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좋다고 권하는 책은 정말 좋다.
이제라도 읽게 되어 정말 다행이다.
어디가서 ‘나는 페미니스트에요‘ 하고 말하지 못하는 나에게 꼭 필요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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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니데이 2017-01-08 15:48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오늘 날씨가 따뜻해서 참 좋아요.
겨울 안의 봄 같아요.
꿈꾸는섬님 좋은 주말보내세요.^^

꿈꾸는섬 2017-01-08 15:49   좋아요 1 | URL
다정한 서니데이님 감사해요.^^
좋은 주말되세요.
 

알라딘 서재지기와 북플지기로부터 달력, 머그, 다이어리, 카드가 왔다.
얼마만에 받아보는 알라딘 선물인지 모르겠다.
2016년 서재의 달인이라는 타이틀을 받기에 한참 부족한 글쓰기와 책읽기라 그저 부끄러울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말 기분은 좋다.
데미안 머그도 정말 마음에 든다. 중학교 2학년, 데미안을 읽고 친구와 한껏 들떠 이야기했던 기억이 떠오른다.
새가 세상밖으로 나오기 위해서는 알을 깨고 나와야 한다는 유명한 글귀는 세상 밖으로 나와 홀로 서야했던 우리들에게는 꽤나 의미심장한 문구로 남아 있으니 말이다.
알라딘굿즈는 정말 사랑스럽다.
달력도 다이어리도 올 한 해 꽤 유용하게 사용하게 될 것 같다.
알라딘 서재지기, 북플지기님 정말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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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니데이 2017-01-07 20:19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서재의 달인과 북플마니아 축하드립니다.
꿈꾸는섬님. 좋은 주말 보내세요.^^

꿈꾸는섬 2017-01-07 20:21   좋아요 2 | URL
서니데이님 감사해요.
서니데이님도 축하드려요.^^

겨울호랑이 2017-01-07 20: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꿈꾸는섬님 축하드려요^^: 행복한 밤 되세요

꿈꾸는섬 2017-01-07 20:49   좋아요 2 | URL
겨울호랑이님 감사합니다. 님도 가족들과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오거서 2017-01-07 20: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재의 달인, 북플 마니아 거듭 축하 드립니다. ^^

꿈꾸는섬 2017-01-07 20:50   좋아요 2 | URL
감사합니다. 오거서님^^
올 해에도 좋은 음악소개 많이 받겠습니다.^^

단발머리 2017-01-07 21:14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꿈섬님~~~ 축하드려요~
2관왕이시군요~
전 달력이 제일 기대되요~~ 홍홍홍^^

꿈꾸는섬 2017-01-07 21:27   좋아요 1 | URL
단발머리님 감사해요. 달력 당연 최고죠!
단발머리님은 아직 못 받으셨어요? ㅎㅎ 완전 기분 좋아요.^^

쭈니 2017-01-07 21:19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하나도 아니고 두개씩이나
이거 반칙? 아닌가요.
ㅎㅎ
축하합니다.~~ ^^

꿈꾸는섬 2017-01-07 21:28   좋아요 1 | URL
반칙ㅎㅎ 저는 그저 주시기에 받아서 ㅎㅎ 여튼 너~~무~~ 좋습니다.ㅎㅎ

북프리쿠키 2017-01-07 21:31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꿈꾸는 섬님 축하드립니다.
기뻐하시는 모습이 막 떠오르네요
데미안컵으로 저도 데미안 읽으면서
커피한잔해야겠다는^^;
다시한번 축하드립니다!!

꿈꾸는섬 2017-01-07 21:33   좋아요 1 | URL
ㅎㅎ북프리쿠키님 감사합니다. 알라딘 선물은 정말 생각보다 더 행복하게 하는 것 같아요.
북프리쿠키님도 축하드려요. 우리 함께 누려요.ㅎ

비연 2017-01-07 22:31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축하드려요~^^

꿈꾸는섬 2017-01-07 22:32   좋아요 0 | URL
ㅎㅎㅎ감사해요.^^

붕붕툐툐 2017-01-08 12:45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우와~ 정말 축하드려요~ 꿈꾸는섬님과 관심사가 비슷한 거 같아 읽으신 책들을 따라가보고픈 맘이 들어요~^^

꿈꾸는섬 2017-01-08 13:09   좋아요 0 | URL
붕붕툐툐님 감사합니다.
관심사가 비슷하다니 반갑네요. 같은 책을 읽는다는 것 참 좋지요. 그래서 알라딘이 좋은 것 같아요.^^ 책으로 연결되는 우리~^^ 저도 좋은 책 많이 소개받을게요.^^

후애(厚愛) 2017-01-09 09: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축하드립니다.^^
감기조심하시고 행복한 한 주 되세요.^^
 

1년동안 함께 자원봉사활동을 했던 분들과 2016년 송년모임을 가졌다.
각자 1만원 상당의 선물을 가져와서 번호뽑기로 선물을 교환하였는데 자신의 선물을 뽑은 사람 하나없이 골고루 선물을 나누었다.
마스크팩, 샤워젤, 디퓨저, 다이어리, 장갑, 책, 목도리, 수면바지, 수입맥주캔, 토토로스탠드 등 가져 온 선물도 겹치는 것 없이 다양했다는 사실이 놀라웠다.
토토로스탠드는 정말 앙증맞고 귀여운데 밝기도 좋았다. 모두들 이구동성 탐난다고 했어도 영광의 주인공은 한 사람뿐이었고 우린 모두 부러워했다. 심지어 어디서 살 수 있는지, 공구를 할까하고 논의까지 했다.
나는 장갑을 잃어버렸었는데 마침 장갑을 뽑았고, 정말 너무 좋았다. 심플한 디자인에 기모가 들어 있어서 따뜻하다.
한 학기 30시간 봉사를 하신분이 계셔서 진심으로 박수를 쳐드렸다. 나는 겨우겨우 11시간 정도 한 것 같은데, 더 많이 돕지 못한 것 같아서 미안한 마음도 살짝 들었다.
내년부턴 활동하지 못할 것 같다고 선언하신 두분이 계셔서 못내 아쉽고 서운한 마음도 한편 들었다.
사전모임, 본수업, 사후모임까지하면 사실 더 많은 시간과 에너지를 쏟지만 자원봉사센타에서는 본수업만 자원봉사로 인정하고 봉사료는 여전히 인색하다. 나같은 경우라면 슬슬 시간내서 조금씩 하는 경우라 그렇다쳐도 한학기 30시간씩 봉사하신분들은 사실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을 할애한 것이라 안타깝기만 하다.
학교폭력예방, 회복적정의, 청소년 심리상담 등의 질적인 교육도 좋지만 자원봉사자들의 경제적결핍에 따른 외도는 한편 큰 문제로 다가오기도 한다. 봉사자가 점점 줄어드는 게 현실이다. 또 뽑으면 된다지만 이왕 오랜 경험을 지닌 분들의 역량을 더 살려줄 수 있는 환경이라면 얼마나 좋을까, 하지만 담당자는 시크하다. 필요에 의해 결정하면 되는 것 아니냐는 것이다. 현장에서 열심히 일하는 분들에 대한 기본적 배려가 없는 건 아닐까하는 그런 생각이 잠깐 들었다. 물론 아니겠지만 따뜻한 정감이 느껴지진 않았다.
올 한 해 마무리를 하고, 내년 2017년을 생각할때 좀 더 희망적일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서로가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었으면 좋겠다. 힘 빠지는 얘기보다 힘이 나는 얘기로 단체를 떠나기보다 남을 수 있는 사람들이 더 많아지기를 바란다.
열심히 봉사하는 아이들을 사랑하는 그분들의 처우개선이 절실하다. 착취당한다는 생각이 들지 않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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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니데이 2016-12-26 22:43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서로가 서로에게 힘이 되어 주면 좋겠다는 말이 따뜻하게 들려요.
송년모임에서 작은 선물 나누시는 것 좋으셨을 것 같아요.
꿈꾸는섬님 좋은밤되세요.^^

꿈꾸는섬 2016-12-27 08:09   좋아요 1 | URL
서니데이님 굿모닝!
서로에게 힘이 되어 주는 건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선물교환 오랜만에 정말 좋았어요.^^

2016-12-26 23:06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6-12-27 08:11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6-12-30 23:11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6-12-30 23:15   URL
비밀 댓글입니다.

책한엄마 2017-01-02 13:14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꿈꾸는 섬님-
새해 잘 보내셨나요?
새해 우리 자주 만나요.
전 방송대 유아교육과 졸업했습니다.^^

할 때는 지옥같았는데 학위를 받으니 날아갈 것 같아요.
꿈꾸는 섬님께 성공 바이러스 드립니다.^^

2017-01-02 13:17   URL
비밀 댓글입니다.
 

아무 계획없이 저지른 방송대 청소년교육과 편입은 험난했다.
스스로 알아서 해야 할 공부는 쌓여 있는데 생각보다 시간 할애를 많이 못했다. 6과목의 16주차 동영상을 보고 전공서적을 읽어야 했지만 생각만큼 열심히 하지 못했다.
중간과제물 3개와 출석수업 3개의 출석시험까지, 하고자 마음 먹으면 다 잘 해낼줄 알았다.
하지만 아이들은 아이들대로 자기들과 보낼 시간을 더 확보하려고 했고 남편은 남편대로 지쳐서 도움을 주기보다 도움받고 싶어했다.
안 하던 공부한다고 덤볐다가 몇날며칠 끙끙 앓기도 하고 그래도 어찌되었든 한 학기가 마무리 되었다.
그 와중에도 10여곳의 초중학교에 봉사를 하고 9곳의 초중학교에 수업을 나갔었다.
한 해가 마무리 되어가는 즈음 아들은 요새 유행하는 A형 독감에 걸려 5일간 타미플루 복용하고 오늘이 그 마지막 날이다. 아들 덕분에 남아 있던 일정들은 다른분들께 부탁하고 정말 오랜만에 여유부리며 알라딘 쇼핑을 감행하고 오늘은 한 상자 가득 탐내던 굿즈들과 집에 도착했다.
아들은 상자를 열자마자 허클베리핀 빼지는 자기가 갖고 싶다며 애교를 부리고 딸애는 페미니스트 책베게와 크리스마스 테그 틴케이스에 잔뜩 눈독을 들였다. 남편에게 김탁환님의 <거짓말이다>를 안기고 나는 정이현님의 <상냥한 폭력의 시대>를 읽기 시작했다.
내일 친정에서 가족들 연말모임하자고해서 이번에 수능본 조카에게 주려고 정여울님<공부할 권리>를 샀다. 수능 보기 전날엔 이병률님 여행컬렉션3권(구판이긴해도 너무 좋은)을 탐내했어서 주고 왔었다.
그리고 그동안 살까말까했던 나쁜페미니스트를 담고 얼마전 제대로 다 읽은 <나는 작가가 되기로 했다>에서 눈여겨본 엄기호님의 <나는 세상을 리셋하고 싶습니다>를 읽어보고 싶어서 담았다. 그리고 황인숙시인님의 신간시집<못다 한 사랑이 너무 많아서>를 얼른 장바구니에 담아 주문했다.
알라딘 북플에도 오랜만에 기웃거리고, 여유부리며 글도 쓸 수 있는 시간이 생겼다.
시간이 소중하다는 걸 좀 더 일찍 알았으면 좋았을텐데 조금 늦게 알게 된 것 같다. 그래도 정말 다행이다 싶은 건 더 늦지 않았다는 사실이다. 지금은 예전만큼 충분치 않지만 그래도 나름 의미있는 시간들로 채워가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최근에 알게 된 사람들 역시 새록새록 배울 것을 던져주는 사람들이다. 함께 자원봉사하며 청소년을 만나는 선생님들을 봐도 그렇고, 뒤늦게 편입하여 열심히 공부하는 언니들과 베트남새댁까지, 요즘 내 주변엔 열심히 사는 사람들과 하나의 끈으로 이어지고 있는 것 같다.
그리움 가득 안고 있는 이들을 만나지 못해 영 아쉽긴 하지만 그게 재빠르게 행동하지 못하는 성격 탓인 것도 같고, 올 해가 가기 전에 다시 만날 수 있으면 좋겠는데 말이다.
며칠 전 동네 서점에 갔다가 이병률님의 <안으로 멀리뛰기>가 베스트셀러 코너에 있어서 반가웠다. 우리 동네 서점에서 흔히 볼 수 없는 신간의 존재감을 생각하면 그 인기가 저절로 실감났다.
<나는 작가가 되기로 했다> 이병률님편을 보는데도 어찌나 반갑던지, 나를 잘 알지도 못하는 시인님과 동석하여 이야기 나누었던 시간들이 꿈만 같았달까, 이현우님편에서도 내가 느꼈던 느낌 그대로 기자도 느꼈던 것에 웃음지었었다. 키가 커서 놀랐던 것, 단정하고 과묵해보이며 날카로운 눈매에 압도 당했었다는 것이다.
오랜만에 글을 쓰다보니 두서없이 주절대고 있다. 그런데 너무 좋다. 이렇게 아무렇지 않게 주절거릴 수 있어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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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4 00:05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6-12-24 00:09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6-12-24 00:14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6-12-24 03:11   URL
비밀 댓글입니다.

겨울호랑이 2016-12-24 01:51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꿈꾸는섬님 즐거운 성탄 되세요^^:

꿈꾸는섬 2016-12-24 03:11   좋아요 1 | URL
겨울호랑이님도 즐거운 성탄되세요.^^

2016-12-24 07:14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6-12-24 09:03   URL
비밀 댓글입니다.

hnine 2016-12-24 08:18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오랜만에 소식 들으면 오랜만이라서 더 반갑기도 합니다.
방송대 편입하셨군요. 무슨 전공이신지... 아이들에게 엄마 손이 아직도 많이 필요하겠지만 공부하는 엄마가 아이들에게 얼마나 자랑스러워 보이겠어요. 시간 날때 공부하자고 생각하면 그런 시간은 영영 안올지도 모르는 일이고요. 첫학기 보내셨다면 제일 힘든 한 학기를 이미 패스하신 셈이고 앞으로도 정진하시리라 믿습니다. 대단하세요!

꿈꾸는섬 2016-12-24 09:06   좋아요 1 | URL
나인님 정말 반가워요.
청소년교육과 3학년에 편입했어요. 생각보다 공부는 정말 어렵던데요. 전 놀기 좋아하는 유형이라는 걸 깨닫는 학기였어요. 다음학기부터 술술 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열심히 해보려구요.^^
 

딸아이에게 키자니아를 포기하자고 했더니 시무룩해졌다.
하지만 이내 키자니아에 갈 수 있다는 걸 증명하겠다며 한달 간의 도움을 종결하기로하고 걸어서 등하교를 시작했다. 어지간히 목발 사용도 줄이고 함께 움직이는 모둠친구들과도 협의를 잘 했단다. 다섯명이 모둠인데 자기때문에 불편할 수 있으므로, 둘 셋으로 다시 나누어 활동하기로 했단다. 게다가 인터넷 조회로 엘리베이터를 사용할 수 있다는 사실까지 알려주며 걱정하지 말란다.

딸아이의 의지를 도저히 꺾을 수 없고 오히려 현재의 불편함을 이겨내려는 게 기특하게 여겨져서 우리 부부는 허락하게 되었다.

포기하지않고 키자니아를 갈 수 있다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며 나보다 네가 낫구나 싶은 생각도 들었다. 걱정만하지말고 아이의 의지를 복돋아줘야겠단 생각이 든다. 아는분께 70키조도 받아와서 건네주니 눈이 더 반짝반짝해졌다. 무사히 잘 다녀오기만을 바라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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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너나린 2016-11-03 21:21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우와~~정말 대견한 공주님 이네요^^
홧팅 입니당!
키조~~ㅋ 정말 오랫만에 듣네요..

꿈꾸는섬 2016-11-03 21:55   좋아요 3 | URL
저도 그저 놀라워요.^^
키조ㅎㅎ 옛생각이 마구 떠오르시나요?ㅎㅎ

yureka01 2016-11-03 21:36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의지가 강하면 다 할 수 있습니다..힘내라고 전해주세요~~

꿈꾸는섬 2016-11-03 21:55   좋아요 3 | URL
네~ 힘내라고 전하니~ 씩 웃네요.^^

오거서 2016-11-03 21:50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따님이 참 대견하군요. 이제 그만 걱정해도 되겠습니다. ^^

꿈꾸는섬 2016-11-03 21:56   좋아요 2 | URL
ㅎㅎ네, 걱정은 이제 그만 할게요.^^

순오기 2016-11-04 03:02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깁스했다는 걸 이제야 알고 깜짝 놀라 관련글을 찾아봤어요. 아이들은 회복이 빠른데 엄마의 지극정성이 더해져 빨리 회복되겠네요~소신껏 헤쳐나가는 현수의 용기에 박수를 보냅니다!!♥

꿈꾸는섬 2016-11-04 04:02   좋아요 0 | URL
현수에게 용기를 더하는 박수를 보내주시니 감사해요.
반깁스 1주, 통깁스 3주 총 4주째 깁스를 하고 있어요. 그나마 깁스를 푸는 것보다 깁스를 한 게 움직이는데 더 좋다네요. 깁스를 풀면 그때부턴 더 못 걷는다더라구요.
서로 바빠져서 소원해졌지만 늘 마음엔 그리움을 담고 있어요.^^ 추워진 날씨 건강하세요.

순오기 2016-12-19 07:12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이젠 현수가 깁스를 풀었겠지요?
그동안 서재방문이 뜸해서 일부러 로긴했어요.
올해가 가기 전에 서울에서 만나기를 꿈꾸는데 잘 안되네요.
내년 1월이 가기 전으로 또 바꾸면서...^^

꿈꾸는섬 2016-12-19 07:17   좋아요 0 | URL
순오기님 잘 지내고 계시죠?
깁스 풀고 이제는 언제 아팠는지 기억나지 않을 정도로 잘 지내고 있어요.
언제든 오시면 반갑게 만나러 가야죠.^^

서니데이 2016-12-23 21:51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꿈꾸는섬님, 2016 서재의달인 축하드립니다.
행복한 크리스마스 되세요.^^

꿈꾸는섬 2016-12-23 23:15   좋아요 1 | URL
감사합니다.^^
확인해보진 않았지만 서니데이님도 서재의 달인이시겠죠?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