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피언 시저의 죽음 - 시그마 북스 021 시그마 북스 21
렉스 스타우트 지음, 이춘열 옮김 / 시공사 / 199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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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스 스타우트의 작품으로 특이한 탐정 네오 울프와 그의 조수 아치 굿윈이 나오는 작품이다. 네로 울프는 언제나 집안에서만 있고 전혀 움직이지 않는 특이한 탐정이다. 이런 성격이 잘 나타나 있는 작품이 바로 그의 처녀작으로 그를 단번에 유명한 작가로 만들어 준 <독사 : Fer de lance>다.

이 작품에서는 드물게 네로 울프가 몸을 움직인다. 그는 난초를 기르는 것을 탐정일 만큼 좋아해서 난초 박람회에 참석하기로 한다. 하지만 그는 도중에 차가 고장나서 인가에 도움을 요청하는데 그 집이 바로 문제의 프랫의 집이었다. 그는 그곳에서 챔피언 시저를 직접 보게 된다. 그리고 클라이드 오스굿이 누군가에게 살해당하자 단번에 범인을 알게 된다. 하지만 역시 조수인 아치 굿윈이 발로 뛰어 다니며 증거를 수집하게 한다. 챔피언 소를 바비큐로 만들어 홍보하려는 프랫과 그것을 말리려는 건지종 조합의 알력 뒤에는 과연 어떤 내막이 있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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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4-04-03 10:00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요리장이 너무 많다>... 동서에서 나왔습니다. 또 해문에서 <독사>라는 작품도 나왔는데 품절인가 봅니다. 이 책은 해문출판사에 직접 문의하시는 것이 좋을 듯 싶네요. 해문 홈피 있거든요...
 
유전이 요리조리 앗, 이렇게 새로운 과학이! 32
마틴 브룩스 지음 / 주니어김영사 / 200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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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을 근본적으로 구성은 유전자라고 한다. 인간의 몸 속에 있는 작은 정자와 난자가 만나서 한 사람을 만드는데 그 안에 우리를 만드는 모든 유전자가 들어 있는 셈이다. 인간의 유전자는 23쌍, 46개로 구성된다. 모든 세포의 유전자는 46개다. 그래서 정자와 난자는 23개의 유전자를 가지고 있어 서로 만나 46개를 만든다. 그것은 우리가 엄마와 아빠를 반반씩 닮는다는 뜻이다. 우리가 유전자를 연구하고 아는 것은 아주 중요하다. 그것은 인간이 어떻게 만들어져 있는가를 아는 일이다. 이 인간 유전자 지도 가 완성되었다. 우리는 앞으로 이를 바탕으로 유전병을 치료하는 개가를 올릴 것이다. 또, 클론이라는 복제 인간이 만들어지는 SF에서나 볼 수 있는 일이 일어날 지도 모른다. 어쨌든 아주 재미있다. 어떤 시리즈 보다 재미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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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뇌가 뒤죽박죽 앗, 이렇게 재미있는 과학이 15
닉 아놀드 지음, 이무열 옮김 / 주니어김영사 / 199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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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몸은 어느 한 부분 소중하지 않은 것이 없고, 모두 제 나름의 역할이 있다. 하지만 그런 것들도 두뇌가 없다면 아무 소용이 없다. 인간이 인간으로 살 수 있고, 행동하게 하는 것은 두뇌가 있기 때문이다. 그런 두뇌를 우리는 아직까지 완전히 알지 못한다. 뇌가 신호를 보내서 각 기관을 움직인다는 것은 알지만 어떻게 그러는지는 정확하게 증명되지 않았다.

가끔 만화에서 뇌를 꺼내 뇌만으로 모든 것을 조종하는 장면을 본다. 미래에 우리가 뇌에 대해 모든 것을 알게 된다면 뇌만으로도 인간이 존재할 수 있게 될까? 물론 지금은 해답을 줄 수 없겠지만 증명된 뇌에 대한 사실을 아는 것도 중요하다. 과학은 계속 발전할 것이고 언젠가는 우리의 모든 궁금증을 풀 수 있게 될 것이다. 그때 지금 이 책을 본 경험이 많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우리의 아이들이 세계적인 과학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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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르륵 뱃속여행 앗, 이렇게 재미있는 과학이 14
닉 아놀드 지음, 김은지 옮김 / 주니어김영사 / 199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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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이렇게 재미있는 과학이! 6권인 <구석구석 인체 탐험>을 읽었다면 이제 인체를 좀 더 자세하게 알 필요가 있다. 그래서 연속적으로 이 책을 읽어야 한다. 우리의 몸을 구성하는 많은 부분 중에 특별히 뱃속에서 일어나는 일을 이야기하는 아주 재미있는 책이니까. 방귀는 왜 나오는 걸까? 트림은 왜 할까? 배가 고프면 뱃속에서 꼬르륵 소리가 나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런 우리의 일상생활에서 우리가 언제나 하는 무심한 일들에 대한 원인을 알 수 있다.

또 입안으로 들어간 어떤 경로로, 어떤 기관에 의해 소화가 되고, 우리의 몸에 에너지가 되는 건지도 알려 준다. 그리고 우리가 항상 청결해야 하는 이유도 알려 준다. 그러니 이 책을 아이들이 읽으면 부모들은 아이들에게 깨끗이 씻으라고 잔소리를 하지 않아도 될지 모른다. 읽어보면 아이들도 알 수 있도록 쉽고 재미있게 쓴 정말 유익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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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석구석 인체 탐험 앗, 이렇게 재미있는 과학이 6
닉 아놀드 지음, 이충호 옮김 / 주니어김영사 / 199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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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몸은 어떻게 만들어져 있을까? 우리가 눈으로 볼 수 없는 우리의 몸 안에는 어떤 기관들이 있고 그들은 어떻게 우리 몸을 움직일까? 누구나 한번쯤 이런 궁금증을 갖는다. 우리는 과학 시간에 우리의 몸에 대해 생물학적으로, 화학적으로 배운다. 하지만 그것은 너무도 복잡하고 외울 것이 너무 많아 사실 그냥 지나치는 경우가 많았다. DNA 염기 서열이라든가, 호르몬, 단백질의 종류와 비타민의 종류와 그에 따른 결핍으로 인한 병까지 등등.

시험을 봐야 하는 부담감 때문에 이런 단편적인 지식은 공감을 얻지 못했다. 하지만 이 책을 보면 굳이 외우려 하지 않아도 읽으면 우리 몸이 어떤 일을 하는 지 알 수 있다. 우리가 알아야 하는 각 기관이 하는 일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그런 사실들을 알기 위해 과학자들이 얼마나 노력하는 지를 이야기한다. 재미있고 유익하다는 말은 너무 많이 듣지 않았을까. 그래도 이렇게 말하고 싶다. 너무 재미있고, 너무 유익한 책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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