베르네 집>은 예술가들의 집합소이다.
예술가들의 일상을 훔쳐 볼수 있으면 그들의 사상과 자유로운 이미지들을 느낄 수있다. 인터뷰 형식으로 되어있어 지루하지도 않고 쉽게 읽힌다. 먼 곳의 예술가들이 마치 내 친구처럼 가깝게 느껴지느 느낌...

에펠탑의 검은 고양이

에펠탑의 검은 고양이
아라이 만 지음, 김석희 옮김 / 한길사 / 2000년 10월

2000년도에 출간된 아라이 만의 음향소설,
<에펠탑의 검은 고양이> 입니다. 재판본은 검은 고양이 그림이나,
초판본의 검붉은 색의 양장에 에릭사티의 고독한 모습이 훨씬 멋스럽습니다.
에릭사티의 일생을 소설로 쓴 작품으로 책장을 넘기면 우울함과 쓸쓸함이 넘쳐나는 소설입니다.

쉬잔이 그린 1893년 작, <사티의 초상>입니다,.

철저하게 자기를 부정하라!
예술은 자기부정을 통해 창조된다.
음악을 위해서라면 학대에 가까울 만큼
자신을 몰아 세워야 한다.
-에릭 사티-

사티가 작곡한 음악극 <주느비에브 드 브라반트>의 악보입니다.

사티의 악보들과 샤를 마르탱의 삽화를 엮어 1914년에 출판 된
내용들입니다.

불운한 삶을 살았던 에릭 사티....
고독과 친구였고 가난, 그리고 우울함이 가족이었던 사티...
다가오는 봄, 그이의 음악을 들으면 읽으면 좋을 소설이다.

영원히 고독을 사랑했던 예술가, 에릭 사티...
<짐노페디>와 <그노시엔>, 그리고 <백사시옹>만으로도 우리에게 영원히 기억될 것이다...

일본여행 가이드북

Enjoy 도쿄 - No Plan! No Problem!, Enjoy 세계여행 시리즈 1 ㅣ 인조이 세계여행
최영민 지음 / 넥서스BOOKS / 2006년 11월

그림을 클릭하면 큰 사진을 볼 수 있답니다!!!



도쿄를 여행하기 위한 책이랍니다.

표지를 열면 지도가 나옵니다. 하지만 세세하게 정리되어 있지는 않답니다.

이런식으로 되어있답니다.

목차입니다.

지은이는 코스별로 여행지를 선택해 골라서 여행할 수 있게 배려해 놓았습니다. 하지만 일정이 빡빡하게 느껴집니다.

다양한 코스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책의 구성을 보면 지역의 간단한 소개와 지도, 그리고 대표적인 장소를 자세히 소개하고 있답니다. 한권으로 충분히 찾아볼 수 있을것으로 보입니다.

여행코스를 친절하게 소개해 놓았습니다

주요한 장소는 간단한 지도로 표시해 놓았고요,

제가 좋아하는 닛코도 나와있답니다.

이 책가운데 가장 좋았던 정보입니다. 각종 영행 정보가 들어있답니다.

여행준비물을 소개해 놓았답니다.

출입국수속에 대한 안내와,

일본공항에서 시내까지 가는 방법도 자세하게 알려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하나더, 초간단 여행 일본어 회화가 수록되어 있어, 간단한 일본어를 배우고 사용해 보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끝으로 나의 여행 다이어리가 있어 그날 그날 여행기록을 할 수 있게 해 놓았습니다.

이런식으로 되어있답니다.

전체적으로 단체여행 안내책자같은 느낌입니다. 처음에 소개되는 코스가 너무 빡빡해 자유여행으로는 좀 무리가 있지 않나 싶습니다. 코스는 참조만 하고 천천히 즐기는 여행을 한다면 이책은 도움이 될것으로 보입니다.

역시 에미넴

8마일(1DISC) - 할인행사
커티스 핸슨 감독, Eminem 외 출연 / 유니버설픽쳐스 / 2007년 12월

그림을 클릭하면 큰 사진을 볼 수 있답니다!!!



에미넴의 모든것이 좋다. 8마일 영화도 빼 놓을 수 없다. 에미넴의 자전적인 얘기를 음악영화로 만든 DVD.
랩 배틀장면이 압권이다. 또한 에미넴의 멋진 음악들을 만끽 할 수도 있다. 킴 베이싱어도 출연한다.

LA 컨피덴션의 감독 커티스 헨슨이 만든영화.

케이스와 DVD 케이스

뒷면입니다.

케이스를 열면 DVD가 들어 있습니다.

DVD 타이틀입니다.

스페셜피처 100% 한글자막 지원
<8마일> 제작과정
미공개 랩 배틀
<8마일> 수록곡과 뮤직 비디오
에미넴 <슈퍼맨> 뮤직 비디오 (무삭제판)
극장용 예고편
<분노의 질주 2>, <헐크> 예고편 등이 들어있습니다.

dts 버전입니다.

명곡 Lose Yourself 를 들을 수 있습니다.

사용하기 편한 책갈피

북다트(50pcs-Tin) 책에 손상을 주지 않는 얇은 책갈피
미국

그림을 클릭하면 큰 사진을 볼 수 있답니다!!!



예쁜 틴케이스입니다

뚜껑을 살짝 열면 북다트책갈피가 가득합니다

틴케이스, 파란색 스펀지, 그리고 북다트로 구성되어있습니다.

하나만 살짝 올려봅니다.

크기를 비교해 보기위해 10원짜리와 함께 놓았습니다

책에 끼워 보았는데 티가 잘 안납니다.

책 읽은 곳의 줄까지 알아보기가 쉽답니다

사전에도 사용해 보았습니다. 얇은 사전에 사용해도 전혀 문제가 없답니다.

휴대용 다이어리에 사용하고 있습니다. 별로 표시도 안납니다.

한가지 흠이라면 오랫동안 사용하면 색이 변합니다. 하지만 수량이 충분하니 과감히 버리세요. 아니면 끝까지 사용하셔도 됩니다. 그리고 몇개월 사용하면 약간 느슨해집니다.

사용전과 사용중간 약 2-3개월 사용후의 제품들 입니다.
왼쪽: 사용전
오른쪽 : 약 3개월 사용후

전체적으로 만족합니다. 여기저기 꽂아 놓았더니 나중에 찾기가 힘들더라고요. 잘 관리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