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수퍼겜보이 2005-07-29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로드무비님 서재는 혼자서 몰래 들락거리고 있었지만서도 갑자기 제 허름한 서재를 찾아주시다니... 빈집털이가 자기 집에 와보니 아까 그 빈집 주인이 와서 기다리고 있는 듯한 부끄러운 느낌에 화들짝 놀랐어요. ^^;;;
 
 
로드무비 2005-07-29 17: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백석 시인 사진을 내거셨군요.
아아, 그래서 흰돌.^^
반갑습니다.(저도 백석 시인의 시 무지하게 좋아합니다.)
ㅎㅎ 빈집털이, 표현이 절묘하시군요.
가끔 뵈었으면 좋겠네요.^^

수퍼겜보이 2005-07-29 17: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ㅠ.ㅠ 사실 원래 흰돌은 강아지 흰돌이예요. 시인에게는 참 죄송하지만...
 


sandcat 2005-07-29  

에..
오전에 주재환 화백이랑 함민복 시인이랑 통화할 일이 있었어요. 뜬금없이 로드무비님 생각이 나더라구요. 인터뷰 할려고 하는데 무비님이랑 같이 얘기하면 더 잘 되지 않을까 생각했어요. 웃기죠. 사실 밀린 님의 페이퍼를 볼 시간이 잘 안 나네요. 그래서 괜히 혼자 서운해하고 있어요. 하루쯤 퍼질러 앉아 죄다 읽고 싶다구요. 흑흑. 오늘 저녁엔 강된장에 호박쌈 해먹을 테요. 맛난 저녁 드시길.
 
 
로드무비 2005-07-29 16: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샌드캣님, 오오 함민복 시인이랑 통화!
부럽습니다.
저는 지금 교정지 붙들고 있는데 하기 싫어 죽갔시요.
일 없으면 없다고 군시렁, 있으면 또 있다고......ㅎㅎ

그나저나 가온이가 너무 예뻐서 감탄, 또 감탄했답니다.
가온이 얼굴이 아른거리는데 제 페이퍼 따위가 읽히겠어요?ㅎㅎ
이해합니다.
저는 아르바이트 갔다가 갓난쟁이 아이가 너무 보고 싶어서
점심시간에 밥 안 먹고 집으로 달려와 잠시 아이 얼굴 보고 간 적도
있답니다.
님도 강된장에 호박쌈, 맛나게 저녁 드시길......^^
 


검둥개 2005-07-28  

멋진 로드무비님께
로드무비님, 오늘 알라딘 분위기가 보아 하니 조금 무거우네요. 저는 그런 것도 모르고 회사에서 <감색 땡땡이> 랑 <길 모퉁이> 카테고리를 다 읽으며 희희낙낙했답니다. ^^;;; 어쩌면 이렇게 멋진 글들을 많이 쓰셨을까. 읽으면서 무척 즐거웠답니다. 로드무비님도 정녕 제 마음 속의 가가멜이 되시는군요. (ㅎㅎ 이것은 칭찬여요.) 요즘 업무량을 보건데 나머지 카테고리들과 리뷰들도 제가 곧 섭렵할 듯 합니다. 근데 제가 회사에서 읽기 땜시 (집에서는 주로 내쳐 자느라고... :) 회사 컴에서는 한글도 못 쓰고 (간신히 읽기만 :) 버튼들도 종종 깨지거든요. 그러니 혹 뒷북 댓글이 적더라고 서운해하지 마셔요. (게다가, 저 원래 가슴이 뻐개지는 감동을 느끼면 말을 못하는 버릇이 있답니다 ^^;;; 진담이여요.) 그대신 추천은 생활화할 것을 약속드리며. --검정개 올림 ^_______^
 
 
로드무비 2005-07-28 10: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 검정개님.
저렇게 좋은 글들을 이제사 읽으셨단 말씀이십니까?ㅋㅋ
지나간 글 읽어주시는 것만 해도 고맙죠.(본래의 모습^^)
저도 검정개님 올리시는 글들 관심 가지고 읽을게요.
추천의 생활화!
듣기만 해도 가슴 설레는 말입니다.^^

검둥개 2005-07-29 13: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글쎄 말이에요, 이렇게 주옥같은 명문들을 말이죠. ㅎㅎ (부끄^^;;;)
 


비로그인 2005-07-27  

로드무비님
너무 피곤해요 ㅠ.ㅠ 어엉엉!!!
 
 
로드무비 2005-07-27 17: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고, 피곤해서 어쩌신대유?
오늘 밤에는 하고 싶은 것, 먹고 싶은 것 실컷 드시고 푹 쉬시길......

비로그인 2005-07-28 04: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로드무비님, 어제 피곤해서 일찍자고 지금 새벽에 눈을 뜨고 있답니다.
님의 서재 구석구석을 구경하려고 왔습니다. ^-^ 좋은 꿈 꾸시길!

로드무비 2005-07-28 11: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구경 좀 하셨나요?
가시장미님 마음에 드는 게 좀 있던가요?^^
 


비로그인 2005-07-25  

안녕하세요 ^-^
로드무비님. 인사드립니다~ 아주 손님이 많고 글도 많은 홈피네요. 와우~ 전 로드무비님 이미지가 님의 사진인줄 알았는데.... 자세히보니 어린아이의 사진이었네요. ^-^;;; 따님이신듯.... 너무 귀여워요~ 전 서재질을 시작한지 얼마 안되어서 좋은 이웃분들이 많이 생겨서.. 참 기쁘네요. 다 마태우스님이 홍보를 해주신 덕분인 것 같습니다 ㅋㅋ 즐겨찾기 하고 자주 찾아뵐께요. 좋은 글 많이 부탁드립니다. 좋은 밤 되세요~
 
 
로드무비 2005-07-26 08: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가시장미님, 얼마 전 제 방 무슨 글에 댓글 달아주셨죠?
반갑습니다.
어제는 알라딘 서재를 아주 휩쓰신 걸로 압니다만......
님의 활약 기대하겠습니다.
너무 어여쁘신 분이어서 같은 여성인데도 가슴이 설레더군요.
저도 즐찾했습니다.
앞으로 얘기 많이 나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