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의 약속 - 불행한 자들을 위한 문화비평 딕테 시리즈 2
사라 아메드 지음, 성정혜.이경란 옮김 / 후마니타스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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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이란 단어가 내뿜는 아우라에 압도당하여 평생을 행복해야 한다는 압박감에 시달려 살아왔었구나! 깨닫게 된 책이었다. 긍정적 윤리의식에 벗어나지 않는 삶이 행복을 가져다 주는 것인 줄 알고 살아왔으나, 불행을 포함시키는 것, 분위기를 깨는 발언과 생각들의 부정적 감정들도 충분히 행복에 도달할 수 있는..어쩌면 함께 포함시켜야 하는 행복 요소였던 것을 깨우쳐 준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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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과함께 2023-05-01 13:17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와 책나무님 며칠 동안 시험공부 수준!! 고생하셨어요~

책읽는나무 2023-05-01 14:10   좋아요 4 | URL
고시원 들어갔다 나왔습니다!!ㅋㅋㅋ
어젯밤 늦게까지 읽고, 오늘 아침부터...그래서 지금 조금 헤롱,헤롱이가 되었어요^^

건수하 2023-05-01 13:47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나무님 이렇게 빨리! 고생하셨어요. 👍👍

책읽는나무 2023-05-01 14:12   좋아요 4 | URL
처음으로 약속을 어겼네요.
하루 늦었어요.ㅜ
그래도 빨리라고 말씀해 주시니...
감사하다고 덥석 받겠습니다^^
수하 님도 얼른 빨리!!!!!

건수하 2023-05-01 15:34   좋아요 4 | URL
얼마전 2장 읽으셨던 것 같아서요 ^^;

지각이 처음이시라니! 저는 자주 늦었던 지라 찔립니다.. 저도 완독 소식을 이번주 내로 전하겠습니다 ^^

책읽는나무 2023-05-01 17:41   좋아요 3 | URL
수하 님은 여러 종류의 책들을 두루 섭렵하시느라, 바쁘시고...
직장까지 다니시면서 읽으시니 시간적으로나, 체력적으로나 모든 것들을 컨트롤하시면서 읽어내시는 모습들을 제가 다 압니다. 찔리실 일이 아니십니다.
늘 수하님 비롯하여 모든 알라딘 여성 분들을 제가 존경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게으름을 피우면 안되겠다고 채찍질을 가열차게 휘둘렀네요. 그래도 늦었네요ㅋㅋㅋ
어젯밤부터 김겨울 유튭 영상 중 공부하는 영상을 틀어놓고 책 읽었어요. 스카에서 같이 공부하는 느낌이 들어 겨우 완독할 수 있었습니다ㅋㅋㅋ

건수하 2023-05-01 18:07   좋아요 1 | URL
왠지 조금 더 부끄러워집니다만…. 너른 마음으로 이해해주셔서 감사해요 나무님. 제가 그렇게까지 성실하진 않습… 😅

그런 영상이 있군요! 집중에 도움이 되려나요 ^^ 틀어놓고 읽어봐야겠습니다 😉

다락방 2023-05-01 14:35   좋아요 5 | 댓글달기 | URL
책나무님 백자평 학원 차리셔요!!

책읽는나무 2023-05-01 17:49   좋아요 2 | URL
하...학원요?
아....그럼 이름부터 정해야겠네요?
ㅋㅋㅋ
감사합니다. 칭찬으로 듣겠습니다.
백자평으로 후닥닥 넘어가도 꼭 한 마디라도 칭찬해 주시니....^^
이래서 계속 쭉 끌고 가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다달이 늘 배우게 되네요.

난티나무 2023-05-01 17:36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

책읽는나무 2023-05-01 17:50   좋아요 2 | URL
👍👍👍👍

우끼 2023-05-01 17:46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

책읽는나무 2023-05-01 17:50   좋아요 2 | URL
👍👍👍👍👍

공쟝쟝 2023-05-01 20:32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크으... 진짜... 백자평 천재 책나무님!!

책읽는나무 2023-05-01 20:41   좋아요 1 | URL
천재 눈엔 천재만 보인다??!!!!
글쓰기 천재 님이 여기서 이러시면 안됩니다^^;;;

공쟝쟝 2023-05-01 20:42   좋아요 2 | URL
그거쥬! 천재눈에는 천재 🤩⭐️

책읽는나무 2023-05-01 20:59   좋아요 1 | URL
ㅋㅋㅋ😉😘😊

희선 2023-05-02 02:19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제가 잘 쓰지 않는 말에 행복도 있어요 왜 행복해야 할까 하는 생각을 할 때가 많기도 해요 행복이 대체 뭘까 하면서... 여전히 모르겠어요 이런 것하고는 상관없을지도 모르겠지만...


희선

책읽는나무 2023-05-02 10:56   좋아요 1 | URL
저는 행복 추구에 너무 큰 의미를 두고 살아왔었거든요.
그리고 ‘니가 행복하면 나도 행복하다‘
이 말도 자주 했었고, 애들한테도 선물을 해주면서 한 번씩 ˝행복하나?˝라고 묻기도 했었구요. 행복해야 한다는 강박증에 시달릴만큼 살아왔었다는 것을 재확인한 순간이었습니다.
근데 행복에 대한 조금 비판?적인 자세도 행복 조건에 포함될 수도 있다는 겁니다.
희선 님의 생각들이 맞을 수도 있어요.
이모저모 생각해왔던 관념들의 형태가 확 달라지는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그래서 어려웠지만 다 읽고 나니까 어렴풋하게나마 이것 말고 저것의 개념도 생각해보게 된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2023-05-02 02:26   URL
비밀 댓글입니다.

책읽는나무 2023-05-02 11:02   좋아요 1 | URL
천천히 보내주셔도 됩니다.
급한 일은 없으니까요^^
희선 님은 늦게 주무시니 낮에 움직이시는 게 힘드실 것 같다는 생각을 하곤 합니다.
제 아들이 한 번씩 낮밤이 뒤바뀐 생활을 하거든요. 그래서 낮에 봐야 할 볼일을 종종 놓치곤 합니다ㅋㅋ
근데 전 늘 건강이 염려가 되어서요.
낮에 햇빛을 좀 보고 걷기를 해야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다고 하니...아들에게도 늘 오후에라도 좀 걸으라고 잔소리를..^^;;;
암튼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
계신 그 곳도 완전 초록으로 바뀌었겠습니다.
이제 곧 더워지겠죠?ㅜㅜ
덥기 전에 5월 맘껏 누리시길 바랍니다^^

2023-05-10 03:04   URL
비밀 댓글입니다.
 
직업으로서의 소설가
무라카미 하루키 지음, 양윤옥 옮김 / 현대문학 / 201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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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키 작가의 이름을 들으면 그의 소설에 대한 호감도 보다는 그냥 하루키 작가 사람 자체를 좋아했던 것같다. 무조건 성실하게 쓰고, 달리고, 요리를 하고, 음악을 듣는 작가로 인식된 작가. 여느 작가 같지 않은 작가의 삶과 생각들이 담겨있는 에세이집이라 더 와 닿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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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08 01:30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23-04-08 07:01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23-04-08 10:25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23-04-08 10:45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23-04-08 10:51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23-04-08 11:01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23-04-08 12:27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23-04-08 13:07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23-04-08 15:08   URL
비밀 댓글입니다.

페넬로페 2023-04-08 11:04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오래전에 하루키를 읽고 멈추고 있는데 지금 읽으면 어떤 느낌이 날지 잘 모르겠어요.
저도 작가의 성실과 꾸준함이 좋아요^^

책읽는나무 2023-04-08 13:08   좋아요 2 | URL
성실함 그것이 계속 눈에 들어왔었어요.
요즘은 그런 문구가 계속 뇌리에 박히네요^^
 
긴즈버그의 말 - 평등을 향해 걸어온 대법관의 목소리 마음산책의 '말' 시리즈
루스 베이더 긴즈버그.헬레나 헌트 지음, 오현아 옮김 / 마음산책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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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시절 책장에 꽂혀 있던 위인전 64 권에 속해 있던 여성 위인은 내 기억으론 단 세 사람이었다. 헬렌켈러, 나이팅게일, 신사임당. 그래서 아쉽게도 신사임당 같은 여성이 되어야지! 늘 동경했었다.
만약 긴즈버그의 위인전이 꽂혀 있다면? 나처럼 동경하는 아이들이 늘어날 것이다. 존경받아 마땅한 여성 긴즈버그의 말들은 나도 모르게 꾹꾹 눌러 필사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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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특권 - 여성혐오는 어디에서 비롯되는가
케이트 만 지음, 하인혜 옮김 / 오월의봄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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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10 장의 <다음 세대의 여성들을 위하여>의 내용은 구구절절 와 닿는다. 다음 세대의 여성들은 곧 우리들의 딸들이다. 읽으면서 이렇게 가슴 쓰리게 공감하지 않아도 될, 그런 세상(특권을 쥐고 휘두르는 자가 없는)이라면 좋았을텐데,란 생각이 든다. 그러므로 그런 세상을 만들려면 또 부지런히 배우고 익혀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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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티나무 2023-03-30 14:13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

책읽는나무 2023-03-30 18:06   좋아요 1 | URL
짝짝짝!!!!!
캐스테너츠 박수 감사합니다^^

다락방 2023-03-30 14:55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고생하셨습니다. 축하합니다!!

책읽는나무 2023-03-30 18:05   좋아요 1 | URL
축하?!!!ㅋㅋㅋ
아, 네~ 감사합니다^^
축하해주시니 기쁘네요ㅋㅋㅋ

단발머리 2023-03-30 18:43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저도 마지막에 자신의 딸 이야기 할때 울컥하더라구요. 좋은 세상 물려줘야 하는데 말이지요. 수고많으셨어요!

책읽는나무 2023-03-30 23:16   좋아요 1 | URL
네...고맙습니다^^
맨날 꼴찌로 읽는데도 이리 매번 토닥토닥 해주시니...감사함을 뭐라 표현해야 할지?^^;;;;
늘 감사해요♡

건수하 2023-03-31 14:32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나무님 완독 축하드려요~~ ^^

책읽는나무 2023-03-31 20:29   좋아요 1 | URL
아....꼴찌 완독!!ㅋㅋㅋ
감사합니다♡

건수하 2023-03-31 20:42   좋아요 1 | URL
저는 시작 못했어요 ^^;;;

책읽는나무 2023-03-31 20:55   좋아요 1 | URL
아...<제2의 성> 읽으신다고 바쁘셨던 거죠?
<제2의 성> 완독하기란....참!!
읽고나면 뿌듯한데 읽는 순간의 과정이란...😳😳
암튼 이러나 저러나 무조건 파이팅입니다.
저는 9 월쯤 괭님이랑 <백래시> 같이 읽기로 했는데 아...벌써 6개월밖에 안남아서 조금 초조해지고 있습니다ㅋㅋㅋ

건수하 2023-03-31 20:57   좋아요 1 | URL
오늘이 마지막인데 아직 다 못 읽었어요 ㅠㅠ (너무 피곤해서 널부러져 있습니다 흑)

그런 모임이 또 생기고 있었군요! 백래시.. 책은 있지만…. 🙄

책읽는나무 2023-03-31 21:06   좋아요 1 | URL
수하님도 주말동안 스카에 커피 사들고 가셔야 하나요?ㅋㅋㅋ
햇살님도 주말에 스카에 가서 읽으시고 완독하셨다고 하시더군요^^
오늘은 넘 피곤하시니까 푹 주무시고, 내일 다시 마저 읽으시길...^^;;;
<백래시>도 책 두께가 만만찮아서....조금씩 미리 읽을까? 머리 굴리고 있어요^^;;;
안그래도 읽기 시작했던 <워드 슬릿>이 마침 9 월 여성주의 책이더라구요?
한 권이라도 뭐든 미리 읽어두려는 꼼수?!

아....책 읽기는 참...시간이 흐를 수록 넘 재밌는 반면에 읽기가 수월하지 않는 느낌도 동시에 들면서 요즘 읽기에 대한 에너지가 자꾸 떨어져 조금 고민이긴 합니다.
암튼 열심히 일 하고 온 자여!
지금부터는 오로지 휴식을 취할지어다!
버전입니다.
원기충전 하십시오^^

건수하 2023-03-31 21:24   좋아요 1 | URL
스카… 고민해봐야겠네요 ^^

오늘은 좀 쉬고 내일 힘내야겠습니다. 감사해요 ❤️

바람돌이 2023-03-31 15:45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완독 축하드려요. 저는 아직도 읽고 있습니다. ^^

책읽는나무 2023-03-31 20:30   좋아요 1 | URL
바람돌이님도 곧 완독!
금방 읽으실 거에요.
좀 술술 읽히더라구요^^
 
대성당 (특별판) 레이먼드 카버 대표 소설집 특별판
레이먼드 카버 지음, 김연수 옮김 / 문학동네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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ㅂ님의 이 책을 읽고, 치유받는 느낌이었다는 댓글은 내내 나를 따라다녔었다. 첫 단편 <깃털들>에서 띵!! 이 느낌, 예사롭지 않더니, 급기야 <별 것 아닌 것 같지만, 도움이 되는>에서 갑자기 감정이 북받쳐 올랐다. 그 느낌이 이 느낌이었던가? 책을 덮으니 어느새 나도 치유가 되어버린 이 느낌! 식기전에 얼른 서점으로 달려가 다른 소설집을 사가지고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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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방 2023-03-27 09:31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별 것 아닌 것 같지만, 도움이 되는>은 저도 정말 좋아하는 소설입니다!
어제 교보문고 갔다가 이 책 만지작거리기만 하고 그냥 왔는데, 살까봐요.

책읽는나무 2023-03-28 10:29   좋아요 1 | URL
카버의 소설들도 넘 좋더군요.
<별 것 아닌 것 같지만, 도움이 되는>은 읽고 감동의 물결이 일더니 시간이 지날 수록 계속 그 감동이 파도를 치더군요.^^;;;
찔끔 찔끔...루시 바턴 이후, 또 눈물을!! ㅋㅋㅋ
근데 다락방님.
문동 세계고전 시리즈에 <대성당> 가지고 계시지 않나요? 전집 꽤 많이 가지고 계시던데...일단 찾아보세요^^
이 책은 리커버라,
카버의 팬이시라면,
말리지 않겠습니다만^^;;;
저는 문동 책이 없어서, 이 책을 서점에서 샀었던지라...알록달록 세트를 갖추려면 아무래도 리커버 판을 갖춰볼까? 싶은 생각은 있습니다.
지난 번 바람돌이님께서 이렇게 쨍한 표지의 리커버 책을 보시곤 배신?당한 느낌이라고 말씀하신 기억이 떠오릅니다. 맘에 들지 않으셨나 보더라구요.ㅋㅋㅋ

이렇든 저렇든 카버 책도 소장해서 한 번씩 다시 읽어보고 싶은 생각이 드네요^^

바람돌이 2023-03-31 15:47   좋아요 1 | URL
넵 이 표지 마음에 안들어요. 원래 표지가 훨씬 좋아요. ㅎㅎ
저도 이 책은 도서관에서 빌려읽었다가 바로 사서 소장했다는....
저는 가끔 대성당이랑 별것아니지만 도움이 되는 이 두 글을 읽어요.
전 특히 대성당 좋아합니다.
남자가 손님의 손을 잡고 대성당을 그리는 장면은 볼때마다 너무 찡해서 뭔가 감전된 그런 느낌이에요. ^^

책읽는나무 2023-03-31 20:29   좋아요 1 | URL
표지에 진심이신 바람돌이님^^
ㅋㅋㅋ
저는 또 자꾸 보니까 진분홍이 봄이랑 어울리는 것도 같고 그러네요^^
소설을 읽고 나니 책 표지의 그림이 이제 이해가 되기도 하구요.
올 봄 이 소설을 참 잘 읽었단 생각이 듭니다.
<별 것 아닌 것 같지만...>은 삼 일은 운 것 같아요ㅜㅜ
그래도 이번 기회에 읽어서 전 정말 좋았답니다^^

실은 카버의 소설은 잠자냥님 서재에서 잠자냥님이 신간을 두고서 그래도 카번데...란 문구가 눈에 띄었었고, 바람돌이님이 두 번째로 대성당 이 책을 읽으시고 위로받는 느낌이었다고 하셔서 확 땡겼었는데 마지막 세 번째는 자목련님이 카버의 소설 한 권이라도 먼저 읽어보고 카버의 소설을 살 것인지 결정하라고 하셔서....그렇다면 <대성당>부터 읽어야지!하며 읽었는데......흑!!!!!
세 분 모두 그리고 다락방님까지 네 분 모두 모두 카버의 소설을 왜 사랑하는지 알겠어요. 제가 이제 다 알아버렸어요ㅋㅋㅋ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