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도 오래 기다리게 해드렸네요.
이상하게도 이번달은 신간평가단 맡고나서 가장 컨택이 어려웠던 달이었다는 변명을 드리면서 ㅜ_ㅜ

이번달 신간평가단 리뷰도서 공개합니다.

<소설 분야>

흑산 / 김훈 / 학고재

김훈이다. 말을 아껴야겠다. 김훈이면, 그것으로 되었다. 어떻게든, 읽을 것이다.  
/ 알라딘 10기 신간평가단 '시뮬'님




변호측 증인 / 고이즈미 기미코 / 검은숲

사실 법정물은 어려울 것이라는 생각을 갖고 있었는데, 미치오 슈스케를 비롯하여 아야츠지 유키토, 누쿠이 도쿠로, 아비코 다케마루 등 기라성같은 추리작가들이 일제히 격찬하는 작품이니, 그 퀄리티는 보장될 듯 합니다 / 알라딘 10기 신간평가단 '교고쿠도'님



<인문/사회/과학 분야>

루소의 개 / 데이비드 에드먼즈 & 존 에이디노 / 난장

표지부터 장난기가 가득하며 제목도 도발적인 '루소의 개'. 장 자크 루소는 너무나 유명하지만 워낙 다방면의 해석이 가능해 정체 파악이 힘든 인물이다. 그런데 루소뿐 아니라 데이빗 흄까지 한꺼번에, 그것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책이 있다면 반갑지 않을 수 없다. 추리 소설처럼 읽을 수도 있다니 금상첨화다. / 알라딘 10기 신간평가단 'RyenBen'님


미국에서 태어난 게 잘못이야 / 토마스 게이건 / 부키

우리가 끝없이 롤모델 삼고 있는 미국이란 나라에 대해 정말 심각하게 고려해봐야 하는 지점입니다. 다큐멘터리 영화 <식코>를 회상하며, 이 책을 주목해 봅니다. / 알라딘 10기 신간평가단 '비의 딸'님





<예술/대중문화 분야>

오후 네시의 루브르 / 박제 / 이숲

루브르에 걸린 그림들을 찬찬히 읽어주는 이 책은 압도되어 멍하게 바라보다 지나칠 그림들을 내 앞에 앉혀놓고 찬찬히 보게 할 겁니다. 그리고 우린 그 이야기를 주의 깊게 들으며 이 책이 다루지 않은 그림을 보며 생각해보는 것이죠. 나는 이제 어떻게 읽어볼까, 하고요. / 알라딘 10기 신간평가단 '미쓰지'님



아트파탈 / 이연식 / 휴먼아트

이 책은 소위 예술, 혹은 고대 미술이라고 하면 왠지 품격과 우아함이 주렁주렁 걸린 무거운 옷만 입고 젠체했을 것 같은 예술의 또다른 면모를 가감없이 보여주겠다고 선언합니다. 고상하다고만 생각했던 예술의 또 다른 치명적인 유혹, 과연 팜므파탈의 이름을 빌어 표현할 만 합니다. / 알라딘 10기 신간평가단 '게으른龍'님




<에세이 분야>

소울푸드 / 김어준, 성석제 외 / 청어람 미디어

단순히 어떤 맛있는 음식들이 담긴 책일까 잠깐 생각해봤다. 그리고 책의 제목 옆에 있던 〈삶의 허기를 채우는 영혼의 레시피〉라는 부제를 보며 순간 단순했던 나의 생각이 부끄러워 졌다. 왜 음식은 배만 채운다고 생각했을까?! 요즘 너무 본능에 충실해지는 것은 아닌지… 흠… 이럴 때일수록 내 삶의 허기를 더 채워가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21인의 작가가 풀어내는 인생의 잊을 수 없는 맛을 통해서… / 알라딘 10기 신간평가단 '아나르코'님
칼과 황홀 / 성석제 / 문학동네

담백하면서도 잘 우러난 국물처럼 진하고, 대-충 끓인 것 같은데 땀 뻘뻘 흘리며 세 젓가락에 다 먹을만큼 맛있는 진정한 고수의 라면같은, 음식과 이야기를 잘 섞은 글이 기대됩니다. / 알라딘 10기 신간평가단 'daisy'님





<자기계발 분야>

잠자기 전 30분 독서 / 최효찬 / 위즈덤하우스

원래 이 책의 제목처럼 하는 나인데, 요즘은 늙어서 30분도 안되어 잠들어 버리지만.. 이 책의 저자는 이에 대해 말하고자 하는 바가 있으니 이렇게 두껍게 책으로 엮었겠지. 자기 전 독서와 공부가 도움이 기억에 도움이 되어서 긍정적이라는 말은 들어봤지만 이 책으로 확인해보고 싶다. / 알라딘 10기 신간평가단 '착실이'님



가속 공부법 / 이와세 다이스케 / 랜덤하우스 코리아

정말로 가슴와 와닿고 지금껏 내 자신이 목마르게 찾고 있었던 내용이다. 직장인으로써 또한 한 가정의 가장으로써 자기계발을 위하여 투입할 수 있는 물리적인 시간을 한계가 있다. 그렇다고 노력을 게을리 하겠다는것이 아니다. 제한된 시간과 방대한 범위에 대한 문제를 한꺼번에 해결할 수 있는 실천방법을 제시하는 책이라고 생각된다. / 알라딘 10기 신간평가단 '꼴롬이'님


<유아/어린이/청소년 분야>

뽀루뚜아 아저씨 / 이덕화 / 푸른숲주니어

2010년 볼로냐 국제 어린이 도서전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 수상작, 산 아저씨 ;뽀루뚜아'와 다섯 살 꼬마 다혜의 하루 동안의 여행 이야기를 담았다. 그림이 따뜻하게 보여 감성에 좋은 영향을 미칠 것 같다. 자연에 대한 친밀감과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책. / 알라딘 10기 신간평가단 'fmjtt111'님


고양이야 미안해 / 원유순, 노인경 / 시공주니어

길에 버려진 고양이, 소외된 이웃, 나의 친구와 가족들 사이에서 겪게 되는 수많은 일들을 담은 동화집입니다. 따뜻한 마음이 존재하는 한 세상은 살아볼 만한 곳이라는 희망을 전해줄 것 같은 푸근한 책일 듯해요. / 알라딘 10기 신간평가단 '엄마유치원'님




<실용/취미 분야>

오늘의 밥상 / 함지영 / 경향미디어

1식 3찬... 매일 3가지 반찬을 바꾸어 가면서 먹기란 쉬운 일이 아니죠. 손쉽고 건강하게 영양가 있게 만드는 방법이라니 관심이 많이 갑니다. 식탁이 건강해야 가족이 건강한데 주부로써 잘 실천을 못하고 있네요. 불량주부인 저에게 안성맞춤인 책이 아닐까 싶네요. / 알라딘 10기 신간평가단 '초록향기'님


닥터 로빈 슬리밍 레시피 / 닥터로빈 / 동녘라이프

요즘 제 최대 관심사가 다이어트& 날씬하고 건강하게 음식섭취 하기인데, 그 목표에 딱 맞는 책이 아닐까 싶습니다. 다이어트에 관한 정보들도 들어있고, 먹어도 살찌지 않는 요리들 레시피가 담겨 있으니 도움이 많이 되는 책일 것 같습니다. / 알라딘 10기 신간평가단 '샤린가비'님




<경제/경영 분야>

위기의 재구성 / 김광수 경제연구소 / 더팩트

김광수경제연구소는 삼성경제연구소 등 기타 기업 산하의 연구소와 달리 현대경제에 대해 대안적인 목소리를 내고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선대인 부소장을 필두로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며, 믿을 수 있는 목소리로 인정받고 있다. 이 김광수경제연구소에서 『위기의 재구성』에서 진단한 세계경제의 위기와 그 해법은 무엇일지 자못 궁금하다 / 알라딘 10기 신간평가단 '박천권'님


모든 악마가 여기에 있다 / 베서니 맥린 & 조 노세라 / 자음과 모음

2008년 미국발 금융위기 역사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월스트리트의 눈부신 성장과 처참한 몰락의 실화를 다루고 있는 이 책은 ‘금융위기가 왜 발생되었으며, 누구에게 책임이 있는가?’라는 질문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팩션 형식의 경제경영서이다.  / 알라딘 10기 신간평가단 '해진'님





도서는 아직 입고 안된 것들이 있어, 1차로 다음 월요일, 2차는 입고되는대로 배송해드릴 예정입니다. 발송 후 SMS 드릴 예정이고요. :) 리뷰 쓰기에 대한 기한 및 안내는 리뷰 먼댓글용 페이퍼 작성하면서 간단히 드리도록 할게요.

날이 많이 추워졌습니다. 건강 조심하시고요. 멋진 리뷰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37)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순오기 2011-11-24 13:33   좋아요 0 | URL
어린이분야 제가 추천한 <뽀루뚜아 아저씨>도 간택됐군요.^^
마감일을 넘기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쓰겠습니다~~

레드미르 2011-11-24 13:43   좋아요 0 | URL
헉!!!! 제가 신청한 책 2권이 모두 당첨되었군요. 덕분에 12월에는 더 신나고 즐거운 독서가 될 것 같습니다. 고맙습니다^^

착실이 2011-11-24 14:04   좋아요 0 | URL
와~ 신나요. 제가 추천한 책을 곧 받아 볼 수 있다니 말이죠. 하나하나 다 체크해서 보내시느라 수고 많겠지만, 얼른 받아 보고 싶은 맘은 어쩔 수 없네요. 수고하세요.

댄스는 맨홀 2011-11-24 14:45   좋아요 0 | URL
우와 드디어 올라왔네요. 무지 기다렸어요. 날씨가 무지 추운데 감기 조심하세요. 이제는 책을 받아볼 날만 기다리면 되겠네요. ㅋㅋ

동화세상 2011-11-24 14:55   좋아요 0 | URL
드디어 결정되었군요. 저도 많이 기다렸거든요. 제가 선택한 '고양이야 미안해'가 선정되어 기쁘네요. 얼른 받아보고 싶군요

키치 2011-11-24 15:04   좋아요 0 | URL
수고하셨습니다~ 얼른 받아보고 싶네요. 기다릴게요 ^^

만듀우 2011-11-24 15:37   좋아요 0 | URL
오~~ 드디어 두번째 도서들이 선정되었군요. 제가 고른 도서들은 다른 평가단 여러분들에게 외면을 받았나봐요. ㅎㅎㅎ 리뷰와 함께 다음달 선정도서 페이퍼도 슬슬 준비해야겠군요.^^

귀여운악바리 2011-11-24 16:14   좋아요 0 | URL
ㅎㅎ 매일 들락날락~ 드뎌 공개 되었네요^^
빨리 만나보고 싶어요 ㅎㅎㅎ

비밀의정원 2011-11-24 16:24   좋아요 0 | URL
흠 인문사회분야...기대되는 책들이군요..근데 추천한 책들만 비켜가는지 ㅋㅋ

에코하나 2011-11-24 16:40   좋아요 0 | URL
멋진 책들이 선정되었네요.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이진 2011-11-24 22:49   좋아요 0 | URL
소설분야 너....너무 끌리지 말입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jena83 2011-11-24 22:57   좋아요 0 | URL
고생 많으셨어요. ^_^ 기다린 만큼 보람 있네요.ㅎㅎ

daisy 2011-11-25 00:20   좋아요 0 | URL
우왕! >_< 제가 원했던 책이 두 권 모두 올랐네요! 매일 들락날락거리며 확인했는데 넘 기분 좋아요. ㅎㅎ 아, 얼른 읽어보고 싶어요.

교고쿠도 2011-11-25 01:23   좋아요 0 | URL
우와, 소설분야 <변호측 증인> 저의 추천사가 들어갔네요! ^^

지금 2011-11-25 01:43   좋아요 0 | URL
흑산 추천하신 시뮬님의 추천사가 인상적이네요! 그나저나 제가 추천한거는 한개도 안올라오네요ㅠㅋㅋ

꿈꾸는하마 2011-11-25 09:09   좋아요 0 | URL
^0^ 비록 제가 추천한 책은 없지만~
<흑산>을 넣을껄하고 후회했었거든요!*ㅇ*우옹! 이번에도 좋은 책 잘 읽겠습니다>_<

비의딸 2011-11-25 10:09   좋아요 0 | URL
날마다 기다렸어요~' 드뎌 선정되었군요, 고생많으셔요. ^^;

우보 2011-11-25 12:00   좋아요 0 | URL
대중/예술 분야 선정도서가 영감과 감성을 자극할거 같습니다.누가 추천을 했든 저는 책 속으로 빠져들어 예술의 진미를 느껴보겠습니다.^^담당 스테프님,수고 많으셨습니다.

킴나 2011-11-25 19:16   좋아요 0 | URL
꺄아~~~~ 추천페이퍼에 넣지는 않았지만, 읽고 싶었던 책이었는데 좋아요~~ 벌써부터 신나네요~~~>_<

2011-11-25 23:38   URL
비밀 댓글입니다.

알라딘신간평가단 2011-11-29 15:43   좋아요 0 | URL
확인했습니다. 향후 주소 변경은 propose@aladin.co.kr 로 부탁드려요. 이곳에 댓글로 남기실 경우 못볼 경우도 있어서요~

2011-11-29 23:56   URL
비밀 댓글입니다.

Mikuru 2011-11-26 10:54   좋아요 0 | URL
으익...읽었던 책이 선정되었네요 ㅎㅎㅎㅎ

새벽 2011-11-26 16:31   좋아요 0 | URL
김훈이라니, 두근두근하네요 벌써부터!

테크리더 2011-11-26 23:20   좋아요 0 | URL
[운영자님~~] 경영경제 분야 선정 도서 중 1권을 전 이미 읽고 서평까지 블로그에 남긴 상태인데 다른 책으로 보내주실 수는 없나요?? 읽은 책이 선정이 안됐으면 했는데 선정이 되었네요... ;; <모든 악마가 여기에 있다>..

테크리더 2011-11-27 00:29   좋아요 0 | URL
그리고 건의사항 하나 더 드리면, 매달 리뷰하게 되는 두권의 책이 주제가 좀 달랐으면 좋겠습니다. 경제경영의 경우 지난달에는 다른 분야의 책(국제경제 관련 책과 행동경제학 책)이 선정되어 유익하게 읽을 수 있었는데 이번달의 경우 두권 모두 최근 일어나고 있는 국제 경제 위기현상에 대한 주제의 책들이라 이 분야에 관심이 많지 않으면 재미없게 읽어야 하는 분들도 있을 듯 합니다. 경제경영 분야가 워낙 범위가 넓고 또 신간평가단 경제경영 분야의 분들이 관심분야가 전부 다를테니 추천수를 기본으로 하되 주제를 좀 폭넓게 선정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

Estrella 2011-11-27 17:56   좋아요 0 | URL
마침 수업때 루소를 한창 하고 있는데.. 끌리는군요. 좋은 책일 것 같습니다 기대할게요~ ㅋㅋ

학진사랑 2011-11-27 23:37   좋아요 0 | URL
드디어 선정되었네요. 두근두근..어떤 책일까 기대되네요. ^^

고흥아줌마 2011-11-28 11:51   좋아요 0 | URL
기다리면 오겠네요..
기다렸는데 이번달도 좋은 책들 선정이 되서 기쁘네요..

흑백테레비 2011-11-28 16:59   좋아요 0 | URL
오랜만에 들어왔더니 벌써 선정이 되었군요. 기대됩니다. ㅎㅎ

수수꽃다리 2011-11-28 21:15   좋아요 0 | URL
칼과 황홀, 소울푸드!! 그저 감사할 뿐!

봄날의책방 2011-11-29 07:54   좋아요 0 | URL
신간추천 기간에 해외 출장이 맞물려 추천을 하지 못했는데, 선정된 책들을 보니 벌써부터 군침이 도는군여. 좋은 책 선정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하이루 2011-11-29 11:32   좋아요 0 | URL
어서 만나보고 싶네요.

2011-11-29 12:27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1-11-29 13:50   URL
비밀 댓글입니다.

호시우행 2011-11-29 21:06   좋아요 0 | URL
이미 읽고서 알라딘 서재 내 블로그에 서평까지 올린 도서 <잠자기 전 30분 독서>가 자기계발분야 도서로 선정되었네요. 이 책 보내지 말아 주세요.

재즈엔클라임 2011-12-08 12:15   좋아요 0 | URL
대중예술분야가 너무 미술이나 미술사쪽에 치우친건 아닌지;;;
암튼 요번 선정 도서는 무척 재미나게 읽고 있긴 해요 ㅎㅎ
 


너무 오래 기다리게 해드린 점 죄송합니다.
원래 꼭 한 텀당 1권 정도가 문제가 되는데 ㅜ_ㅜ (컨택이 잘 안되거나, 긴 기다림 끝에 거절 당하거나, 담당자가 연락이 잘 안되거나) 이번에는 세권이나 ;; 문제가 되는 바람에. (변명 변명 ㅎㅎ)

뭐, 암튼 장고 끝에 악수, 는 아니고 :) 대부분 좋은 책들로 드릴 수 있게 된 것 같아, 기쁘고 또 다행스럽습니다. 오래 기다리셨으니 서두는 짧게. 첫번째 리뷰도서 공개합니다.



<소설 분야>

새벽 거리에서 / 히가시노게이고 / 재인

히가시노 게이고는 단순한 작가가 아닌 하나의 현상이었다. 그의 작품은 대형서점을 휩쓸었고 영화로 드라마로 제작되어 사람들은 그의 작품을 서재에서도, 영화관에서도, 거실에서도 보게 되었다. 이미 그의 이름은 하나의 브랜드가 된 것 같다. / 알라딘 10기 신간평가단 '백호'님



신에게는 손자가 없다 / 김경욱 / 창비

표제작의 제목부터 상당히 흥미롭네요. 표지에 보이는 한 남자와 길게 늘어진 그림자, 그리고 격자처럼 흰 모래를 가로지르는 발자국은 무엇일까요? 김경욱, 점점 날카롭고 첨예해지면서 문학적인 시선을 벼리고 있는 현재의 한국 소설에서 주목할만한 작가인 듯 합니다.  / 알라딘 10기 신간평가단 '시뮬'님




<인문/사회/과학 분야>

맹신자들 / 에릭 호퍼 / 궁리

이 책은 종교적, 사회적, 민족적 이념에 대해 맹신자가 되는 과정을 추적한다. 왜 그러한 집단에 믿음에 생기는 것인지, 믿음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지 알기 위해서는 대중운동에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특성을 파악할 필요가 있다. / 알라딘 10기 신간평가단 '어린왕자'님


철학적 시 읽기의 괴로움 / 강신주 / 동녘

또다시 철학이다. 게다가 이번에는 시 읽기다! 인문학을 공부한다고는 하지만 철학의 깊은 사유는 따라가기 벅차고, 문학의 감성에도 잘 공감하지 못하는 나에게는 제일 어려운 책이 될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그래서 더더욱 이 책은 읽어볼 만 하다. 삶을 그려내는 시의 아름다운 세계에 삶을 파고드는 철학의 깊이가 더해졌을 때, 보다 의미있게 시를 이해할 수 있을 듯했기 때문이다 / 알라딘 10기 신간평가단 '동그리'님


<예술/대중문화 분야>

그림 그리고 싶은 날 / munge(박상희) / 예담

쓰거나 낙서를 하는 것처럼 매일 그림을 그리다보면 언젠가 모두가 동경하는 <축적된 그림의 세월>이 당신의 것이 되어 있을 겁니다. 이 책은 그런 시작을 하기에 참 좋은 조언을 줍니다. 꾸준히 연습하면 누구나 재능을 갖추게 되지만, 이상이 높은데 그런 자신의 안목을 충족하는 그림이 나오지 않는 것이 두려워 그리지 않기 때문에 그릴 수 없게 된다고. 그러니 거창한 것이 아니라 일상에서부터 만만하게 시작하자고. / 알라딘 10기 신간평가단 '게으른龍'님

공간 공감 / 김종진 / 효형 출판

이 책을 읽고나면, 지금 내가 앉아있는 이 사무실 책상, 우리집, 늘 걷는 그 길 등 모든 공간이 새롭게 다가오게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공간에 대해 좀 더 깊이 생각할 수 있게 만들어줄 것만 같거든요. 잘 만든 건물 하나, 잘 꾸며진 도시만이 건축을 하는 이유는 아닐 것입니다. 우리가 함께 발 딛고 서 있는 이 땅과 이 공간을 어떻게 보고, 어떤 식으로 만들어 나가야 할 것인지 고민하게 되겠지요.  / 알라딘 10기 신간평가단 '미쓰지'님



<에세이 분야>

소설 읽는 방법 / 히라노 게이치로 / 문학동네

개인적으로 ‘~법’이라는 이름으로 뭔가를 이야기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더군다나 소설 읽는 방법이라니… 소설을 읽는데 있어서도 무슨 방법이 필요한가, 싶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쉽사리 이해하기 힘든 소설들을 마주하면서 이런 ‘~법’을 통해서라도 좀 더 제대로 이해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고는 한다. 《소설 읽는 방법》은 소설을 좀 더 깊이 이해하고 그 내밀한 경험을 대화와 인터넷 공간을 통해 다른 사람들과 나누고 싶은 이들을 위해 보다 심화된 감상법을 제안한다고 한다. 어떤 이야기로 어떤 새로운 즐거움을 얻게 될지 기대된다. / 알라딘 10기 신간평가단 '아나르코'님

오래된 새책 / 박균호 / 바이북스

<오래된 새책>은 책수집광 박균호씨가 그만의 책에 대한 철학을 소개하며, 각각의 책에 얽힌 흥미로운 사담을 담은 책이다. 수집하게 된 경로, 왜 오래된 책이 좋은가 하는 책과의 필연적인 만남들, 특히 절판된 책에 대한 헌사를 고백하는 내용이라니 각자의 사연과 비교해 보는 재미도 클 것 같다. 오래되었어도 마치 새책을 만난 일처럼 깊은 감동을 주는 책의 깊은 애정을 마음껏 드러내는 좋은 시간이 될 것 같다.  / 알라딘 10기 신간평가단 '푸리울'님


<자기계발 분야>

시골의사 박경철의 자기혁명 / 박경철 / 리더스북

이 책은 성공의 길만 달렸을 것 같은 그의 '알지만 실천하지 못 했던 후회를 담은 시행착오의 기록'이라고 한다. 이쯤되니 살짝 위안이 되는구나.. 명성이 자자한 사람도 한번에 성공하는 법은 없다. 내 인생의 의 주인공으로 살아가는 방법, 나 스스로가 변하는 방법을 밴치마킹 해보고 싶다.  / 알라딘 10기 신간평가단 '미쉘~★'님



나는 쓰는대로 이루어진다 / 한명석 / 고즈윈

저자는 "글쓰기는 문장력의 문제라기보다 심리적인 문제다" 라고 경고한다. 따라서 누구나 글을 잘 쓸 수 있고 글쓰기를 통해 삶을 바꿀 수 있다. <나는 쓰는 대로 이루어진다> 를 통해 글쓰기로 제2의 삶을 살아가는 성공사례와, 글쓰기에 대한 심리적 문제 해결, 그리고 글쓰기의 힘을 고스란히 느껴보자. / 알라딘 10기 신간평가단 '티몰스'님


<유아/어린이>

미술관에 간 역사, 박물관에 간 명화 / 박수현 / 문학동네 어린이

미술관에서 유명한 화가의 그림만 뚫어지게 보고 있으면 그림이 보일까? 사실 그림은 보는 것이 아니라 읽는 것이다. 그림을 그린 화가를, 그림이 그려진 시대를, 그림 속에 등장하는 인물과 역사를, 그리고 그림을 통해 다시 나 자신과 우리 시대를 읽는 것이다. 이 책은 그렇게 넓고 깊게 그림을 읽어낼 수 있도록 명화에 역사를 칠해 놓았다. <미술관에 간 역사 박물관에 간 명화>라는 긴 제목만큼 우리의 명화 감상 시간도 길어지지 않을까? / 알라딘 10기 신간평가단 'BOOK소리' 님

강아지 봅 / 프란치스카비어만 / 주니어김영사

<책 먹는 여우>의 작가 프란치스카 비어만의 2011년 신작이다.  새로 태어난 동생 때문에 한순간 사랑을 빼앗긴 누나의 고충을 그려낸 작품이다. 동생은 자신의 것을 빼앗는 대상만이 아니라 즐거움을 함께 할 수 있는 소중한 가족이란는 것을 깨닫는 이야기이다. 주인공과는 달리 5살 터울의 오빠가 있는 딸아이가 이 책을 통해 거꾸로 오빠의 마음을 조금은 이해할 수 있니 않을까 / 알라딘 10기 신간평가단 '아이사랑'님



<실용/취미>

냉동보관요리 / 윤선혜 / 부즈펌

안 그래도 꽉 찬 냉장고를 보면서 끼니때마다 먹을 반찬 없다 고민 말고, 냉장고를 털어서 좀 비워봐야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 부부와 아기 한명인 단촐한 살림이라 반찬이나 요리가 애매하게 남는 경우가 참 많았는데 냉장고에만 넣어두고 방치하면 금새 상해버리기 일쑤여서 늘 아쉬웠지요. 지금도 버거운 냉장고 냉동고지만 (냉동고를 따로 샀음에도 불구하고) 재치있게 잘 관리하면 버리는 음식물 낭비 없이 빠르고 쉽게 요리하고, 건강한 요리를 즐길 수 있는 살림꾼이 될 것 같아 냉동보관요리를 꼽아보게 되었네요. / 알라딘 10기 신간평가단 '러브캣'님

타니아의 작은집 / 가도쿠라타니아 / 홍시

얼마 후면 지금 살고 있는 집보다 더 작은 곳으로 이사를 가게 된다. 식구가 많은 만큼, 자잘한 짐도 많아서 이 많은 짐들을 다 어디에 수납을 해야할지 고민이 되던 차에, 이 책을 발견하게 되었다. 왠지 수납 아이디어가 가득 들어있을 것만 같은 이 책이 기대가 된다. / 알라딘 10기 신간평가단 '파란하늘'님




<경제/경영>

달러 제국의 몰락 / 베리 아이켄그린 / 북하이브

미국발 금융위기 이후  재정적자 문제와 관련하여, 최근 신용등급 하락에 이르기 까지 미국의 경제에 대한 위상이 예전에 비해 크게 위축되어 있지 않나 싶다. 이 책은 금융패권을 둘러싸고 달러가 앞으로 세계경제에서 어떤 역할을 담당할지, 미국의 재정적자 문제는 달러의 위상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지를 조망하고 있어서 독자들이 한번 읽어 보기를 권하고 싶다. / 알라딘 10기 신간평가단 '하늘처럼'님


가격은 없다 / 윌리엄 파운드스톤 / 동녘사이언스

과학적 테마를 글감으로 삼아 흥미진진하게 이야기를 얽어내는 솜씨라는 평에 십분 공감이 갈만큼 그의 글은 재미있다.  '앵커(Anchor) 효과'를 비롯해서 가격결정에 숨겨진 비밀을 보여준다고 한다. 경제학의 새로운 흐름으로 주목받는 행동경제학에 관심이 있는 독자라면 놓칠 수 없는 책이다. 읽고나면  이 책의 정가를 왜 18000원에 책정했는지 알 수 있을까? 에두아르도 포터의『모든 것의 가격』과 고든 레어드의 『가격 파괴의 저주』를 함께 읽으면 금상첨화일 듯. / 알라딘 10기 신간평가단 '여행자'님





도서는 아직 입고 안된 것들이 있어, 1차로 다음 화요일, 2차는 입고되는대로 배송해드릴 예정입니다. 발송 후 SMS 드릴 예정이고요. :) 주소록은 모두 확인하셨죠? 리뷰 쓰기에 대한 기한 및 안내는 리뷰 먼댓글용 페이퍼 작성하면서 간단히 드리도록 할게요.

다행히 날이 풀려 화창한 가을의 주말을 맞이하게 됐습니다. 이번 주말이 지나면 또 추워질 것 같아 불안불안하지만요. :) 다들 즐겁고 풍성한 가을의 주말 보내시기 바랄게요! 고맙습니다~









댓글(41) 먼댓글(0) 좋아요(8)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순오기 2011-10-21 13:52   좋아요 0 | URL
오~ 유아 어린이 분야에 제가 올렸던 <미술관에 간 역사, 박물관에 간 역사>도 간택됐군요.^^
두근두근 기대하며 기다립니다~~~~~

레삭매냐 2011-10-21 14:11   좋아요 0 | URL
오래간만에 김경욱 작가님의 글을 만나 보게 될 것 같아
기분이 좋습니다.
한동안 관심에서 멀어졌던 히가시노 게이고의 소설도 궁
금하네요.

에코하나 2011-10-21 14:23   좋아요 0 | URL
어머 이미 읽고 있는 책이 선정되었어요. ㅠㅠ

JayJay 2011-10-21 16:53   좋아요 0 | URL
와우! <소설분야> 서평단인데, 제가 읽고 싶었던 두 권의 책이 선정되었네요!! 얼른 오길 기다려야겠습니다!

만듀우 2011-10-21 17:14   좋아요 0 | URL
첫번째 책이 선정되었네요.^^ 저.. 그런데 이미 읽고 서평을 남긴 책이 선정되었을 경우엔 어떻게 해야 하나요???
두권 중에 한권이 이미 서평을 남긴 도서네요.. 헉-

새벽 2011-10-21 18:30   좋아요 0 | URL
히가시노 게이고와 김경욱. 하나는 오랜만에 만나는, 다른 하나는 처음 만나는 작가네요. 기대됩니다 XD

백운호 2011-10-21 18:42   좋아요 0 | URL
정말 읽고 싶었던 책 두권이 선정되었네요!! ㅋㅋㅋ 9기 활동 내내 제가 추천한 책은 선정이 되지 않아서 가슴 아팠었는데 ㅋㅋ 정말 기분이 좋네요. 11월은 신나게 책을 읽겠어요!

이진 2011-10-21 19:21   좋아요 0 | URL
역시나 제가 읽고 싶은 책은 안 걸렸지만, 또 걸리지 않았으면 했던 책도 걸리지 않았군요! 편한 마음으로 읽어야겠군요...

에디터D 2011-10-21 21:57   좋아요 0 | URL
첫번째 책...정말 맘에 들어요^^~

변호사A 2011-10-21 23:07   좋아요 0 | URL
아 좋은 책이 선정됐네요. 리뷰는 언제까지 올리면 되는 거죠?^^

초록향기 2011-10-21 23:19   좋아요 0 | URL
실용/취미 비슷한 책을 읽은 적이 있는데 비교하기에 딱 좋겠네요.

비밀의정원 2011-10-21 23:20   좋아요 0 | URL
인문사회 서평단인데..잘 읽어봐야겠네요 저두 언제까진지 궁금하네요 올리는거

러브캣 2011-10-22 06:26   좋아요 0 | URL
감사드립니다 꼭 읽고 싶었던 책이 있어 반갑네요

사티로스 2011-10-22 16:14   좋아요 0 | URL
인문사회 분야는 역시 이변없이 정해졌군요... 연락이 없어서 언제 결정되는건지 하고 기다리다 지칠뻔했는데 읽고 싶은 책들이라 다행입니다.^^

티몰스 2011-10-23 09:53   좋아요 0 | URL
오오!! 읽고싶었던 책 2권이 모두 선정되어 매우 기쁘네요!!! ㅋㅋㅋ
10기 처음부터 너무 좋은 책 ㅎㅎㅎ 벌써 설레입니다 ^^
이번에도 제 추천 도서 중 1권이 선정된점도 기분 좋네요!
매번 감사합니다~

파란하늘 2011-10-23 20:10   좋아요 0 | URL
후훗- 제가 쓴 추천글이 실렸군요.
기대됩니다.

테크리더 2011-10-23 21:26   좋아요 0 | URL
경제경영 파트의 장영범입니다. 이번달엔 제가 IT 관련 도서들로 리스트를 만들었더니 하나도 추천이 안되었네요. ^^ 그래도 만족합니다. 경제분야의 책들이 많이 추천되었는데 꼼꼼히 읽고 좋은 서평 쓰겠습니다. ^^

에버너스 2011-10-23 22:21   좋아요 0 | URL
오웅.. 기다린만큼 기대가 큽니다 ^^
안그래도 쌓여가는 짐때문에 고민인데.. 수납의 달인이 되겠군요~ ㅎㅎ

댄스는 맨홀 2011-10-23 22:56   좋아요 0 | URL
우와 이번에는 적중이 잘된듯 하네요. 푸하하하 책이 기다려집니다.

교고쿠도 2011-10-24 01:34   좋아요 0 | URL
오오, 소설분야 책들 두권 다 제가 추천한거네요. ^^
그런데 이번엔 또 생뚱맞게 인문사회, 에세이 분야의 책들이 끌려요. 항상 남의 떡이 커 보이는 이 현상은? ㅋㅋ

새벽 2011-10-25 01:17   좋아요 0 | URL
공감되네요 ㅎㅎ

봄날의책방 2011-10-24 07:33   좋아요 0 | URL
예상하던 책 한권과 예상 외의 책 한권, 읽고 싶었던 책 한권과 누군가에게 권해받는 책 한권, 기대하던 황금비율이네요ㅋㅋ 암튼 첫 책 무지 기다려지네요ㅎㅎ

착실이 2011-10-24 08:06   좋아요 0 | URL
너무나 기다렸던 책들! 얼른 제 손에 들어오길 바랄게요! 수고많으십니다.

동화세상 2011-10-24 09:36   좋아요 0 | URL
책이 선정되었군요. 첫 도서라서 그런지 기대가 되네요..^^

하이루 2011-10-24 12:20   좋아요 0 | URL
읽고 싶던 책 2권이 선정되어서 너무나 기쁘네요. 빨리 받아보고 싶어요.

구보씨 2011-10-24 14:01   좋아요 0 | URL
오~! 제가 고른 책은 아니지만 오히려 더 기대가 되는 멋진 초이스입니다!
가을을 좋은 책과 함께 할 수 있어서 매우매우 기쁩니다:)

킴나 2011-10-24 15:59   좋아요 0 | URL
으헝~ 아쉽게도 읽고 싶었던 책은 선정이 안되었지만~ 좋은 작품들이라 기대됩니다+_+

학진사랑 2011-10-24 18:25   좋아요 0 | URL
고생많으셨어요. 제가 추천한 책 한 권이 선정되었네요.
책 두 권 모두 좋습니다. 빨리 받아보고 싶네요.

키치 2011-10-24 19:15   좋아요 0 | URL
와- 기대됩니다~ 열심히 읽고 서평 남기겠습니다:)

우보 2011-10-24 23:13   좋아요 0 | URL
멋진 도서를 추천해 주셔서 설렘과 기다림이 앞섭니다.손에 닿는대로 잘 읽겠습니다.^^

뵈뵈 2011-10-26 11:31   좋아요 0 | URL
책이 올 날이 가까워졌단 생각에..두근두근하네요..^^

희망사항 2011-10-26 17:17   좋아요 0 | URL
읽고 싶었던 책도 있어 기분이 좋습니다^^

nospace 2011-10-27 13:41   좋아요 0 | URL
책 잘 받았습니다! 감사히 읽고 서평 열심히 할게요s>▽<)/♥

댄스는 맨홀 2011-10-27 16:08   좋아요 0 | URL
책 잘 받았습니다. 묵직하네요. 우훗~ 재미나게 읽을게요. ^ㅁ^

아이사랑 2011-10-29 20:36   좋아요 0 | URL
책 잘 받았습니다.
기다리던 책이라 너무 반가웠어요^^
아이들과 즐겁게 읽고 서평 올리겠습니다^^

하이루 2011-10-30 00:12   좋아요 0 | URL
책 잘 받았습니다. 잘 읽고 서평 올리겠습니다.

swimyang 2011-11-02 22:02   좋아요 0 | URL
궁금한 게 있는데요. 왜 저는 인문사회과학 파트인데, 자기계발분야 도서가 왔을까요?

변호사A 2011-11-06 00:50   좋아요 0 | URL
책 잘 받았고 열심히 읽고 있습니다. ^0^

2011-11-16 16:34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1-12-22 11:50   URL
비밀 댓글입니다.

테크리더 2012-02-07 17:04   좋아요 0 | URL
책이 아직 도착을 안했네요.
 



선정이 늦어지고, 입고도 다소 늦어져 마지막 도서 발송도 늦어졌습니다.
마무리가 깔끔했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한 점 죄송합니다.

9기 신간평가단 마지막 도서를 발송했는데요.
아직 4권의 책을 보내지 못했습니다.

- 자기계발 : 독서천재가 된 홍대리
- 소설 : 네번째 손
- 에세이 : 김탁환의 쉐이크
- 인문/사회 : 직설


해당 분야 분들은 일단 한권만 보내드렸어요. 책 받고 놀라지 놀라지 마시고요.
발송 완료되는대로 SMS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9기 마지막 리뷰까지 마치신 후에는 본 페이퍼에 먼댓글로 활동마감 페이퍼를 올려 주세요.
활동 마감 페이퍼에는 아래와 같은 내용을 포함해 주시면 됩니다.



- 신간평가단 활동시 가장 기억에 남았던 책과 그 이유
- 신간평가단 도서 중 내맘대로 좋은 책 베스트 5



6개월의 긴 시간동안 함께해 주신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마지막 인사는 활동 마감 페이퍼 남기시면, 그 곳으로 마실가서 드리도록 할게요! :)

고생 많으셨습니다!!!




댓글(16) 먼댓글(69)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1. 알라딘 신간 평가단 9기를 끝내며...
    from Raycat님의 서재 2011-10-09 18:41 
    - 신간평가단 활동시 가장 기억에 남았던 책과 그 이유.여행을 좋아하는 본인이고 사진을 즐기는 취미가 있어 가장 기억에 남는책은 여행과 관련된 금토일 해외여행 플랜이다. 잘짜여진 계획서에 상당히 도움이 될거 같은 가이드북이라 생각한다.- 신간평가단 도서 중 내맘대로 좋은 책 베스트 51. 금토일 해외여행2. 북유럽 인테리어3.친환경 가구 만들기4. 우리나라 가족여행 바이블5. 베란다 채소 가꾸기.활동을 마감하며 사실 취미 분야로 있으며 요리책을 많이 받
  2. 신간평가단 9기 활동소감
    from 책은 상상의 놀이터 2011-10-09 22:58 
    - 신간평가단 활동시 가장 기억에 남았던 책과 그 이유가장 기억에 남았던 작품은 <<엄마가 화났다>>입니다.아이를 키우는 엄마 입장에서 큰 공감을 얻었던 작품이고, 많은 반성을 하게 한 작품이기도 하기 때문이죠. 하루에도 몇 번씩 화가 나고, 엄마의 의도대로 따라와 주지 못하는 아이를 다그치는 못난 부분을 들킨 듯 싶어서 많이 부끄러웠습니다. 엄마라는 권력을 이용해, 사랑한다는 말을 이용해 아이에게 큰 상처를 준거 같아 미안한 마음
  3. 9기 신간평가단을 마치며
    from {기타 등등} 2011-10-10 20:52 
    1. 신간평가단 활동시 가장 기억에 남았던 책과 그 이유『직설』(한겨레출판, 2011): 소설 분야에서 활동했지만 9기 신간평가단 마지막 책으로 선정되었던 소설이 인문 분야와 바뀌어 오배송되는 바람에 받은 책이다. 그러나 반송하고서 선정된 소설을 다시 받아올 수 있었지만 그렇게 하지 않았다. 이미 한겨레 연재 당시부터 <직설>이란 꼭지를 빼놓지 않고 읽어보았고 언젠간 책으로 엮어 나올 거라 생각했는데 이렇게 내가 생각한 대로 출간이 되었기에
  4. [경제경영] 9기 신간평가단 마무리
    from 마음이 그리는 자리 2011-10-11 13:35 
    '경제경영'의 9기 신간평가단 활동이 드디어 마무리 되었다. 6개월이 긴 것 같은데도 돌아보면 어느새 금세 지나가 버린 상태라 많이 아쉽다. 그렇지만 이런 아쉬움을 달랠 수 있는 것은 '경제경영' 10기 신간평가단으로 선정되어 또 6개월간 활동해 나갈 수 있기 때문이다. 앞으로도 새로운 책들을 많이 만나고 좋은 책들을 읽을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 나를 기다리고 있다는 사실이 무척 즐겁다. 9기 신간평가단 활동을 마무리하며 재미있게 읽은 책들을 다시 살펴
  5. 알라딘 신간평가단 9기를 마치며..^^
    from 미초의 즐거운 서재 2011-10-12 11:31 
    - 신간평가단 활동시 가장 기억에 남았던 책과 그 이유:가장 기억에 남은 책은 파티오 유진의 오가닉식탁입니다.마지막 달에 선정된 책인데 정말 좋은 내용이 많아요.효소며 장아찌며 건강음식에 대한 연구보고서 같은 책이에요.한식에 서양의 스타일링을 더한 퓨전적인 음식들이 많은데 음식에 대한 연구 열망을 불러 일으키는 책입니다. 보고 배울게 많은 책이고, 나도 꼭 해봐야겠다는 요리들이 몇 몇 있었고, 기존의 책과는 다른 신선하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그리
  6. 신간평가단 9기를 마치며...
    from 시원한 공간 2011-10-12 11:53 
    - 신간평가단 활동시 가장 기억에 남았던 책과 그 이유 : <베란다 채소농장>먹을거리가 오염된다는 뉴스가 나올 때마다 식재료에 대한 불안감이 들었는데 이 책을 읽고 베란다에서 채소를 심는다면, 그 걱정이 줄어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베란다에서 채소를 키우는게 저의 목표가 되었습니다.^^ - 신간평가단 도서 중 내맘대로 좋은 책 베스트 5신간평가단 활동을 마치며 ...(소감)알라딘 신간평가단 9기로 활동할 수 있어
  7. 9기 서평단을 마치며~
    from 도라지꽃 2011-10-13 15:28 
    벌써 9기 활동이 끝났네요. 많이 아쉽고 즐거웠습니다.10기 책 들을 받아보지 못해 너무 아쉽네요.그동안에 만났던 책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책은그 사람을 본 적이 있나요? 였네요.아이들보다 제가 더 감동 받았던 책이였어요.아이들을 위해 횡단보도를 들고 다니게 된 안타까운 사연. 그분이 만났던 이웃들의 현실. 그 현실을 외면하지 않고 따뜻한 울타리가 되어준 이야기. 우리가 평소 돌아보지 않는 우리의 어두운 이면을 들춰보는것 같아 가슴이 먹먹해지기도 하고
  8. 9기 신간평가단(에세이)을 마치면서
    from 향기로운이끼 2011-10-14 20:40 
    깊어가는 가을을 맞으면서 어느새 9기 신간평가단 활동이 끝났다.읽고 싶은 책을 고르고, 어떤 책이 선정되었을지 발표를 기다리고,책이 도착하고, 그 책을 읽고 생각하고 글을 올리는 시간은 행복함 그 자체였다.책을 읽으면서 내가 느낀 감동, 느낌, 생각을 잘담으려면 어떻게 써야할지고민하며 썼다지웠다를 반복하는 동안 나도 모르게 세상을 보는 눈이 조금넓어지고 이뻐진것 같다.신간평가단 활동시 가장 기억에 남았던 책 한권을 꼽아야 한다면 이해인 수녀님의'꽃이 지
  9. 제9기 인문 사회 신간 평가단을 마치며
    from 공감지수만땅 2011-10-14 23:23 
    6개월이라는 시간이 또 그렇게 바쁘게 지나고 말았습니다. 한달 한달 읽고 싶은 신간을 작성할 때마다 남은 개월 수를 세곤 했는데요, 그만큼 아쉬움이 많이 남기 때문이겠지요. 능력보다 넘치는 책들이 많았던 6개월 간이라 그 시간들이 더 바빴고, 바쁜만큼 짧았던 것 같아요. 어려웠지만, 즐거웠고, 즐거웠던 만큼 남은 것도 많았던 9기 활동이었습니다. - 신간평가단 활동시 가장 기억에 남았던 책과 그 이유우여곡절 끝에 온 책인데요, 9기 평가단 마지막을 장식
  10. 9기 신간평가단 활동을 마치며
    from 빨간바나나의 서정시대 2011-10-16 13:36 
    지난봄부터 알라딘 9기 예술/대중문화 신간평가단으로 활동했다. 6개월간 한 달의 2권씩 읽었고 총 12권의 책을 읽었다. 또한 12편의 리뷰를 썼다. 내가 선택한 책이 리뷰도서가 된 적도 있었고 내 시선을 끌지 못한 책이 리뷰도서로 온 적도 있었다. 선택했으나 읽기가 쉽지 않은 책도 있었고 선택하지 않았으나 재미있었던 책도 있었다.신간평가단으로 활동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았던 책은 <사진철학의 풍경들>이다. 사진은 현실 그대로를 담지 않는다.
  11. [실용/취미] 9기 신간평가단을 마치며....
    from secimgirl님의 서재 2011-10-17 08:06 
    - 신간평가단 활동시 가장 기억에 남았던 책과 그 이유우선 벌써 6개월이란 시간이 흘렀다니 믿어지지가 않네요~그동안 한달에 2권씩 총 12권의 책이나 제가 봤다니 뿌듯하기도하고~책을 보며 배운점도 무척이나 많았답니다~12권의 책들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책은....솔직히 12권의 책 모두 자주 꺼내어 보게 되는 책들이지요!분야가 실용/취미 분야인만큼, ㅎㅎㅎ 제가 아직도 늘 꺼내어 보고있는 "최고의 간식"이랍니다!자주먹는 감자, 고구마, 호박으로
  12. 9기 신간평가단 활동 즐거웠습니다.
    from 사랑하는 은순씨~ 2011-10-18 14:00 
    - 신간평가단 활동시 가장 기억에 남았던 책과 그 이유『파티오 유진의 오가닉 식탁』마지막 도서라, 그리고 바로 어제 리뷰 올린 책이라기억에 남습니다.9기 신간평가단 활동하면서 받은 책 가운데 크기가 제일 커서 기억에 남습니다.제가 유일하게 별 세 개를 준 책이라기억에 남습니다.그러면서도 앞으로 가장 많이 찾아볼 책이라 기억에 오래 남을 수 밖에없을 겁니다. - 신간평가단 도서 중 내맘대로 좋은 책 베스트 5 1. 『두부 노트』 2. 『최고의 간
  13. 신간평가단(경제/경영) 활동마감
    from 이세상에서 가장 편한 자세로 2011-10-18 15:25 
    9기 신간평가단 (경제/경영) 활동을 마쳤습니다.아주 유쾌한 시간이었습니다. 매달 책을 선정하고, 선정된 책을 읽고, 책에 관한 글을 쓴다는 것이 좋았습니다.참고적으로 저 다 읽고 다 올렸어요. 몇 권은 약속된 날자를 넘기긴했기만,- 신간평가단 활동시 가장 기억에 남았던 책과 그 이유다 좋았고요, 아쉬운 점은 책이 너무 경제학 원론적인 도서 위주로 선정이 되고 결과적으로 너무 어렵고 딱딱한 책들이 많아자발적인 독서의 즐거움을 약간 감퇴시킨 경향이 있었습
  14. 신간평가단 9기(경제/경영), 아디오스!
    from Read Pray Love 2011-10-19 16:59 
    신간평가단마감 페이퍼를 쓸 때이제까지 읽은 책들 사진을 남겨두는 게 소원이었는데 오늘에야 이루네요!한 달에 두 권씩, 여섯 달 동안 총 열두 권을 읽어냈다고 생각하니 뿌듯합니다.담당자님, 평가단원님들 모두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 신간평가단 활동시 가장 기억에 남았던 책과 그 이유<경제학의 배신>경제학 서적이지만 정치학, 사회학 등 다른 학문과 접목한 점이 좋았습니다.*신간평가단 도서 중 내맘대로 좋은 책 베스트 5 &nb
  15. ...9기 인문 평가단 활동을 마치며...
    from ...책방아저씨... 2011-10-20 12:07 
    1. 신간평가단 활동 시 가장 기억에 남았던 책과 그 이유 <인지자본주의, 조정환>모두 이해하지 못했지만 가장 열심히 읽었던 기억이 난다. 학교 때 생각도 나고 리포트 내는 심정으로 리뷰를 작성했다. 처음엔 이렇게 어려운 책을 추천한 평가단 분들을 이해할 수 없었지만(?) 나중에 책 덮고 나니 많은 도움이 되었다. 평가단이 아니었으면 이 책을 만날 기회도 없었을 것이고 읽었다고 리뷰까지 쓰지도 못했을 터이다. 불운이 행운으로 바뀐 우연적 필연
  16. 9기 신간서평단을 마치며
    from 책이 있어 즐거운 공간 2011-10-20 13:16 
    벌써 6개월이 지났습니다.그동안 좋은 책을 읽을 수 있었던 기회가 주어졌던 것에 감사드립니다.1. 가장 좋았던 책유럽에서 클래식을 만나다.여행관련 에세이를 좋아합니다. 유럽관련 책만해도 상당히 많이 읽었는데, <유럽에서 클래식을 만나다>는 그중에서도 좋았던 책입니다.저자의 박식한 클래식이야기를 따라 유럽을 여행하는 느낌은 황홀하기까지 했답니다.2. 내마음대로 베스트 5(1) 유럽에서 클래식을 만나다(2) 김제동이 만나러 갑니다.(3)꿈이 있는
  17. 신간 평가단 9기를 마치며..
    from 고흥 아줌마님의 서재 2011-10-21 22:51 
    1. 가장 기억에 남았던 책과 이유:처음부어 9기에 합류를 하지 못하고 중간에 합류를 해서 책 고르기가 더 힘들었습니다.처음부터 였으면 더 쉽게 고를수 있었을텐데 라는 아쉬움이 남지만 그래도 받았던 책들 중에서 골라 봅니다.제일 기억에 나았던 책은 바로 <우리들의 7일 전쟁> 입니다.. 아이들의 시각에서 우리 어른들에게 시사하는 바가 참 컸던 그런 책이어서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2.베스트 51위 2위 3위 4위 5위 1위는 역시 <우리들
  18. 알라딘 신간평가단 9기 활동을 마치며~
    from 해피해피님의 서재 2011-10-22 02:49 
    벌써 6개월이란 시간이 갔네요. 신간 책들 살펴보는 재미가 참 좋았는데요. 아쉽게도 9기를 끝으로 인사드리네요. 10기엔 미끄덩했지만..11기에서 또 뵙고 싶어요. - 신간평가단 활동시 가장 기억에 남았던 책과 그 이유 : 모두다 좋았는데요. 그 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책은...우리들의 7일 전쟁이랍니다.가장 최근에 읽었을 뿐더라 내용이.. 아주 ^^ 시원해요.어린 아들을이 이 나이대가 되면 어떨까? 하는 생각도 들고~아들만 키우다 보니.. 나중에 도움
  19. 9기 신간 평가단을 마무리 하며...
    from 녹색바다(THE GREEN OCEAN) 2011-10-22 16:08 
    한여름의 무더위는 아름다운 곡식을 위한 것이기에우리는 아무런 불평없이 계절에 순응하며 받아들였다.땀흘린 농부의 심정을 아는가! 그렁게 우리는 한계절의 정점에서 살아왔다.서평을 쓴다는 것은 때론 고되고 힘든 것이다. 왜냐면 그 책의 작가의 심정이 되어 책속의 운해의바다를헤엄쳐 다녀야 하기에 더더욱 그렇다. 좋은 경험 이었다.그렇게 후딱 가을을 맞이 한다.알라딘과의 인연은 5 년 전쯤으로 거슬러 올라 간다.그 해 여름도 무척 더웠다.....이 인연은 계속될
  20. <실용,취미> 9기 신간평가단 활동을 마쳤습니다.
    from 에스더님의 서재 2011-10-22 16:18 
    9기 활동을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은데 벌써 활동을 마무리하는 때가 되었습니다.시원섭섭한 기분입니다.책을 받을 때마다 이런 책이 있었나? 놀랍기도 하고, 혹은 제가 바랬던 책이 도착해서 너무 즐거웠기도 했는데 말이죠.서평단 활동을 하면서 같은 책을 바라보는 다른 시선에 대해 많이 배웠습니다.내가 놓친 것, 몰랐던 것, 다른 해석... 우물안 개구리 같았던 저의 시선에 대해 반성도 하고 새로운 것을 알게 되어 기쁘기도 하고 그랬네요.^^활동을 마
  21. 활동마감 페이퍼입니다. 벌써 9기가 끝났네요.
    from 효진이네 2011-10-23 05:53 
    신청할 때만 해도 이게 진짜 될까 하면서 조마조마했는데, 신간평가단으로 선정되고 나서 벌써 열 몇권에 달하는 책에 대해 리뷰를 썼습니다. 음, 저같은 경우 제가 선정한 책을 받아본 적은 딱 한 번 뿐이어서(^.^; 매니악한 취향) 많이 아쉽지만 어쨌든 이번 기수를 탈 없이 마무리한 것을 스스로도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휴... 사실 10기에도 되길 바랐지만, 아무래도 새로 신청하는 사람들 중에서는 제 글이 눈에 띌 수 있지만 이미 '키보드 좀 잡아보신'
  22. 9기 신간평가단 활동을 마치면서
    from 토끼의 서재 2011-10-23 09:35 
    1. 신간평가단 활동시 가장 기억에 남았던 책과 그 이유사장의 본심.절대로 사장이 아니면 알 수 없었던 마음을 알 수 있었던 좋은 책이라서.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진한 엑기스 같은 내용에 재치 백만점짜리 문체까지 술술 읽혀서 정말 시원하면서도 기분이 좋았던 기억이 난다.2. 신간평가단 도서 중 내맘대로 좋은 책 베스트 51위부터 5위까지 손꼽아 보려 했는데 내겐 한결같이 다좋은 책이어서 하나를 콕 찝어서 1위를 주기가 어려웠다. 세상에는 각자 청순하게, 섹
  23. 알라딘신간평가단 9기를 마치며..
    from 건방진곰님의 서재 2011-10-23 20:30 
    -신간평가단 활동시 가장 기억에 남았던 책과 그 이유은희경 산문집 생각의 일요일들은희경작가를 이 작품을 통해서 처음 만났다. 평소 이름은 많이 들억던 작가였는데 왜 아직 한권의 소설도 읽지 못했을까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이 작품은 그녀가 처음 내는 산문집이라고 했다. 그녀의 생각들. 작가이지만 나와 다르지 않았던 삶의 순간의 생각들. 그리고 그녀가 트윗을 하면서 소소한 일상들과 소리들을 엿볼 수 있었던 그런 평범한 나날들이 왠지 모르게 와닿고 좋았었다
  24. [경제/경영] 알라딘 신간평가단 9기 활동을 마무리 하며
    from 은빛연어 2011-10-23 22:32 
    처음 독서라는 것을 본격적으로 시작했을 때 주로 손에 잡았던 것은 자기 계발서였다. 20대 초반 세상에 대한 식견이나 안목은 없고,단순히 성공이라는 것을 열망하다 보니 그런 장르의 책부터 읽게 되었다.그런 책만 읽다 보면 처음에는 책 속의 말에 공감하고 수긍하다 책을 다 읽으면 뭔가 얻었다는 뿌듯함이 웬지 모르게 솟아 오른다.그런데 시간이 지나고 그런 책의 내용과 내 욕망이 상호 작용해 만들어 놓았던 환상은 사라진다.책을 읽는 그 순간에만 나도 성공할
  25. 9기 알라딘 인문/사회/과학 신간평가단을 마치며.
    from 가연님의 서재 2011-10-23 23:38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을 수 있는 9기 신간평가단 활동이 끝났습니다.방금 9기의 마지막 도서였었던직설의 리뷰를 올렸는데 한편으로는 마음이 짠하고, 한편으로는 아쉽고, 다시금 기대가 되기도 하고 그러네요.늘 글을 쓰고 리뷰를 올리고 나면이보다 더 잘 쓸 수 있는데, 하는 생각에 조금씩 아쉽기도 하지만 이런 저런 핑계를 대면서 다시 손을 못대던 경우가 참 많았던 것 같네요. 늘 바쁘다는 말을 여기다가 끄적거렸었는데.. 딱히 뭘 하는 것도 아닌데 괜히 바쁘
  26. 신간평가단 9기 활동 마감
    from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2011-10-24 14:17 
    9기 중간에 합류하게 되어 아주 행복한 몇 달을 보냈다.내가 선택했다면 절대로 손도 대지 않았을(그저 내 편견으로 인해)몇몇 작품들을 읽게되어 즐거웠다.이런 맛에 서평단 하는 거 아닌가?ㅋ내가 참여하게 된 세번째 달부터 모두 8권과 그 전에 읽어두었던 한 권까지 합해서 9권.그 중 가장 기억에 남았던 책은... 마지막 권인 <<네번째 손>>좋아하는 존 어빙의 작품이기도 하지만 우여곡절 끝에 받았기 때문에 더 마음에 남는 것 같다.^
  27. 9기 신간평가단을 마치며
    from 마음이 머무는 곳 2011-10-24 19:58 
    삶을 풍요롭게 누리고자 하는 마음은 누구에게나 있는소망이 아닐까 합니다.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합니다. 이런 저런 인연에 매어자신을 돌보는 것조차 어려운 조건이지요.그럴때일수록 자신의 삶에 여유를 가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우선 되어야 하지 않을까 싶내요.그 방법 중 하나가 책과 만나는 것이고 그 책 중에서도자신이 누리고자 하는 부분의 책을 볼 수 있다면 더 없이 좋은 기회를만들어 가는 길이될 것입니다.알라딘에서 그런 기회를 주는 시간평가단이 있어고마운
  28. 9기 취미/실용 평가단을 하면서...
    from ipopo님의 서재 2011-10-25 00:57 
    8기에 이어 9기에 선정되고 기뻤습니다. 같이 활동하던 분들과 다시 만난 것도 반가웠고요.가장 좋았던 책을 선정하기가 어렵지만 <최고의 간식>을 꼽고 싶네요.친근하고 즐겨찾는 감자, 고구마, 단호박을 이용한간식거리, 반찬거리, 한끼 식사요리를 찾아보고 만들면서 즐거웠어요.'다 먹고 살자고 하는 건데...' 이 말속에좋은 음식과 휴식을 찾고 이는 미래를 일궈나가는 원동력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맘에 들었던 책 다섯 권을 선택해 봤어요.<
  29. 행복했던 알라딘 신간 평가단 9기 활동
    from 러브캣님의 서재 2011-10-25 04:54 
    알라딘 신간 평가단 실용 취미 분야 9기 활동을 하면서 참 좋은 책을 많이 만났습니다.지정된 책이 아닌 신간평가단 스스로가 읽고 싶은 신간 책을 골라 추천하고, 그 중에서 선정된 책을 읽고 리뷰한다는 방식이 무척 참신하고 마음에 들었답니다.원하는 책이 선정되면 기쁨이 두배가 되었지만, 제가 원한 책이 아닌 다른 책이 선정되어도, 미처 몰랐던 새로운 세상을 만난 듯, 보석같은 책을 발견할때가 많아 무척이나 유익한 시간이었지요.이 기쁜 시간을 알라딘과 함께
  30. 9기 활동을 마치며, 10기 활동에 앞서.
    from 이야기는 이야기 2011-10-25 11:01 
    9기 신간서평단 활동의 끝, 그리고 새로운 10기 활동의 시작을 앞두고. 가장 기억에 남았던 책...단연 '천 명의 백인 신부'.신간 서평단이 아니더라도 꼭 읽고 싶은 책이었고, 올해 읽었던 책을 다 합해도 가장 인상적이었던 이야기.실재 보다 더욱 실재같고, 진짜 존재했으니 기록되지 못한 역사를 만나는 듯 실감나는 이야기.그렇게 허구와 실재 사이에서 진실을 이야기하는 방법을 가르쳐 준 책.내맘대로 베스트 51. '천 명의 백인 신부' - 허구와
  31. [신간평가단9기/소설분야] 값진 독서의 기억
    from 아프리카의 끝 2011-10-25 13:36 
    신간평가단 활동을 하는 6개월동안 참 많은 책들을 읽었다. 이렇게 늘어놓고 보니 12권이나 된다. 꾸준히 책을 읽기란 참 어려운 일이라는 것을 생각해 볼 때, 알라딘 신간평가단 활동은 나에게 좋은 자극이 되었던 것 같다.신간평가단 활동을 하면서 가장 불만이었던 점은 내가 신청한 책들을 별로 받지 못했다는 것이었다. 저 중에 내가 신청한 책은 정유정의 '7년의 밤', 미치오 슈스케의 '달과 게', 조지 오웰이 '숨쉬러 나가다'정도일까. 나머지 9권은 별로
  32. 신간평가단 실용/취미 분야 9기 활동을 마치며
    from 책과 함께 살다 2011-10-25 14:02 
    9기 활동을 했던 6개월간 봄에서 여름,가을로 계절이 바뀌면서 12권의 책이 내 앞에 쌓여갔다. 먹고 사는중요한 문제, 손으로 꼼지락거리며 만드는 걸 좋아하고 인테리어도 실행은 못해도관심이 많아 실용/취미 분야를 선택했었다. 여러 모로 도움을 준 12권의 책 중에서 좋았던 책을 꼽아보련다.- 신간평가단 활동시 가장 기억에 남았던 책과 그 이유파티오 유진의 오가닉 식탁이번 달 책으로 받았던 '파티오 유진의 오가닉 식탁'을 가장 기억에 남는 책으로 꼽은 것
  33. 신간평가단 9기 -유아 어린이 육아 활동 마무리 짠짠!
    from 책만먹어도살쪄요님의 서재 2011-10-25 16:32 
    - 신간평가단 활동시 가장 기억에 남았던 책과 그 이유전 그림책을 좋아합니다. 그래서 유아 어린이 분야를 통해 새로 출간된 그림책을 읽는 시간이 무척 즐거웠어요. 하지만 더 좋았던 것은 겉으로만 읽었던 어린이책을 꼼꼼히 정독해서 읽는 시간이었어요. 그림책이 좋아 유아 어린이 분야를 신청했지만 동화책을 읽는 재미와 의미가 더 큰 시간이었다고 말할 수 있어요.그래서 제가 가장 기억에 남은 책은 '빨강 연필'입니다.사실 이런 이야기는 옛이야기에서 많이 나올
  34. 9기 예술/대중문화 분야 신간 평가단 활동을 마치며...
    from stella09님의 서재 2011-10-25 16:46 
    나는 오래 전 얼떨결에 2기 활동을 했었다. 그때는 이만큼이나 세분화 돼 있지 못했다. 4개 분야던가?그때 나는 소설 분야를 지원했는데, 받은 책을 미처 다 완독을 하기도 전에 새로운 책을 받으니 감당이 안 됐다. 책 받는 거야 좋지만, 책을 워낙 늦게 읽는데다가 리뷰도 그만큼 빨리 쓸수가 없으니 굉장한 부담으로 와 닿았다. 그 이후 어영부영 세월을 보내고 이번에 9기 평가단이 되는 행운을 얻었다. 그리고 이렇게 해 보니 그때만큼의 부담이 없고, 한달에
  35. 그림책을 보는 재미에 빠져
    from 책과 고양이 2011-10-25 20:54 
    알라딘 9기 신간평가단 활동이 끝이 났네요..6개월이란 시간이 후다닥 흘러갔어요..늘 시간에 쫒겨 리뷰 마감일이글을 올리곤 했는데,,ㅠ매달 2권씩의 신간을 읽을 수 있어 좋은 시간이었어요..제가 가장 기억에 남는 책은 <로타는 기분이 좋아요>입니다..이번 평가단 활동하면서받아본 책은 청소년 소설과그림책으로 나눌 수 있는데,전 유독 그림책에애정이 생기네요..<아기가 된 아빠>도 아주 좋았어요.<학교가는 길> <모나리자
  36. 봄 지나 여름, 그리고 가을
    from smilla님의 서재 2011-10-25 20:58 
    봄이 무르익어갈 무렵 시작된 알라딘 신간평가단 9기 활동,,,여름과 가을,,, 이제 겨울의 쌀쌀함이 다가옵니다. 벌써 6개월이란 시간이 흘렀군요?12권이라는 도서 한 권 한 권,, 참 소중한 만남이었습니다.(물론,,, 제 취향이 아닌 도서는 스피디하게 읽어 내려가기도 했지만,,,^^;;)다양한 에세이를 접할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12권의 도서 중 가장 기억에 남았던 책은?곽재구 시인의 <우리가 사랑한 1초들>이었어요.타고르 시인의
  37. 9기 예술신간평가단을 마치면서
    from 댄스는 맨홀님의 서재 2011-10-25 21:07 
    6개월이라는 시간이 길줄만 알았는데 훅 흘러가 버리네요. 아쉽고도 아쉬운 시간이였습니다. 한달에 2권씩 12권의 책을 알게 되었는데 그중에서기억에 남았던 책은 아무래도 최근에 읽은 <무명화가들의 반란 민화>입니다. 막 읽었기에 기억에 남고 생각보다 술술 읽혀지다 보니 소설처럼 재미나게 읽었습니다. 민화에 한발을 들여 놓은것 같아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나 자신을 자유롭게 해야겠다는 생뚱맞은 생각도 했습니다. 그리고 내용적인 면에서 약간 아쉬움이
  38. [소설] 9기 신간평가단 후기
    from Talk to : 2011-10-26 00:21 
    - 신간평가단 활동시 가장 기억에 남았던 책과 그 이유 휴, 뭐든 하나만 고르라는 질문은 언제나 곤란하다. 12권 중에 하나를 뽑으라는 말이 아니라 12권 중 나머지 11권을 버려야 한다는 말처럼 들리니까. ‘가장 기억에 남았던’이 ‘가장 좋아하는’과 반드시 동의어일 필요는 없는거겠지? 라는 혼자만의 전제 하에, 최인호 작가의 『낯익은 타인들의 도시』를 뽑는다. 오랜만에 만나는 작가의 신작에 반가움과 떨림으로 열었고 ‘작가의 말’을 읽으면서 움찔, 저도
  39. 12권 중에서 다섯 권을 고르는 게 생각보다 어렵네요.(실용/취미)
    from 졸리는 구영탄님의 서재 2011-10-26 01:26 
    - 신간평가단 활동시 가장 기억에 남았던 책과 그 이유 저의 선택은 『똑똑한 수납』입니다. 어렸을 때는 넓은 집이 좋은 이유를 몰랐었는데, 아이를 기르다 보니 작은 집이 점점 좁아지더군요. 어떻게 정리를 해야 하는지 몰라서 정리할 엄두를 못 냈었는데, 책을 보면서 ‘이대로 따라하면 나도 불량주부를 면하겠구나’ 생각했던 기억이 납니다. 30일로 계획을 세워서 하루에 한 시간씩 조금씩 정리하는 방식도 저랑 잘 맞더군요. 오늘은 서랍장 양말, 내일은 서랍장
  40. 여름보다 뜨겁던 독서의 추억 - 알라딘 신간평가단 9기 활동 후기
    from 티몰스님의 서재 2011-10-26 11:00 
    6개월간 활동하던 인터넷서점 <알라딘>의 신간평가단 9기 활동이 끝이 났습니다.반년이라는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시간이 어떻게 흘러갔는지 모르겠네요..처음에는 " 이걸 어떻게 다 해? " 라며 조금의 두려움을 가지고 있었는데, 많은 분들의 도움 덕분에 다행히도 리뷰기간의 어김없이 잘 마무리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가장 기억에 남던 책과 좋았던 책 베스트 5를 선정했습니다.가장 기억에 남은 책과 그 이유 가장 기억에 남은 책은 관계의 본심
  41. 알라딘 9기 서평단을 마치며..
    from ansdid6님의 서재 2011-10-26 12:59 
    신간서평단 서재에서 9기 활동을 했던 12권의 책 목록을 보니그때그때 다양한 내용과 각기 다른 매력을 지녔던 책들이었단 생각에고맙고 감사한 마음이 큽니다.어느 책에서든 쓰고 그리신 분들과 만드신 분들의 노력과 수고가 담겨 있었고요..누구보다 먼저 그 진가를 볼 수 있는 기회를 주셨던거 감사드려요.^^*. 서평단 활동시 가장 기억에 남는 책과 이유는?김려령 작가의 [그 사람을 본 적이 있나요?]가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김려령 작가님의 책은 처음이었는데 작
  42. 알라딘 신간평가단 9기 소설 부문을 마치며
    from 레드미르님의 서재 2011-10-26 15:39 
    알라딘 신간 평가단 9기 소설부문이 6개월의 장정 끝에 마무리가 되었네요. 매월 2권 씩 재미있고 감동적인 책들과 만날 수 있었던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신간평가단을 통해서 만났던 책들은이렇게 12권이었습니다. 마지막 "직설"은 인문/사회/과학 평가단과 책이 바뀌는 바람에 읽게 된 책인데 읽고 싶었던 책이었던 터라 저에게는 의외의 반가운 선물이기도 했던 책이었습니다^^1. 신간평가단 활동시 가장 기억에 남았던 책과 그 이유12권의 책 중 가장 기억에 남
  43. 9기 [소설] 신간평가단을 마치며
    from 이프리트의 서재입니다 2011-10-26 19:51 
    내가 처음에 신간평가단을 지원한 이유는 종종 '알라딘 신간평가단'을 방문했을 때, 내가 읽고 싶었던 책들이 그 곳에 올라왔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는 9기 신간평가단에 지원했고, 거기에 뽑혔다. 6개월 동안 나는12권의 소설 신간을 받으며, 그것들을 읽고 리뷰를 썼다. 그 동안 6개월이라는 시간은 빠르게 흘러갔다. 그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책을 뽑으라니. 하지만 그건 어렵지 않다. 단연코, 나에게 이 신간평가단을 한 보람을 느끼게 한 책이 있었으니까.
  44. 알라딘 신간평가단 9기를 끝내며..
    from 스타티스님의 서재 2011-10-26 22:00 
    엄마책만 관심을 가지고 아이의 책은 뒷전이었던 이기적인 엄마가신간평가단활동을 하면서 바뀌었습니다.월말, 월초가 되면 서점에 가서 유아 신간을 찾아보게 되었고딸과 엄마가 함께 읽는 책의 묘미도 알게되었습니다.매달, 두근두근, 이번달에는 어떤 책이 선정될까하는 두근거림 또한 즐거움이었습니다.아이와 함께 공감했던 책 베스트5를 꼽으라면1.엄마가 화났다.최숙희 선생님을 좋아할 뿐아니라 올해 4살, 엄마와 심리적으로 분리되려고 하는 마음에 자립심이 넘 강해진 딸
  45. 알라딘 신간평가단 9기 소감
    from 비미유의 날개활짝 2011-10-26 22:17 
    빠르게만 지나갔던 9기 신간평가단이 벌써 이렇게 막을 내리네요...아쉽고 10기에 신청하지 못한것도 아쉽네요^^.그렇지만 정말 뜻깊고 재미있었던, 도움이 많이 되었던 활동이였습니다!<신간평가단 활동시 가장 기억에 남았던 책과 그 이유>많은 책들이 기억에 남지만, 아마도 이책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이 책에서 따뜻한 정과 이웃간의 사랑을 많이 느꼈거든요.조금 이기적인 면이 없지않아 있는 저에게는 이 책이 저의 인격에 많은 도움이 된 것 같아요.
  46. 9기신가평가단활동마감_예술대중문화
    from 책방골목의 여우 2011-10-27 03:57 
    - 신간평가단 활동시 가장 기억에 남았던 책과 그 이유유난히 비가 많았던 여름을 9기 신간평가단으로 보냈습니다.그래서 비와 얽힌 책이 가장 기억에 남는 걸지도 모르겠습니다.안도 다다오의 도시방황 안도 다다오 지음, 이기웅 옮김 / 오픈하우스 / 2011년 6월정말 오래간만에 다녀온 여름휴가도 함께여서 기억에 남는 걸수도 있겠지만그보다 더 이 책을 저의 기억에 남게 한 건폭우가 내린 어느날 때문인 듯 합니다.쏟아지는 폭우에우산속까지 비집는 비를 막을 수
  47. 에세이분야, 9기 서평단 활동을 끝내며...
    from 책 읽는 가족 2011-10-27 13:23 
    처음에 활동을 시작하면서 6개월이 길고 더디게 느껴졌는데, 지나고 보니 언제 지났나 싶을 정도로 총알같은 시간이었다.때로는 별로 땡기지 않은 책도 있었고, 한걸음에 읽은 책도 있었다.한달에 따끈따끈한 신간으로 두권을 골고루 읽고 나면 어느새 한달이 훌쩍 과거로 가 있곤 했다.6개월을 정리해보며 그동안 읽은 책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았던 책은 ...<홀가분> 으로 정했다.여백의 미가 아름다운 그림과딱 맞게 어우러진 글이여유로움을 주었다.한장 한장
  48. 9기 신간 평가단을 마감하며
    from 대박이야님의 서재 2011-10-27 13:57 
    여러 차례의 도전끝에 9기 신간 평가단으로 선정되어활동을 하고 이렇게 마감하게 되어 서운한 감도 있네요.6개월 동안 정말 좋은 책들을 읽을 수 있었고좀 더 책을 선정하는 기준에 대한 안목을 키울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1.신간평가단 활동시 가장 기억에 남았던 책과 그 이유독서 천재가 된 홍대리 : 독서에 대한 새로운 기준을 알려준 책인것 같습니다.책을 읽으면서도 채워지지 않던 허전함의 이유를 알게 해주고 채울 수 있는방법 또한 알려준 가장 원하던 책이었
  49. 9기 신간평가단 활동을 마치며
    from 살아있는(Living) 역사 만들어가기 2011-10-27 20:19 
    1. 신간평가단 활동시 가장 기억에 남았던 책과 그 이유신간평가단 활동을 시작하며 받았던 책이라 그런지, 아니면 토요일 4시간을 투자하여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본격적으로 한번 해보라는 내용에 감동을 받아서인지, 이 책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자신의 본업 외에 아마추어 적이라도 좋으니 취미로서 하고 싶은 일을 시작하고, 또 열심히 한 자신에게 상을 주듯 여러가지 일들로 포상해주라는 내용은 그간 내가 꿈꾸어 왔던 사회인의 모습에 딱 부합하는 모습이었다. 신
  50. 9기 신간평가단을 마치며(에세이)
    from 걷듯이 읽고, 읽듯이 걷고 2011-10-28 08:09 
    한 달에 두 권의 신간서적을 가만히 앉아서 받아보는 일은 신나는 일이다.내가 추천했건 그렇지 않건 그건 그리 중요하지 않다. 오히려 별 관심도 기울이지 않던 책인 경우에는 고마운 생각까지 들었다. '강제성'이 좋았다고나 할까. 공짜로 책을 받는 대신 서평을 써야 한다는 의무감이 그렇게 썩 내키는 일은 아니다. 하지만 이 '불편한 강제성'이 나를 또 다른 세계로 이끌어주었음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꽉짜인 일상에서 빠져나와 다른 곳으로 눈을 돌릴 수 있어
  51. 신간 평가단 9기를 마치며
    from hajin님의 서재 2011-10-28 09:48 
    1. 9기 신간 평가단 활동 중 가장 좋았던 책월스트리트의 주식 투자가 기업의 경제 활동 성과를 반영하는 것이 아니라수학과 통계학, 컴퓨터 공학 등 수치 분석과 계산, 패턴 찾기라는비경제적인 측면에 의해 좌우되고, 기업의 가치도 그 기업의 생산력이나 경영자의 자세, 사원들의 사기 같은 측면을 완전히 무시하고, 단지 주가의 등락으로만 평가하는 '퀀트'들이 등장하고, 그들이 성공을 토대로 월스트리트와 미국 경제계를 장악하자, 실물 경제와 주식 시장에 유리되
  52. 9기 자기계발 신간 평가단을 마치며...
    from Yearn님의 서재 2011-10-30 20:18 
    1.신간평가단 활동시 가장 기억에 남았던 책과 그 이유 제가 뽑은 가장 기억에 남았던 책은 『사장의 본심』입니다.이 책을 처음 접했을 때는 자기계발서가 가지고 있는 약점을 모두 갖춘 책 같았습니다. 과정이 아닌결과를, 목적이 아닌수단을, 보편적이 않고시류에 편승하는얄팍한 책이 아닐까 하는 의구심을 지울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막상 직접 이 책을 읽고 나니, 그 인상을전면 수정해야 했습니다.다년간 심리학을 탐구해 쌓은 탄탄한 이론과 사장으로서 겪은 체험을
  53. [예술/대중문화] 9기 신간평가단을 되돌아보며
    from Wonderattic 2011-10-31 11:59 
    어느덧 신간평가단 9기 활동이 끝나고 또 이렇게 마감 페이퍼를 씁니다. 정말 세월이 어찌 흐르는지 6개월이 순식간에 사라졌네요. 그동안 매달 5권씩 추천을 했고, 제 경우 12권 중 8권이나 원했던 책을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꼭 추천한 책이 아니더라도 대체적으로 맘에 들어 더이상 바랄 것이 없었습니다. <차이콥스키, 그 삶과 음악>가장 기억에 남는 책은 <차이콥스키, 그 삶과 음악>입니다. 음악에 관한 책들은 상대적으로 적게
  54. 9기 신간평가단 활동마감 페이퍼
    from 리코짱님의 서재 2011-10-31 16:30 
    - 신간평가단 활동시 가장 기억에 남았던 책과 그 이유<김탁환의 쉐이크>작가를 꿈꾸고 있는 저에게 꼭 필요한 이야기를 담은 조언이었습니다. 김탁환 작가님의 지혜가 담긴 말씀을 새겨 듣고 싶네요.- 신간평가단 도서 중 내맘대로 좋은 책 베스트 5 1. 김제동이 만나러 갑니다.김제동의 솔직담백한 인터뷰가 실린 책, 사회의 다양한 인물들의 인터뷰가 실려있어서 좋았다.2. 어디 아픈데 없냐고 당신이 물었다.시인이자 작가 김선우의 오로빌에서의 여행기를
  55. 슉슉 신간평가단 9기 생활이 지나갔네요.
    from 오늘도 미쓰지 2011-10-31 18:35 
    조금 늦었지만, 9기 활동을 마감했습니다. 책을 읽고 글을 쓰는 것은 과제로 시작한 일이어서인지 과제같이 느껴지기도 했는데, 외려 이 때문에 수업이나 이 평가단이나 제가 배우기 위해 선택한것이란 생각이 들어시간이 없을 때나 읽기 싫을 때도 마음을 다잡아가며 할 수 있었습니다.물론, 고백하건데, 열심히 못 읽은 책도 있긴 했습니다. 아... 담 번에는 좀 더 열심을 내보려고 해요.제가 맡은 분야는 대중문화/예술 분과였죠, 소설도 좋고, 인문학 책도 좋은데
  56. 9기 인문/사회/과학 신간평가단 활동을 마치며
    from 보통의 존재 2011-11-02 00:50 
    지난 6개월 간 인문/사회/과학 신간평가단으로 활동했다.한 달에 두 권씩 꼬박꼬박내게 결코 쉽지 않은 책들을읽었다. 내수준을훌쩍 뛰어 넘는 분야를 맡은 데 따른 부담도 있었지만 하나같이유익한 내용이라 얻는 것이 많았다.평소에 기껏해야 소설과 수필, 시 정도읽는편이라 스스로 자극을 주고자 과감히 인문/사회 분야로 응모했던 것인데후회없는 선택이다.지식 주머니가 미천하여그 내용을온전히 이해할 수 있었던 것이라고는부끄럽게도 손에 꼽을 정도이지만 모두 접하고 배
  57. 9기 에세이 신간평가단 활동의 마침표-
    from 카르페디엠 2011-11-02 13:21 
    어느 새 9기신간평가단 활동의 마침표를 찍는 순간이 왔네요.좋은 도서를 누구 보다 발빠르게 읽을 수 있고 함께 활동하는 사람들과생각도 나눌 수 있어서 정말 정말 행복하고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 이번 활동하면서제 마음에 쏙 들었던 책 소개할게요!6개월의 활동 기간 동안 읽었던 총 12권의 책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책은 바로 김병만 에세이 <꿈이 있는 거북이는 지치지 않습니다> 입니다!특별히 유익한 정보를 담고 있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58. 신간평가단을 끝내며.
    from 소녀, 어른이되다. 2011-11-03 13:46 
    아, 함께 했던 6개월동안 2번의 계절이 바뀌었습니다. 함께 평가단을 했던 모든 분들과 신간평가단 당담자님 모두 수고하셨어요. 처음으로 했던 평가단이라 더 오래 기억에 남을 듯 합니다. 혼자라면 읽지 않았을 책들을 읽고, 많은 분들의 생각도 살피며 걷던 시간, 기억하겠습니다. ^ ^제일 기억에 남는 책은 김병만의 <꿈이 있는 거북이는 지치지 않습니다> 였어요. 제겐 제일 큰 도전이 된 책 입니다. 어떠한 객관적인 잦대로도 그에게 주어진 환경은
  59. 9기 서평단을 마감하며.
    from 꿈꾸다. 꿈꾸어지다. 2011-11-04 23:48 
    마지막 책 '직설' 서평을 쓰고, 9기 서평단 활동을 마감한다. 인문/사회/과학 영역으로 활동한 9기는 힘들었지만 그만큼 얻어간 것도 참 많은 것 같다. 내일 자취방을 이사하게 되어서 책을 쌌는데, 서평단에서 받은 책 무게가 꽤 된다. 그 속에 담긴 삶과 앎이라는 것도 결코 가볍지 않음을 알게된 시간이 아닌가 싶다.그런 의미에서 가장 기억에 남았던 책은<사르트르와 카뮈>다. 당대의 두 지성의 삶이라는 것을 그들의 앎의 측면에서 정리한 책이니
  60. 9기 활동을 마감하며...
    from 행인이 오다가다 2011-11-05 12:17 
    1.신간평가단 활동시 가장 기억에 남았던 책과 그 이유하나의 사건을 치밀하면서도 속도감 있게 그려내었고, 이전 한국소설에서 좀처럼 보기 힘든 내용과 전개였다. 읽는 내내 긴장감을 고조시켰고, 읽고 난 후 느껴지는 묵직하고 강한 울림도 일품이었다.2. 신간평가단 도서 중 내맘대로 좋은 책 베스트 5이번 평가단 도서들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장르 문학도 많았고, 읽고 싶었지만 기회가 되지 않아 뒤로 미루어두었던 작가의 작품도 읽게 되어 좋았습니다.개인적으로
  61. 9기 신간평가단을 마치며
    from 2011-11-07 01:24 
    오늘에서야 9기 신간평가단에서 받은 책에 대한 마지막 리뷰를 올렸습니다. 내가 선택한 책이 아니라 어떤 때는 책장이 거의 넘어가지 않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 무난한 선택이었던 것 같습니다. 특히 마지막에 읽고 리뷰를 올린 "무명화가들의 반란, 민화"와 "우리 기억 속의 색"은 아주 신선했습니다.다만 예술 장르인데도 음악에 대한 책이 한 권에 지나지 않아 많이 아쉬웠습니다. 반면 미술에 대한 책들은 많이 선택되어서 편중된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62. 신간평가단 활동을 마치며...
    from I Believe 2011-11-07 01:30 
    아는것 없이 시작했다가, 이제서야 평가단이란 감투에 대해 진중하게 생각해본다고 생각했더니, 벌써 6개월이 훌쩍 지나갔다. 된다면 좋겠다고 생각은 했지만, 쉽게 될것이다 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는데, 운이 좋아 신간평가단 9기에 발을 들여놓을 수 있었다. [예술/대중문화]분야라는, 사실 어느정도 관련은 있지만 그렇다고 잘안다고는 말할 수 없는 분야에 대해서 말이다.무척이나 다양한 책들을 만나면서 정말 좋은 책들도 많이 만났고, 평가단이 아니었으면 만나지 못했
  63. 9기 신간평가단 활동을 마치며
    from 수퍼남매맘님의 서재 2011-11-09 16:33 
    활동 후기가 많이 늦어졌네요.9기는 무엇보다도 선정된 책들이 다 마음에 들었습니다.그 중에서도 가장 기억에 남는 책은 이보나 흐미엘레프스카의 <학교 가는 길>이 아닐까 하네요.이보나씨의 강연회를 다녀와서인지 이 책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이 책의 주인공은 마지막에 나오는 여동생이라는 작가의 말이 생각납니다. 한글도 모르시는 분이 일일이 한글 이름으로 사인을해 주셔서 감동 받았습니다.조근조근 작은 소리로 말하던 이보나씨와 함께 오신 남편분, 큰
  64. 9기 신간평가단 임무종료를 신고합니다!
    from 아빠소의 작은도서관 2011-11-10 22:33 
    어찌보면 길고도 길었던 시간인 6개월~ 하지만 정녕 나한테는 긴 시간이 아니었다.어찌보면 충분했을 한달에 두권의 책~ 하지만 정녕 나한테는 많은 책이 아니었다.그만큼 배고팠고, 탐했고, 욕심을 냈다. 이제 모두 내려놨다고 생각하니 이제서야 뒤를 돌아보며신간평가단 활동을 정리할 여유가 생기는구나...참 많은 책을 만나왔는데 그중에서 맘에 들었던 다섯권의 책을 고르자면꽃이 지고나면 잎이 보이듯이, 김제동이 만나러갑니다, 엄마 살아계실때 함께할것들,홀가분,
  65. 9기 신간평가단 활동 마감.
    from 빵가게 재습격의 책꽂이 2011-11-11 14:49 
    활동 마감 페이퍼란게 있다고 누가 알려주셔서, 남은 숙제를 하는 기분으로 질문에 답한다.- 신간평가단 활동시 가장 기억에 남았던 책과 그 이유굳이 고르라면 강준만 선생의 <강남 좌파>다. 이 책은 조금만 뒤집어 읽으면 강준만 선생의 가지고 있는 한국 사회의 환멸과 증오를 남김없이 보여주는 책이다. 김진석 선생의 말대로 강준만 선생은 진정 '진흙탕에서 오물을 마셔가며' 살아가기로 작정한 듯 보인다.나는 이 책을 읽으며 어딘가에서 읽었던 '우리가
  66. - 알라딘신간평가단 9기 즐겁게 마무리하며~
    from 샤타님의 서재 2011-11-14 16:18 
    - 신간평가단 활동시 가장 기억에 남았던 책과 그 이유여러이슈들에 대해 공감하는 바가 많았고 다양한 에피소드에대한 독서의 즐거움을 맛보았던 책이었습니다. 기대했던 것보다 만족스런 책이었어요. '일상적 무감각과 전도된 가치관들에 치명적인 독성을 주입한다' 기억에 남는 문장입니다. ^^- 신간평가단 도서 중 내맘대로 좋은 책 베스트 5 1. 고의는 아니지만 - 공감하는 바가 많았던 인상 깊은 책2. 모든 사람은 거짓말쟁이 -새롭게 좋은 작가를 알게 된 만
  67. 9기 신간서평단을 마치며...
    from 순대선생의 서재 2011-11-17 22:33 
    10월,11월 업무폭주로 인해9기 신간서평단 활동 마무리가 늦었습니다.여러모로 죄송하네요.먼저,"신간평가단 활동시 가장 기억에 남았던 책"은<학교 가는 길>이었어요.정말 참신하고 예쁜 그림들과 이야기라 여겨져오래오래 기억에 남아요." 신간평가단 도서 중 내맘대로 좋은 책 베스트 5 "를 꼽자면요..1.학교 가는 길2.지구를 위한 한 시간3.나 오늘 말하기 어떻게 해?4.아기가 된 아빠5.빨강 연필이렇네요.정해진 시간 안에 신간도서 서평을 해야
  68. 정말 끝이란 말입니까
    from hey! karma 2011-11-29 13:42 
    예전에 어떤 라디오 프로그램 오프닝에서 이런 내용을 들은 기억이 난다. 대략 "그 여자는 6개월에 한 번 꼬박꼬박 치과에 스케일링을 받으러 가는데, 그렇게 몇 번을 반복하고 나서 깨닫는다. 6개월에 한 번 스케일링을 하기 시작한 이후 그녀에게 시간은 6개월 단위로 흘러, 스케일링을 2번 하고 나면 1년이 가는 것"이라는 내용이었다.나도 첫 직장에서 보내는 3년 반 동안은 시간이 그런식으로 6개월 단위로 흘러갔고, 1년에 한 번 있는 시험을 준비하던 때나
  69. 9기 신간평가단 활동을 마감하며..
    from 쁜이네 작은 책방 2011-12-05 02:10 
    알라딘에 신간평가단이 처음 생겼을 때(2008년 10월)부터참여해보고 싶은 마음이 있었지만 그 즈음에 늦둥이 막내가 태어났다. 그 이후로 육아에 치여 차분히 리뷰를 쓸 여건이 되질 않다보니 침체기로 접어들어서 9기 모집 때가 되어서야 용기를 내서 신청을 하고 기쁘게도 신간평가단에 합류를하게 되었다. ^^*매달 신간 추천 페이퍼를 작성하기 위해 새로 나온 책들을 살피는 즐거움도 있었고, 내가 고르지는 않았어도 그달에 선정된 두 권의 책이 오길 기다려 읽는
 
 
고슴도치 2011-10-04 19:52   좋아요 0 | URL
신간평가단 담당자님도 수고 많으셨어요! :-)
마지막 책까지 재미나게 읽고 열심히 서평 작성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향기로운이끼 2011-10-04 21:29   좋아요 0 | URL
9기 활동하면서 즐거웠습니다. 다음기회를 기약하면서...감사합니다^^

러브캣 2011-10-04 23:08   좋아요 0 | URL
고생 많으셨습니다~

멋진엄마 2011-10-05 11:25   좋아요 0 | URL
벌써 마지막 도서가 온다는 메시지를 받았습니다^^
좋은 책을 만나서 기분 좋은 날이 많았구요~담당자님도 너무너무 수고많으셨습니다~

아쉽게 10기는 재도전 못하지만 다음 기회에 의욕충전해서 도전하겠습니다~

미초 2011-10-05 18:05   좋아요 0 | URL
마감페이퍼를 남기는 거군요~ 9기 활동 즐거웠습니다.^^ 10기는 지원하지 못했지만 11기에는 꼭 선정되서 다시 활동하고 싶습니다.^^*

starover 2011-10-05 20:04   좋아요 0 | URL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어요.

라일락 2011-10-05 21:06   좋아요 0 | URL
그동안 수고많으셨습니다. 좋은 책을 읽을 수 있어서 행복했던 서평단 활동이었습니다.
마지막 책 중 한 권은 읽은 책인데, 나머지 한 권을 읽고 좋은 서평을 함께 올릴께요.
11기 서평단으로 다시 만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댄스는 맨홀 2011-10-06 01:25   좋아요 0 | URL
정말 애쓰셨습니다. 홀로 쓸쓸이 하시려니 더 힘드셨죠?? 마감페이퍼 열심히 남겨야겠어요.
시작과 함께 마무리를 잘 하는 댄스는 맨홀 되겠습니다. 이렇게 이야기하니 빵 터지네요.
고맙습니다.

해피해피 2011-10-06 07:41   좋아요 0 | URL
9기 너무 감사했습니다. 10기는 미끄덩^^
11기에 또 뵙고 싶어요.
감사합니다.

리코짱 2011-10-06 12:57   좋아요 0 | URL
수고 많으셨습니다^^*

건방진곰 2011-10-06 16:43   좋아요 0 | URL
아..그래서 한권이 안왔군요 ㅎㅎ 놀랬습니다..기다리겠습니다~

2011-10-09 22:08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1-10-09 22:22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1-10-10 14:08   URL
비밀 댓글입니다.

상큼걸 2011-10-12 11:55   좋아요 0 | URL
9기 활동 감사했습니다.^^
운영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내사랑주연 2011-10-27 13:29   좋아요 0 | URL
9기가 아쉽게도 끝이네요. 총알같은 6개월이었어요. 그동안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_________^
 


10월 미션은 1~3일이 휴일이었던 관계로 4일부터 시작합니다 :)
그런데 이미 많은 분들이 부지런하게 페이퍼를 작성해주셨네요.
여러분의 설레는 첫마음을 헤아리고, 제가 미리 문자라도 드렸어야 했는데, 세심하게 생각하지 못한 점 사과드립니다. (__)

작성해주신 페이퍼도 다 체크할테지만,
가급적이면 번거로우시더라도 각 분야별 페이퍼로 다시한 번 먼댓글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4일부터 8일까지. 9월에 출간된 도서 중 관심가는 도서에 대한 페이퍼를 작성해서 먼댓글로 보내주세요~
다음달부터는 따로 공지는 올리지 않고, 분야별 페이퍼만 올릴 예정이니 참고 부탁드리고요!


10일까지 나의 계정 > 개인정보 주소 변경하시는 것도 잊지 마시고요!
감사합니다!!



댓글(6) 먼댓글(1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1. 살아온 날을 거울 삼아 살아갈 날을 설계해보자
    from 책사랑님의 서재 2011-10-05 22:04 
    "진짜 인생은 마흔부터 시작된다."라는 소제목이 마음에 든다. 축구 경기에서 하프타임이 있는데 이는 전반전을 성찰하고 후반전 전략을 모색하는 중요한 시간이다. 그냥 물만 마시고 멍하니 앉아 있어서는 안된다. 마찬가지로 인생에도 하프타임이 있다. 바로 40대 중년기이다.중년기, 갑자기 많아진 시간때문에 오히려 혼란스러운 전업주부, 다니던 직장을 퇴직해야 하는 중년 남성들 모두 같이 위기를 격는다.책으로 사람들의 성장을 돕는게 직업인 나로서는 중년기가 위기
  2. 2011년 10월(4) 아빠노릇 제대로 할 수 있는 확실한 방법
    from 책사랑님의 서재 2011-10-05 22:04 
    아이 기르는 일은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일이기에부모라면관심을 가지지 않을 수 없다. 하지만 부모노릇, 특히 아빠노릇 하기가 어디 그리 쉬운가. 자신의 부모가 좋은 모델이었다면 그런대로 괞찮지만 초, 중, 고, 대학교 졸업할 때까지 육아에 관한 책은 단 한권도 읽지 않고 아빠가 되는 경우가 허다하니 무면허 가장인 셈이다.나 또한 그런 부류의 사람가운데 한명이었으니 내 죄를 회개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부모교육을 하고 다닌다.이 책은 아빠들이 아이에게 책을 읽
  3. 2011년 10월(2)인생의 하프 타임, 미래를 설계해 보자
    from 책사랑님의 서재 2011-10-05 22:05 
    40대는 여러모로 위기의 시기이다. 신체적으로도 20대와 30대 같지 않고 갱년기를 맞이한다.사회적으로도 다니던 직장에 그대로 있어야 할지 새로운 길을 모색해야 할지를 결정해야 한다. 이러한 변화에 미리 대비하는 것이 가장 상책이지만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서중년기를 맞이해야 하는 지 구체적으로 가르쳐 주는 곳은 적다. 그런 의미에서 중년기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는 데 구체적 길잡이가 되는 책을 오래 기다렸지만 이렇다할 것이 눈에 띄지 않던차에 이 책은 정
  4. 2011년 10월(1)멀티 지식인, 생각과 말과 삶이 일치하는 사람
    from 책사랑님의 서재 2011-10-05 22:05 
    박경철은 외과의사이자경제전문가로, 또한 동기부여 대중강사로 익히 이름을 들어 알고 있다. 그의 말과 글은 학문적인 지식이기보다 삶으로 살아낸 흔적이 있어 내가 좋아하게 되었다. 이번에 자기혁명이라는 책을 보고 무척반가웠다. 어느 시대이든지 삶에는 나름대로의 역경이 있는 법, 이 책을 통해서 다시 한번 살아갈 의미를 찾아가 보고 싶다.
  5. 2011년 10월(3) 마음의 힘을 기르는 성찰적인 글쓰기 안내서
    from 책사랑님의 서재 2011-10-05 22:07 
    사람은 동물과 달라서 자신이 유통하는 정보의 종류와 질, 양에 결정적인 영향을 받는다. 이는 우리 몸이 양질의 음식을 섭취하여 잘 소화한 다음 배설을 잘 하면, 즉 신진대사를 잘 하면 몸에 활력을 얻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것과 같다. 마음의 근육을 가장 잘 기르는 방법은 양질의 정보를 끊임없이 섭취하여 그것을 생각한 다음 말이나 글, 삶으로 표현하는 순환과정을 통해서이다.하지만 우리 교육 현장은 어떤 주제에 대해 설명은 많이 듣지만 자신의 생각
  6. 타산지석의 지혜를 위하여
    from 책사랑님의 서재 2011-10-05 22:14 
    미국이 흔들린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상상하기 어려운 일이 우리 눈앞에 벌어직 있다. 오랜 시간 동안 미국은 많은 사람들에게 동경의 대상이었다. 그런 미국이 흔들거리는 징조가 여기저기 나타난다. 이 책은 그러한 미국사회를 사회학자의 눈으로 심층분석 한 책이다. 단지 경제적인 통계를 사용해서 피상적으로만 분석한 것이 아니라 무엇이 문제인지 사회적 시스템과 그들의 삶의 스타일을 심층적으로 분석해 내고 있는 점이 특징이다.타산지석이라는 말이 있다. 다른 사람의
  7. 가을에 어울리는 9월 출시 신간을 소개합니다.
    from 에버너스님의 서재 2011-10-07 21:59 
     1. 엄마표 길거리 간식가을은 말이 살찌는 계절이라고 하는데~엄마도 아이도 왜 이리 먹고 싶은 음식은 많은지..아이들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에 다녀오면 간식만들기 바쁜 요즘입니다.밖에서 파는 간식을 사주자니 아무래도 안심이 안되고,이제 집에서 맛있는 엄마표 길거리 간식을 만들어 봅니다. ! 활용만점~~!!2. 싱글을 위한 생존 요리혼자인것도 외로운데.. 먹거리마저 부실하면..정말 비실비실 싱글이 되겠죠.싱글을 위한 생존 요리!!단순한 생존
  8. 10월 관심가는 신간
    from fmjtt111님의 서재 2011-10-08 21:01 
    웨인 W 디이어의 신간우리 시대의 진정한 엘리트란 사실 지적능력이나 사회적 성취만으로 평가되는 사람들이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 자신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할 줄 알며 사회에 대한 독창적인 해석이 가능한 사람. 우리와 우리 자녀들이 모두 그런 사람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 내 아이를 그런엘리트로 키우고 싶은 엄마의 마음으로 읽어보고 싶다.2010년 전미양육출판물 상 NAPPA 수상작. 비영리조직인 세계윤리연구소 소장인 러시워스 키더 박사가 집필한 책으로
  9. 10대가 우리의 희망이다.
    from 책사랑님의 서재 2011-12-07 21:26 
    젊은이가 우리 사회의 희망이라는 사실에는 반론의 여지가 없다. 특히 10대들은 곧 사회의 현장에서 직업을 가지고 생산적인 일을 담당항 세대이다. 하지만 부모들이 십대들과 썩 잘 통한다고 생각되지는 않는다. 교육에 대한 열정은 식어갈줄 모르고 더 치열해져만 가는데 그러한 에너지를 자칫 잘못 사용하면 자녀와 부모 모두 불행한 결과를 가져오게 된다는 데 문제의 심각성이 있다. 그렇다면 어떻게 세대간에 잘 소통할 수 있을까. 당연히 나이먹은 어른들이
  10. 이제 육아 스트레스에 대해서 솔직히 이야기 해 보자
    from 책사랑님의 서재 2011-12-07 21:37 
    50대인 나는 5남매 중 세 번째이다. 우리 모친께서는 14남매 중 장녀다. 나는 3형제를 두었다. 그러나 요즈음 젊은 부부들은 자녀수가 한 명을 겨우 넘기는 정도이다. 숫자로나 경제적인 능력으로보나 요즈음 젊은 새댁보다는 50대인 내가, 나보다는 우리 모친께서, 우리 모친 모다는 14남매를 기르신 우리 외할머니 세대가 훨씬 육아 스트레스가 커야 할 것같다. 14배는 아니더라도 두 세배 정도는 말이다. 하지만 어찌된 일인지 아이 하나나 둘 인 요즈음 엄
 
 
비니삼남매 2011-10-04 20:35   좋아요 0 | URL
네. 알겠습니다. ^^

에버너스 2011-10-07 22:00   좋아요 0 | URL
여기에 먼댓글 연결하면 되려나요? ^^ 페이퍼 작성 완료했습니다~
신간평가단활동 너무 재미날 듯 해요 *^^*
모두 주말 잘 보내시구용 ^^

뇌를씻어내자 2011-10-11 17:56   좋아요 0 | URL
저, 추천 신간 작성해서 10월 2일 새벽에 보냈는데 이게 제대로 갔는지 안 갔는지 확인할 방법이 없나요? 먼댓글을 보내도 잘못 되는 경우가 많다고 하셔서 걱정돼서요. 잘 간 건지 확인 좀 해주세요. ㅜㅜ
그리고 제가 모레 이사를 가서 주소변경을 방금 했는데 이렇게 하면 되는 건지도요. 달리 어디로 말씀을 드려야 하는 건지 몰라 일단 댓글 남깁니다.

알라딘신간평가단 2011-10-11 19:06   좋아요 0 | URL
안녕하세요!
먼댓글은 연결 주소에 제가 작성한 해당 분야 페이퍼를 연결해주셔야 합니다~
연결이 잘 안되었네요 ㅜ_ㅜ 제가 댓글 보고 방금 가서 확인 완료했습니다.

이사갈 주소로 나의 계정에서 주소 변경 완료하셨지요?
아직 주소록 작업을 안해서~ 변경된 주소로 바로 보내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민준마미 2011-10-13 15:50   좋아요 0 | URL
책은 언제 보내주시나요? 10월 반이 다가고 있는데 책 언제오나 매일 그러고 있어요.

2011-10-27 19:07   URL
비밀 댓글입니다.
 


안녕하세요. 인터넷 서점 알라딘입니다.
저는 앞으로 여러분과 함께 신간평가단을 운영해나갈 신간평가단 담당자입니다. :)

알라딘 10기 신간평가단으로 선정되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활동 안내를 아래와 같이 드립니다.


1. 신간 평가단 분들은 알라딘 서재를 통해 리뷰를 작성해 주세요.

리뷰는 본인의 서재에서 마이리뷰로 작성해 주시고요, (개인 블로그에 작성하시는 분도 알라딘 서재를 만들어 알라딘 리뷰로 함께 작성해 주세요~)
신간 평가단 서재에 개설되는 해당 도서 페이퍼에 먼댓글을 꼭 보내주셔야 합니다. 
먼댓글로 연결되지 않은 리뷰는 저희가 확인할 길이 없으므로, 리뷰 체크가 되지 않습니다.
개인 블로그에 리뷰를 이중 등록하셔도 상관 없습니다.

먼댓글 사용 안내


2. 월 1회 한 권 이상 다섯 권 이하의 주목 신간 추천 페이퍼를 작성해 주세요.

매월 1일에서 5일 사이, 이 달의 주목 신간 추천 페이퍼를 작성해 주세요. 
역시 본인 서재에 작성해주시고, 매월 초 업데이트되는 안내 페이퍼에 먼댓글로 보내주세요.

http://blog.aladin.co.kr/793145174/5048258 (알라딘 9기 소설 신간평가단 '고슴도치'님의 신간 추천 페이퍼)
http://blog.aladin.co.kr/catkeeper/5060577 (알라딘 9기 인문/사회/과학 신간평가단 '냥이관리인'님의 신간 추천 페이퍼)

신간 추천 페이퍼는 기존 신간평가단 분들이 잘 써주신 페이퍼를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이번 달 1일부터 당장 주목 신간 추천 페이퍼를 시작해주셔야겠죠? :)  

도서는 다섯 권 이내로 제한합니다. (다섯권 이상 추천하실 경우 맨 앞에 있는 다섯권으로 임의 집계합니다)
대상 도서는 작성 시점 기준월 전월 출간 도서입니다. (10월에 작성하는 페이퍼는 출간월이 9월이여야겠지요)

여러분께서 먼 댓글로 추천해주신 책들을 모두 취합하여 가장 많은 추천을 받은 도서를 해당 월의 리뷰 도서로 우선 선정할 계획입니다. (참여하는 출판사 사정에 따라 꼭 1위 도서가 선정되지 않을 수도 있음은 미리 양해 부탁드립니다)

- 신간도서는 알라딘 <새로나온 책> 코너를 활용해서 보시면 편리하게 보실 수 있습니다.
http://www.aladin.co.kr/shop/common/wnew.aspx
   
써 주신 주목도서 페이퍼는 담당자의 취합 후 아래와 같이 발표됩니다. 
http://blog.aladin.co.kr/proposeBook/5106225


3. 추천 페이퍼 작성시 각 분야별로 아래의 카테고리 내 신간 도서를 추천해 주시면 됩니다.

경제경영

경제경영

소설

소설/시/희곡 중 시, 희곡, 우리나라옛글, 잡지
를 제외한 전 분야

실용 / 취미

가정/요리/뷰티
건강/취미/레저
여행

유아/어린이/청소년

유아
어린이
청소년
좋은부모

에세이

에세이

예술

예술/대중문화
만화 > 교양만화
만화 > 그래픽노블
(만화의 경우 시리즈물이 아닌 단권 해당)

인문/사회

고전 (문학 작품 제외)
과학
사회과학
역사
인문학
 
자기계발

자기계발

 
4. 리뷰 작성시 제목은 책 제목 대신 별도의 문장으로 작성해주세요.

작성해주신 리뷰는 알라딘 메인화면의 신간평가단 리뷰로 노출되는데요.
많은 분들이 책 제목을 리뷰 제목으로 작성하실 경우 같은 제목들만 보이는 사태가 발생하게 됩니다.

5. 리뷰 누락시 다음달 신간평가단 활동에서 제외됩니다.

리뷰 작성 기한은 책 받으신 후 3주 이내로 각 도서별 페이퍼마다 마감일을 안내해드릴 예정입니다.
기한 내 리뷰가 올라오지 않을 경우 다음달 신간평가단에서 제외됩니다.
대신 부득이한 사정이 있는 경우 아래 메일로 알려 주세요.

propose@aladin.co.kr

메일 보내주실 때 이름, 활동분야, 닉네임을 함께 보내주세요.

5. 활동 종료시, 아래와 같은 항목의 설문을 작성해주셔야 합니다.

신간평가단 활동시 가장 기억에 남았던 책과 그 이유
신간평가단 도서 중 내맘대로 좋은 책 베스트 5
신간평가단 도서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책속에서 한 구절

신간평가단 도서는 1개월에 1~2권 가량 배송되며, 가급적 여러분이 선정하신 도서 중 추천 순위로 5위 이내에 있는 도서들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 주의 : 신간평가단 도서의 배송지는 10월 10일 0시를 기준으로 저장되어 있는 <나의계정>의 기본 정보를 참조합니다. 기본 정보를 책 받으실 배송지 정보로 변경해 주세요. 10월 10일 이후 배송지 및 연락처가 변경되신 분들은 propose@aladin.co.kr 로 변경 내용을 보내주셔야 해당 내용이 반영되니, 이 점 유의해주세요.

* 혹시 본인의 계정이 아닌 가족 계정으로 등록되신 분들은 알라딘 내 본인 계정 등록 후 알려 주시면 해당 계정으로 정보를 변경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메일로 보내드린 내용보다 공지사항의 내용이 더욱 상세합니다. 메일을 받지 못하신 분은 고객센터로 연락하지 마시고, 이 공지를 참고해 주시면 됩니다)


+ 한가지 에티켓

신간평가단 도서를 중고책에 파시는 분들도 종종 계시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
받으신 도서는 중고책으로 파는 것보다는, 가지고 계시거나 좋은 분께 선물하시는 게 어떨까요? :)

그럼 멋진 활동 기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30) 먼댓글(43) 좋아요(6)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1. 10월의 밤에 나를 유혹하는 9월의 신간들
    from - 우울과 몽상의 좀비 시스템 2011-10-01 10:28 
    1. 신에게는 손자가 없다 / 김경욱김경욱 작가의 단편소설집. 예전에 읽은 이 작가의 단편소설은 균형감이 있고 세련되었다는 느낌이었다. <나비를 위한 알리바이>, <페르난도 서커스단의 나나양> 등이 오래 기억에 남아있다. 이번 소설집은 그런 전작들과는 다르게 건조하고 묵직한 분위기라고 한다. 작가의 변신은 무죄? 아니면 유죄? 뭐...잘 쓰면 무조건 무죄이다. 무죄를 기대한다. ㅎㅎ2. 얀 강가의 한가한 나날 / 로드 던세이니 보르
  2. super 직장인 무엇이 결정하나
    from 如大器者直要不受人感 隨處作主 立處皆眞 2011-10-01 11:34 
    20년 동안의 직장인으로 살았지만 아직 까지 super가 못되었는데 이유가 있겠죠?? 아직 정년 까지 15년 정도 남았으니 super가 되는 방법을 터득 해야 겠군요..자신감을 얻으려면 건강한 육체와 건강한 정신으로 무장되면 당당한 자신감이 있을 것 같은데 여기에 45가지 핵심 열쇠가 있다니 key을 가지려면 이 기술을 얻어야 겠죠..소위 지식인이라 일컽어 지는 사람들이 보이지 않는 곳에서 하는 역활이 크다고 봅니다. 요즘 이런 분들이 직접 흙탕물인 정
  3. 가을에 만나는 머리와 마음과 손과 발이 즐거운 책들
    from 구보가 보고 읽고 쓰네 2011-10-01 13:15 
    결실의 계절, 독서의 계절이라. 너무 상투적으로 들리지만 결실의 계절은자연의 이치에 따른 것이니 거스를 수 없다. 추석 연휴에 누군가는 외국으로 명품쇼핑을 다녔겠지만, 대부분 서민들은 높은 물가 걱정에 시름이 깊다. 우리집만 해도 당장 청양고추처럼 바짝 가격이 오른 고추값에 당장 김장을 얼마나 담궈야 하나 실랑이가 벌어졌다. 폭우와 일조량이 적은 탓이라고 하나, 알고 보면 그 뒤에는 우리 욕심이 있을 것이다.누가 어디를 다녀왔네, 불평을 해봐야 내 안에
  4. 10월. 호기심과 함께 다가오는, 예술.대중문화 분야 신간의 소개입니다
    from 이감의 책다락방 2011-10-01 14:41 
    알라딘 <대중, 예술문화> 분야 신간평가단 10기가 되어 처음 작성하는 페이퍼입니다. 어제, 길에 날씨가 제법 쌀쌀해졌더군요. 아는 분과 '녹차라떼' 를 마시며 돌아오던 길이 생각납니다.가을이 참 좋아해서. 가슴이 시리면서도 포근한. 야릇한 느낌이었답니다.그러면, 들어가는 말은 이만 줄이고, '이감' 의 관심을 끈, 책을 소개드리려 합니다.첫째, '공간 공감'개인적으로 '공감' 이라는 주제에 관심이 생기는 요즘입니다. 흔히 공감과 동감을 많이
  5. 10월에 일고 싶은 신작 도서들...
    from 사티로스님의 서재 2011-10-01 14:50 
    1. 인간은 왜 박수를 치는가?인간 유전자에 감춰진 인간 심리의 비밀...인간은 과연 합리적인 동물인 것일까? 아니면 유전자가 만들어낸힘에 의해서 사고가 정해지는 것일까? 이 책에서는 인간의 진화에 따른 심리학적 기제와 사회학적 기제에 대해서 설명함으로써 우리가 박수를 친다는 것에 대해서 진화 심리학적으로 접근하고 있는듯 하다. 진화 심리학을 좋아하는 독자로서 기대되는 책이다.2. 철학적 시 읽기의 괴로움이 책의 저자는 일반인들을 상대로 많은 강의를 하
  6. 10 월에 읽고 싶은 신간들..
    from 마법 지팡이 2011-10-01 16:03 
    1. 자신감을 얻는 기술...우는 목소리에 잦아들어가는 목소리로 첫인상을 망쳐버리는 나에게 꼭 필요한 책..사회생활을 늘 가까운 사람과 할 수 없는 일이니...무엇보다..말을 적게 그러면서도 제대로 하는 기술이라니 나에게 딱이 아닌지..2. 시골의사 조경철의 자기 혁명흠흠 이분이야 떠오른 차세대 인물이니..그냥 사진만 봐도 궁금해진다. 기존의 재테크 관련서와 궤를 달리하니..꼭 읽어줘야 하는 것 아닌지...3. 노는 만큼 성공한다.재기발랄한 말솜씨를 방
  7. 10월의 인문/사회/과학 관심도서!
    from Quiero Encontrar la Verdad del Mundo 2011-10-01 17:01 
    <이슬람의 눈으로 본 세계사>다.우리는 보통 이슬람이라고 하면 부정적인 인상부터 가지게 되곤 하는데 사실 이러한이미지는선진국 언론들의 프레임으로부터 나오는 경우가 많다.이슬람이라고 다 악당인가? 그런 법은 없다. 고등학교 시절부터 세계사에 관심이 많았고 실제 이슬람권의 문화에 대해 배우기도 했지만내가 배웠던 것은 주류사적 관점이었다. 아프가니스탄계 미국인이 쓴 세계사는 어떨까 궁금하다. 아프가니스탄계 미국인이라고 하니 이전에 인상깊게읽었던 호
  8. 10월에 읽고 싶은 에세이
    from kj-bok님의 서재 2011-10-01 20:21 
    1. 고미숙, 조기숙, 이정희 이런 여성들의 이름만으로도 읽고 싶은 책. 사회를 변화시키기 위해 배운 여자들 답게 살아가는 사람들이 들려주는 이야기라면 꼭 읽고 싶다.2.나희덕과 장석남을 한 20년 전 대학 후배들이 마련한한 행사에서 만나본 적이 있다. 정석남은 나의 학교 선배 이홍섭 시인과 또특별한우정을 나누는 사이다. 이 사람들의 면면이 하도 연하고 따뜻하여 가을에 읽기 좋은 글들이지 싶다.우리 말과 우리 글이 주는 아름다움을 만끽하고 싶은계절이다.
  9.  알라딘 10기, 「소설」10월 신간 추천 페이퍼
    from 소소한 마음 한스푼♣ 2011-10-01 23:30 
    2010년 에드거 상 최우수 소설 상 수상작. 2006년 데뷔해 단 세 작품으로 두 번의 에드거 상 최우수 소설 상을 거머쥔 존 하트는 변호사 출신 스릴러 작가들의 보편적인 노선에서 탈피, 인간과 사회를 어우르는 시선이 담긴 수준 높은 작품으로 평단과 독자 모두를 사로잡으며 명실상부한 미국에서 가장 주목받는 스릴러 작가로 떠오르고 있다. <라스트 차일드>는 그의 세번째 작품이다.그는 작품 속에서 선과 악, 가해자와 피해자 그 어떤 편에도 서지
  10. 가을, 직접 만든 가방과 옷을 입고 떠나보자!
    from 즐거운 책읽기 2011-10-02 01:53 
    옷을 만들고 남은 천으로 가방을 만들기 시작한 이래, [바느질 사계]라는 네이버 블로그를 통해 이미 예술이 되어버린 가방, ‘스토리 백’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핸드메이드 가방 작가 홍창미가 ‘스토리 백’의 기법을 알려주는 책이다. 아플리케, 비즈, 패치, 스티치 등 다양한 기법과 재료, 멋진 색감의 천을 이용해 만들어내는 ‘스토리 백’은 영화 속 여주인공의 비련의 사랑이 가방에 수놓이기도 하고, 한 세기를 풍미한 여성 디자이너의 옆모습이 포착되기도 하며
  11. 9월 출간 관심 소설들
    from 내숭구단님의 서재 2011-10-02 10:55 
    가을이라는 이유로 책과 더 가까이 해야할 것만 같은 의무감(?)이 생긴다.^^ 그저 평소의 마음대로 읽어주면 될 것 같기는 하다. 조금은 더 마음을 말랑말랑해주는 책이 많이 눈에 띄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신간평가단으로 새로운 시작을 해본다."나는 원래 이런 인간이니까..."이렇게 뭔가를 포기하고 싶게 만드는 문구가 있을까. '원래' 라는 단어가 주는 공포가 이렇게 큰지 몰랐다.일용직 노동자로 살아왔다는 작가의 삶 자체를 옮겨놓으면 이런 느낌일까 싶다. 정
  12. 10월, 주목할 만한 책들 : 인문/사회/과학
    from 인문학도 2011-10-02 12:14 
    책 읽기 좋다는 가을, 그것도 10월입니다!9월 출간된 인문/사회/과학 분야 책 중에서 주목할 만한 책들을 골라 보았습니다^^1. 기억하라, 우리가 이곳에 있음을1973년 9월 11일의 칠레, 바로 그 자리에 있었던 사람들의 기록.아리엘 도르프만, 파블로 네루다, 피델 카스트로, 살바도르 아옌데, 빅토르 하라 등 칠레 근현대사의 중심에 있던 사람들의 목소리를 모아 1973년 피노체트 군부의 쿠데타를 재구성한 책이다.1973년의 9.11과 2001년의 9
  13. 10월에 내가 읽고 싶은 책 리스트
    from 민준마미님의 서재 2011-10-02 13:04 
    제주, 느리게 걷기.표지가 너무 이뻐서 사심으로 고른책.사실 여행을 가게되면 사전 준비를 해도 늘 가는관광지만 가게되는거 같아요.하지만 진정한 여행의즐거움은지역주민들이 즐기는곳에서 발견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거 같아요.사람북쩍거려 짜증만땅나는 관광지외에 제주도를 색다르게 즐기는 방법을 알려줄 책인거 같고 저자들이 정말 열심히 놀줄아는 처자라 하니 더 궁금해지는 책입니다.엄마표 길거리 간식.제목부터 저를 유혹하는 책입니다.아이키우다보면 정말 엄마들은 아이들
  14. [ 9월 출간 ] 신간 추천 페이퍼
    from 여유로운 시간 2011-10-02 14:01 
    10기 신간평가단으로 뽑히고 처음 쓰는 신간 추천 페이퍼입니다.9월말부터 <새로나온 책> 코너를 몇 번이나 살펴봤는지 모르겠네요.'가정/요리/뷰티', '건강/취미/레저', '여행' 카테고리의 9월에 출간된 50권 이상의 책 중에제목과 표지디자인,그리고 미리보기를 통해 마음에 드는 책10권을 골랐습니다. 시속 4킬로미터의 행복 / 어느날 문득 북유럽 / 사계절 전라도 / 부산 여행의 달인 /한국의 시장 / 여행을 부르는 결정적 순간 / 지하철로
  15. 10월 관심가는 신간
    from fmjtt111님의 서재 2011-10-03 08:13 
    웨인 W 디이어의 신간우리 시대의 진정한 엘리트란 사실 지적능력이나 사회적 성취만으로 평가되는 사람들이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 자신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할 줄 알며 사회에 대한 독창적인 해석이 가능한 사람. 우리와 우리 자녀들이 모두 그런 사람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 내 아이를 그런엘리트로 키우고 싶은 엄마의 마음으로 읽어보고 싶다.2010년 전미양육출판물 상 NAPPA 수상작. 비영리조직인 세계윤리연구소 소장인 러시워스 키더 박사가 집필한 책으로
  16. 9월에 출간된 기대되는 신간 "소설" -By.꿈꾸는하마
    from ♡꿈꾸는하마의 세상♡ 2011-10-03 10:32 
    벌써 10월이다. 9월의 반이 지나도록 반팔을 입고 다니던게 엊그제 같은데 찬바람이 싸늘하게 불고, 가디건이니 뭐니 겹겹이 입을 날씨다. 어제 저녁에는 장판에 온도를 올리고 잠자리에 누워버렸다. 코감기는 애초에 걸려버려 며칠이 지나도록 나을 기미가 안 보인다. 자, 이렇게 우울하게 시작된 10월. 무엇을 할까? 아니, 무엇을 읽을까 벌써부터 설레어진다.불과 지난달에 출간된 신간 "소설"들에는 뭐가 있을까, 5권만 골라서 올리는 것도 힘든 작업인듯하다.
  17. 9월에 출간된 경영경제 신간 소개
    from 테크리더 2011-10-03 12:23 
    지난 9월에 출간된 도서 중에서 IT에 관심있거나 IT업계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읽을만한 경영경제 도서 몇권을 추천하고자 한다.[서드 스크린]이 책에서 말하는 '서드(third)'의 의미는 모바일이다. TV와 인터넷에 이어 세번째 혁명적 기술인 모바일이 세상을 바꾸는 과정과 미래에 어떻게 활용될지 알려주는 책일 것으로 기대된다. 목차를 살펴보면 이 책은 단순히 기술 서적이 아니다. 모바일 기술로 인해 마케팅 방식이 어떻게 변해야 하는지, 소비자를 어떻게
  18. 10월에 만나고 싶은 사람들
    from 에코하나의 서재 2011-10-03 13:43 
    사실 어릴 때는 에세이는 늘 지루하다는 생각을 했었다.그런데 한 어른께서 항상 소설을 읽는 내게 나이가 들면 소설보다 에세이가 좋아진다는 말씀을 하셨다. 그 때는 과연 그럴까 싶었지만, 한 해 한 해 나이가 들면서 그 말씀이 가끔씩 떠오르곤 하는 것을 보면 틀린 말은 아니지 싶다.수필에 담긴진솔한 마음들이 가슴에 남고 오래오래 기억나는 걸 보면 말이다. 수필을 읽다보면 그 사람을 만나는 기쁨을 느끼게 된다. 마주 앉아 향그러운 차를 마시며 사는 얘기를
  19. [10기 신간평가단-자기계발] 9월 주목 신간 추천♡
    from smile20님의 서재 2011-10-03 15:24 
    뜨거웠던 여름이 지나고 어느덧 선선한 바람이 부는 10월이 되었네요 ^^ 저는 9월의 마지막주에 일본을 다녀왔는데 그곳은 아직도 무더운 여름이었답니다. 그래서 그런지 한국의 날씨가 더욱 선선하게 느껴지는 것 같아요 ~~ 이렇게 좋은 날씨에 좋아하는 책을 읽으며 허브티 한잔을 즐길 수 있다면~~캬~~정말 행복할 것 같네요^^ 큰 돈 들이지 않고도 일상의 모든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수 있을 것 같아요^^그래서 여러분들도 힘들고 지친 마음을 위로받으실 수 있도
  20. 10월에 주목할 만한 신간 소설 다섯 권
    from 환유님의 서재 2011-10-03 16:14 
    이번 추천 신간 소설 다섯 권은 이름난 작가들이 총 출동했다. 원작 소설의 영화개봉을 앞두고 있는 히가시노 게이고 작가의 '새벽 거리에서'와 에드거 상 수상에 빛나는 존 하트 작가의 '라스트 차일드'가 눈에 띈다. 둘 다 심리스릴러 물인데 각각 어떤 매력을 선보일지 기대가 된다. 하드보일드한 색채로 찾아온 김경욱 작가의 소설집 '신에게는 손자가 없다'과 16회 문학동네 작가상 수상에 빛나는 황현진 작가의 '죽을 만큼 아프지 않아', 한국 팬들에게도 사랑
  21. 찬바람 부는 10월, 눈에 띄는 신간.
    from 살리와 함깨 재미난 세상을~^^ 2011-10-03 16:23 
    몇번 응모하긴 했으나 워낙 뛰어난 분들이 많길래 한결같이 탈락한 알라딘 신간평가단. 이번에도 큰 기대없이 응모했는데 덜컥 당첨이 되버린...실력있는 분들이 다들 깜빡하셨나보다...;;뭐...어쨌든 신간평가단이란 막중한(?) 임무를 부여받았으니 열심히 해보긴 해야할듯. 이제 바람도 살랑살랑 불고 책읽기도 좋은 가을이 왔으니 덕분에 책 한두권씩 꼬박꼬박 독서 할수 있을듯~ 서평쓰기는 좀 고역이겠지만...ㅠㅠ신청한 분야가 예술/대중문화 쪽인데 일단 9월의 신
  22. 가을그림책바라기- 유아, 어린이 도서 신간
    from 파플님의 서재 2011-10-03 18:50 
    10월, 가을그림책바라기- 유아/ 어린이 /좋은부모 도서추천가을이면 엄마도 아이도 그림책 보는 일상으로 하루 해넘이 보며 짙은 노을사이로 함께 벤치에 앉아 책보는 즐거움으로 함께 했으면 해요.여유로운 가을의 계절로, 10월에도 무르익어가는 가을책바라기-2011년 10월 유아, 어린이 신간을 소개합니다.나는 괴물이다!/국민서관아이들의 변신은 무죄이지요^^그중에서 아이가 좋아하는 로봇 변신같은 지구에 놀러온 사랑스러운사랑스러운 괴물을 표현한 그림책이랍니다.
  23. 9월의 에세이
    from 봄날의브런치 2011-10-03 19:04 
    시민사회의 이노베이터라 할 수 있는 박원순의 신간이다.서울시장 선거가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당분간 책으로 만나기는 힘들듯 하여 그 만큼 더 관심이 가는 책이기도 하다. 그래서 그런지 최근 그 동안 축적해 놓았던 것을 마구 책으로 쏟아내는 느낌이다. 그 책들 중에서도 스스로의 삶의 가치를 점검하고 정리하는 듯 한 이 책에관심이 많이 간다.알랭 드보통의 책은 나에게 있어 묘하다.신간이 나올 때 마다대부분 구입하는 편이지만,서재에 꽂아 두고는 왠지 읽지
  24. 9월 출간 경제학 도서 가운데
    from wolf1000님의 서재 2011-10-03 19:16 
    1. 실험경제학 2. 가격은 없다물리학에서 실험은 당연한 연구 방법이었지만 그 성립 초기부터 물리학을 흠모에 마지 않았던 경제학의 경우 실험은 일종의사치에해당한다. 사회 현상을 통제된 실험 도입을 통해 분석한다는 것은 아주 특별한 우연이 아니고서는 힘들기 때문이다.그런데최근 10 여년간에 걸쳐실험을 통해 인간의 경제적 행동을 이해하기위한 시도가 집중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이른바행위 경제학이라는 사조가 그것인데 많은 제약에도 불구하고 이 분야의 성과를
  25. 10월의 신간추천
    from 읽고 듣고 보고 쓰자 2011-10-03 23:36 
    이제 가을을 넘어서 겨울로 들어가는 문턱입니다. 9월 한달 동안 독서 많이 하셨는지 모르겠네요. 날씨가 쌀쌀해져도 자기계발은 멈출 수 없겠지요 ^^ 10월에 읽어 볼만한 신간도서를 추천해드리겠습니다. 1. 시골의사 박경철의 자기혁명 대한민국 "개미투자자들의 수호신", "시골의사", "안철수의 남자" 등으로 불리우는 우리시대의 지성, 청춘의 멘토 박경철 원장님의 책입니다.평소에 청춘 콘서트와 안철수, 박경철이라는 인물에 관심이 많았는데 때마침 책이 나왔군
  26. 소설) 10월 신간 추천
    from Simple life, High thinking! 2011-10-03 23:50 
    1. 김경욱 <신에게는 손자가 없다>한국일보문학상, 현대문학상, 동인문학상 수상작가 김경욱의 신작소설집『신에게는 손자가 없다』가 출간되었다. 등단 이래 놀라운 성실함으로 간단없는 자기갱신을 거듭하며 늘 주목을 받아온 작가는 이번 소설집에서 한층 정련되고 절제된 스타일과 능란한 구성으로 독자를 사로잡으며 인간과 이야기의 심연을 날렵하게 부각해내는 빼어난 경지를 선보인다.- 알라딘 책소개 中 단편집 만큼 작가 특유의 독특한 색체를 맛볼 수 있는
  27. 10월의 추천신간
    from 러브캣님의 서재 2011-10-04 02:04 
    안 그래도 꽉 찬 냉장고를 보면서 끼니때마다 먹을 반찬 없다 고민 말고, 냉장고를 털어서 좀 비워봐야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 부부와 아기 한명인 단촐한 살림이라 반찬이나 요리가 애매하게 남는 경우가 참 많았는데 냉장고에만 넣어두고 방치하면 금새 상해버리기 일쑤여서 늘 아쉬웠지요. 지금도 버거운 냉장고 냉동고지만 (냉동고를 따로 샀음에도 불구하고) 재치있게 잘 관리하면 버리는 음식물 낭비 없이 빠르고 쉽게 요리하고, 건강한 요리를 즐길 수 있는 살림꾼
  28. 9월에 나온 주목 신간
    from - 소박한 그녀의 책읽기- 2011-10-04 08:28 
    이책은 성격 유형에 대해 논한 책으로 누구나 자신의 성격을 얼마나 알겠는가? 이 책에서는 외향성, 우호성, 성실성, 개방성 이라는 성향을 통해 성격이라는 것을 분류화해놓고 자신이 ~한 성향의 사람이라면이라는 가정을 통해서 이야기를 풀어 놓고 있다.한나홈스라는 분의 글로 과학적인 지식을 일반인에게 쉽게 풀어주는 것이라 해서 사실 좀 궁금하다. 이 책을 저자보다 이 책의 감수를 본 이시형 박사가 우리는 더 익숙하기에 좀 믿어봐도 되지 않을까 싶은데...누구
  29. 처음하는 신간평가단
    from 뚱단지 공작소 2011-10-04 11:00 
    바라고 바라던 신간평가단이 되다. 무엇을 어떻게 해야하나 조금 어리버리하지만 그래도 열심히 해봐야겠다. 일단 이달의 추천도서라.... 사실 사심이 가득한 내가 가지고 싶은 책으로 골라봤지만 그래도 남들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하기도 해서 이렇게 골라본다. 도데체 저 어린 아이에게 무슨 고민이 있으랴 싶지만 나이가 어리면 어린대로 자신을 둘러싼 세계의 크기만큼 고민이 있다. 나이든 어른의 입장에선 코웃음칠만한 거라도 그 아이에겐 세계가 흔들리고 괴로운 고
  30. [비니삼남매] 10월 신간도서 추천
    from 비니 삼남매 2011-10-04 11:37 
    혼자서 자는 게 무서운 아이들을 위한 동화입니다.겁쟁이 다람쥐가 무서운 꿈을 물리치려고 여러가지 물건을 준비하고 구체적으로 계획표를짜는 모습을 볼 수 있어요.과연 겁쟁이 다람쥐가 무슨 일을 겪으며 어떻게 이 두려움을 극복하고혼자 잠을 자게 되는지궁금하게 만드는 동화네요.표지에서 보이는 깜짝 놀래는 듯한 어리버리한 호랑이 모습이 인상적인 책이에요.게다가 제목은 '난 돼지가 아니야'라니.. 대체 무슨일이 있던 걸까요?돼지처럼 욕심이 많아 다른 동물의 먹잇감
  31. 9월의 추천 신간도서 ==유아어린이
    from 하이루님의 서재 2011-10-04 11:38 
    1. 자석강이지 봅<책 먹는 여우>의 작가 프란치스카 비어만의 2011년 신작. 새로 태어난 동생 때문에 주위로부터의 사랑과 관심을 나누어야만 하는 누나의 고충을, 작가의 재치와 위트가 가득한 글로 만날 수 있다. 동생은 자신에게서 무언가를 빼앗는 존재가 아니라, 같이 보물찾기를 할 수도 있는 즐거운 친구이자, 힘을 합하여 어려운 일도 헤쳐 나갈 수 있는 좋은 가족임을 일깨워 준다.(가끔은 오빠노릇도 잘하는 큰아이지만 어쩔때는 동생에게 쏟아지
  32. 9월 경제/경영 주목되는 신간
    from 리나루카스 시선 2011-10-04 12:13 
    요즘 장바구니에 담아두고 가장 눈독 들이고 있는 책입니다.가격은 둘째치고 448쪽에 달하는 방대한 양이 조금 주저하게 만들고 있죠^^;책에 대한 설명과 목차만으로도 누구나 호기심과 함께 읽고 싶은 충동이 일지 않을까 합니다.목차의 첫 부분을 살짝~1장. 난독증최고의 흥행작 영화 <다크 나이트>의 치밀한 계산<노무현 전 대통령의 경제가정교사로 불렸음에도 노무현 전 대통령의 한미 FTA에 반대하면서 “왕의 남자가 왕을 배신했다”는 말을 낳은
  33. [유아/아동/좋은부모]이달의 추천 신간 5!!
    from 즐거운 무우민네 책세상 2011-10-04 12:18 
    유아 그림책 중 이주의 주목 신간!!그림책의 거장 브라이언 와일드 스미스 그림으로 만나는 명작 <파랑새>'벨기에의 작가 모리스 마테를링크가 어린이들을 위한 아동극으로 쓴 희곡 작품 <파랑새>를 브라이언 와일드스미스가 새롭게 선보인 책으로 명작동화를 화려한 색채로 재 탄생시킨 주목할만한 신간이랍니다.유아들을 위한 놀이 그림책으로 그림책(탄탄한 보드북)과 구급차 장난감이 세트로 구성되어 있습니다.책을 통해서 구급차의 역할에 대해서 알아
  34. 9월에 출간된 주목 신간도서
    from Flying petal 2011-10-04 12:31 
      서른 살의 집(노석미) P.123-124 : “너는 왜 일을 하지 않지? 일자리가 없어서 그런 거니? 내가 공장 소개해줄까?” 평소에 늘 집에 있는 나를 노는 사람으로 보았던 모양이었다. 그래서 나는 어이없어하면서 자신만만하게 대답했다. “나는 그림을 그리잖아.” 그랬더니 그가 이상하게 여기면서 말했다. “그림을 그리는 건 직업이 아니잖아.” 갑자기 할 말이 없었다. 어
  35. 9월에 출간된 주목신간도서
    from swimyang님의 서재 2011-10-04 12:54 
    1. 존 로크의 교육론로크는 백지설을 주장하며, 행동주의 교육방식을 주장한 사람이다.어쩌면 지금 현재에 가장 많이 쓰이는 교육방식이 행동주의일 것이다.보상과 벌로 인해 사람의 행동을 변화시킬 수 있다는 로크의 교육론은 학습자를 수동적인 존재로 만들기 때문에 많은 반론을 제기하게 한다. 반면에 그의 이론이 가장 효과적인 교육방법일 수 있다고 많은 사람이 수긍한다. 그의 교육론을 완독해보진 못했다. 그저 교육철학 시간에 배운 것이 고작인 나로서는 로크를 겉
  36. 10월에는 어떤 책이?
    from 잔디는푸르니까 님의 서재 2011-10-04 13:26 
    10월에 시작하는 10기 신간서평단!첫글이네요. 설렙니다. 이맘 때면 한 해가 저물어간다는생각에 머리가 복잡해지기 일쑤였는데, 기분이 참 좋네요. 어제는 작년 가을에 읽었던 책과 서평을 꺼내 읽어보았습니다. 자기 계발서의 서평을 읽으며 분명 좋은 책이였어, 하며 저의 '계발‘과 연관성을 찾아보았지만 크게 많지는 않았네요. 그래도 긍정적인 다짐을 하는 저를 발견합니다. 재빨리 신간을 찾아봤어요.1.내가 아파 보기 전에는 절대 몰랐던 것들죽음이란 극단적인
  37.  .. . 부족함없이 ,아주 잔뜩
    from                June * 2011-10-04 13:52 
    이발을 했으면 좋겠고 ,    이젠 옷도 따뜻하게 입고 다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잘 지냈느냐고 아픈곳은 없는냐고 밥은 어떻게 먹는냐고   술은 매일 마시는 거냐고, 사는 곳은 어디냐고 .. .   보다 더 많은 물음에 대답없이 고개만 끄덕였지만,   술은 매일 마시지 않는다고 집을 나간 아빠는 대답했다.   두 달, 만이었고 몇차례 내 쪽에서 전화를 걸어   안부를 물으며 만나자던 내 말을 딱 잘라 거절을 했었었다.   그런 아빠가, 먼저 만나자고
  38. 10월에 눈길이 가는 에세이 새책
    from 책 편의점 2011-10-04 16:16 
    불안한 세상에서 유쾌하게 살아남기인간세상은 참 말도 많고 탈도 많다. 뉴스만 보면 다양한 사건사고들이 늘 반복된다. 뉴스만 보고 있자면 곧 세상이 망할거 같다. 전쟁소식에 신종 바이러스소식 또는 자연재해까지. 하지만 우리는 내일 지구가 멸망하더라도 유쾌하기 살아가야 할 것이다. 단 하루를 살아도 유쾌하기 살기 위해선 나를 또는 우리 사회를 불안하게 하는 요소들에 대해서 잘 알필요가 있다. [불안한세상에서 유쾌하게 살아남기]는 우리를 불안하게 만드는 것들
  39. 10월, 가을그림책바라기- 유아/ 어린이 /좋은부모 도서 추천
    from 파플님의 서재 2011-10-05 12:28 
    10월, 가을그림책바라기- 유아/ 어린이 /좋은부모 도서추천가을이면 엄마도 아이도 그림책 보는 일상으로 하루 해넘이 보며 짙은 노을사이로 함께 벤치에 앉아 책보는 즐거움으로 함께 했으면 해요.여유로운 가을의 계절로, 10월에도 무르익어가는 가을책바라기-2011년 10월 유아, 어린이 신간을 소개합니다.나는 괴물이다!/국민서관아이들의 변신은 무죄이지요^^그중에서 아이가 좋아하는 로봇 변신같은 지구에 놀러온 사랑스러운사랑스러운 괴물을 표현한 그림책이랍니다.
  40. 아, 설레라!
    from yez's cafe 2011-10-07 14:08 
    신간 평가단이 되어 처음 쓰는 페이퍼라, 설레기도 그리고 기쁘기도! 1. 지도와 영토 by 미셸 우엘벡  실은 너무도 기다렸던 조나단 사프란 포어(Jonathan Safran Foer)의 책 <동물을 먹는다는 것에 대하여>가 나와서 신나하고 있었는데, 게다가 더블로 너무 좋아하는 또 다른 이 작가의 책이 나올줄은 기대도 못했었다 그의 책을 다 읽어보진 못했지만 영화로 먼저 보게 된 <소립자> 그리고 그 책을 쓴 미셸 우엘벡
  41. 격정적 사회비평서라는데
    from 구름을벗어난달님의 서재 2011-10-07 18:57 
    참복잡한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무엇이 옳고 어떤것을 지지하고 선택해야 하는지 혼란스러울 때가 많습니다. 격정적 사회비평서인 <자유의 적들>에 주목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단순한 좌파 비판으로만 읽기에는 아깝다는 이책에 주목합니다.  
  42. 2011. 9월 소설분야 신간 살피기
    from 물루네 책방 2011-10-08 11:42 
    1. 지도와 영토미셸 우엘백과 관련된 작품들 중 <소립자>를 영화로만 보았다. 원작인 소설을 읽어보지 못 했는데, 신간중 추천할만한 작품을 찾다가이 책이 보여서 미리보기로 조금 읽었다.천천히, 사뭇 냉정하게 이야기속으로 진입하는 도입이다. 우엘벡을 백느님이라며 좋아하는 댓글을 읽고 깜짝 놀랐다. 나는 그와 처음 만나 멋쩍게 악수를 하려는데, 누군가에겐 _느님이라니... 프랑스가 겪고 있는 다문화사회로 인한 갈등과 혼란은 우리가 미래에 겪을 모
  43. 글쓰기에 두려움을 가진 이들에게 권함
    from 책사랑님의 서재 2011-11-09 18:57 
    사람은 표현하는 존재다.표현하지 못한 상처는 사람을 병들게하고 표현된 상처는 말이되고 글이 되고 예술이 되어 다른사람의 상처를 보듬는다.나를 표현하는 매체에는 그림이나 음악, 조각, 몸이나 연극과 같이 다양한 예술 매체도 있지만언어는 가장 일차적이고 강력한 자기 표현의 수단이고언어 가운데서도 글쓰기야말로 자기표현의 꽃이라 하겠다.어린 시절 우리 모친께서는 '내가 고생한 것을 글로 쓰면 책이 몇 권은 될 것'이라고 말씀하시곤 했는데, 표현하는 존재인 인간
 
 
변호사A 2011-09-28 18:06   좋아요 0 | URL
친절히 설명해주셨네요. 감사합니다.

수수꽃다리 2011-09-28 18:23   좋아요 0 | URL
아, 이거 처음이라...설명을 해주셔도 꼭 여쭙게 되네요. 신간추천페이퍼 작성할 때 그 신간은 신간 평가단이 우선 자유롭게 해당 분야 책을 먼저 골라 읽고 추천페이퍼를 쓴다는 말씀일까요? 그러니까 리류 쓸 책을 선정하기 전에 신간 평가단이 우선 책을 골라 읽어야한다는?

만듀우 2011-09-28 20:51   좋아요 0 | URL
신간평가단이 5권 이내의 책을 골라서 페이퍼를 작성하면,
각 분야 20명의 신간평가단 여러분들이 고른 책들을 모두 취합하여,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도서 위주로 서평 도서를 선정한다는 것 같습니다.^^

푸른하늘 2011-09-28 18:28   좋아요 0 | URL
쉽게 설명해주시고, 자세한 예까지 들어주셔서, 저같은 사람도 이해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jena83 2011-09-28 18:46   좋아요 0 | URL
신간평가단으로 처음 선정되어서 좀 어렵네요.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_<

만듀우 2011-09-28 20:48   좋아요 0 | URL
저도 신간평가단으로 처음 선정되어서 그런지 좀 설레네요.^^ 우선 9월에 출간된 신간 도서부터 찾아서, 페이퍼를 작성해야 겠네요. 쉬운 설명 감사합니다.

수수꽃다리 2011-09-28 23:33   좋아요 0 | URL
고맙습니다^^ 조지오웰이 서평을 쓰기 위한 책읽기가 얼마나 곤혹스러운 일인지 호소하는 글을 읽은 적이 있는데, 그 심정을 이해할 듯도 합니다. 신간평가단이라, 즐기기에는 쫌 과한^^

교고쿠도 2011-09-29 00:58   좋아요 0 | URL
앗 저도 조지 오웰의 <나는 왜 쓰는가>를 읽고(이것도 아마 8기...쯤의 신간평가단 도서였던걸로 기억합니다) 프로 서평자의 고뇌(?)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저도 항상 서평을 쓸 때마다 일종의 압박감을 느껴요.

테크리더 2011-09-30 20:21   좋아요 0 | URL
열심히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마지막에 중고책으로 되팔지 말라는 말이 참 인상적(?)이네요. 그런 사람이 있나보군요. 씁쓸합니다. ㅎㅎ 대략적인 프로세스는 이해가 됐고요. 주말에 여유있을때 한번더 읽어보고 좋은 평가단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구상도 해보겠습니다. ^^

초록향기 2011-09-28 23:36   좋아요 0 | URL
이제는 신간평가단 활동후 마무리 페이퍼 작성도 있군요^^ 벌써부터 마음이 두근거립니다.
글 중에서 이번달 1일 부터 바로 추천 페이퍼 작성을 하라고 하시길래 깜짝 놀랬습니다...
다음달 이겠지요? ㅎㅎ 기대되고 또 열심히 하겠습니다!

순오기 2011-09-29 01:23   좋아요 0 | URL
공지사항 새겨듣고 충실히 활동하겠습니다.^^

JayJay 2011-09-29 02:14   좋아요 0 | URL
으하하! 이거 열심히 숙지를 해야겠는데요!

러브캣 2011-09-29 03:31   좋아요 0 | URL
^^ 약간 변화된 사항들이 있네요 숙지하고 열심히 활동하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민준마미 2011-09-29 07:20   좋아요 0 | URL
처음이라 뭐가 뭔지 아무튼 열심히 하겠습니다. 그런데 책은 무작위로 보내주시는 건가요? 본인이 고르는건가요?

만듀우 2011-09-29 07:49   좋아요 0 | URL
저희 신간 평가단이 각자 5권 이내의 도서를 선정해서 '나의서재'에 페이퍼를 작성하고 먼댓글을 달면,
그중(!)에서 1~2권을 보내주시는 것 같습니다.^^

책돌이 2011-09-29 09:56   좋아요 0 | URL
9기때 탈락했었는데, 정말 가을이 준 선물같네요. 좋은 책 , 좋은 리뷰 책임감을 가지고 활동하겠습니다.^^
화이팅!!!

2011-09-29 10:33   URL
비밀 댓글입니다.

미초 2011-09-29 11:59   좋아요 0 | URL
활동 종료시 설문은 메일로 보내는 건가요? 마이 서재에 작성을 하는 건가요?

오스틴마녀 2011-09-29 20:43   좋아요 0 | URL
페이퍼를 작성할 때..소개 글을 읽고 쓰는 것인가요. 아님 읽어보고 쓰는 건가요. 전 책이 오면 리뷰를 쓰는 걸로 알고 있었는데..페이퍼 작성이 있네요. 정확히 이해가 안되네요

댄스는 맨홀 2011-09-29 22:00   좋아요 0 | URL
활동 종료시에 해야될것을 이제야 알았네요. 훗~ 곧 활동 종료인데 그동안의 책들을 검토하면서 곰곰히 생각해봐야겠어요. 처음부터 더욱 열심히 하겠습니다.

무우민네 2011-09-29 23:15   좋아요 0 | URL
잘 알겠습니다. 새로워진 평가단 룰은 처음 접하는거지만 열심히 활동하겠습니다..^^

별바다 2011-09-29 23:44   좋아요 0 | URL
저도 책이오면 리뷰를 쓰는 줄알았는데 페이퍼 작성이 있네요~!

하늘처럼 2011-09-30 22:10   좋아요 0 | URL
열심히 활동 하겠습니다.^^*

레삭매냐 2011-10-01 09:20   좋아요 0 | URL
[10기] 페이퍼 작성했는데 아직 올리는 곳이 보이지 않는 것 같습니다.
카테고리 만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구보씨 2011-10-01 13:18   좋아요 0 | URL
당첨 감사합니다. 열심히 읽겠습니다. 우선 신간 추천 페이퍼를 이곳에 먼 댓글로 작성했습니다.
우선 그러면 될까요? 주말에 연휴에 10기 여러분 모두 즐겁게 책과 함께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김시정 2011-10-01 14:11   좋아요 0 | URL
감사합니다..^^ 잘 보구가요.. !!

에코하나 2011-10-03 13:46   좋아요 0 | URL
신간평가단 활동이 처음은 아닌데 페이퍼는 처음 작성해 봅니다. 재밌어요^^

daisy 2011-10-04 12:22   좋아요 0 | URL
먼댓글 보낼 안내 페이퍼를 따로 작성해주신다고 하셨던 것 같은데 아직 보이질 않네요. ^^;; 이곳에 작성하면 되는 건가요?

레드미르 2011-10-04 13:16   좋아요 0 | URL
이 게시글에 추천 도서 작성하는 건가요? 따로 각 분야마다 공지글 만들어주셨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만^^ 카테고리 완성되고 기한 공지하시면 작성해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재즈엔클라임 2011-10-29 13:37   좋아요 0 | URL
느닷없이 알라딘신간평가단에 무서운 경쟁률을 뚫고 선정되었다는 이메일을 받고;; 먹고사니즘에 몰두하느라 까맣게 잊고 살고 있는데 두 권의 신간이 택배로 와 있군요. 공간공감/김종진/효형출판, 스케치북프로젝트-그림 그리고 싶은 날/munge/예담 두권 모두 딱 제 식성에 맞는 책을 보내주셨네요. 하나는 인문학적 상상력으로 건축 또는 공간 들여다보기라면 나만의 스케치북 만들기로 일상이 특별해지는 경험을 담은 책. 일단 받은 이 책들부터 추천합니다. 열씸히 읽어서 맛깔나는 서평을 써보리라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