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위원장 민병욱)는 2007년도‘5월의 읽을 만한 책’으로『산문기행 조선의 선비, 산길을 가다』등 분야별 도서 10종을 선정 , 발표했다.
위원회는 문학, 역사 등 각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서평위원회를 두고, 독서 문화의 저변 확대와 양서권장사업의 일환으로 매달 10종씩 ‘이달의 읽을 만한 책’을 선정하고 있다.
2007년도‘5월의 읽을 만한 책’으로는 인류 최고의 바빌로니아 서사시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길가메시』(윤정모, 파미르), 선조들이 호연지기를 기르기 위해 산을 노닐던 여행기를 담은『산문기행 조선의 선비, 산길을 가다』(심경호, 이가서), 땅속에서 지구와 생물의 역사를 읽어낼 수 있도록 하는『땅속에서 과학이 숨쉰다』(장순근, 가람기획), 오르세 미술관을 실제로 둘러보는 느낌을 갖게 하는 동시에 그림에 관련된 짧고도 재미있는 이야기와 설명이 곁들이고 있는『미리 가 본 오르세 미술관』(마리 셀리에 외/ 유형식, 한림출판사) 등이 선정되었다.
위원회는 문학, 역사 등 각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서평위원회를 두고, 독서 문화의 저변 확대와 양서권장사업의 일환으로 매달 10종씩 ‘이달의 읽을 만한 책’을 선정하고 있다.
2007년‘5월의 읽을 만한 책’ 선정도서 및 추천사는 다음과 같으며, 자세한 내용은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홈페이지(http://www.kpec.or.kr)의 웹진을 통해서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