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
Spot's Birthday Party (Paperback, Revised) Spot 103
에릭 힐 글 그림 / Puffin Books / 1985년 7월
품절


스팟의 생일날이예요.
이날 친구들과 함께 스팟은 숨바꼭질 놀이를 했답니다.

스팟 시리즈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플랩북이라는 것인데, 숨바꼭질을 하니 완전 딱 맞네요.

샤워 커튼 그림자로 찾아낼수도 있고.

코트에 숨겨진 발도 보여요. 누굴까요?

하지만, 사자는 너무 무리수를 두었군요. 누가봐도 사자인줄 알겠어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Spot's Baby Sister (Paperback, Colorized) Spot 88
에릭 힐 지음 / Frederick Warne & Co / 2004년 7월
장바구니담기


스팟에게도 수지라는 귀여운 여동생이 생겼어요.
원래 강아지들도 동생이 생기면 질투가 생기지 않으려나? ^^

사실 저희 첫째와 둘째가 7살 차이가 나서 첫째가 동생에게 질투하지 않을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왠걸. 그 착하디 착한 첫째도 동생에게 질투를 하네요.

혼자일때는 의젖했던 녀석이 동생이랑 같이 있으면 망나니가 됩니다. -.-;;

하지만 이제 좀 자라서 스팟처럼 친구들과 함께 동생이랑 놀아주기도 해요.

이 책을 보고 좀 더 분발해라~

스팟 시리즈의 귀여운 점은 바로 이렇게 플랩북이라서 책을 눈으로 볼뿐아니라 손으로도 느낄수 있는 책이랍니다.

페이퍼백이라지만 완전히 얇지 않고 두꺼운 도와지 정도의 감촉이랄까요. 굳이 보드북으로 사용하지 않아도 이 정도면 괜찮은것 같습니다.

작은 수지가 과연 바구니에 숨을수 있었을까요?

배를 드러내고 기분 좋게 누워있는 수지를 보니 정말 귀엽네요. 이제 스팟과 함께 동생 수지의 활약도 기대해보려나..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Spot's First Walk (Paperback) Spot 59
Hill, Eric / Frederick Warne & Co / 2003년 11월
장바구니담기


'Spot'을 보면 우리나라의 가장 친근한 누렁이가 떠올라요. 자칫 평범한 강아지가 될뻔했지만 이름처럼 몸에 큰 점이 있어 특별한 강아지로 기억하게 되는것 같습니다.

'Spot'시리즈는 영어를 배우고 있는 첫째와 한글도 모르는 둘째가 함께 읽을수 있는 책이라 좋습니다.

문장이 단순하고 글씨체도 커서 눈에 확 들어오지만, 영어가 아니더라도 그림도 재미있어요.

팝업스타일이라 숨어있는 그림을 찾으며 실제 이야기에 함께 접근할수 있어 좋은데, 이런점이 한글도 모르는 둘째에게 그림만으로도 이 책에 집중할수 있습니다.

한글 그림책도 아이들이 글을 읽을줄 알아서 읽는것이 아니라, 그림을 통해 꾸준히 반복시키는 것처럼 이 책 역시 그렇게 생각하고 읽으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다만 종이가 얇아서 아이가 혼자 가지고 놀면 찢어지는 수가 있습니다. 엄마가 함께 읽어주는 것이 책을 오래 보존할수 있는 방법이겠지요.

처음에는 제가 읽어주었지만, 다음에는 형아가 동생에게 읽어줘도 괜찮았어요. 자신이 배웠던 영어가 나오고, 문장이 짧고 쉬워서 읽어주는데 자신감이 있는것 같습니다.

무엇을 하고 돌아다녔는지, 'Spot'이 무척 피곤해 보이네요.
귀여운 캐릭터라 저도 보면서 즐거웠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