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가을산 2004-12-18  

물만두님, 일단 이멜 주소를.....
물만두님이 올리신 그림으로, 부담 없는 난이도로 해서 보내드릴게요. 일단 받아보시면, 아~ 이거~! 하실거에요. ^^
 
 
물만두 2004-12-19 06: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하이드 2004-12-18  

물주는거에요.
사용법> 1. 먼저 눈사람이 안전하게 자랄수 있도록 손이 자주 닿지 않는곳, 놓아두면 예쁠것 같은 장소를 마련합니다. 2. 눈사람의 종이로 된 몸통을 서로 반대방향으로 펼칩니다 빗자루도 같은 방법으로 준비합니다. 이때 최대한 펼쳐주어야 눈사람이 예쁘게,빨리 자란답니다. 3. 보우타이가 반듯하게 걸려있는지, 빗자루의 자루끝이 접시바닥에 닿아 있는지 꼬옥 확인하세요. 자루 끝이 바닥에 닿아야 매직워터가 제대로 흡수되겠죠?! 4. 매직워터 한봉지를 몽땅 접시바닥에 부어줍니다. 그러면 종이로된 눈사람과 빗자루를 타고 매직워터가 흡수되기 시작할 거예요. 이때 절대로 눈사람이나 빗자루에 바로 매직워터를 부으시면 안되요. 5. 이젠 그냥 가만히 놔두시면 5~6시간 후부터 곰팡이가 아닐까 의심되는 포슬포슬한 것이 나무 뼈대에 붙어 자라나기 시작합니다 이때 절대 손으로 만지거나 이동하지 마시고 그냥 놔두셔야해요. 아니면 눈사람의 포동퐁동한 모습을 볼 수 없을 지 몰라요. 6. 눈사람이 완전한 모습으로 자라는데는 실내의 온도와 습도에따라 차이는 있으나 평균 하루 정도면 하얗고 포동포동한 눈사람을 만날 수 있습니다. 물론 종이뼈대를 얼마나 잘 펼쳤느냐에 따라 눈사람의 모양은 다르겠죠^^ 7. 다 자란 눈사람은 약 30일 정도 그 모양을 유지합니다. 주위 환경에따라 두 달까지도 가능하니까 키우시는 분이 신경쓰시면 더 오래 예쁜 눈사람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물만두 2004-12-18 18: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예... 그런데 자신이 없어요. 이런 거 잘 못하는데... 우야꼬... 만돌이한테 하라고 해야겠네요. 감사합니다. 전 얼굴에 바르는 건 줄 알았어요^^
 


비로그인 2004-12-17  

언냐~ 카드 도착!! *^^*
우워어어어... 제가 보라색에 환장하는 거 우찌 아시고 그리 이쁜 카드를 보내셔땀마림믹가 !.! 사진까지 찍어 페이퍼를 쓰는 것이 마땅한 도리이겠으나 요즘 제 사정이 거시기함을 용서하여주시옵소서

그나저나, 저만 맨날 일케 받아 먹어서 워쩌까요? 실은 집에 남는 쿠션이 하나 있는데 보내드려도 될까요 말까요? 되겠지요? 헤헤~ 올해 안에는 들어가도록 힘써보렵니다 불끈!!!

드디어 내일이면 방학입니다 죽음 같은 오늘이 있지만요 :)
 
 
물만두 2004-12-17 17: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되았어요. 공부나 열심히 하시고 방학하고 한가할때 같이 놀아요^^ 쿠션 감사히 잘 받겠습니다^^
 


미완성 2004-12-16  

만두님 :)
만두님, 저녁에 집으로 돌아와 우편함을 열어보니
반갑잖은 전화요금고지서와 반가워마지않을 수 없는(띄어쓰기를 당최 어느 곳에 해야할랑가요?) 님의 카드가 도착해있었습니다.
정말 깜짝 놀랐어요! 투풀님 서재에서 보았던 그 먹어버리고 싶을만치 이쁜 카드가 지금 내 손에 있다니..! 그리고 만두님의 따스한 마음이 그대로 꾹꾹 눌러진 글씨하며..!
저는 님께 해드린 것도 없는데 절, 이 멍든사과를 맘든사과라 불러주시다니요.
아아, 참..미모가 넘치는 님께 또 미모를 부어드릴 수도 없는 노릇, 이 감사함과 따스함을 어디다 부어야 할런지..(아뜨뜨뜨, 넘칩니다 아아~)
님, 정말 감사해요. 여름부터 시작된 알라딘과의 인연은 저를 계속적으로, 끝없이, 감동시키고 있습니다.
카드, 마음 속에, 그리고 책상 서랍 깊은 곳에 고이 간직하고 님의 마음 잊지 않을께요^^
꼭 제가 님께 마음이 담긴 선물을 보내드릴 수 있는 날이 오길, 기대합니다^^
 
 
물만두 2004-12-17 07: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뜨겁게 달군 깔판이나 하나 주시구려. 배가 아파서리... 잘 도착했다니 다행입니다^^
 


진/우맘 2004-12-16  

저도 받았어요
천사가 너무 이뻐요!! 만두님 눈에 제가 날개없는 천사로 보인....^^;;; 동네방네 자랑하려고 가방에 고이 모셔두었습니다. 정말 고마워요.^^
 
 
물만두 2004-12-17 07: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니 뭘 그걸 가지고 참 민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