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감히 추천을 하겠습니다....우선 전 알라딘서재를 꾸민지가 얼마안되어...아직은 많은이들을 알지는 못합니다.....하지만...제가 즐겨찾는 서재중 이제는 소중한 친구와 같은 서재가 되어버린 곳을 몇곳을 추천할까합니다...

먼저 저도 검은비님의 서재를 추천합니다.... http://my.aladin.co.kr/blackrain 

처음 사귄친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일단 그녀의 그림에 반해버렸습니다..날카롭고도 고독함이 베어나오는 감수성풍부한 리뷰와...자신의 그림과 그리고 자신의 아들 星이에 대한 사랑의 결실들이 모두다 구경하기에 시간가는줄 모릅니다..또한 상대를 맞이하는...보이지않는 본인 특유의 따뜻함이 숨어있습니다....그림에 대한 눈요기를 하고 싶으시다면 검은비님의 서재를 이용하면 좋습니다...

다음 플라시보님의 서재를 추천합니다.... http://my.aladin.co.kr/niflheim

 플라시보님의 서재는 읽을거리가 풍부합니다....직선적일정도로 날카롭게 글 잘쓰는 사람이란 생각을 많이 합니다....그리고 솔직합니다...자신을 표현하는것에 어떤것에도 구애받지 않습니다...전 그녀의 솔직함이 좋더군요...가끔씩은 태양문구사에 들어온듯한 착각이 일정도로 이쁜 물건들을 구경하는 재미도 솔솔하고....영화평과 음식만들어먹는 얘기등....읽을거리 찾아읽다보면 이서재도 시간가는줄 모릅니다......

그리고 매너리스트님의 서재를 추천합니다...

 http://my.aladin.co.kr/mannerist

 매너리스트님의 서재는 음악에 관한 정보를 많이 얻을수 있습니다...앞으로도 귀한 음악정보를 많이 올려주실 기대가 촉망되는 젊은이(?)입니다...^^.....손재주도 좋아 한번 본 물건도 눈대중으로 기가막히게 물건을 만들어내는 손을 가진 자더군요.....감탄했습니다......

그리고 글샘님의 서재를 추천합니다.......

 http://my.aladin.co.kr/silkroad

이분의 서재는 한번 갔다오면 내마음이 평온해지는 기분을 느낍니다....좋은 가르침을 받는듯한 묘한 기분이랄까??.....실제로 고등학교국어교사이시라서 그런지.....한사람의 학생(?)이 되는것 같습니다...다이어리의 단하나의 페이퍼가 있지만.....귀하고 좋은 말이 많아서 감동을 받곤 합니다....물론 올라온 글이 너무 좋아서 자주 퍼가곤 합니다......

그리고 진우맘님의 서재를 추천합니다......

 http://my.aladin.co.kr/simseunghee

 이분의 서재는 아이를 키우는 엄마들이 한번쯤은 들어가서 배워볼만한 서재라고 생각합니다.....아이를 위해서 책을 리메이크하여 아이들의 얼굴을 집어넣어 책을 만들어주고...손수 그려서 만들어주기도 하면서....정말 아이들을 위해서 노력많이 하구나!!란 생각을 많이 하였습니다....가끔씩은 본인의 솔직하게... 살아가는 일상사를 재치있고 담담하게 적어내어 미소가 끊이지 않습니다.....

그리고 수니나라님의 서재를 추천합니다....

 http://my.aladin.co.kr/1004book

 이분의 서재도 아이키우는 엄마로서 자주 구경합니다....이분은 집에서뿐만이 아니라 밖에서도 아이들을 위해서 힘있게 활동하는 분이시더군요....여러가지 페이퍼들을 읽고 있으면...나도 모르게 힘이 넘치는듯합니다....지금 추진중인 일이 잘 진행되었으면 하네요....그리고 수니나라님의 손재주를 볼수 있는 종이접기코너도 보면 재미가 있습니다.....

그리고 실론티님의 서재를 추천합니다....

http://my.aladin.co.kr/ceylontea

이분은 서재에 대해서 별관심이 없던 저에게 처음으로 서재를 꾸밀수 있게 해준 분입니다...^^....알고보니 알라딘의 마당발이더군요.....수도없이 올라오는 코멘트들!!!....알라딘의 여러사람들을 만나보고싶으시다면.....이곳으로 오셔도 괜찮을듯합니다......실론티님의 즐겨찾기서재에는 80명의 많은 인파가 몰려있습니다....님의 페이퍼도 읽을거리가 솔솔합니다..딸지현이키우는 이야기와..한편의 시와...만화...그리고 닉넴에서 알수있듯이 차에 관한 이야기도 있답니다....좋은차를 마시고 싶으신 분들은 실론티님 서재에 한번 가보세요....

그외에도 많은데.....페이퍼의 공간이 부족한듯하여 추천에서 많이 갈등을 하게 되는 님의 서재도 몇군데가 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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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는나무 2004-01-09 14: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침에 눈이 뻘개가지고 쳤는뎅....내가 깜빡하고 내페이퍼에 등록하는걸 못하고 그냥 올렸다...혹시나 길게 썼는데 등록이 안될까봐...조바심낸게 깜빡했던 모양이다.....다시 복사해서 올렸는데..이상하게 여기는 님들의 서재주소가 클릭을 하도록 되어있는데...지기님 페이퍼에는 왜 바로가기가 안되지??.......추천하고픈 서재는 많은데.....혼자서 넘 오도방정(?)을 떠는것 같아서 여기서 그만 스탑을 해야할것 같다....그래도 아까 지기님한테 칭찬을 들어서 기분은 좋구만!!!

sooninara 2004-01-11 01: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감사^^ 그런데 많이 추천당하면 뽑히는건가요?
아직도 행사에대해 잘 이해를 못하는 수니나라..그럼 겹치기로 좋은 서재 추천해야겠네요..

책읽는나무 2004-01-11 12: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마도 내생각인데...추천많이 당한 서재순으로 할것 같은데요...그리고...추천많이 한 사람들중에서도 열명을 뽑아서 선물준다고 써있었던것 같기도하고........전 더 쓰려다 저 영타치기가 넘 힘들어서 여기서 포기했습니다요...^^.....그러고 교류가 없는 서재는 아직 그사람을 다 알지 못하여 추천을 안했어요...보석같은 서재들이 참 많이들 있던데....내능력상으론 가려내기가 힘들더군요.....ㅋㅋ
 

지난번엔 내리뷰를 하나 짤라먹었다고 알라딘 밉다고 일기를 썼었다....

그런데 오늘은 ........음.........

알라딘이 넘넘 이쁘다.....

안그래도 올해 책한권만 주문해도 무료배송을 해준다는 말에도 감동을 먹은

나였고........서재추천을 해서 많이 추천당한이들을 뽑아서 선물을 준다는 이벤

트에도 감동먹었다(실은 그냥 무덤덤하게 나는 아웃사이더로 있어야지!!했는데

나도 추천을 해볼까?? 생각중이다...근데 누구를 추천을 한다나???).......

그리고 날 더욱더 감동먹게 한 알라딘.........

아까 평범한여대생페이퍼에 들어가서 또 주저리주저리 장황한 코멘트를 남기

고.......도망나오려는데......무엔가가 확 떴다.....

난 에러가 난줄알고 눈을 가늘게 뜨고서 보았더니........

<코멘트를 달면 福을 받습니다>이벤트에 당첨되었단다.....계정에 가서 확인을

하라길래....이게 뭐지?? 하고 확인했더니....쿠폰이 한장 들어왔다.....

이천원 할인권이었다......뜨악~~~ 공짜 좋아하는 나!!

당근 오늘부터 알라딘을 사랑하기로 맘먹었다.....

그런데 코멘트달면 다 주는건데 지금 나만 신나하는건진 몰겠지만.......

암튼.......알라뷰!!! 알라딘!!!

지니도 알라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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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선생 2004-01-08 21: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하... 좋으시겠어요. 부럽군요.
역시 줌마들은 공짜를 무지 좋아하죠? 저도 얼마전에 리뷰 써서 5000원 할인받고 이게 왠떡이냐 했답니다. 성민이 좋은 책 사주시는데 보태세요.. 쿄쿄쿄..

진/우맘 2004-01-10 13: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당첨되었습니다~ 이히히^^

sooninara 2004-01-11 01: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두요^^ 그것도 두번이나..
 


 

 

 

 

 

 

 

 

 

 

 

 

반가운이가 메일로 그림을 선물해왔다......

제목은 <라면 먹고 잔 모나리자>란다.........

명화를 저렇게 재해석하다니!!!......................

그림그리는 사람들이 보면 좀 기분나쁠것 같지만......

그래도 웃기긴 좀 웃긴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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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우맘 2004-01-08 12: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옆에 있던 진양이 이 그림을 보고 "와~ 예쁘다~" 라네요.
이것도 상당히 새로운 해석인 듯^^

책읽는나무 2004-01-08 18: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내가 다시 저모나리자를 봤어요...아이의 눈으로....좀 이쁜것 같기도 하고...ㅋㅋ
다시 한번 말하지만.....엄마덕분에 예진이는 상상력과 감수성이 남다른 아이인것 같네요....
계속 북돋워 주십시오!!......^^
 

우리가 살고 있는 아파트는 지은지 올해로 12년째다....

10년 이상된 아파트는 말그대로 오래되어 영 말이 아니다..(개중에 튼튼한 아파

트도 있겠지만.............)

울집 베란다벽엔 금이 쫙 가있어....비가 많이 오면 그쪽으로 물이 새어 베란다

항상 물이 고이질 않나!!!....올여름 그 무서운 매미태풍으로 인해 주방쪽 천

정이 살째기 내려앉았더랬다...가만히 천정을 쳐다보면...벽지가 겨우 버텨주고

있는듯하다...무언가 내려앉은 모양새가 약간 보인다.....

그리고 더욱더 신경이 쓰이는건.....방음시설이 제대로 안되어있어.....윗층에서

발구르는 소리가 아주 심하게 난다는것이다....

발구르는 소리가 심한게 울리는것도 문제지만...윗층은 상식적으로 조용히 해

주질 않는다.....이사나갈때 이집에서 살던사람이 그러긴했다.....윗층은 애들이

매일 굴러서 좀 시끄러울껩니다.....그리고 아래층 사람들은 예민하여...조용히

해달라고 자주 그럴껩니다..........그말을 듣고 잠시 암말을 못했다....

아파트생활은 처음인지라.....그걸 피부에 와닿기까지는 여기서 며칠을 지내봐

야 알것만 같았다.....그래서....며칠이 지나 바로 피부에 와닿았다.....

다행히 2년 가까이 살면서 아래층에선 조용히 해달라고 올라오진 않았다..

뭐 뛰어다닐 사람이 없으니깐!!.....요즘 성민이가 좀 뛰어다니긴 한다....

그래서 내심 걱정은 된다만........문제는 윗층이다.....윗층 주인아줌마는 여기

부녀회장이란다....아니..부녀회장이면 부녀회장답게 행동을 하던가!!.....

밤이고 낮이고.....뭘 일년 365일동안 집을 뜯어 고치는지 맨날 뚝딱뚜딱!!

돌전의 울성민이 낮잠자다가 놀래서 울어댄적이 한두번이 아니다....

거기다 자기네 아들,딸래미들이 피아노를 치는지.....밤11시에도 좋다고 피아

노를 쳐대질않나, 방학때면 거의 뭐.....윗층은 놀이터를 방불케한다...

쿵쾅쿵쾅!!!!......거기다 부지런한 울부녀회장아줌마....아침 7시쯤이면 세탁기

돌리고....청소기 돌리고....(아침일찍 청소하는거야 이해를 하긴 하지만....아침

에 늦게까지 잠을 자는 울가족들은 아주 신경이 쓰인다....)

집 고친다고 망치질하는건 뭐 낮에 하는거니 뭐라고 하기도 좀 그렇고...애들

뛰댕기는건 한참 뛰대닐 애들 밧줄로 꽁꽁 묶어둘수도 없는 일이고...또 우리도

자식키우는 입장이라 뭐라고 할수도 없는 일이고.....청소하는걸 뭐라고 하기

도 그렇고....게으른 우리집 분위기가 이상할테니..........참고 참아왔다...

그러나 어젠 울신랑 드디어 폭발했다....

한참 잠을 자는데....윗층에서 청소기를 돌리는것이었다....달그락..달그락...

시계를 보니 새벽 6시가 조금 넘었다......아니....웬 새벽에 청소를 한담??

그집은 잠도 없나??..새벽출근하는 울신랑은 아주 짜증을 내다못해 화를 냈다..

출근도 출근이려니와....어제는 일요일이었다...모두들 곤하게 쉬는 날에...

것도 새벽에 뭐하자는 건지!!....벌떡 일어난 울신랑 막 뛰어가더니...망치로 

천정을 막 두드렸다.....퍽!퍽!퍽!퍽!~~~~~ 난 안그래도 내려앉은것 같은 천정

부서질까 좀 걱정이 되었다....이내 조금 있으니 청소기 돌리는 소리가 멈춰 

졌다.....곧이어 울신랑 인터폰을 들고....경비아저씨한테.....윗층 조용히좀 해달

라고 해라고....자꾸 이런식으로 나오면 뒤집어버린다고!!! 고래 고래 고함을 

질러댔다.....음~~~ 이난동에 놀란 성민이는 자다가 깨서 울어대고...출근하는

지아빠 따라간다고 또 울고....한두시간 더 놀다가 겨우 재웠다.....한두시간을

더 버틴건.......윗층에서 세탁기를 돌려대서 것도 무지 시끄러웠기 때문이다..

그시간은 아침 8시가 다되어가는 시간이라 할말이 없었다......

아~~~

빨랑 이사를 가던가!!....무슨 수를 내던가 해야지!!!

넘 시끄러워서 제대로 잠을 잘수가 없다......물론 아래층은 아래층대로 밤에 늦

게 자는 울식구들 때문에 또 어떤 피해를 보면서 꾹 참고 있는지 잘 모르겠지만

진짜 아파트생활은 울가족들한테 안맞는듯하다......

다른곳도 항상 소음문제로 싸운다지만....이럴땐 단독주택이 젤로 그립다....

난 여기 있다가 울친정에 가면 마음놓고 발을 굴리고 뛰어다닐수 있다는것이

이렇게 마음편한것이었단것이 새삼 놀라울따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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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우맘 2004-01-05 16: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올립니다... 저도 이사 오기 전엔 윗층 녀석들이 매일 DDR을 하는 바람에 스트레스 좀 받았어요.
우리 집은 일 층입니다. 햇볕이 좀 덜들어오지만, 엘레베이터 사고 걱정 않고, 예진이 맘껏 뛰고, 우리는 런닝머신도 하는 등 좋은 점이 더 많네요.
오늘 놀러간 친구네도 윗층 때문에 스트레스 많이 받고 있던데...대책이 안 서는 상황, 그저 다시 한 번 위로의 말씀만...^^

책읽는나무 2004-01-05 17: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말씀이라도 고마워요...흑흑....내년에 이사갈곳도 지금 신랑회사네 임대아파트를 찝어 놓았는데......좀 심히 걱정이 되어....그냥 주택으로 알아볼까 생각중이어요....근데 주택은 햇빛이 들어오는...맘에 드는 구조를 찾기가 또 힘들공....앙~~~~.....돈이 많으면.....내맘에 드는 땅으로.....내맘에 드는 저기 저 러브하우스처럼 이쁜집하나 뚝딱 지어서 살면 좋을텐데......앙...내가 올해부터 돈을 부지런히 모아서 꼭 언젠간 스트레스 안받는 집을 짓고야 말꼬예요..
 

이건 며칠전부텀 신랑한테 빨랑 올한해의 계획을 작성하여 내라고 윽박지른

결과........어제 겨우 말로만 몇마디 들었던 결과이다.....

아무래도 잊어버릴것같아 여기다 적어놔야겠다....

⊙신랑의 2004년 계획

1.가족들에게-항상 웃는 낯으로 대한다...(과연 될까??)

2.아들에게-좋은 아빠가 된다....(좋은 아빠의 기준이 무엔가??....그래서 내가 구체적으로 잠들기전 동화책 다섯권은 읽어주라고 했더니...뜨악!!!...그래서 세권으로 합의를 봤다...)

3.마누라에게-좋은 남편이 된다....(이건 또 뭐야??....그래서 구체적인 실천사항은 한달에 한번은 영화를 보거나 둘만의 시간을 가지기로했다...이건 정말 실천가능성이 아주 농후해보인다...나는 아들녀석 맡겨놓고 어딜 나가는게 아주 눈치보이는데....도통 엄마를 떨어지지 않으려는 아들녀석땜시 아주 눈총을 많이 받는다....)

4.자기자신-운동,영어공부를 하겠다...(어제 역기에 끼우는 동그란거 두개를 더사왔다...하긴...운동을 좀 하긴 해야한다....나온배를 바라보면 정말 심각하다..근데 며칠이나 갈지!!)

5.쉬는날에 집안일을 한가지씩은 돕겠다-방청소나 설거지나...성민이목욕이나 뭐그런거!!.....(그랬더니 성민이랑 목욕탕에 가는걸로 돕겠단다..)

 

사항들을 봤을땐 아주 가정적인 남편으로 인정받을수 있는 항목들이다...

모두다 지켰을때 말이다........

하지만.......과연 얼마를 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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