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Phantomlady 2005-02-13  

간만에
오랜만에 알라딘에 들어와서 서재를 돌아다니고 있어요. 와니와 준하의 일러스트 맘에 들어요 :) 오늘은 간만에 맘 잡고 책 좀 읽으려고 집 근처 서점에 들러 허수경 산문집 [길 모퉁이의 중국식당]과 로버트 팔콘 스콧의 일기 [남극일기]를 사 왔어요. 마음이 어수선해서 그런지 소설은 손에 잡히지 않네요. 날씨가 많이 따뜻해졌어요. 즐거운 한 주 되시길.
 
 
로드무비 2005-02-13 22: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깐따님, 이름이 바뀌어서 어리둥절했어요.
허수경 산문집은 제목이 좋아서 나오자마자 샀는데......
가끔 알라딘 마을에도 나오세요.
항상 건강하시고요.^^
 


밥헬퍼 2005-02-13  

안녕하세요? 밥헬퍼입니다.
잘 지내시죠? 서재 인기는 여전하시네요. poptrash님의 서재에 들렀다가 성석제씨에 대한 코멘트가 있어서 궁금한 마음에 들렀습니다. 성석제씨가 시로 등단한 것을 어렴풋이 알고있었는데... 그의 시를 좀 보고 싶은데 혹시 소개해 주실 수 있나요? '검은 ...'시작되는 시집이지요?
 
 
로드무비 2005-02-13 22: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검은 암소가 어쩌고 하는 시집은 제게 없고요.
첫번째 시집 <낯선 길에 묻다>는 가지고 있습니다.^^
 


플레져 2005-02-11  

불켜요.
점등인도 아니건만, 서재 방명록에 불 켜는 일은 횡재한 것 같다니까요. 오늘 하루를 다잡아, 예전의 나로 돌아가기 위해 애쓰는 중인데요, 내일 또 주말이네요. 남편과 다시 지지고 볶고... 아마, 월요일이나 되야 원상복귀하려나요, 제 정신은. 설, 잘 쇠셨지요? 일도 마무리 하시구요? 무럭무럭 이웃의 정을 쌓으며 서재질에 매진해보자구요 ^^ 행복하세요, 로드무비님.
 
 
로드무비 2005-02-11 15: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플레져님, 일은 지금도 하고 있는 중입니다.
만화 슬금슬금 읽으며.....^^
 


비로그인 2005-02-08  

설 인사
아, 로드무비님! 설 인사 댕기러 왔습니다. 돌다돌다 팽겨서 기냥 로드무비님댁을 마지막으로 설인사 쫑칠려구요. 만두랑 전, 빚고 지지면 된다구요? 캬..이거이거 입에서 군침이 질질..줄줄..입네다. 설연휴..재미있고 신나게 보내세요, 복돌이 이 놈은 쫌 아파서..쫌이 아니고 많이 아파서..페이페에 올렸는데 물어봐주시지도 않고..그래서..(-ㅡ+)
 
 
로드무비 2005-02-08 21: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니 아픈데 설인사를 다니시다니.
복돌이님, 이마 대보세요.
다 나았네요, 뭐.^^
남은 이틀 멋지게 보내시길......
 


balmas 2005-02-06  

설에 어디 안가세요?
여자분들에게는 힘들고 고단한 게 설인데, 안가시면 다행이구요.^^ 혹시 가시더라도 조금만 일하세요. 설 잘 쇠시고, 설 연휴 끝난 뒤 이벤트 장에서 뵙기로 하죠. ㅎㅎㅎ
 
 
로드무비 2005-02-06 14: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발마스님, 전 막내라 서울형님 댁에 가도 어리뺑뺑이랍니다.
하루 가서 전 부치고 만두만 빚으면 돼요.
발마스님은 어디 안 가시나요?
치통은 좀 가라앉았는지......
쾌적한 설연휴 보내시기 바랍니다.
네, 이벤트 장에서 뵙기로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