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다 미리 시리즈 중에서 치에코 씨의 소소한 행복이 젤 재밌는 것 같다. 내 아내는 이렇게 감성적이고 남편애가 있는 사람은 아니지만, 아마 치애코 씨도 개구쟁이 같은 애가 둘 있고 먹고 살기 힘들면 내 아내처럼 되지않을까. ㅋㅋㅋ
아버지랑 세월호을 놓고 얘기할 때 저렇게 얘기했었어야했는데... 난 아버지를 대놓고 세월호 부모들을 이해하지않는 피도 눈물도 없는 못된 노인네로 만들어버렸었다.
테스트
만화가가 되기 전 평범한 직장인이었던 그녀의 모습을 담았다. 회사생활 이야기가 많은데, 이야기에 나오는 회사 40대 아저씨가 나겠지 싶었다. 깔끔하게 다니고, 웃기지도 재밌지도 않은 유머는 자제하겠다.
이번 주말엔 일산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