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함께 글을 작성할 수 있는 카테고리입니다. 이 카테고리에 글쓰기

 

 

 

 



그 이름도 찬란한

테리우스 그레이엄 그란체스터.


 

 

 

 



음? 이런 건 본 기억이 없는데? (어.... 바지 촌스럽다....)

 

 

 

 



헉... 이렇게 티없이 맑게 웃는 테리우스는 진정한 테리우스가 아니야-----

 

 

 

 

 



음. 이제 좀 테리우스답군.

 

 

 

 



뒤에서 안아주기 신공... ^^

 

 

 

 

 



어머어머! 입이 지워져버리는 키스신이다. ㅎㅎㅎ

 

 

 

 

 

 

 

보너스



저는 사실 아치가 마음에 들었거든요.

 

 

 

 



스테아도 귀엽긴 했지만, 그렇게 죽어버리다니.....

 

 

 

 



죽어버린 두 사람.

안소니와 스테아.

근데 전 안소니는 옛날부터 안 좋아했어요.

약해 빠져가지구설랑.... - _ -

 

 

 



호호- 추억의 두 사람. 닐과 이라이자.

저 이라이자 머리 정말 해 보고 싶었다구요.  ^^

 

 


댓글(12)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물만두 2005-11-23 17: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흑, 판다~ 누가 이 테리우스랴~ 진짜를 ㅠ.ㅠ 흑흑흑... 그래도 뭐, 만족함세. 사실 나도 아치가 더 좋았으^^ 고마워^^

세실 2005-11-23 17: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 옛생각이 나는군요~~~ 저도 테리우스 좋아했어요.
하지만 낭군님으로는 안소니~~

플레져 2005-11-23 17: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남자는 힘!! 나도 안쏘니는 별로~ 오르간 말고 아령을 들었어야지...

2005-11-23 17:08   URL
비밀 댓글입니다.

아영엄마 2005-11-23 17: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옷! 저기에 나오는 그림들 중에 몇 개는 스티커로 가지고 있던건데! 테리우스도 멋있고, 그 무슨 아저씨냐, 알버트인가? 그 사람도 좋아했어요~~ 참, 저도 이라이자 머리 무지 해보고 싶은데 지금까지도 안되는군요..^^;;

박예진 2005-11-23 17: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테리우스 광팬이었어요...^ㅇ^ 아치 광팬이었다~테리 광팬이었다 ~ ㅎㅎ
저희 집에 캔디 시리즈를 4권으로 압축해 놓은 (사전두께예요...-_-;;)게 있거든요. 너무 좋아해요. 에이 ~ 테리우스는 정말 그 만화로 봐야 해요. 그럼 얼마나 멋있는데요. 제가 어렸을 때 세일러문에 반했던 것처럼 테리우스에게도 한눈에 반하게 되죠. ^^ 스잔나에게 가다니!! 나뻐!! 으흑흑...ㅜ_ㅜ

paviana 2005-11-23 17: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니 예진이도 테리를 알다니....너무너무 반갑다.ㅎㅎ
저도 테리에요.언제봐도 짠한 뒤에서 안아주기 신공....

숨은아이 2005-11-23 20: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ㄲ ㅑ~ (저는 스테아도 많이 좋아했어요. ^^)

날개 2005-11-23 20: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렸을 때 소녀적 감정으로 본 캔디에서는 테리우스가 남자주인공이었는데요, 나이가 들어 어른의 눈으로 본 캔디에서는 남자주인공이 알버트더군요..
캔디 다시 읽어보세요! 알버트가 진짜진짜 멋진 남자입니다..^^
알버트 사진이나 찾아와요~!히히..

panda78 2005-11-23 20: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날개님, ㅎㅎ 만두님이 알버트 씨 별로 안 좋아하신대서 일부러 뺐어요.
^^ 찾아서 올려놓을게요. 헤헤헤-

숨은아이님, ^^ 저두요. 죽어버려서 얼마나 안타까웠던지...

파비아나님, ^ㅂ^ 헤헤- 캔디는 진짜 스테디셀러인 듯.. 전 아치.. 시니컬한 꽃미남 테리우스에게 푹 빠진 적도 있었지만요. 같이 살긴 싫어요.(테리우스는 좋다고 하겠냥? ㅎㅎ)

예진양, ㅎㅎ 여기 댓글 다신 분들 중 그 만화책 안 보신 분들 없을 걸요? 일본거랑 똑같게 대사도 세로 쓰기로 나온 버전부터, 사전만한 완전판까지. 몇 번을 봤는지.

아영엄마님, 헤헤- 알버트 씨 팬이셨군요! 일본에서 나온 해적판에는 알버트씨와 캔디가 맺어진다는데- 한번 보고 싶어요. ^^

플레져님, 그러게 말예요. 장미나 키우고 말이야. 어이없이 죽지를 않나. - _ - 씁.

세실님, 정말요? 소수파십니다. ^^ 다정하고 젠틀한 남자, 안소니파!

만두님, 진짜 테리우스를 대령할 능력이 되면 저부터 먼저.... =3=3=3=3
ㅋㅋㅋㅋ

하치 2005-11-24 09: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렸을 때 캔디 애니를 본 것 같기도 하고..안 본 것 같기도 하고...-_-;;;테리우스, 캔디 얼굴은 알겠는데 이라이자는 머리스타일만 알겠고, 안소니는 기억에 없어.ㅎㅎ

하치 2005-11-24 09: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근데 난 캔디 싫더라.-_-;;난 외로워도 슬퍼도 안 울고, 계속 달리는 독한 것들이 젤로 밉더라.ㅋㅋ
 



white doors

 

 

 

 



 

 

 

 



 

 

 

 

 



Woman Reading

 

 

그림 모두 함메르쇼이.


댓글(4)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모1 2005-11-19 07: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예전에 보았던 유령관련 다큐가 생각나네요. 그 집에서 살인사건이 있었다 하면서 저렇게 하얀문만 보여주더군요. 흑백으로..

깍두기 2005-11-19 09: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판다님, 그 책 두권 제가 갖고 있습니다. 마태우스님 번개에 나오시면 드릴 수 있고요, 안나오시면 우편으로 부쳐드릴테니 주소 불러주세요.
드리고 싶지만 그리폰 북스만은.....아시죠? 저의 집착을^^
보시고 도로 주셔야 해요^^;;;

검둥개 2005-11-19 13: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색조가 아주 맘에 들어요. ^ .^

반딧불,, 2005-11-19 21: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희 집은 이번에 가깝군요^^
 

 



Interior

그림출처 : http://myhome.naver.com/ph4you/ 

 

 

별 생각없이 다시 들춰본 [뉴요커]에서 가장 눈에 띄었던 그림.
함메르쇼이의 그림에 재삼 반하다.

이 그림을 보고 있으면, 파르스름한 저 목덜미만큼 우아한 것이 또 있을까 싶다.

 

 

 



 

 

 

 

 



Interior with young woman

 

 

 

 

 

 



Interior with Girl at a Clavier




댓글(12) 먼댓글(0) 좋아요(8)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울보 2005-11-19 01: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2042005

panda78 2005-11-19 01: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 울보님의 캡처도 오랜만. 반갑습니다.

날개 2005-11-19 01: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목선이 참 예쁘군요..^^

panda78 2005-11-19 01: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쁘죠- ^^

플레져 2005-11-19 01: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뭉클하다......

미미달 2005-11-19 01: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뒷모습은 나약하면서도 진실되게 느껴져서 좋아요. 음음 ^ ^

panda78 2005-11-19 02: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미미달님, ^^ 그러게요. 진실되게 느껴진다에 한 표!

플레져님, 느낌이 참.. 그죠?

Apple 2005-11-19 06: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련해지는 뒷모습이군요...
여자 뒷모습은 왠지 예쁜것같아요...^^

모1 2005-11-19 07: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유령 다큐때문인지 오싹해요.

mong 2005-11-19 08: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얀문 그림보다는 그녀들의 뒷모습에
반하게 돼요

stella.K 2005-11-19 10: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좋으네! 가져가요.^^

Phantomlady 2005-11-19 15: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뒷모습이 아름다운 여자가 되어야겠어요 ㅎㅎ
 

 

 

 

 

 

호퍼는 삽화일을 무척 싫어했지만 상당히 성공적인 편이어서 1920년대 중반 그가 자신의 작품을 팔기 시작하기 전까지 삽화는 그의 주요 수입원이 된다.

언젠가 삽화에 '손을 흔드는 사람들'과 같은 이미지를 더 넣어줄 수 없냐는 등의 요구에 호퍼는 이렇게 털어놓았다고 한다.

"나는 아마 별로 '인간적'이지 못한가 보네. 내가 하고 싶은 것은 벽에 드리워진 햇빛을 그리는 거라고."

박상미, [뉴요커] 182쪽

 

 

 



 

 

 

 



 

 

 

 



Rooms by the sea


댓글(7)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2005-11-19 00:34   URL
비밀 댓글입니다.

panda78 2005-11-19 00: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유, 안 주무시고 뭐하십니까요! ^ㅂ^
김지님과 오즈마님은 의성어도 닮았어라!

검둥개 2005-11-19 07: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바루 저 책이로군요. ^ .^ 저두 예전에 사진찍을 때 주로 그림자를 찍었는데 오호호 저두 별루 인간적이지 못한가봐요. 갑자기 호퍼가 마구마구 좋아지는군요. 우헤헤.

mong 2005-11-19 08: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퍼 화집을 꼭 사야할 터인데...

숨은아이 2005-11-19 11: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따뜻해요.

깜소 2005-11-30 14: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퍼갑니다..좋은 그림 잘 보고 갑니다

panda78 2005-11-30 19: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깜소님, 그림 좋아하시나봐요. 쉴레가 이미지인 걸 보니.. ^^
반갑습니다. 얼마든지 퍼 가 주셔요. ^^

숨은아이님, 그지요- 사람이 웃으면서 손 흔드는 그림은 다 그릴 수 있지만, 벽에 떨어지는 햇빛을 이렇게 그릴 수 있는 사람은 드물잖아요. ^ㅡㅡㅡ^ 아, 좋아라.

몽 언니, 화집! 음.. 화집은 넘 비싸서... 저는 모님이 주신 칸딘스키 한 권 있어요. 타쉔에서 나온 호퍼 책도 괜찮은데.. ^^

검둥개님, 저는 벽 사진이 정말 정말 좋아요. 그래서 호퍼를 더 좋아하게 되었는지도 모르겠어요.
 

 

 

 

 

일본의 무사도.

저자 : 니토베 이나조

니토베 이나조 - 1862년 일본 모리오카 번 하급무사의 셋째 아들로 태어났다. 동경대학교를 중퇴하고, 미국 존스 홉킨스 대학교에서 3년간 경제학·문학·역사학을 공부한 뒤 다시 독일로 건너가 본 대학에서 농정 경제학·농학·통계학 등을 전공했다. 귀국 후 삿포로 농학교 교수, 경도제국대학교 교수, 제일고등학교 교장, 동경제국대학교 법학부 주임교수, 동경여자대학교 초대학장, 국제연맹 사무차장을 역임했다. 1899년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사무라이>를 출판하고, 1933년 캐나다 태평양 조사회에 참석 중 사망했다. 일본의 5,000엔 권 화폐에 그의 초상이 그려져 있을 정도로 일본 근대 최고의 교양인이자 지식인으로 평가되고 있다.

 
 
 
 
 
 
 
 
 
 
 
모리오카 번의 하급무사 요시무라 간이치로의 셋째는 후에 농학자가 되었다. 
 
 
 
 
 



2004년에 출간된 <사무라이>의 개정판. 이 책은 2004년 10월까지 일본 5,000엔 권 지폐 속의 인물이었던 니토베 이나조가 1899년 서양인들에게 일본 고유의 정신인 '무사도'를 통해 일본 문화, 일본인, 일본적인 것이 과연 무엇인지 널리 알리려는 목적으로 영어로 쓴 것이다.

이후 17개국에 번역 소개되었으며, 100년이 넘도록 '신비롭고 매혹적인 나라 일본'이라는 이미지를 만들어내는 데 공을 세운, 일본 근대의 대표적 저작물이다.

저자는 사무라이 정신을 대변하는 덕목으로 의(義), 용기(勇氣), 인(仁), 예(禮儀), 명예(名譽), 극기(克己), 그리고 비장한 죽음 할복(割腹) 등을 동서양을 가로지르는 해박한 지식과 정연한 논리로 설명한다. 책에는 사무라이 계급의 흥망과 관련된 주요 전쟁, 사무라이의 복장과 전설적 영웅의 모습 등을 담은 희귀한 원색 도판 자료가 풍부하게 실려 있다.

댓글(4)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mong 2005-11-11 10: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오- ^^

반딧불,, 2005-11-11 14: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100년이 넘도록 '신비롭고 매혹적인 나라 일본'이라는 이미지를 만들어내는 데 공을 세운, 일본 근대의 대표적 저작물이다.


이 부분 보니 슬슬 약이 오르려고 하는군요.

수퍼겜보이 2005-11-11 16: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응? 난 무슨 뜻인지 잘 이해가 안 가요

panda78 2005-11-11 21: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수퍼 ㅣ 잘 보시오.

반디님, 저도 좀 그랬어요. 안타깝기도 했구요.
그리고 사실 이 쪽에는 전혀 관심없었는데 [칼에 지다]를 보고 나니 슬금슬금 궁금해져서.. ;

켈리님, ^^;; 제가 [칼에 지다]를 며칠 전에 읽었거든요. ^^;

몽 언니, 쫌 신기하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