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비로그인 2005-01-10  

많이 기다리셨죠?
씨디 드린다고 하고선... 지난 주엔 나름대로 무지 바빠 우체국 갈 틈도 안 나더군요(정말? 케켁!! 흐흠.). 내일 쉬는 날이라 낮에 우체국에 들러 부치려구요. 몇일만 기둘려요. ^^
 
 
로드무비 2005-01-10 22: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부치는 김에 뭐 또 없수? ㅎㅎ 엽서도 한 장 넣는 것 잊지 마시우.^^

비로그인 2005-01-11 17: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엽서 한 장도 아닌, 두 장 넣었답니다. ^^
미소년 사진으로다가 한 장, 다른 한 장은 보고 약간 놀래실 것 같은데...ㅎㅎ

로드무비 2005-01-12 14: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 엽서 예전에 내게 선물한 음반(이벤트 당첨)에 보너스로 들어 있던
건데요 뭐. 아무튼 음악이 떠들썩하니 흥겹고 좋네요.^^
 


플레져 2005-01-07  

겨울잠?
서울에 백년 만에 눈이 안오는 겨울이라죠. 선녀님 만나러 가셨어요? 곰돌이 푸우 따라 겨울잠 자러 가셨나?... 얼른오세요, 오세요! 아니, 푹 쉬시고 오시거든 잘 놀아주세요 ^^ 보고파요~
 
 
로드무비 2005-01-09 15: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플레져님, 정말 겨울잠 자고 싶어요. 아주아주 두꺼운 이불 덮고 사나흘.
이것저것 책 꺼내어 뒤적이고 있고요. 일감이 한꺼번에 들어와 좀 바빠질 것 같습니다. 하지만 사이사이에 서재활동 하는 재미 빠트리면 안 되겠지요?^^
 


icaru 2005-01-06  

열흘쯤
열흘쯤 얼씬 않고 책만 읽어야 할까 하던....님의 코멘트를 ** 님의 서재에서 얼핏 보았는데...목하 실천 중이신가보당... 어떤 책들로...기염을 토해 주실지...은근히 기대됨다~ (또 부담주는 말투!!^^ )
 
 
로드무비 2005-01-09 15: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복순이님, 저 기염 같은 거 안 토할 거예요. 모든 것이 구차하게 느껴지니 말이죠. 그래도 가끔 리뷰 같은 거 올리면 관심 가지고 읽어주실 거죠?^^
 


비로그인 2005-01-03  

2004년 마지막 책 배달
을 로드무비님이 해주셨어요. 아직 책을 잘 들여다보지 못했어요. 마지막날부터 친구집에 가서 해넘이를 하고 세 명이 모두 자느라고 첫날을 보내고, 어제서야 음냐음냐...했답니다. 겉모습으로 볼 때 불타는 세계는 제가 기본적으로 읽어야할 만한 책이고, 시집은 손에 잘 잡히고, 넘어가는 품세가 아주 맘에 든답니다. 창비시집이 저렇게 바뀐뒤로 저는 시집구입을 안했나봐요. 잘 읽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새해에도 재기넘치는 글 많이 읽게 해주세요. 가족 두루두루 건강하시고, 로드무비님도 건강하세요.
 
 
로드무비 2005-01-03 10: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처음과 끝님, 책이 잘 들어갔군요. 친구분 집에서 해넘이를 하셨다니 아주 멋집니다. 어제 포르쉐 만드느라고 남편과 주하 끙끙대다가 무슨 도구가 필요한데 없다며 중간에 작파하더군요. 도구 사와서 꼭 완성시키라고 그랬습니다. 아무튼 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요, 가족 모두 평안하기를 빌게요.^^
 


마냐 2005-01-03  

헉.
새해 인사 하러 들어왔다가, 밀린 글 몇개 봤더니...이제야 "앗차, 내가 로드무비님께 엽서 보내는 걸 결국 깜빡했구나"싶은 아주아주 뒤늦은 깨달음이 있었슴다. 꾸벅. 죄송함다. 제 맘은 그게 아니란걸 좀 알아주심 좋겠어요.엉엉....로드무비님껜 꼭 잘 보이고 싶었는데...다른 님들처럼 말임다. 어쨌든...이제 사실상 서재질 원년을 보내구...새해를 맞이했는데, 좋은 일이 또 없겠슴까. 살다보면...다시 사랑받을 일을 찾을 수 있겠죠.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로드무비 2005-01-03 10: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냐님, 전선기자 정문태 책을 주신 것만으로도 님은 저에게 사랑을 받고도 남음이 있으십니다. 제가 아직 그 책을 읽지 못하고 있는 고로 님만 보면 찔린다는 사실. 이렇게 새해 인사 남겨주셔서 고맙습니다. 마냐님도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