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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흐가 그린 밤의 카페 테라스(위)의 실제 사진(아래)이다.

갑자기 그 곳에 가보고 싶어졌다.

혹시 모르는 일이다.

그 곳에서 고흐를 만날 수 있을지...

아직도 벽의 옆에 붙어 있는

조명등을 찾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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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07-05-23 09: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아앗! 정말 가보고 싶군요...+_+

백년고독 2007-05-23 09: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체셔고양2님 저도 가보고 싶어요 ㅜㅜ

프레이야 2007-05-23 23: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이 그림 특히 좋아해요. 새파란 하늘과 황금빛 테라스, 그리고 하늘에 점점이
박힌 별들까지... 휴대폰 바탕 화면으로 되어있지요. 어느 전시회에서 찍어둔
사진이거든요.^^

백년고독 2007-05-26 16: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이 그림 두번째로 좋아한답니다. 첫번째는 바로 옆의 그림이죠 ^^
 

 올 3월인가 윌리호니스전이 열렸었다. 사진도 못 찍게 하고 도록도 나오기전이라, 힘들게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구한 사진이다. 제목은 "바스티유의 연인들" 이라고 하는데 실상 저 모델들을 사진작가도 모르는 그냥 연인이라고 한다. 참으로 대단한 작가다. 인내와 우연...

이 전시를 기획한 기획사에서 저 사진 앞에서 찍은 사진을 자신의 홈피에 올리면 프랑스여행권을 준다고 했었단다. 하지만 사기극으로 판명났다. 4월초에 발표를 한다고 하면서 아직까지 아무런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단다. 기분좋은 사진전을 보았지만 왠지 뒷맛은 게운하지가 않다. 저 기획사는 다시는 전시회를 안할 모양이다.

수백명의 응모자를 우롱한 기획사...어이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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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이야 2007-05-23 23: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파리의 이곳저곳을 담은 흑백사진이 참 좋더군요. 이 사진, 물론 프린트이지만
식탁 유리 아래 넣어두었어요.^^

백년고독 2007-05-26 16: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우!!! 멋있겠는데요 ^^
 

얼마전 막을 내린 윌리호니스 사진전.

우리에게는 '바스티유의 연인들'로 유명한 작가

수십년이 지난 지금도 그의 작품은 멋지다.

흑백사진.

 더욱 강렬하게 다가온다.

그래서인지

윌리 호니스의 작품속에선

인생의 진한 내음이

풍겨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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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 대보름

무심코 호두 한알을 집어들었다.

반을 가르자 안에서 놀라운 일이 벌어졌다.

호두안에 사랑이 들어 있었다.

사랑이 깨질까봐 호두는

두꺼운 껍질로

보호하고 있었나 싶었다.

우리의 사랑도

이런것이 아닐까?

확인하지 않아도

사랑은 늘 그 곳에서

서로를

지켜 보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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