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요한 시간은 끝이 나고....
몽이 승리.!몽이는 힘이 쎄다.
이름은 에스페란샤, 별명은 아쿠비예요. 이제 막 3개월이 된 젖비린내 폴폴 나는 아가지요. 제가 요새 좀 잘 봐주고 있습니다. 에헴.
마지막 세 컷은 저예요. 발은 누구꺼냐구요? 아이참, 창피하게;
이 아이는 길에서 출산하는 위험을 다행히도 피했다. 새끼들이 차에 치어죽고 사람들이 놓은 쥐약먹고 죽고 하는 세상에 정말 다행이다..
요새 간식에 입맛을 들여서 밥은 잘 안 먹고 있습니다. 즐겨먹는 간식은 천하장사와 얌냠짭짭.
뭐 맛있는 거 없수?
찬 바람이 부니까 몸이 으실으실해. 어이 짠돌이 주인, 불 좀 때줘!!
이러니 저러니 해도 몸 건강히 잘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