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한 건축의 세계 왜왜왜? 어린이 과학책 시리즈 4
볼프강 메츠거 그림, 페트리샤 멘넨 글, 김동광 옮김 / 크레용하우스 / 2002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사실 아직 배송전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리뷰를 쓰는 이유는 책의 가치가 그만큼 높다고 판단되어서다.
도서관에 아이를 데리고 갔더니.. 냉큼 이 책을 고른다.
4살짜리가 보기에 왠지 어려워 보여 .. (글이 좀 많은 듯하여)
무심하게 페이지를 넘겼는데, 생각보다 훨~~씬 좋은 책 같았다.
간단한 플랩 장치가 곳곳에 있는데, 그림 자체가 복잡하고 정교해서 아이들이 더 좋아 하지 않나 싶다.
생각보다 아주 어려운 내용도 아니었고,
남자아이라면 누구나 좋아 할 만한 공사 관련 이야기로 가득~~하다...

하도 좋아해서 대여를 해 왔더니 눈뜨면 또 이 책을 찾길래..
결국 구입하기로 결정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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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에서.. 육아일기며.. 제 하소연이며.. 해 왔는데요,

이제 그만 접으려고 합니다.

그동안 와 주셨던 분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론 책  리뷰로만 쓰려구요..

그래도 다른분 서재에는 종종 다니러 가겠습니다..

혹시 저 생각나시는 분 있다면.. 네이버 블러그로 오세요..

아직 공사중이지만, 다음주면.. 다 업뎃 할거 같네요...

http://blog.naver.com/jykang73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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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6-08-18 12: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벅차셨군요. 그동안 즐거웠습니다^^

hnine 2006-08-18 13: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의 즐겨찾는 서재가 하나 줄겠네요.
대신 네이버 블로그에 종종 놀러가겠습니다.
성현이 잘 키우시고요~

아영엄마 2006-08-18 15: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이제 네이버 블로그로 가시는군요. 그 곳에서도 이쁜 집 자랑, 성현이 자라는 모습 보여주시면서 좋은 분들과 인연 쌓으시와요~ ^^
 

2006415-육아박람회에서 건진 책들

유아교육박람회에서 건진 책들이다.
작심을 하고 간 터라.. 권수가 제법 된다..

1) paper book들..
유머러스한 내용이 많아서 성현이 좋아할 것 같은 예감 ^^
특히 말썽꾸러기 이야기를 좋아하니까.. Littel critter, Gurious george 등..이야기가 기대된다..
(그래서 시리즈로 사뒀다..^^)


2) Pop up/Toy book
토마스 책을 한권도 안사서 한번 사봤는데, 성현이가 시간을 다 알고 있다. 소리도 나고 잼있는 책이다...
Maisy의 저 책들은 품절이라 살 수없었는데 팔길래 냉큼 샀다.
(다른 책에 비해 상당히 고가다.. 50%해서 7500원)
내용도 간단하고 애들이 좋아할 만한 장치가 들어 있어서 대박 예감...
나머지 책들도 상당히 귀엽다..


3) 재밌는 책
모르고 샀는데.. 씨뿌리기에 있는 책들이다.
단순하면서 개성있게 재미있다.
성현이 반응도 너무 좋다...


4) 나머지 책들..
절반은 아직 안풀었다.. 둘데가 없어서..T.T
그리고 한꺼번에 많은 책 성현이 보여 주기 부담되어서
위의 책들만 먼저 책꽂치 꽂아뒀다.. 다 보고 남은 책들 풀어야지.
이번엔 paper book을 많이 사서.. 권수로 치면 상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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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괴물딱지야! 하하! 호호! 입체북
키스 포크너 지음, 에릭 스미스 그림, 장미란 옮김 / 미세기 / 2006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처음 기분좋게 책을 받아보구서...
비닐을 뜯기 전까지 참 내용이 궁금했답니다..
일단 표지에서 색체가 너무 이뻐서 더 좋았구요..

그리고 비닐을 뜯어 페이지를 넘기는 데..
간략한 글귀와 어느집에서나 봄직한 개구장이를 만날 수 있었지요..
전체적인 내용은 "안돼 데이빗" 과 유사해요.
장난 치거나 말썽 피우는 아이가 마지막에는 천사처럼 보인다는 단순한 내용인데요..
매 페이지 마다, 원숭이, 벌, 등등이로 얼굴이 바뀌구요,
바뀌는 모습은 모두 팝업으로 처리해서 흥미를 유발하고 있지요.
흥미유발, 따뜻하고 이쁜 색체, 그리고 유아들의 구미에 맞는 기본적 스토리..
모두 괜찮습니다..

그런데 왜 별이 4개 냐면...
얼굴이 바뀌는 팝업이 보기에 좀 힘겹네요..
벌은.. 정말이지 너무 적나라 하구요..
심지어 마지막 페이지의 천사 얼굴도..
눈과 입을 감는데 그다지 이뻐 보이지 않아요.

어른의 눈에만 그런건지..
사실 곤충이나 동물의 모습도 사실 그대로 아이들에게 보여주고
부모가 징그럽다고 생각하지 말아야 한다고 하지만..
그래도 이건 창작류인데.. 좀 더 귀엽게 그렸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미세기의 다른 책들에 비해 가격대비 만족도가 좀 떨어지는 감이 드는게 그 이유가 아닌가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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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ristmas present

나의 책 고르는 안목도 독특하긴 하지만..이번책은 정말 잘골랐다.. 크하하하..뿌듯..
성현이의 반응도 넘 좋고.. 어른들도 너무 재미있어 한다..
사무실로 배달 시켰더니만.. 다들 구경와서 난리도 아니었다..

12월이 주제인 책(?)인데.. 정육면체 8개가 있고 이것이 이리저리 뒤집혀 가며
8개의 정육면체의 각 면들이 1일, 2일, ~~ , 크리스 마스 이브까지 있다.
그리고 대망의 크리스마스날.. 놀랍게도 집이 평쳐진다..
각 날마다 온갖 장치가 숨어있어서 어찌나 재미있던지..
난 펼치고 하는 것이 정신이 없던데.. 성현인 몇번 해 보더니..
"아하.. 이제 알겠다.." 이러고 가지고 논다.. 그리고 장치들도 어찌나 잘 찾아 내던지..
넘넘 신기한 책이다.. 미니북도 3권 포함되어 있고.. ^^


책구경한는 성현이..

좋아 죽는 군...

요상한 표정.. 혼자 이야기 지어내고 있는 중. ^^


<상세 책 소개...>
먼저..선물꾸러미를 풀면 책이 나온다.. 에궁 이뻐라..

짜잔.. 이 정체를 알수 없는 책.. 8개의 정육면체가 구성되어 있다..



이것이 이렇게 펴진다.. 파란 면들이 각각 하루씩 날짜이다..

이렇게 여러면 접혀져서 처음 빨간 면들이 안쪽의 파란면으로 바뀐다..

서랍도 열리기도 하고.. (사실은 빵, 케잌 굽는 오븐)

문이 열리기도 하고...

크리스마스를 위해 선물을 만드는 그림들이다..

이렇게 23일까지 지나가면 (23일 그림은 양말거는 그림) 대망의 크리스마스 이브..
드리어 산타 할아버지가 도착해서 선물을 주러 집안에 들어 온다..

한 아이가 자지 않고 할아버지를 기다리고 있다..

책 속의 책 3권도 깜찍하고...

14일같은 경우 눈인데 그 옆 면이 6일인데 눈사람이다..
투명한데 이쪽에서 보면 눈, 저쪽에서 보면 눈사람..
자세히 보니 안쪽에 거울처럼 비치게 해서 반쪽짜리 모양으로 저리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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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6-04-07 12: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보물창고 2006-04-07 12: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크하하 물만두님.. 또 얼굴 바뀌셨네.. 점 잼있당...

조선인 2006-04-07 13: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헉, 깡지님! 이번 달에는 책 리뷰 올리지 마세요. 이러다 파산하겠어요. ㅠ.ㅠ

보물창고 2006-04-07 16: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 전 이미 파산했어요..
정말 비싼 책들만 골라 사는 기분이여..

ceylontea 2006-04-07 17: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품절 되었다가... 입고되어서.. 주문했어요.. --;

보물창고 2006-04-07 18: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잘 했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