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몽테뉴처럼 그냥 책들이 책꽂이에 있다는 생각, 언제든 집어들 수 있거나 바라보기만 해도 된다는 생각만으로도 행복해서 책 모으는 것을 멈추지 못하나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5)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우리 한시 삼백수 : 7언절구 편 우리 한시 삼백수
정민 엮음 / 김영사 / 2013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빨간줄을 긋고 싶어서, 의미도 새길 겸!
점심 시간에 정민 샘의 [우리 한시 삼백수-7언 절구 편]을 읽다가.
그런데 5언 절구 편도 나왔나보다!!! 사고 싶다!!!!!!!ㅠㅠ


댓글(2)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moonnight 2014-12-19 18: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한문을 대하면 머리가 아파요. ㅠ_ㅠ;;;;

라로 2014-12-21 18:51   좋아요 0 | URL
저도 마찬가지인데 노력해요~~~ㅠㅠ 중국인 주인이 사장님이라 기본은 되어야 할 것 같아서~~~ㅠㅠ
 
나의 프랑스식 서재 - 김남주 번역 에세이
김남주 지음 / 이봄 / 2013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나의 프랑스식 서재]에서 가장 좋았던 부분.


댓글(2) 먼댓글(0) 좋아요(7)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moonnight 2014-12-15 17: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맞아요. 인생에는 공짜가 없다는 말씀에 아주 공감합니다. (90세는 아직 안 되었지만 -_-;)

라로 2014-12-16 02:24   좋아요 0 | URL
그렇죠!!! 정말 이 세상엔 공짜는 없고, 우주는 큰 원을 그리며 돌고 있기 때문에 지금 잘 나간다고 잘난 척 할 것도 없고,,,못 나간다고 우울해 할 것도 없고;;;;;암튼 모든 행위에는 댓가가 따른 다는 것에는 크게 공감해요. 착하게 살아야 하는데 저는 점점 삐뚤어지니~~~~.ㅠㅠ
 
솔로몬 왕의 고뇌
에밀 아자르 지음, 김남주 옮김 / 마음산책 / 2012년 6월
평점 :
품절


!!


댓글(2) 먼댓글(0) 좋아요(4)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moonnight 2014-12-15 17: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놓고 못 읽은 수많은 책들 중 하나. ㅠ_ㅠ; 이렇게 멋진 문장이 나오는군요. +_+;;;

라로 2014-12-16 02:17   좋아요 0 | URL
저도 그런 책이 수두룩 해요~~~~.ㅠㅠ
언제 그런 책 리스트를 올려 볼까봐요~~~~.ㅎㅎㅎ
근데 이 책은 달밤님도 읽으셨으면 좋겠어요~~~.
 

직장에 다니면서 나도 스벅의 잉글리쉬 블랙퍼스트를 좋아하게 되었는데 카페인이 너무 많이 들어있다는 설명서를 읽고 안 마시게 되었는지만 가끔 독특한 씁쓸함이 그립다. 거기다 우유를 타 마셔도 맛있었는데. 이 책은 홍차를 다 찾아 마셔보고 싶게 만든다.


댓글(8)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라로 2014-12-05 14: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200자가 넘는 것 같은데 북플은 이 제한도 없나보다.

무해한모리군 2014-12-05 16: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 몸을 짜면 카페인이 한무더기 나올듯해요. 녹차, 홍차, 커피 하루종일 달고 마시거든요... 그런데 느긋하게 예쁜 찻잔에 마신지는 오래되었네요.. 달달한 과자랑 그림책 읽으면서 홍차한잔 하고 싶네요.

라로 2014-12-05 17:35   좋아요 0 | URL
저도 요즘 그렇게 살고 있어요. 직장을 다니면 안 그러기 힘들듯요~~~ㅠㅠ 느긋이라는 단어가 무척 생소합니다, 그려~~~~ㅠㅠ

보슬비 2014-12-05 22: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그냥 홍차로 마시기보다는 진하게 우려서 아이스티나 밀크티로 마시는거 좋아해요.
대신 정말 카페인 때문에 자주 마시지 못해 아쉬워요.

라로 2014-12-06 14:45   좋아요 0 | URL
저도 그래요~~~ 밀크티 좋아해요~~~ 근데 밀크티는 사먹는 게 맛있고요, 일본에서 예전에 밀크티 믹스 사온 게 있었는데 정말 맛났어요~~~. 카페인 어느 정도는 몸에 흘러도 뭐~~~( ˝) 말은 이렇게 해도 카페인에 예민해서 마시면 늘 가슴이 두근두근;;;

보슬비 2014-12-06 14:52   좋아요 0 | URL
전 무설탕 아이스티와 밀크티가 좋아요. 그래서 요즘은 `공차`에서 종종 먹는데, 커피만큼이나 밀크티 마시고 나면 잠이 안오긴해요.^^ 자주는 힘들고 일주일에 한번 정도 카페인 공금하고 있어요. ㅋㅋ

무스탕 2014-12-06 13: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홍차도 녹차도 싫어요. 떫어요 ㅠㅠㅠㅠ 누군가가 뭐를 마시겠냐 물어보면 그저 커피!!
제 혈관에도 피보다 커피가 많이 흐를거에요 ^^;

라로 2014-12-06 14:46   좋아요 0 | URL
저도 그랬는데 적응해 가는 게 무서운듯요~~~~ㅎㅎㅎ 무스탕님 밀크티로 함 드셔보세요~~~달달한 밀크티 믹스 커피만큼 맛나요~~~독특하니~~~쓴맛 안 나고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