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비로그인 2005-07-10  

우헐헐~
엄마 미워! 메롱~
 
 
로드무비 2005-07-11 01: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니, 요즘 마이 도러 입만 열면 하는 소리를 노파 입에서 듣다니!
빗자루 몽댕이 어디 갔나!=3=3=3
 


인터라겐 2005-07-09  

주하가 어떻게 지내고 있나 궁금해요...
ㅎㅎㅎ 어제 주하가 꾸린 짐과 같이 있던 식빵이 하루가 지났는데도 아른거립니다요.. 아무래도 집에 가는길에 사가야 할까봐요.. 새벽녘엔 그리도 많이 오던 비가 이젠 찔끔거리네요... 주말 즐겁게 보내세요...
 
 
로드무비 2005-07-09 14: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식빵 사들고 퇴근하셨나요?
주하는 동주랑 마당에 나가 놀고 있습니다.
비가 내리다 말다 하네요.
오랜만에 책 읽고 리뷰 하나 썼어요.
님도 주말 즐겁게 보내세요.^^
 


서연사랑 2005-07-06  

가만 생각해보니
먼저 방명록에서 인사를 드렸어야 그게 순서가 옳은데....염치없이 마치 원래 알고 있던 사람마냥 글 남기고 그랬었네요.(지송지송~) 로드무비님 덕에 서재질이 너무나 즐거워 졌어요. 뭔가 부족했던 2%의 어떤 것이 충천된 느낌이랄까...... 가깝지는 않지만 저도 서울 북부 지역(방학동)에 살고 있으니 나중에 한 번 뵐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로드무비 2005-07-06 18: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연사랑님, 새삼스럽게......
저 때문에 그 뭔가 2프로가 충전된 느낌이라니 기분좋습니다.
그 느낌은 방전 안되어야 할 텐데...;;;
방학동에 사신다고요? 헤헤
그리 멀지는 않구만요.
나중에 우정이 무르익으면 뵐 날도 있겠지요?!^^
 


사량 2005-07-04  

에구..^^;
제 리뷰를 읽고 댓글을 남겨주셔서 감사하다는 인사를 하고픈데, 어떻게 하는 게 좋은지 몰라 또 방명록을 쓰고 가는 것으로 대신합니다. ^^;; 리뷰에서 김사량 얘기는 많이 안 하려고 했는데 저도 모르게 그에 대한 편애가 끼어들었나봐요. 어쨌든 식민지 시기를 다룬 글들은 그 대상이 무엇이든 여전히 흥미롭고 또 중요한 것 같습니다. 그러나저러나 이 주점은 올 때마다 푸근하면서도 갖가지 '꺼리'들이 상다리가 휘어지도록 차려져 있어 참 환합니다.
 
 
로드무비 2005-07-04 13: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김사량과 최정희가 주고받은 엽선가 편진가를 본 적 있어요. 오래 전, 실물로.
김사량 필치가 얼마나 활달한지 거기다 내용은 상냥하고.
호감을 품었는지라 사량님의 등장이 반가웠답니다.
그리고 뭐가 어때요. 마음껏 편애해도 된다고 봐요.^^
(저 상다리 휘어지는 거 싫어하는데...앞으로 메뉴 좀 줄일까봐요.^^;;)
 


비로그인 2005-07-04  

로드무비님!
비 피해 없으셨어요? 물론 저희집은 안즉 멀쩡하구요. 어젯밤엔 살갗으로 닿는 진득함에 제 자신이 마치 양서류 동물이라도 된 듯 움찔했답니다. 암튼 제 7월의 모토는 이겁니다. '뽀송뽀송하게 삽시다!'
 
 
로드무비 2005-07-04 13: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고 반가워라! 복돌이님, 그런데 요즘 이카루님도 안 보이고.
혹시 모두 거기서 자기들끼리만 놀고 있는 거 아니쥬?
우리집은 피해 없어요. 복돌이님은 잘 지내셨고요?
요즘 일 하나 후다닥 하느라 서재활동을 거의 못했어요.
오늘내일 마치고 님 새집에 놀러가리다.
그려요, 샤워도 열심히 하고 우리 뽀송뽀송하게 살아요.^^

비로그인 2005-07-10 22: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혹시 모두 거기서 자기들끼리만 놀고 있는 거 아니쥬?" -> 이것 봐, 주하야. 내 말이 맞지? ^^

로드무비 2005-07-11 01: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맞기는 뭐가 맞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