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가 지글지글 - 앗, 한 권으로 끝내자! 39 앗, 한권으로 끝내자! 39
봅 포우키 지음, 박영준 옮김 / 주니어김영사 / 200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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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지구라는 곳에 지구에 아무런 관심도 없이 살아간다면 우리들의 어머니 지구는 얼마나 섭섭해할까!!! 지구가 열 받아서 지글지글 끓고 있는 소리가 들리는 것 같다. 지구란 무엇인가? 어떻게 만들어 졌나? 지구를 구성하고 있는 것은? 등등 여러 가지를 알려준다. 지구의 생성을 알면 인간을 알 수 있고 또 우주의 생성도 미루어 짐작할 수 있다.

지구는 우리가 모두 알다시피 5대양 6대주로 나눠져 있다. 땅보다 바다가 더 많이 차지하는 곳이라 어쩌면 지구라는 말은 올바른 말이 아니다. 해구가 더 적당하다고 바다는 주장할 지도 모른다. 우리가 지구를 알아야 하는 이유는 지구가 변하고 있기 때문이다. 사막이 점점 늘어나는 것이 그 한 예다. 사막이 늘어나면 인간이 살 땅이 줄어든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므로 지구를 안다는 것은 인간의 생존에 중요한 일이다. 여러분도 살고 싶다면 지구에 대해 더 많이 공부하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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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가 진짜진짜 앗, 이렇게 재미있는 과학이 13
필 게이츠 지음, 토니 드 솔스 그림, 류광태 옮김 / 주니어김영사 / 199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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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란 무엇인가? 인간은 어떻게 진화되었나? 이런 물음에 재미있게 답을 해주는 책이다. 제목처럼 '앗, 이렇게 재미있는...'하고 외치게 해주는 책이다. 과학을 아주 싫어하는 사람, 특히 배워야 하는데 전혀 배우고 싶지 않은 학생들이 보면 좋다. 술술 읽어 가면 되니까. 공부라는 생각보다 재미있는 책을 읽는다는 생각으로 책장을 넘기다 보면 어느새 과학이 재미있게 다가온다. 지구과학이나 생물 책에서는 재미없는 부분이었지만 이 책은 그런 생각을 말끔히 지워 버린다. 과학이 재미없고 어렵다는 것은 고정관념이다, 아니 학생들 잘못은 아니다. 그 동안의 책들이 재미없고 지루했던 것이 사실이니까. 이 시리즈를 보면 책을 잘 만들어서 아이들 눈 높이에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한다. 좋은 시리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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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가 바글바글 앗, 이렇게 재미있는 과학이 10
애니타 개너리 지음, 이명연 옮김 / 주니어김영사 / 199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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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는 인간의 욕망을 자극한다. 아직까지 인간이 정복하지 못한 부분이 많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또 인간은 바다에서 결코 자유롭지 않기 때문이다. 그리고 아주 위험하다. 이런 점들이 인간이 바다에 도전하게 만드는 요인들이다. 태고 적부터 인간은 바다로 나아갔다. 오랜 옛날 이집트는 배를 만들었다는 기록이 있다. 그러니 바다는 인류의 문명과 함께 한 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3면이 바다이면서 바다에 대해 잘 모르는 것 같다. 바다는 우리의 미래다. 우리는 바다를 통해 꿈을 이룰 수 있다. 작게는 해군이 될 수도 있고 크게는 나라의 국력을 기를 수도 있다. 바다의 잠재력은 무한하다. 인간의 바다에 대한 호기심도 무한하다. 바다에 대해 많이 알면 알수록 우리는 커질 수 있다. 흥미를 가지고 바다에 대해 알아 가는 것은 아주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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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이 뒹굴뒹굴 앗, 이렇게 재미있는 과학이 9
닉 아놀드 지음, 오숙은 옮김 / 주니어김영사 / 199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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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언제나 동물에 관심이 많다. 텔레비전에서 빠지지 않고 하는 프로그램이 동물 다큐멘터리다. 애완용으로 기르든, 식용으로 먹든 우리는 동물과 불가분의 관계를 가지고 있다. 동물은 우리에게 많은 것을 가르쳐 준다. 자연을 가르쳐 주고 삶의 방식을 가르쳐 주고 우리가 반성하게도 한다. 동물은 인간 때문에 많은 희생을 치렀고, 지금도 치르고 있다. 인간 때문에 멸종 당한 동물이 부지기수고 뒤늦게 우리가 동물을 보호하자고 호들갑을 떨고 있지만 진짜 동물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인간의 수를 줄이지 않는 한 어렵지 않나 생각이 들기도 한다.

말하는 앵무새니 고양이를 기르는 오랑우탄이니 우리의 관심을 자극하는 작은 이야기도 쓰여 있지만 진짜 우리가 알아야하고 우리가 아이들에게 가르쳐야 할 것은 동물과 더불어 살아가는 방법에 대한 진지한 생각이 아닌가 싶다. 애완동물로서 동물을 기르는 것이 아니라 그들 고유의 모습 그대로 자연 속에서 살 수 있도록 인간이 그들의 영역을 침범하지 않으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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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수확
대쉴 하메트 지음 / 한길사 / 199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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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로 들끓는 도시에서 한 개인의 살인 사건을 그다지 중요한 일로 여겨지지 않을 것이다. 전쟁에서도 그렇고, 갱들이 난무한 곳에서도 그렇다. 그래서 포이즌빌에서 일어난 한 개인의 살인 사건은 주목을 받지 못한다. 다만 그 죽은 이가 포이즌빌의 실질적인 주인의 아들이라는 점이 중요한 것이다. 그들이 포이즌빌을 지금의 독촌으로 만든 갱들 중 하나라면 하는 생각이 중요한 것이다. 그것은 갱들과 싸움을 해야 함을 뜻하기 때문이다.

이때 우리의 탐정은 그 독을 뿌리째 뽑아 내기로 한다. 그것은 모든 갱들의 말살을 뜻한다. 그리고 그는 그렇게 한다. 포이즌빌은 이제 갱이 없는 다소 깨끗한 도시가 된다. 하지만 도시는 피기 뒤범벅이 된 뒤에야 그렇게 된다. 그래서 제목이 <붉은 수확>인 것이다. 하드보일드를 좋아하는 독자라면 하드보일드의 창시자라고까지 말할 수 있는 대쉴 해미트의 첫 장편인 이 작품을 놓칠 수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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