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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icaru > 복순이..(고향집에서)


 

 

 

 

 

 

 

 

 

 

 

지금 눈 앞에 개껌을 예의주시하고 있어요..

 

 

 

 

 

 

 

 

 

 

 

 

  아이 약올리지 말고 그냥...넘겨 주시지...!

 

 

 

 

 

 

 

 

 

 

 

 

  에라 모르겠다...개껌 포기..! 가방속으로 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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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rysky 2004-09-29 17: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판다님, 올라올 때 고생하지는 않으셨나요~?? 차가 막혀서 장난도 아니라 하던데.. 그래도 하루 일찍 올라오셔서 다행입니다. ^^
배가 아프시다는 소문을 들었는데 우짜쓰까나요.. 전 닷새 동안 내리내리 먹어대도 멀쩡하건만.. ㅠㅠ
빨리 나으셔요!! 스타리 손이 약손~ 문질문질~
저희 식구들은 추석 때 먹다 남은 음식들 바리바리 싸들고 피크닉 갔어요. (기운들도 좋아) 무슨 연꽃인지 난초인지가 잔뜩 핀 데가 있다면서.. 올 때 아이스크림이나 사다주면 좋겠어용.. ^^
 
 전출처 : sweetmagic > 안녕하세요 벤지 입니다 .


  

 

 

 

 

 

 

 

 

안녕하세요 벤지 입니다 ~~!!!

알라디너 여러분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힘입어 제가 알라딘에
미공개 사진을 한장 공개 하려고 합니다.

왜 한장이냐구요 ??

한장 밖에 없어요....
최대한 변신을  할 예정이니 이쁘게 봐주세요 ^^ 

      

 

 

 

 

 

 

 

 

 

 

 

 

 

 

 

아.... 저는 오늘도 목을 빼고
혼자 기다림의 시간을 견딥니다.

서정윤 시인이 그랬던가요 ??

기다림은  만남을 목적으로 하지 않아도 좋다
가슴이 아프면 아픈 채로  바람이 불면 바람이 부는대로..
고개를 높이 쳐들면서 , 날리는  아득한 미소

네....
전 오늘도 웃으면서 기다립니다.
성격좋고 마음 넓은 제가 참아야지요 ....

왈....왈....왈......




 

 

 

 

 

 

 

 


제 얼굴이 잘 안보이신다구요 ??
매직언니 내 얼굴 좀 풀샷으로 땡겨줘요 ..
언니 흑백 사진이 더 이쁘게 나온다던데... ^^;
언니 땡큐~~
여러분 ~~ 언니왈 클릭하면 제 얼굴이 더 크게 보인다네요 ^^

그런데..   여러분...... 

제발.....
아빠와 제가 닮았다는 말만은 말아주세요.
객관적으로 보나 주관적으로 보나 제 눈이 더 크다구욧 !!


 

 

 

 

 

 

 

 

 

짜~~~안 ~~~~~!!!

이런 모습은 어때요 ??

제 털이 꼭 호주산 양털 같다구요 ??
아니예요 제 털은 원래 백옥처럼   눈꽃처럼 하얀데 ....

사진이 잘못 찍힌 거예요...  !!


 

 

 

 

 

 

 

 

 

 

 

이건 비밀인데요....

전 가끔 혼자 기다리는 게 참 힘들 때가 많아요.
아빠는 벤지 보다 술을 더 좋아하는 것 같아요....

그런 기분이 들 땐 정말 슬픕니다..
 
누구를  보고 싶어 하는 거
그리워 하는거 ..사랑하는 거 .....이거 은근히 사람 아니 개 잡는  일이거든요.
   
아빠는 귀먹어리 같아요...
보고싶다는 제 말도 못 듣고 제말이 어렵나요 ??

왈 왈 왈 .....

여러분도 분명히 보고싶다로 들리시죠 ?? 네??




 

 

 

 

 

 

 

 

 

 

 

 

 

             전 누가 뭐래도 벤지 !!

16년 동안이나 아빠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자란  바로 그 벤지  아닙니까??

전 아빠를 조용히 기다리면서
아빠가 찍어주신 한  장의 사진 안에서...  사랑 !! 을  발견합니다.

조오~~ 기 저 뒤 배경을 보세요
이런 게 어쩌면 사랑의 발견이지요...

존 암스트롱의 사랑의 발견이라는 책에 보면 이런 말이 있습니다.

사랑도 배우고 가르치는 것....
 
아빠와 저와의 사랑은  안타깝게도....
인식의 벽으로도 관념의 벽으로도 넘을 수 없는 어쩔 수 없이 둘 수밖에 
없었던 거리 때문일까.....

치명적이고도 날카로운 황홀도 어느 날 문득 날아오는 눈먼 화살도 아니였으며... 
견줄 수도, 견딜 수도 없는 갈망으로  사랑을 짓밟는 냉혹한 현실에 좌절 한적도
결핍으로 가는 전차를 타고 과거 속으로 사라지는 고통을 느끼며 
모욕과 상처의 드라마를 너머 진화와 성숙의 강에 이르지는 못했지만 .......

아우~~~


 

 

 

 

 

 

 

 

 

 

 

 

 

 

아빠의 사랑을 조금씩 배우고 익히다 보니
어느새 그 사랑 모두  있는 그대로의 사랑이 되어
그 사랑 오롯이 시간으로 남아....
16년이라는 길고 긴 사랑의 역사를 쓰게 되었습니다.
이렇듯 사랑은 둘이서 일궈가는 작은 흔적, 작은 기적입니다.
  
전 이걸로 충분합니다.
정말 이걸로 충분합니다.

사랑은 사랑을 한 기억보다
받은 기억이 더 오래 간다지요.

정말 다행입니다.

아빠보다 제가 아빠를 더 사랑한 것같아서요....
유명한 아빠 덕분에 제가 여러분의 사랑까지 받게 된 것 아닙니까 ??

전 정말 행복한 녀석입니다.
그래도 견심은 정말 끝이 없나봐요.
저.....   " 스무살까지만 살고싶어요 흑흑흑 "

헤헤헤   많은 사랑에 감사래 몸둘바를 몰라  투정 좀 부렸습니다.
그래도 저 귀엽죠 ?? 히히히

그럼...
즐거운 추석 보내시구요.... 보름달 보며 소원 빌 때  아시죠 ?? 스무살 까지 ?? 헤헤

그럼 벤지는 이만 물러갑니다.
다음에 뵐 때 까지 안녕 ~~!!!

 

 

 

** 마태님 벤지 사진 늦어서 죄송합니다. 제가 노느라 정신이 팔려서리.... ㅠ.ㅠ;;
      무릎 꿇고 손들고 반성 할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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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superfrog > 모모 첫돌


다들(며늘아기들만 빼고..ㅠ.ㅜ) 즐거운 시간 보내고 계신가요?
오늘은 추석입니다. 그리고...!
모모의 첫 돌입니다..!!!!

모모가 태어나 한 해 동안 쑥쑥 잘 자라
이제 첫번째 생일을 맞았습니다.
지금도 잘 자라고 있지만 앞으로도 항상 건강하고 똘똘하게
잘 자라길 바랍니다.

(여기 저기서 축전이 빗발치게 올 리는 없고..;;;
이집 저집 다니며 돌반지 값을 내놓으라고 협박하고 다닙니다.
해서 어제 시부모님으로부터 한 건 성공.. ㅎㅎ
모모에게 맛난 간식을 사주려고 합니다.)

모모야, 생일 축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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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superfrog > 하네스 했어요..


엄마, 빨리 집에 가서 밥이나 주지 화단으로는 왜 내려온거에요?!
참, 저 어때요? 오늘은 가슴줄을 하고 산책했답니다.


엇.. 저게 뭐지?!!


엄마, 저게 뭐지요?


에이.. 사진만 찍고 있네.. 어디, 내가 가볼까..?


어, 엄마! 갑자기 벌레가 가까이 왔어요! 도와주세요!

겁쟁이 모모가 뭘 보고 저런 표정을 지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요즘은 초크체인 대신 하네스를 하고 산책을 합니다.
초크체인을 하면 하도 헉헉거려서 주위분들이 좀 무서워하실 거 같아서..^^;;;

오늘 엘리베이터 앞에서는 좀 재미난 얘길 들었는데요,
초등학교 3학년 쯤 돼보이는 사내아이가 모모를 보더니 하는 말이, 
- 얘, 살아있는 개죠?
- 뭐? (이게 뭔소린가..) 살아있는 개지, 그럼 인형이냐..?
- 맞아, 살아있으니까 움직이는 거겠죠?
- 당연하지.(너 바보냐..?-.-) 근데 왜? 인형같아? 왜 살아있냐고 물어봤어?
- ...... (묵묵부답) 그럼 얘 카메라로 찍어봐요.
(찍은 사진을 보여주자) 아, 살아있구나..
 

웬만하면 정신연령이 맞아 대화에 막힘이 없는데
그 사내아이는 강적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캘린더사진 컨셉으로 찍은 모모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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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nda78 2004-09-24 17: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정말 캘린더 사진은 환상적으로 잘 나왔는데요? ^ㅂ^
물장구님- 물장구님, 모모 캘린더 만드시면 꼭 보여 주셔야 해요- ^^

superfrog 2004-09-24 18: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그럼 저 사진은 8월쯤으로 할까요.. 흐.. 앞발을 들어 시선 가는 곳을 가리켰으면 완벽한데 말이죠..ㅋㅋㅋ

panda78 2004-09-24 18: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녜요- 지금것두 얼마나 멋진데요! 이건 8월- 단풍 든 곳에서 한장 찍으셔서 9월로... >ㅂ<
눈밭에서 뒹구는 1월. 벚꽃비맞는 3월? 4월? 하여튼! 흐흐... 너무 너무 너무 좋을 것 같아요- 꼭 보고 싶어요, 모모 캘린더!

superfrog 2004-09-24 19: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 열심히 포토샵을 배워서 함 도전해 봐야 겠어요.. 이쁘게만 만든다면야 마모님처럼 원하는 분 모두에게 다 드립죠.. 네네..^^ 비용은요? ㅋㅋ 모모 사료를 줄여야죠..ㅎㅎ

panda78 2004-09-24 19: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으음... 사료를 줄인다니.... ㅠ_ㅠ 안돼요-
흐흑.. 모모 캘린더 만들기 기금 마련 만찬이라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