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선인장 2004-12-03  

몸은 좀 괜찮으세요?
주하의 이쁜 얼굴을 보며, 빙그레 웃었는데, 그래도 몸은 걱정이 되는군요. 정말로 무리하지 마세요. 님의 책, 걸 프렌즈가 드디어 제게로 왔습니다. 누구누구를 거쳐서, 저에게까지 이르게 되었네요. 잘 읽겠습니다. 얼굴로 모르는 이들을 위해서, 선뜻 책을 내주신 님의 마음을 아주 고맙게 생각하면서요. 다가오던 겨울이 계속 주춤거리네요. 유난히 추위를 타면서도, 전 겨울 찬 바람을 기다려요.
 
 
로드무비 2004-12-04 18: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선인장님, 담이야 별거 아니고요.
누워 있으니 오만 잡념이 생기네요.
책 재밌게 읽으세요. 건강하시고요.^^
 


sandcat 2004-12-03  

등에 걸린 담
..이젠 어때요? 아직도 결려요? 뜨거운 팩으로 찜질해보는 게 어때요? 잠을 잘 못 주무셨을까나.... 어디 돌아댕기지 말고 푹 쉬세요. 침대에 누워 계시다니 좀이 쑤시겠다. 흐흐. 글, 기다릴께요.
 
 
로드무비 2004-12-03 11: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좀 괜찮아져서 컴앞에 앉아 있습니다.
어제는 <세상이 가르쳐준 비밀>을 내리 여섯 권 읽었어요.
약 사다준 것 먹고 바르고 했더니 금방 낫네요.
글 올릴까요? 히히

urblue 2004-12-03 13: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지난 주말에 저도 <세상이 가르쳐준 비밀> 봤어요. 그거 보고 났더니 <펫 샵 오브 호러스>도 다시 보고 싶어지대요.

로드무비 2004-12-04 19: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펫 샵 오브 호러스> 저도 보고 싶네요.^^
 


어룸 2004-12-03  

로드무비님^^
12월을 맞이하야, 크리스마스 즈음하야, 선물이 곧 당도할 예정이오니 부담갖지 마시고, 그저 즐거운 마음으로 받아주시기 바라옵니다~^^(음, 사실은 부담갖으실 만한 물건도 아니지만 괜히 폼 한번 잡아보고자...^^a) 오늘 부쳤으니까 늦어도 월요일까진 받으실수 있으실거예요^^
 
 
로드무비 2004-12-03 11: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니, 이게 무슨 소리래유?
잠깐 기다리세요 투풀니임.
 


날개 2004-11-30  

로드무비님...^^*
오늘 님께 빌린 책을 보냈습니다.. 너무 오래 갖고 있었던 것 같아 죄송스럽네요..^^;;
빌려주신 세 가지 책 모두 제게는 너무 좋았습니다. 특히 <5년생>은 너무 괜찮더군요.. 리뷰를 쓰고 싶지만 어떻게 써야 할지를 몰라서 못씁니다.. 그걸 제대로 잡아내서 쓰신 로드무비님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감사하게 잘 읽었습니다.. 안에 편지를 한 장 넣을까 하다가 글씨가 너무 날라가는 바람에 포기하고 (사실 로드무비님 글씨를 보다가 제 글씨를 보면 한숨이 나옵니다요~) 그냥 단편만화를 넣었습니다.. 심심풀이로 읽으세요..
책 감사하게 잘 읽었습니다.. 그리고, <그 꽃의 비밀>에 쓰신 글은 페이퍼로 한번 올리시는게 어떨까요? ^^*
 
 
로드무비 2004-12-01 13: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날개님, 빨리도 보내셨네요.
<5년생> 괜찮죠? 좋으셨다니 저도 기쁘네요.
그리고 글씨, 날개님 글씨 굉장히 단정하고 분위기있고 괜 찮아요.'
저의 지렁이 기어가는 글씨가 진정 그렇게 좋다는 말씀입니까?^^
보따리 받으면 받는 대로 가서 알릴게요.(단편집은 뭘 널으셨을까나?^^)
그리고 저 독수리 타법이라 긴 글 못 올립니다요.
 


바람구두 2004-11-26  

괜히 사람을 울리고 그랴....
"세상은 큰 잔치집 같아도/ 어느 곳에선가/ 늘 울고 싶은 사람들이 있어...... "
 
 
로드무비 2004-11-26 18: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바람구두님은 울고 싶은 사람이 아님시롱.
하기야 사람들이 보기엔 로드무비도 예쁜 딸 데리고 낄낄거리며
사는 줄만 알겠죠? 석탄 백탄......헉! 갑자기 이상한 노래가 입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