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살 우리 딸래미 오늘 한나절을 이 CD를 듣고 동요집을 봤다. 웬만큼은 이제 나도 가사 보지 않고 흥얼거릴 수 있겠다. 그런데, 질리질 않는다. 최승호 시인이 아이들 눈높이에 맞게 너무 재미나게 시를 썼다.
대여섯살 아이들에게는 한글 공부하는데도 좋다. 이 중에서 제일 우리 애가 좋아하는 동요는 '스컹크'. 역시 애들은 방귀를 젤 좋아라한다. 난 역시 타이틀 곡인 '원숭이'가 젤 좋고. 소쩍새도 좋다. 소쩍새가 발톱 깍기 싫다고 울다니 ㅋㅋㅋ
5살 우리 딸래미 오늘 한나절을 이 CD를 듣고 동요집을 봤다.
웬만큼은 이제 나도 가사 보지 않고 흥얼거릴 수 있겠다.
그런데, 질리질 않는다. 최승호 시인이 아이들 눈높이에 맞게 너무 재미나게 시를 썼다.
이 중에서 제일 우리 애가 좋아하는 동요는 '스컹크'. 역시 애들은 방귀를 젤 좋아라한다.
난 역시 타이틀 곡인 '원숭이'가 젤 좋고.
40자평에 화질이 안 좋다고 해서 망설였는데, DVD 화질 그대로다. 다행. (화질이 안 좋다고 하신 분은 HD급 화질이 아니라서 실망하신 모양인데, DVD 플레이어에서 재생되는 DVD는 다 DVD화질이다. HD급 동영상 플레이 보다 못한게 당연. 좋은 화질을 원한다면 블루레이 플레이어에서 블루레이 타이틀을 보셔야...) 암튼, 딸내미랑 아프리카의 동물들을 보고 있다. 이런 다큐 흔할 수 있지만, 내 맘대로 볼 수 있는데 이 정도 가격이라면 만족한다. 다만, 정말 나도 빨리 블루레이 플레이어를 사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윽... 지름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