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의 나는... 나름 내 책 읽기를 열심히 하고 있다.
예전처럼 정신없이 막 사재끼지도 않고.. (그러나, 늘 장바구니는 그득그득이고...)
책정리라는 걸 하면서 어마어마한 책탑속에서...아....하는 반성으로..집에 있는 책들 없애는 걸 목표로..
열심히 읽어보려고(?) 노력중이다.
하지만, 늘 나의 책읽기는 그리 빠른 속도가 아니므로..(사는 속도는 빛의 속도급이려나..사는 것만큼 읽는것도 좀 따라가 주면 좋으련만..) 생각보다 어마어마한 책탑이 허물어 질까 심히 두렵기만 하다.
그리고 아예 안사는 것도 아니라서......-_-;;;;; 다시 또 비워진 곳이 채워지는 상황이라니..
어쨌거나.. 신간사서 구간 만든 나는..
요즘 내 책읽기를 하고 리뷰를 올리는데..
늘 리뷰 올리고 보면, 품절, 절판, 구판절판... 이라는 문구가 뜬다..
아하하하하하하하...-_-;;;;;;
내가 이제는 사기 힘든 책들을 보유한 사람이로구나.
딱히.. 그런걸 원하는 게 아닌다..ㅡㅡ;;
책들의 유행(?)이 엄청 빨라진건가..
아니면... 내가 너무 늦게 읽은건가..
하긴...
어제 읽은책은 내가 결혼하던 해에 나온 책이긴 하더라만...
암튼.. 요즘은 그러고있다..
내 책읽기는 품절, 구판절판, 절판.. 이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