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니르바나 2005-10-28  

먼저 로드무비님의 허름한 밥상을 유심하게 보았습니다.
안녕하세요. 로드무비님 무엇이든지 맛있게 차려 드시는 로드무비님과 달리 저는 그저 일용할 양식으로 음식상을 받고 산답니다. 오래 전 친구들과 술을 마실 적에도 맛으로 먹진 않았던 것으로 기억되는 것을 보면 저는 인생의 맛도 모르고 사는 듯 싶어요. 그러나 날씨가 흐리면 도지는 신경통마냥 혹 이런 날 오후쯤이면 입안에 군침돌 새로운 요리의 세계가 탄생하지 않을까 짐작하며 솜씨좋으신 로드무비님의 맛멋의 세계를 찾게 되었습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시라고 오랜만에 방명록을 찾아 인사드렸습니다.
 
 
로드무비 2005-10-28 10: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니르바나님, 오랜만에 뵙네요.^^
식탐 없는 사람 보면 무지 신기해요.
전 초등학생 때 엄마가 도시락 작은 것 사왔다고 울음을 터뜨렸던
인간이랍니다.
'점심을 매일 이렇게 작게 먹으라는 말이냐'하면서.....
언제 니르바나님의 회를 동하게 하는 음식을 만들어 올리고 싶습니다.^^
 


ownidefix 2005-10-27  

안녕하세요
멋진 서재예요. 잘 보고 갑니다.
 
 
로드무비 2005-10-27 15: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멋진 서재라고 해주시니 일단 감사합니다.^^
 


비로그인 2005-10-20  

로드무비님!!
맞은 편으로 바라뵈는 불 켜진 건물을 보고 있슴돠! 화재보험 건물인데..에, 직원들이 분주해 뵙니다요. 핫. 플라스틱 자같은 걸루 발바닥을 긁는 남자, 포착. (디러라..-ㅡ+)흠..그 아래, 아스팔트.. 눈에 불을 켠 짐승같은 차들이 움작거리고 있네요. 아, 사위가 제법 어둑해요.. "광고 듣겠쑴돠~' 엥.. 배철수의 음악 캠프..라면, 6시..집에 간다다다다다다다=3=3 로드무비님, 집에 가서 접속할게요.. 오늘은 반다시 저번에 보다가 잠들었던 '우적'에 도전하겠숨돠!!
 
 
로드무비 2005-10-20 18: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복돌이님, '우적'이요? ㅎㅎㅎ
오늘밤 우리 대화 좀 나눌까요오?
출퇴근하는 분들 대단해 보입니다.
오늘도 수고 많으셨어유, 우리 복돌이님!^^
 


urblue 2005-10-18  

오오~ 놀라워요
어제 부탁드린 책, 지금 막 받았답니다. 알라딘 배송이 정말 놀랍도록 빨라졌네요. 님한테서는 너무 많이 받는 것 같아요. 조만간 뭔가 선물을 드려야겠네...뭘로 할까... ^^
 
 
로드무비 2005-10-19 09: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알라딘 정말 신기하죠?
제가 블루님께 뭘 그리 많이 드렸던가?('' )( ..)
님께 받은 기억밖에 없는데.
그래도 뭐 주신다면 기쁘게 또 받지요.ㅎㅎㅎ
 


숨은아이 2005-10-18  

오르골 잘 받았습니다
택배가 왔길래, 어 올 게 없는데 했더랍니다. ^^ 태엽을 돌리면 원통의 올록볼록한 부분이 작은 건반을 건드려 음이 나는군요. 신기하여라. 자랑하려고 사진 찍었는데, 무엇이 문제인지 전화기 사진을 컴으로 불러올 수가 없네요. ㅠ.ㅠ 고맙습니다.
 
 
로드무비 2005-10-18 16: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손으로 돌려야 음악이 나오는 게 좀 귀찮을 수도 있는데
전 그게 더 신기하고 좋더라고요.
꽤나 낭창한 소리죠? 숨은아이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