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stella.K > 세상의 모든 계란말이

‘달걀 5개가 기본, 반드시 다시마물을 사용하고, 설탕을 넣어 비린내를 없애라. 사각팬은 필수 준비물, 세 번 이상으로 나눠 부은 뒤 말아야 켜켜이 고운 모양이 나온다’만 지키면 실현 가능.



재료 : 달걀 5개, 다시마물 1컵, 설탕 1작은술, 우유·맛술 2큰술씩, 소금·흰 후춧가루 약간씩

만드는법 : 1. 달걀은 깨뜨려 알끈을 제거한 후에 곱게 푼다. 체에 한번 거르면 훨씬 부드럽고 알끈이 완벽하게 제거된다.
2. 물 1컵에 사방 5cm 크기 다시마 1장을 넣고 3분간 끓인 후 차게 식힌다.
3. ①의 달걀물에 ②의 다시마물을 붓고 우유, 설탕, 맛술을 넣어서 체에 내린 후에 소금과 흰 후춧가루를 넣고 잘 섞는다.
4. 사각팬에 기름을 두르고 골고루 달군다. ③의 달걀물을 1/3 붓고 아랫면이 익으면 돌돌 만다. 남은 달걀물 1/3을 붓고 같은 방법으로 2회 반복한다.
5. 종이타월 위에 김발을 펴고 ④의 계란말이를 올려 돌돌 만 다. 종이타월이 더운 김을 흡수해 모양 잡기가 쉽다.
6. 김발을 너무 힘주어 누르면 김발 모양이 계란말이에 찍혀 나올 수 있다. 살살 힘을 주어 모양을 잡은 후 1cm 두께로 썰어 낸다.






날치알 깻잎 계란말이
날치알 톡톡 터지는 맛이 신기한 계란말이. 반찬뿐 아니라 술안주로도 손색없다. 향긋한 깻잎 향이 날치알과 달걀의 비린내를 없애준다. 날치알에 레몬즙을 뿌려서 넣어도 좋을 듯.

재료 : 달걀 5개, 날치알 3큰술, 깻잎 3장,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만드는법 : 1. 달걀을 볼에 넣고 한 방향으로 저어 푼다.
2. 날치알은 종이타월에 올려 물기를 제거하고, 깻잎은 씻어 물기를 닦는다.
3. ①에 날치알과 소금, 후춧가루를 넣고 잘 젓는다.
4. 팬에 기름을 두르고 ③을 1/3 정도 부어 아랫면이 익으면 깻잎을 끝부분에 펼쳐 올리고, 뒤집개를 이용해 돌돌 만다.
5. 나머지 달걀물의 반을 부어 다시 돌돌 만다. 같은 방법으로 두 번 정도 반복한다.
6. 계란말이가 완성되면 불을 끄고 뚜껑을 덮어 1분 정도 둔다. 꺼내어 식혀서 1cm 두께로 어슷하게 썰어 상에 낸다.


아이들표 계란말이


재료를 잘게 다져 넣어서 이물감이 거의 없다. 잘게 다질수록 아이들에게 먹이기 좋을 것 같다. 시금치, 버섯, 당근 등은 소금과 참기름으로 밑간을 해서 넣으면 더 맛있을 듯.

재료 : 달걀 5개, 버섯 80g, 시금치 50g, 당근 20g, 우유 2큰술, 맛술 1작은술, 다진 마늘 1/2작은술, 소금 약간

만드는법 : 1. 시금치, 당근, 버섯 등 아이들이 안 먹는 재료를 준비한다.
2. 시금치는 다듬어 씻어 끓는 물에 데친 뒤 찬물에 헹궈 물기를 꼭 짜서 잘게 썬다. 당근, 버섯도 시금치와 같은 크기로 다진다.
3. 달걀을 풀어서 우유와 맛술, 다진 마늘을 넣어 잘 섞고 소금으로 간한다.
4. 팬에 기름을 두르고 ③의 달걀물을 반 붓고, 가운데에 시금치·당근·버섯 썬 것을 일렬로 올리고 끝부터 돌돌 만다.
5. ④에 나머지 달걀물을 붓고 아랫면이 살짝 익으면 다시 돌돌 말아서 내용물이 익도록 약한 불에서 노릇하게 익힌다.


참치 넣은 든든표 계란말이

계란말이라기보다 참치 동그랑땡을 먹는 기분. 간식으로 먹어도 손색없을 만큼 든든하다. 참치와 달걀의 분량이 정확해야 계란말이가 제대로 완성된다. 참치가 많으면 말아지지 않는다.

재료 : 달걀 5개, 참치 통조림(100g 정도) 1통, 홍고추 1개, 다진 파 1큰술, 다진 마늘·맛술 1작은술씩,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만드는법 : 1. 달걀은 알끈을 제거하고 곱게 풀어 체에 내려준다.
2. 참치 통조림은 체에 밭쳐 기름을 쪽 뺀다.
3. 홍고추는 아주 곱게 다지고, 파와 마늘도 다져서 준비한다.
4. 볼에 ①을 붓고 참치, 홍고추, 마늘, 파를 모두 담아 저은 후 맛
술, 소금, 후춧가루로 간한다.
5. 팬에 기름을 두르고 ④를 부어 아랫면이 익으면 돌돌 말아서 단단하게 구워 식힌 후 1cm 두께로 썬다.


김치 넣은 계란말이


포도씨 기름과 김치를 넣어 담백하다. 김치의 물기를 꼭 짜지 않으면 달걀이 잘 말리지 않는다. 달걀을 팬에 부은 후 김치, 양파 등의 재료를 올려 말면 잘랐을 때 재료가 중간에 모여 모양이 예쁘다.

재료 : 달걀 5개, 잘게 다진 배추김치 1/4컵, 청고추 1개, 양파 1/4개, 포도씨 기름 2큰술, 소금 약간

만드는법 : 1. 달걀 5개를 한 방향으로 저어 풀고 소금 간한다.
2. 배추김치는 소를 털어내고 물에 헹군 뒤 꼭 짜서 잘게 다진다. 청고추와 양파도 잘게 다진다.
3. ①과 ②를 잘 섞는다.
4. 팬에 포도씨 기름을 약간 두르고 달걀물을 반만 부어 익힌다. 익으
면 뒤집개로 돌돌 만다.
5. 나머지 달걀물을 부어 반쯤 익으면 다시 말아서 완성한다.
6. 완성된 계란말이를 식혀 1cm 두께로 썰어 그릇에 낸다.




장어, 달걀 모두 식감이 매우 부드럽다. 사케와도 잘 어울리지만 부드러운 음식이어서 어떤 메뉴의 애피타이저로도 무난할 듯. 단맛이 싫다면 달걀에 설탕을 1작은술만 넣을 것.

재료 : 달걀 5개, 장어(작은 것) 1마리, 맛술 1작은술, 가다랭이포 우린 물 3큰술, 설탕 2작은술, 소금·간장 약간씩, 장어구이 소스(간장 3큰술, 맛술·설탕 1큰술씩, 채 썬 대파 6cm 길이 분량, 채 썬 양파 약간, 저민 생강 1개 분량)

만드는법 : 1. 달걀 5개를 풀어 섞은 후 체에 한 번 내린다.
2. 장어는 수증기에 10분 정도 쪄서 식힌다.
3. 소금, 맛술, 가다랭이포 우린 물, 설탕, 간장 2방울을 섞는다.
4. 분량의 재료로 장어구이 소스를 만들어 ②의 장어 앞뒤에 2~3번씩 발라 뒤집어가며 그릴에 굽는다.
5. 사각팬에 식용유를 조금 두르고, ①과 ③을 섞어 전체 양의 1/5 정도를 붓는다.
6. ⑤가 반쯤 익으면 장어를 가운데에 놓고 달걀을 말아준다.
7. 남은 달걀물을 3~4번으로 나눠 부어 말아 완성한다.

달걀이 반쯤 익었을 때 장어를 올려놓아야 달걀과 장어가 따로 놀지 않습니다. 눈으로 보아 아랫부분은 익고 윗부분에 촉촉한 기가 남았을 때 장어를 올리세요. 중불로 맞춰놓고 팬을 들어가며 화력을 조절합니다. 무를 갈아 물기를 짠 것에 간장을 3방울 떨어뜨려 함께 먹으면 개운합니다.





재료 : 달걀 3개, 양파 1/2개, 훈제연어 100g, 검은깨 50g, 꽃상추 10g, 생크림 50㎖, 토마토 1개, 드레싱(머스터드 소스·꿀·마요네즈 1큰술씩,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만드는법 : 1. 달걀은 노른자만 풀어 지단을 부친다. 보통 지단보다 약간 도톰하게 두장 부친다.
2. 훈제연어는 얇게 저미고, 양파는 채 썰고, 깨는 살짝 볶아둔다. 생크림을 잘 저어 거품을 낸다.
3. 분량의 재료를 섞어 드레싱을 만든다.
4. ①의 지단 위에 훈제연어, 양파를 얹고 검은깨를 뿌린 후 나머지
한 장의 지단을 덮는다.
5. ④위에 생크림을 올린 후 김발로 돌돌 말아 어슷하게 썬다.
6. 꽃상추와 토마토를 접시에 깔고 ⑤를 올린 후 머스터드 드레싱을
뿌려 낸다.

생크림은 쉽게 녹기 때문에 먹기 직전 지단 위에 올려 말아야 합니다. 생크림 올려 마는 게 어려우면 생크림만 따로 내도 좋습니다. 훈제연어에 어울리는 홀스래디시, 케이퍼, 캐비어를 곁들이면 맛이 잘 어울립니다.

계란말이 특유의 텁텁함 대신 연어와 양파의 상큼한 맛이 색다르다. 애피타이저나 와인 안주로 어울릴 듯. 지단 붙이는 것 외에는 ‘할 일’이 거의 없지만 독특하기 때문에 인기를 끄는 메뉴. 단, 재료를 넣어 마는 것이 그리 쉽지 않다.





재료 : 달걀 5개, 청양고추 2개, 홍고추 1개, 우유 2큰술, 다시마물 5큰술,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만드는법 : 1. 달걀은 알끈을 제거하고 체에 내려 곱게 푼다.
2. ①의 달걀에 다시마물과 우유를 붓고 다시 한 번 체에 내려 소금과 후춧가루로 간한다.
3. 청양고추와 홍고추는 반을 갈라 송송 다져서 종이타월로 물기를 닦는다.
4. 사각팬에 기름을 약간 두르고 ②의 달걀물 반을 넣어 지단을 부친다.
5. 아랫면이 살짝 익으면 청양고추와 홍고추 썬 것을 일렬로 올리고 지단 아랫면을 들어올려 돌돌 만다.
6. ⑤의 계란말이가 익으면 나머지 달걀물을 붓고 다시 돌돌 말아서 단단하게 부친다.
7. 종이타월에 김발을 펴고 ⑥의 청양고추 넣은 계란말이를 올린 후에 뜨거울 때 돌돌 말아서 모양을 잡아 한 김 식힌다.
8. ⑦의 계란말이를 1cm 두께로 썰어 그릇에 담아 낸다.

청양고추의 매콤한 맛이 개운하다. 조개탕과 함께 술안주로 내면 어울릴 것 같다. 계란말이가 부드럽고 비린내도 나지 않는다.





재료 : 달걀 10개, 4~5개월 숙성시킨 김치 20g, 부추 20g, 설탕·소금 약간씩

만드는법 : 1. 달걀 10개를 푼 후 설탕과 소금을 넣어 잘 젓는다.
2. 부추는 2cm 길이로 썰고, 김치는 씻지 않고 다진다.
3. 팬에 기름을 부어 달군 후 ①의 달걀물 1/2을 부어 살짝 익으면 끝
부터 돌돌 만다.
4. 팬에 기름을 약간 붓고 나머지 달걀물을 부은 후 김치와 부추를 넓게 펼쳐 올린다.
5. ④가 반 정도 익으면 말기 시작한다. 계란말이가 완성되면 팬 위에서 뒤집개로 옆면을 살짝 눌러 사각 모양을 잡는다.

칼칼한 신김치 맛 때문에 뒷맛이 개운하다. 김치를 섞기 때문에 모양이 쉽게 흐트러진다. 거친 질감의 씹히는 맛이 있어 술안주로 적당한 계란말이. 삼김의 김치는 항아리에서 숙성시킨 것으로, 맛의 비밀은 바로 김치에 있다.





재료 : 달걀 5개, 양파 2/3개, 후춧가루 2작은술, 맛소금 약간

만드는법 : 1. 달걀 5개를 풀어 잘 젓는다.
2. 양파를 잘게 다지고 맛소금, 후춧가루를 넣어 10분 이상 둔다.
3. 팬에 기름을 넉넉히 붓고 센 불로 달군다.
4. ①과 ②를 섞어 팬에 한꺼번에 부은 후 팬을 흔들어준다.
5. 2/3 정도 익으면 뒤집개를 이용해 둘둘 말아 완성한다.

다진 양파에 후춧가루와 맛소금을 넣어 몇 분간 두어 간이 배도록 하는 것이 포인트인 듯. 다른 계란말이보다 양파를 많이 넣어 부드러우나 모양이 흐트러지기 쉽다. 기름을 많이 부어 계란말이 표면이 노릇노릇 튀긴 듯이 되도록 익힌다.






재료 : 달걀 9개, 홍고추 1/2개, 쪽파 2뿌리, 대파 1/2뿌리, 다진 햄 1큰술, 다진 양파 1큰술, 다진 당근 1/2큰술, 슬라이스 치즈 2장, 다시다·소금 약간

만드는법 : 1. 달걀 9개를 잘 풀고 다시다와 소금을 7 : 1 비율로 섞어 약간 넣는다.
2. 홍고추는 어슷 썰고, 대파는 송송 썰고, 쪽파는 3cm 길이로 자른다. 홍고추와 쪽파를 ①에 섞는다.
3. 사각팬에 기름을 조금 넣고 달군 후 ②를 1/2 정도 붓고 반 정도 익으면 송송 썬 대파와 다진 햄을 중간에 놓고 반으로 접는다.
4. ③에 남은 달걀물 중 반을 부어 살짝 익힌 후 반으로 자른 슬라이스 치즈를 중간에 놓고 그 위에 햄과 양파를 올려 반으로 접는다.
5. 팬에 기름을 약간 부은 후 ④에 남은 달걀물 중 반을 붓고 송송 썬 대파와 반으로 자른 슬라이스 치즈를 중간에 놓고 반으로 접고 나머지 달걀물을 붓고 대파와 햄 등 남은 재료를 올려 접은 후 익힌다.

층층이 갖가지 재료가 푸짐한 계란말이. 돌돌 만다기보다 접는다는 표현이 더 적당하다. 재료는 중간에 넣고 뒤집개로 사각팬의 반이 되게 접어가는 것. 이때 이미 구워진 쪽을 뒤집는 것이 쉽다. 새로 달걀물을 부은 쪽만 불이 닿게 하는 것이 타지 않게 만드는 포인트.

[출처:팟찌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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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stella.K > 샐러드에 대해서



사진 출처.........fooa

 

샐러드의 개요

샐러드란 여러 가지 차가운 계절채소 및 허브와 과일등을 이용해서 소스를 곁들인 것을 일컫는다.

원래 샐러드(Salad)는 소금을 뿌려 먹던 습관에서 생긴 것으로
기원전 로마, 그리스시대부터 먹었던 것으로 전해져 왔다.

샐러드의 이용범위는 정확히 정해지지는 않았지만 육류섭취와 함께 먹는 것이 일반적이다.

현재는 주식으로서 샐러드를 많이 먹고 있다.

미용효과로도 쓰이고 필수 지방산과 미네랄을 섭취하는 데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샐러드는 단순 샐러드, 복합 샐러드, 아메리칸 샐러드로 구분하며,

단순샐러드는 Set menu의 구성이 되는 샐러드이고

복합 샐러드는 뷔페식 샐러드를 말한다.

근래에 와서는 그린(vert),단순(simple),복합(composee),
과일(fruit), 생선(poisson), 육류(viande), 미지근한(tiede),
파스타(pasta)등으로 세분하기도 한다.

샐러드는 시큼한 겨자 비네그레트, 매끄럽고 부드러운 커리,
박하 또는 올리브 오일을 얇게 입히거나 드레싱을 엷게 입히지
않으면 완성되었다고 할 수 없다.

잎사귀 샐러드의 많은종류 외에도 다양한 타입의 과일과 채소들을 사용할 수 있다.

생으로 먹는 것, 신속하게 조리된 것 또는 데쳐진 것 등
고기, 생선, 해산물, 치즈, 달걀 그리고 쌀, 국수, 곡물 등이다.


드레싱의 개요

우리가 흔히 마요네즈라고만 알고 있는 드레싱의 종류는 매우 많습니다.

드레싱의 가장 중요한 목적은 샐러드의 맛을 증가시키고 소화를 도와 주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반드시 샐러드와 짝이 맞아야 하므로 '샐러드 드레싱'이라고 부릅니다.

유럽에서는 드레싱이라는 말을 쓰지않고 소스라고 하는데,
드레싱이라고 하는 것은 여자의 옷이 부드럽게 입혀지는 것처럼
채소에 옷을 입힌다는 뜻으로 쓰인 것입니다.

소스의 일종인 드레싱은 재료를 끓이지 않고 혼합하여 만드는 것이므로 냉소스로 분류됩니다.
종류는 많지만 드레싱의 기본은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식초와 식용유를 주로 한 '프랜치 드레싱'과
달갈노른자, 식용유, 식초 등으로 만든 '마요네즈 드레싱'입니다.
샐러드의 조미료로는 소금, 후추, 파프리카, 고춧기루, 양파 겨자, 설탕, 향신료 등이 사용됩니다.

여름에는 식초를 더 넣어 새콤하게 만들고
겨울에는 샐러드 기름을 더 넣은 편이 한결 맛이 좋습니다.

샐러드 드레싱에 주로 쓰이는 오일은 식물성이어야 합니다.

맛과 향으로는 올리브유가 가장 좋지만 면실유, 채종유, 콩기름,
낙화생유, 참기름 같이 잘 정제되고 냄새가 없는 기름을 써도 괜찮습니다.

'드레싱은 샐러드의 영혼'이라고 합니다.

미식가들도 맛이 있는 드레싱에 커다란 가치를 둡니다.

커다란 보울에 드레싱과 셀러드를 섞은 후,
유리용기나 세라믹 또는 자기류 등에 담아 놓는것이 좋습니다.

목기류는 좋은 셀러드볼은 아닙니다.

깨끗한 느낌이 없고 오래 사용하면 좋지않은 냄새를 풍기기며,
잎이 있는 잎사귀를 무르게 하기 때문입니다.

만약 잎사귀 샐러드가 미리 만들어져야 한다면,
그때는 오일을 뺀 채로 드레싱을 가지고 섞어야 합니다.

오일은 서브하기 바로 전에 뿌리고, 샐러드를 섞는것이 좋습니다.

딱딱한 재료들로 만든 셀러드는 15분~30분간 실온에서
뚜껑을 씌운체로 가만히 두어야 합니다.

조리되지 않은 채소들과 잎사귀 샐러드들은 큰 접시에 놓아두고,
소스나 드레싱의 여러 종류는 개별적으로 준비하는게 좋습니다.

샐러드 드레싱은 취향에 의해 또는 가능한 재료들에 의하여 첨가될 수 있습니다.

마늘향을 겨우 느낄 정도로 마늘, 크로브 등을
샐러드볼에 문지르고 새콤달콤한 맛을 위해서는 설탕보다,
아콘시럽과 사과 또는 배 농축액, 꿀, 케찹, 망고쳐트니 또는 설탕을 사용합니다.


채소에 대해서...

채소란 다양한 맛과 조직, 색으로 구성되어 있고 영양학적으로도
특수한 비타민과 무기질 등을 많이 함유하고 있습니다.

특히 수분이 70~80% 정도 있는 반면 칼로리, 단백질 등의
함량이 적어 체중을 줄이는 식이요법에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날 것, 삶은 것을 저장한 상태에서 먹을 수 있는 모든 식물 혹은 식물의 일부분을 '채소'라고 합니다.

본래 채소는 중국에서 들어온 말입니다.

채소는 알카리성 식품이므로 산성인 고기, 생선 등과 곁들이면
영양학적으로 균형을 취하는데 너무나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일본은 야채라고 말하고 우리나라에서는 나물이라고 불렀습니다.

우리가 재배하는 모든 채소는 원시시대부터 유래된 것으로 몇몇종의 경우
원산지가 알려져 있지 않으나 현재의 많은 채소들이 선사시대부터 경작되었다고 합니다.

B.C.3000년경 메소포타미아의 농부들은 순무, 양파, 잠두,
완두콩의 작물을 재배하였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서아시아에서 초창기에 경작되었던 농작물에서 나온 변종들이
유럽으로 퍼져 나가기 시작했으며, 그리스, 로마인들은 대규모의 채소생산을 장려했었습니다.

중세에는 확대된 채소경작이 유럽 및 남부지역에서 이루어졌으며,
그곳의 채소 재배자들은 그들의 수확 일부를 수출할 수 있었습니다.

채소류에는 근과 구근(root & tubers), 엽채류(leafy vegetable)
그리고 기타 채소를 모두 포함할 수 있습니다.
채소류는 지역에 따라서도 사용빈도 및 쓰이는 지역에 무기질
그리고 식이섬유를 위하게 되며 채소는 색과 풍미,
질감의 변화와 다양성으로 우리의 식탁을 더욱 풍요롭게 해주기도 합니다.

대다수의 국가들이 채소의 섭취를 충분히 하고 있으나
섭취량에 대해서는 많은 변화를 보이고 있지 않습니다.

채소 섭취에 있어서 그 종류의 선택은 각 나라의 식사패턴에
따라 차이를 보이고 있으며 그 나름대로 독특한 식문화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샐러드의 기본요소

바탕,본체, 소스로 구성되어 있다.

바탕(base) :

바탕은 일반적으로 잎상추, 로메인레터스와 같은 샐러드 채소로 구성된다.
목적은 그릇을 채워주는 역할과 사용된 본체와의 색의 대비를이루는 것이다.

본체(body):

본체는 샐러드의 중요한 부분이다.
샐러드의 종류는 사용된 재료의 종류에 따라 결정된다.
본체는 좋은 샐러드를 만들기 위해 지켜져야만하는 법칙들을 준수하여 요리해야 한다.
주로 사용되는 샐러드의 본체는 목기와 유리 등이다.

드레싱(Dressing):

드레싱은 일반적으로 모든 종류의 샐러드와 함께 차려낸다.
드레싱은 요리의 전반적인 성공여부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또한 맛을 증가시키고 가치를 돋보이게 하며
소화를 도와줄 뿐만 아니라 몇몇 경우에 있어서는 곁들임의 역할도 한다.

가니쉬(Garnish):

곁들임의 주목적은 완성된 제품을 아름답게 보이도록 하는 것이지만 몇몇 경우에 있어서는 형태를
개선시키고 맛을 증가시키는 역할도 한다.

곁들임은 기본 샐러드 재료의 일부분일 수도 있으며,
본체와 혼합되는 첨가항목일 수도 있다.
곁들임은 항상 단순해야 하며, 손님의 관심을 끌고 식욕을 자극하는 데 도움을 주어야 한다.
주로 사용되는 곁들임은 흔히 특수 채소라고 불리우고 있는데,
예전에는 종류가 많지 않았지만 지금은 품종을 개량해서
100여 종에 가깝게 한국에서도 생산되고 있다.


샐러드 양념

샐러드의 양념 여러 가지 샐러드 채소와 곁들여지는 오일, 식초 및
그밖의 여러 가지 샐러드에 우리가 생각하지도 못한 요소들이 가끔씩 제공된다.

소금

채소에 쓰이는 기본적인 양념의 하나이며, 채소요리에는 적당히 사용해야 한다.
바다소금과 정제소금은 최상의 소금이며 자연적으로 가공된 것이다. 소금은 굵거나 가늘게 나오며,
소금분쇄기에 의해서 필요에 따라 굵은 소금을 가늘게 볶거나 빻아서 사용할 수 있다.
향이 섞인(마늘, 양파)소금은 신선하지 못하며 약간 쓴맛이 날 수도 있다.

후추

샐러드의 향을 살리며 강한 맛을 얻기 위해서는 갈아 사용해야 하며,
갈은 후추는 후추의 독특한 향을 잃어 버릴 수 있다.
그리고 검은 페퍼콘(굵은 검은색 후추)이 가장 강한 맛을 내며
화이트 페퍼(흰 후추)는 단순히 껍질을 제거한
블랙 페퍼(검은 후추)로서 갈아 사용하기 쉽고 부드럽다.
어린 페퍼콘은 녹색(green pepper com)이며 완전히 익은 페퍼콘보다 향이 적다.

마른 약초와 향료

마른 약초와 향료가 신선하고 훌륭하게 많이 사용되었을 경우에
샐러드 드레싱의 흥미를 돋구어 줄 수 있다.
미리 갈아 놓은 약초나 향료는 향이 떨어지므로 쓰지 않는 것이 좋다.
향료는 식초에 첨가할 수 있으므로 약초향이 가미된 식초는 신선한 향초가지로 만들어져야 한다.

케이퍼(작은 페퍼콘 크기의 꽃봉오리)

식초에 절여 있거나 소금에 담겨진 상태로 나온다.
케이퍼는 여러종류의 샐러드에 많이 사용되며 시큼하고 강한 맛을 낸다.
생선요리에 많이 쓰인다.

마늘

드레싱용으로 다지거나 잘게 썰어 쓸 수 있고 통채로 익혀서 채소와 곁들일 수 있다.

견과류

풍부하고 향기가 좋으며 샐러드에 잘 어울린다.
샐러드에 사용할 때 가장 어울리는 견과들은 월넛(호두), 파인넛(잣), 아몬드, 피스타치오, 땅콩,
해즐넛 그리고 피칸 등이며 날것으로 쓰거나 로스트한 넛트를 쓰기도 한다.

로스트한 넛트를 사용할 때는 350˚C에 10분간 Roast(오븐에 굽는다)하거나
갈색이 될 때까지 타지 않게 주의하여야 한다.

간장

콩으로 양조된 풍부하고 짭잘한 맛을 가지고 있는 간장은
샐러드 드레싱에 적당히 사용하는 것이 샐러드의 맛을 높일 수 있다.



훌륭한 샐러드 드레싱이며 당화제이다.
꿀은 잘 녹고 가장 미묘한 드레싱에 잘 어울리며 꿀을 적당히 사용하면 샐러드의 맛을 낼 수가 있다.

머스타드(겨자)

샐러드 드레싱에 식초와 같이 널리 사용되며 식초 대신에 사용되기도 한다.
드레싱용으로 최상의 머스타드는Dijon(디존 머스타드)산 프렌치 머스타드이다.
이 머스타드는 맵고 시큼한 맛과 부드러운 맛이 있으며
설탕이 첨가되지 않는 자연적인 단맛이 풍부하게 난다.

곡물이 들어간 머스타드는 달콤한 경향이 있지만 드레싱에는 감칠맛을 더해준다.
페퍼콘 머스타드 또한 감촉과 향을 더해준다.
이것은 Dijon머스타드를 부드럽게 하기 위해 으깬 그린 페퍼콘을 넣어 집에서 만들어 쓸 수도 있다.

여러 가지 치즈

여러종류의 치즈가 샐러드에 사용되고 있다.
요즘은 식자재 수입이 잘 되기 때문에 경질 치즈 및 연질 치즈등 많은 치즈가 판매되고 있다.

구하기 쉬운 양젖치즈로부터 냄새가 심한 것, 부드러운 것 등
여러종류의 치즈가 있는데 표면이 말라보이는 치즈는 냄새가 나기 때문에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또한 요리에 많이 이용되는 치즈는 모짜렐라 치즈(매운 신선한 이태리 치즈이며
피자에 많이 쓰이는 버팔로(Buffalo) 젖으로부터 만들어진 것이다.)로서
첫 코스 요리 샐러드와 같이 나갈 때 많이 쓰인다.

채소에 사용되는 가루를 낸 모짜렐라 치즈는 샐러드에 영향을 주기도 하며 드레싱보다
더 강한 맛을 내기도 하므로 적당히 사용하여야 한다.

Roquefort 같은 블루치즈나 Stiltom maytag blue가
샐러드에 좋은 맛을 내기도 하며 신선한 것만을 사용해야 한다.

올리브

올리브의 시큼하고 짭짤한 맛 때문에 샐러드에 많이 사용되는 첨가물중에 하나이다.

그러므로 작은 것과 큰 것 그리고 검정, 녹색, 붉은색 등 그 종류가 매우 다양하다.
캔에 들어 있는 올리브는 되도록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이태리에서는 좋은 올리브를 특정한 상점에서 저울로 달아 팔기도 한다.

이 올리브는 올리브 페이스트와 올리브 기름을 만들기도 하며
코스요리에 이용되는 샐러드와 곁들여 제공한다.

여러 가지 과일

여러 가지 과일은 샐러드 재료와 디저트로 사용될 수 있으며, 과일은 샐러드에 향과색을 낼 수 있다.
신선한 계절과일을 사용하고 캔이나 냉동식품은 될 수 있으면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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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treal florist 2010-01-08 12:52   좋아요 0 | 수정 | 삭제 | URL
알아두면 좋은 샐러드 상식이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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