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의적 구분
축소화, 순화


단테 지옥편, 롤랑의 노래, 오셀로 <- 외부자로서의 이슬람

사람은 자신이 속하는 공간 밖에 있는친숙하지 못한 공간을, 있을 수 있는 모든 종류의 공상이나 연상 또는꾸며낸 이야기로 가득 채우게 된다. - P105

"상상력의 외면화에 의해서는 결코 파괴되지 않는 하나의 사회가형성되었다. 기독교도의 이슬람관은 그 자체로 완결적이고 자기충족적이었다." 그 결과 이슬람은 하나의 이미지가 되었다(내게는 다니엘의 이 말이 오리엔탈리즘 전체의 성격을 놀라울 정도로 훌륭하게 암시하는것으로 생각된다). 그 이미지의 기능은 이슬람 그 자체를 표상하는 것이아니라, 중세의 기독교도를 위하여 그것을 표상하는 것이었다. - P116

문화는 언제나 상이한 문화에 대하여 완전한 변형을 강요하는경향이 있으며, 그것을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서가 아니라 받아들이는측에서 보아 반드시 그러해야 한다는 모습으로 전환시켜 받아들이게 된다. - P128

유럽이 동양, 특히 이슬람과 만나게 된 결과, 이러한 동양의 표상 시스템은 강화되었고, 앙리 피렌이 시사했듯이 이슬람은 국외자outsider의 전형이 되었다. 중세 이래모든 유럽 문명은 동양에 대항하는 형태로 구축되었다. - P133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아라사가 일본하고 싸워?"
"전쟁이 붙지는 않았지만 그들은 중국을 도우고 있으니까
"그럴 리가 있나. 장개석은 공산당을 불구대천의 원수로 아는데 아라사의 도움을 받아?"
"그것은 엄연한 현실입니다. 또 하나의 현실은 중국공산당이일본과의 싸움으로 장개석을 몰고 갔고 전쟁에 앞장선 것도 중국공산군이지요. 유섭이를 너무 나무라지 마십시오. 고생하고있을 테니까요. 유섭이가 그쪽으로, 설사 몸을 던지지 않았다하더라도 남경까지 일본에 내어준 지금, 유섭이 무사했겠습니까? 벌목꾼, 탄광의 광부가 아닌 이상, 왜놈한테 협력하지 않는 이상" - P362

"장기전으로 나가면 일본은 감당 못합니다. 만주의 경우처럼흐지부지 되리라 생각한 일본은 큰 오산을 한 셈이지요. 일본군 전부를 중국 땅에 풀어놔 봤자 성글은 그물, 큰 고기 몇 마리 낚을지 몰라도 잔 고기는 다 빠져나가지요. 해서 시작부터아이 어른 할 것 없이 학살하는 거 아닙니까. 광대한 중국땅에서 그놈들이 미치지 않고 전쟁을 하겠습니까?" - P366

"전쟁에 내몰겠지요."
"그렇다면 조선사람들 씨가 안 마르겠냐?"
"반대로 생각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조선사람에게 무장을 시킨다는 것은 일본으로서 상당히 위험한 일이지요. 또 그런 만큼일본은 다급해진 것이고 약화되었다 할 수도 있을 겁니다." - P367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상앙의 등장. 현재 진나라 풍속이 엉망임을 일갈한다(예의와 염치가 없다는 것)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코스타리카 라 알퀴미아 #2 - 200g, 핸드드립
알라딘 커피 팩토리 / 2023년 9월
평점 :
품절


고소하고 다크한 원두를 선호하는지라 사지 않으려 했다가 ‘청사과‘라는 말에 끌려서 주문했다. 헌데 사실 ‘청사과‘는 내 미각에 전달되지 않았다. 향을 말하는 걸까? 대부분 아침에 마시기 때문에 산미가 강하면 곤란한데 적당해서 다행이다.

댓글(8) 먼댓글(0) 좋아요(18)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다락방 2023-04-26 11:14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청사과라니 혹하지만, 저는 요즘에 원두 내려 마시기가 너무 귀찮아서요. 원두 주문 안한지 오만년 된 것 같아요. ㅎㅎ
청사과.. 사볼까..흐음...

거리의화가 2023-04-26 11:19   좋아요 0 | URL
ㅋㅋㅋ 저는 머신이 있는데도 드립은 또 다른 맛이라 아침엔 거의 드립으로 먹어요. 너무 귀찮으면 드립백으로!ㅋㅋ 청사과가 왜 안 느껴질까요ㅎㅎㅎ

잠자냥 2023-04-26 12:06   좋아요 1 | URL
부장님 청사과는커녕 냉동부사 향도 안 납니다...

다락방 2023-04-26 12:12   좋아요 1 | URL
다들 안난다고 하시는데 어째서 내가 한 번 마셔보고 싶은거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잠자냥 2023-04-26 12:05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ㅋㅋㅋㅋㅋㅋㅋㅋ 저랑 똑같아요. 저도 다크한 원두 사려고 하다가 ‘청사과‘에 이끌려 이걸 구매했으나,,, 청사과는 어디에? ㅋㅋㅋㅋㅋ

거리의화가 2023-04-26 12:55   좋아요 0 | URL
역시 원래대로 다크한 원두를 샀어야 했나 싶었어요. 진짜 청사과를 느끼신 분이 있긴 한걸까요?ㅎㅎㅎ

수이 2023-04-26 12:05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청사과맛 안 나, 알라딘아 환불해줘 해도 될까요? 사서 마셔보고 싶은 강렬한 호기심!!

거리의화가 2023-04-26 12:57   좋아요 0 | URL
장사법상 환불은 안되겠지만 어쨌든 마셔본 저는 좀 허탈했어요! 수이님 마셔보시면 그 맛 공유해주세요^^
 


아서 제임스 밸푸어(Arthur James Balfour)

영일동맹을 체결하여 러일전쟁에서 일본이 이길 수 있도록 배후 조종 역할(한반도에 영향)

밸푸어 발언(1910년 6월 영국 하원에서) -> 영국(서양제국)이 이집트(동양)에 행하는 정책 옹호

이집트에 관한 영국인의 지식=>이집트
영국인의 우월성, 이집트의 열등성 <- 전제주의/절대정부로 이루어진 정치, 자치를 한 적이 없다고 인식. 이집트(동양)의 과거 문명은 인정하나 영국(서양)의 손에 운용되어야 하는 것이 당연하다?

크로머의 '종속 종족'(1908년 1월 에든버러 리뷰에서 발표한 논설)
종속 종족을 순종하게 하려면 힘이 필요하나 무력 행사가 아닌 세련된 지식과 권력 행사가 더 큰 효과를 발휘한다?

오리엔탈리즘을 식민지 지배를 합리화하기 위한 수단이라 단정 지으면 오리엔탈리즘이 식민지 지배를 이끈 원인이 아니라 그에 앞서 식민지 지배를 정당화하는 차원을 간과하게 되는 것 *******

오리엔탈리즘이 급속히 진전된 시기는 유럽이 식민지를 점유하며 팽창해가던 시기와 거의 일치한다.
오리엔탈리즘의 관념은 서양인만이 아니라 동양인의 관념 체계에도 영향을 미쳤다(특수성)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9)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