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인터라겐 2005-04-18  

제사지내고 오셔서 무리하셨나봐요..
오늘은 로드무비님 글이 하나도 안올라오네요.. 제사지내시고 오셔서 냉장고 청소까지 하셨다고 하시더니 몸살나신건 아니시죠? 날궂이 하시나?
 
 
로드무비 2005-04-19 04: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인터라겐님, 지금은 새벽이에요. 자다가 깨어 들어와봤답니다.
에이 제가 아무리 냉장고 청소 좀 했다고 몸살 났겠어요?ㅎㅎ
한동안 계속 이벤트다 뭐다 흥청망청댔더니 조금 멀미가 나서요.
살뜰한 안부인사 남겨주셔서 고맙습니다.
내일은, 아니 오늘은 저의 페이퍼가 줄줄 올라오지 않을까요?^^

 


chika 2005-04-18  

^^
로드무비님, 남기신 글 확인했어요. 아이구.. 그 새벽에 자다 말고 깨서 글을 남기시다니요. 정말 로드무비님 심성에 또 한번 감탄한다니까요!! ^^ 나중에 꼬옥 이 감동을 돌려줄 날이 오길 바랄께요~ ^^
 
 
로드무비 2005-04-18 10: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치카님, 뭘요, 그래봤자 두 권인데요.
남은 책들도 이벤트 당첨으로 모두 구비하게 되길 바랄게요.^^
 


난티나무 2005-04-17  

잠깐 머물다 가요..
일요일, 마을에 사람들도 뜸하고 아이도 마침 낮잠을 자서 로드무비님 서재에서 즐겼습니다. 아이고나, 그런데도 얼마 보지 못 했어요. 코끝 찡했던 거요... 가족과 병원 이야기였네요. 그것 말고도 눈물 거리가 넘 많은데요. 저 쫌 감동이 심하거든요...^^;; 그런데 글 남기기가 어렵네요.. 아직 서재에 완전적응된 건 아닌가 봐요.ㅎㅎ 제사 지내러 가신다 하셨는데 잘 지내고 오셨는지요. 한 주 힘차게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로드무비 2005-04-18 04: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예, 난티나무님 잘 다녀왔습니다.
얻어온 음식이며 김치며 넣을 데가 없어 시작한 냉장고 청소와
설겆이에 두 시간이 소요됐습니다.
피곤해서 자고 일어았더니 새벽이네요.
난티님은 마음이 참 여리신 분인가 보아요.
감동을 잘 하신다니......
님이 남겨주신 한마디가 기분좋게 다가옵니다.
님도 한 주 힘차게 시작하세요.
서재 대문에 건 사진이 인상적이에요.
난티나무님네 가족의 발 사진이죠?^^

난티나무 2005-04-19 00: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발사진, 그렇습니다아~^^
좀 깨끗하게 씻고 발톱 정리도 할 걸 그랬나 봐요..
적나라..한 것이 어째 좀 부끄럽습니다. 하핫!

로드무비 2005-04-19 11: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다듬어지지 않은 발 사진이라 더 좋아요. 아심시롱.^^
 


인터라겐 2005-04-16  

주말입니다...날씨 무지 좋을꺼라네요..
모처럼 비가 안오는 주말이라고해요.. 날씨는 반팔을 입어도 될만큼 좋다고 하구요.. 근데 아침에 나오다 보니 아직 쌀쌀하던데... 이번주는 하는것도 없이 후다닥하고 시간이 가버렸어요.. 로드무비님...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로드무비 2005-04-16 10: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인터라겐님, 오늘 전 시아버지 제사 모시러 갑니다.
전철 몇 번 갈아타고 너무나 머나먼 길이에요.흑.
날씨가 참 쾌청하죠? 다소 쌀쌀한 듯하지만......
님도 주말 잘 보내시길. 나들이라도 가시든지.^^
 


파란여우 2005-04-15  

저여요^^
월장원하면 알라신께 감사의 기도를 기꺼이 받치겠다는 저의 야심찬 꿈을 무참히 짖밟고 월장원의 영광을 안으신 무비님!! 야속하지만 축하 드려요. 맨날 시간 없다고 하시면서 끝내주는 서평을 올리시고는....흑 빨간 체리맛같은 서평이었다고 말씀드린적 있나요?(저 체리 엄청 좋아해요^^) 알라신이 저에게 강림하지 않으신건, 님을 더 좋아해서 그런거라구요. 무정한 알라신~~~~~ 그래도 아픈 배를 쓰다듬으며 부럽고 대신 기쁘다는 인사를 드리고 갑니다. 앞으로는 님의 서평 다 커닝할테니 그리 아셔요^^
 
 
로드무비 2005-04-16 08: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파란여우님, 머지않아 알라신이 꼭 님에게 강림하길 빌겠습니다.
빨간 체리맛 같은 서평이라니 황공하옵니다.
축하해 주셔서 고마워요. 제가 먼저 인사 못 드렸네요.^^;;;

로드무비 2005-04-16 09: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빨간 체리맛이라니, 언젠가 빨간색 골덴재킷을 입었던 님의
아리따운 자태가 생각나서 한 자 덧붙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