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없는 이 안 2005-06-18
로드무비님! 빌려주셔서 고마워요. 어제 낮에 도착했어요.
바로 인사하러 들어오고 싶었지만 포장 끄르는 건 눈 깜짝할 새지만
여기 들어오는 시간은 지금밖에 안 나더군요.
이것들 다 보면 옛날을 자꾸 돌아보게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갑자기 깜짝 놀랐어요.
아, 그건 또 생각하지 못했구나 싶어서 좀 두려워졌는데
그래도 용기를 내서... 너무 마음이 들뜨게 되는 거 있죠.
뭐부터 꺼내들까 싶어서...
먼저 선뜻 빌려주겠다고 하셔서 고마웠어요.
제 주변머리로는 어림도 없는 일인데... 꼬마지갑도 아이가 폴짝 뛰었구요,
저도 지인들이 예뻐라 하시는 테이프 드디어 실물을 봤네요.
너무 고마워요, 님. 대여기간은 농이라고 하셨지만 당근 지킬 수 있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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