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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노아 2007-03-27 15: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짧지만 인상적이에요.

프레이야 2007-04-08 12: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자신이 본 첫인상을 믿으라는 말과도 비슷하게 들리네요^^
 

소중한 것은 저마다 다르다.
우리의 책상서랍에서 뒹굴어 다니는 동전 하나가
어떤 이에게는 절실한 사랑이 될 수도 있다.
아무리 초라한 것이어도 그것을 소중하게 여기면
가장 가치 있는 의미로 태어나는 것이다.

- 권미경 -


 

소중함의 가치는 저마다 다른 것입니다.
나에겐 하찮은 것이 다른 사람에게는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것이기도 합니다.
다른 사람의 소중한 물건, 소중한 기억, 소중한 사람들에게
함부로 대하는 일이 없도록 조심해야겠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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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노아 2007-03-13 09: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맞아요. 존중이라는 거죠. 내가 받고 싶은 만큼 해줘야 하는 것. 잊지 말아야 해요. 실비님 오늘 즐겁게 하루 시작하셨나요? ^^

전호인 2007-03-13 10: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마음이 원천이 된다면 모두가 소중한 생각을 할 겁니다.
역지사지의 정신! 그것이 필요할 때입니다.

짱꿀라 2007-03-13 10: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소중한 것을 소중하다고 여기는 사람의 마음의 더욱 아름답죠.

뽀송이 2007-03-13 14: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_*
네~ 특히, 항상 곁에 있는 사람들에게 마음의 상처를 주는 일은 없어야겠어요.
좋은 말씀 기억할께요.^^*

진주 2007-03-13 17: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마다 소중한 건 다르겠지만,
실비님은 알라디너 모두가 소중하게 여기는 존재이시겠죠? ㅎㅎ
 

용기가 필요해  

 

지금은 조금은 윤택하게
조금은 여유롭게 보내고 있지만
남 모르는 곳 남 모르는
세상에 힘겨움으로 떨고 있는 사람들을
생각하며 작은 손 모아 기도해 보렵니다
힘이 될 수 있도록!
 누구나 작은 손길을  생각하며
작은 마음을 보내 보지만 늘 부족합니다.

  언제나 변함없는 마음을
간직하길 기도하며
조그만 나의 두손에
희망을 빌어봅니다.
힘 내세요 모두^^*~
 

서로 서로 배려하면
서로 서로 성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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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7-02-24 13: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자!!!

2007-02-28 21:54   URL
비밀 댓글입니다.

실비 2007-03-01 23: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만두님 아자!!
21:54님 깜짝놀랐어요.. 갑자기 사진이 보일줄 몰랐거든요.ㅎㅎ
아직 붓기가 짝짝이라 머라 말할수가 없네요.. 한쪽은 공개가능해요.. 다른쪽은 안돼지만.ㅎㅎ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이 있지요. 저는 여기에
'살아온 만큼' 보인다는 말을 덧붙이고 싶습니다.
예술작품을 감상한다는 건 무엇보다도
감수성의 문제이며, 인간은 자신이 경험하지 못한
세계는 결코 진정으로 느낄 수 없습니다.
하지만 때로 우리가 자신이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을 사랑하거나 미워하듯이,
우리가 이해할 수 없는 작품일지라도
우리를 건드릴 때가 있습니다.

- 최영미 -

예술작품을 감상하는데 있어서만 그런 것이 아닙니다.
정말 중요한 것들은 살아오며 깨달은 만큼
보여지는 것입니다. 학문적 지식의 깊이로
현상의 원리는 이해할 수 있지만, 그것이
깊이 품은 진정한 이해는 경험하고 깨달았던
세월의 시간만큼 볼 수 있는 것입니다.

 

 

마음에 쓰는 편지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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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노아 2007-01-20 20: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살아온 만큼 보인다... 깊이 남아요.
 

숲을 멀리서 바라보고 있을 때는 몰랐다
나무와 나무가 모여 어깨와 어깨를 대고
숲을 이루는 줄 알았다
나무와 나무 사이
넓거나 좁은 간격이 있다는 걸
생각하지 못했다
벌어질 대로 최대한 벌어진
한데 붙으면 도저히 안 되는,
기어이 떨어져 서 있어야 하는,
나무와 나무 사이
그 간격과 간격이 모여
울울창창(鬱鬱蒼蒼) 숲을 이룬다는 것을
산불이 휩쓸고 지나간
숲에 들어가 보고서야 알았다

- 안도현 -

사람과 사람 사이의 간격을 조율하는 것은 힘이 듭니다.
저마다 가치관이 다르기에 적정거리의 표준이
없기 때문입니다. 다만 확실한 것은 사람간의 거리는
너무 떨어져서도, 너무 붙어 있어서도 안 된다는 것입니다.
붙어 있으되 일정거리를 두어야 합니다.
떨어진 간격이 있어야 각자의 생각이 크고,
서로가 공존 가능한 공간이 생겨납니다.

 

마음에 쓰는 편지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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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또유스또 2007-01-18 00: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좋아하는 사람에게 자꾸 달라 붙는 버릇이 있어용..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