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치 않는 오래된 꿈은반드시 보석이 된다

모든 사람에게 주어진 인생은
단 한번뿐이니 꿈을 품어라.
꿈을 계속 품고 있으면,
반드시 실현할 때가 온다.

Johann Wolfgang von Goethe - P42

"간절하니 실천하게 되고,
실천하며 품고 있으니 결국 모두 이루어지게 된다" - P43

필사할문장
"나는 내가 품은 꿈을 포기하지 않는다.
매일 일상에서의 작은 실천을 반복하며,
결국에는 모두 멋지게 이루어낼 것이다.
변치 않는 오래된 꿈은 반드시 보석이 된다." - P44

당신은 의지가 약해서인내하지 못하는게 아니다


자신이 하는 일에 대한 신념을 가져라.
누구나 자신이 옳다고 믿는 일에 대해서는
확실하게 실행할 힘을 갖고 있다.
신념을 가진 자는 주저하지 않고 정진한다.

Johann Wolfgang von Goethe - P45

필사할문장

"일찍 일어나면 잡아먹힐 가능성도 있다.
그러나 그런 위험 때문에 늘 게으르게 살면서
자신이 해야 할 일을 하지 않는다면,
내가 태어난 이유는 대체 무엇인가?
나는 단지 잡아먹히지 않으려고 태어난 것인가,
내가 아니면 할 수 없는 일을 해내려고 태어난 것인가!" - P48

진짜 하고 싶은 일을하면서 사는 법

사는 내내 나는 인간이었고,
그것은 싸우는 존재란 것을 의미한다.
나에게 혼자 천국에서 살게 하는 것보다
더 큰 형벌은 없을 것이다.

Johann Wolfgang von Goethe - P49

필사할문장

"반복해서 하기 싫은 일을 하다 보면,
그걸 잘하게 되는 날이 찾아오고,
그때 우리는 진짜 하고 싶은 일을
마음 편하게 하면서 살 수 있다.
모든 고통은 기쁨이 되기 위한 과정이다." - P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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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지향성을 가진 아이는 성장하면서 다른 사람의 요구에 민감하게 반응한다. 다른 사람에게 비난받지 않기 위해 노력한다. 아울러 다른 사람의 지지와 인정을 얻을 수 있는 성공을 위해서 모든노력을 경주한다. 이런 삶은 생산성과 효율성을 강조하는 현대사회에 잘 맞을 수도 있다.
그런데 타인지향성을 갖고 살다 보면 자신을 잃어버리게 된다.
자신이 뭘 원하는지 무엇을 하고 싶은지 모르고 살게 된다. - P57

나는 강연 중에 자주 이런 말을 한다.
"다른 사람이 원인 제공을 했다 하더라도 나에게 생긴 감정은내 것입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원인 제공을 한 사람이 마치내 감정의 주인인 것처럼 행동합니다. 그러나 기억하셔야 합니다.
상대방이 아무리 큰 원인을 제공했다 하더라도 현재 겪고 있는 감정은 내 감정입니다. 내가 그 감정을 스스로 처리하는 능력을 키워야 합니다." - P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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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가 그립다 5

(김정한)

이 지독한 사랑 끝이 보이지 않네요
이젠 여드름처럼 겉으로 속으로 맴돌다 사랑이 곪아 아프네요
아픔을 참다 뒤늦게 다가온 당신의 메스
내 사랑 더 아플까봐 물결처럼 쓰다듬는 당신의 손길에
가을 빗줄기마저 슬픔의 악보로 현을 고르고 있네요
아나스타시스 나의 사랑이여

얼마를 더 기다려야 마음 편히 당신 안으로 들어갈 수 있을까요
얼마를 더 기다려야 빗물 고이듯 당신 안으로 스며들 수 있을까요

배고픈 밤마다 내 익숙한 고독의 외투를 걸치고
돌아오지 않을 당신을 기다리던 나
이제 이 오랜 기다림을 버리고 싶네요
기다림이 슬프네요

깊어가는 가을밤 사랑에 취할수록 사랑이 아프네요
사랑에 취할수록 기다림마저 슬프네요
사랑에 취하면 끝내는 어디로 가는 걸까요
이 지독한 사랑 끝이 보이지 않네요
오늘따라 내 사랑이 죽을 만큼 아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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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평과 불만이 사라지고, 투정하는 습관도 버릴 수 있으며, 하나를 배워도 스스로 짐작하고 관찰해서 열을 깨닫는 일상을 보내게되죠. 아이의 인생을 칭찬하는 삶 이전과 이후로 나눌 수 있을 만큼 큰 변화를 맞이합니다. 다시 기억해주세요. 우리 아이들이 누군가의 칭찬을 받는 것도 좋은 일이지만, 그보다 아름다운 일은 칭찬할 수 있는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자신의 수준을 뛰어넘는 것에 대해서
칭찬하거나 언어로 표현할 수 없습니다.
그 사람이 칭찬하는 것이
그 사람의 수준을 말해줍니다." - P36

 "더 많은 것을 보여주는 것도 좋지만,
더 다양한 시각을 갖는 게 핵심입니다.
시각이 바뀌면 세상이 바뀝니다.
그 놀라운 기적을 아이에게 선물해주세요. - P44

당연하다고 생각한 것들에 질문을 던지며, 당연하지 않은 이유와 몰랐던 것을 발견하는 과정에서 아이가 이해할 수 있는 삶의범위는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넓어집니다. 그 근사한 삶은 부모가이러한 질문을 통해 그저 허락해주면 만날 수 있는 준비된 기적입니다. 오늘부터 그 삶을 아이에게 선물해주세요. - P47

"아이는 부모의 말이라는 바람에
온종일 흔들리는 갈대입니다.
부모의 말이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바람이라면,
아이의 삶은 더욱 단단해질 것입니다." - P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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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마음 불편하지 않게 사는 것‘이다. 꼬장꼬장해 보이는 외모에서부터 다들 짐작하는 바이겠지만 나는남에게 간섭 받는 것이 무엇보다 싫다. 흥민이 일을 도와주는 스태프분들, 손축구아카테미 직원분들에게도 강조하며 말한다.
"자존심이 상하는 일, 영혼이 상하는 일은 하지 마세요. 여기가직장이기 때문에, 일이기 때문에 불합리한 상황에서 참고 그러지마세요."

오늘 하루를 양심껏 살았으면
저녁에 발 뻗고 잘 수 있다.
간단하다.
그렇게 하루하루를 살면 된다. - P245

투명하고 진정성 있고 일관된 삶을 살도록 노력하되,
어떤 상황에서도 강한 멘탈을 유지해야 한다.

배짱과 자신감. 그리고 감사와 겸손이 두 가지 면은 동전의 양면이 아니다. 한쪽 면이 보인다고 한쪽면이 뒤로 숨어야 하는 것이 아니다. 우리 삶에 중요한 많은 것들 - P248

중에서 배짱과 자신감은 예의와 겸양이라는 덕목의 그림자 뒤에서빛을 발하지 못할 때가 있다. 반대로 감사와 겸손은 자칫 나약하고순종적인 사람으로 보일지 모른다는 두려움에 진가를 발휘하지 못한다.
한쪽 면이 보이면 다른 한쪽 면이 가려지는 것이 아닌, 두 가지면이 각자의 자리에서 제 역할을 해야 한다. 독일과 영국에서 나는 부당한 대우를 당한다 싶으면 받은 것을 두 배로 돌려준다는심정으로 판을 엎었다. 하지만 기본을 갖추고 대하는 이들 앞에서는 역시 두 배로 허리를 숙였다.
"항상 감사하라. 그리고 겸손하라."
흥민이에게 말한다.
"모든 것은 대한민국 국민 덕분이다. 주위에서 염려해주신 덕분이다." - P249

‘성공‘은 우리가 생각해야 할 것이 아닙니다.
‘성장‘이야말로 우리가 늘 생각해야 하는 것입니다.

흥민이를 보며, 이번 시즌보다 다음 시즌
조금 더 성장하길 바랄 뿐입니다.
성장에는 끝이 없으니.
조금씩 조금씩 나아진다면 바랄게 없습니다.

선수 생활을 하는 동안 언제나
최고의 날은 저 앞에 있다고 믿고 노력해야 합니다.

골을 넣었어도, 승리를 했어도, 우승을 했어도
지금 해야 할 일은 바로
다음 경기를 준비하는 것입니다. - P251

나는 이렇게 정의한다. 큰 부모는 작게 될 자식도 크게 키울 수있고, 작은 부모는 크게 될 자식도 작게 키운다고. 나의 작은 그릇이내 아이들을 작게 가둘까 두려웠다. 모든 아이는 엄청난 잠재성을 지닌 존재다. 아이들이 그 잠재력을 걸림 없이 뻗어나갈 수있도록 부모는 넓은 울타리 안에서 지켜봐주어야 한다. 관리하고통제하기 쉽게 좁은 울타리 안에 가둬두는 심한 간섭도, 여기가어딘지 지금 뭘 하고 있는지도 모르게 방치하는 방임도 지양해야한다. - P260

신뢰와 격려로 멀리서 지켜봐주는 것.
그 아이가 스스로 미래를 만들 수 있도록
믿으며 응원해주는 것.
부모가 할 수 있는 건 그뿐이다.

내가 낳았지만 아이들은 또 다른 인격체다. 내 소유물이 아니다.
이들의 삶이 존재한다. 이들이 원하는 자신의 삶을 살아낼 수있도록 부모는 도울 수 있는 일은 최선을 다해 도와야 한다. 아이들이 시행착오를 겪는다 하더라도 부모가 할 수 있는 건 많지 않다. 그저 믿고 응원하고 지켜보는 조력자, 버팀목이 되는 일뿐이다. - P261

축구를 통해 얼마나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느냐는
몇 경기 이기는 것보다 천 배는 더 중요한 문제다.
승패를 떠나 축구의 맛을 느낄 수 있느냐가 핵심이다.

그런 태도가 내면화돼야 한다. 그런 측면에서 보면 먼저 재능과성공을 운운하는 것은 앞뒤가 뒤바뀐 이야기다. 축구를 대하는 태도, 삶을 대하는 태도가 먼저다.
나는 아이들이 축구를 대하는 마음이 굳고 곧았으면 한다. 자신을 긍정할 줄 아는 사람으로, 타인을 배려하고 살필 줄 아는 사람으로 자랐으면 한다. 내가 할 줄 아는 게 축구밖에 없으니, 축구를정말 좋아하는 아이들이 좋은 환경에서 축구를 하면서 행복을 느꼈으면 좋겠다.

패배를 끌어안는 힘도 배우고,
실패를 딛고 일어날 힘도 키우고,
다른 사람의 아픔도 내 아픔처럼 생각할 줄 아는
그런 ‘사람‘으로 자라게 하고 싶다. - P273

삶을 돌아보면,
늘 내겐 인생의 네 가지 목표이자 바람이 있었다.
첫째, 남에게 빚지며 살지 말자.
둘째, 살아 있으면서 이 세상에 폐를 안 끼치며 살 수는없겠지만, 폐 끼치는 것을 최소화 하자.
셋째, 남에게 강요받지 않는 삶을 살자.
넷째, 남에게 조종당하지 않는 삶을 살자. - P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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