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몽드 어드밴스드 셀프컨트롤 마사지 - 250ml
아모레퍼시픽
평점 :
단종


각질이 잘 밀려서 맛사지 한 기분이 나게 하는 제품인것 같아 참 좋아한다..

어제는 신랑을 눕혀 두고 수건도 렌지에 돌려서 따뜻하게 해서

 마몽드 맛사지 크림으로 맛사지 해주며 잘 보라고 말했다..

자기야 나 이걸로 자기 맛사지 해 준거야 ..그러니 다음에 선물 사고 싶으며 이걸로 하나 사와..ㅋㅋㅋ

억지로 보여주긴 했지만..좋아하더라구요..

왜냐하면 각질이 잘 밀리니까 이게 뭐냐며..묻더라구요..그래서 리각질이 다 밀려나서 얼굴이 보들 보들 해질거라며 끝내고 거울을 보여주었더니 환해졌다며 웃더라구요.

은근히 신랑들도 맛사지 해주면 좋아하더라구요..

이 제품은 남자들에게도 잘 맞은듯..왜냐하면 쌓인 각질 완전 제거해 버리므로..

혼자서만 하지 말고 함께 나란히 해 보세요..사랑이 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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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 후에도 읽고 싶은 한국명작동화 - 1923-1978 100년 후에도 읽고 싶은 시리즈
한국명작동화선정위원회 엮음, 박철민 외 그림 / 예림당 / 2003년 11월
평점 :
절판


엄마욕심에 너무 좋을것 같은 생각에 이 책 두권을 사주게 되었는데 내가 사준 책 중 실패한 책...

아이에게 억지로 읽히고 싶은 책이기도 했지만..내기 읽어도 모르는 단어랑 어려운 옛말이 많은게 더 가깝게 가기에 먼책인듯 했다..

암튼 나는 이책을 아이에게 사주려는 엄마들은 한번쯤서점에 가서 보고 난후 주문해주길 권한다.

몰론 우리아이들에게만 유난히 맞지 않았던 책인지도 모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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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보물찾기 세계 탐험 만화 역사상식 3
강경효 그림, 곰돌이 co. 글 / 미래엔아이세움 / 2004년 5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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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는 만화가 참 재미있고 이해하기 쉽게 공부에 많은 도움까지 주면서 참 잘 나와 있어서 너무 좋다..

그리고 요즘 아이들은 자기에게 어떤 책이 필요한지를 아는것 같다..

자기들이 읽어야 할 책은 스스로 아는듯하다.

이 시리즈 모두 아이가 고른 책인데 사주고 후회하지 않는 책 중 한 종류다..

특히 사회를어려워 하는아이라면 더 필요한듯...

보면서 외울수 있기에..

외우고 사회교과서랑 연결되어서만 좋은건 아니것 같다.

 아이가 흥미를 가지고 몇번이고 읽을 수 있는 책이기에 더 좋지 않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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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 만화 5학년 - 전4권 - 국어.수학.사회.과학
박화목 외 지음 / 글수레 / 2002년 12월
평점 :
품절


아이는 언제부터인지 새한년 준비를 하는지 자꾸 오학년 교과서 만화 사달라고 졸랐다 ..그래서...

얼른 사줘야지 하면서도 방학 하고 한참이나 지난 후에 주문해서 받아보게 되었다..

오학년 교과서가 바뀔수도 있다는 생각에 알아보고 사줘야지..했던 내 생각과는 달리 그냥 사줘도 될듯 싶었다..

사실은 하도 조르기에 그냥 얼렁 뚱땅 사줘 버린 셈인것이다...

그런데 교과서가 바뀌던 안 바뀌던 참 잘 사주었다는 생각을 교과 만화 사주고는 꼭 하게 된다..

지난해에도 그랬던것 같고..

왜냐하면..

문제집을 풀면서 이해가 안되는 곳은 자꾸 만화로 읽다 보니 이해가 된다는 것이다..

방학 동안에 수학 문제집을 풀면서 많은 도움이 된다고한다,

모른는게 있음 누나에게 설명을 듣고도 부족하다 싶으면 또 만화를 보며깨우치는 걸 보면 말이다..

요즘에는 참 좋은 만화들이 많다.. 교과서 만화같은게 특히...

흥미를 주고 ..

또 자꾸 보고 보고 또 보게 되니 사준 보람도 있고..

엄마들에게 나는 권한다,,,,

사우나 한번 덜 가고 아이들 사달라는 책은 무조건 사주고 보자고,,흑흑...그런데 이놈의 돈이 안 따러주니...아이에게 미안할뿐,,,,,,,,,,,,,,,

다른 출판사에서 나온것을 큰아이에게 사주었었는데

 지금 보면서 큰아이는 그런다..엄마..나도 이런것 사줬더라면 더 공부 잘했을거라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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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여름 휴가를 받은 소라 아빠덕분에 정동진 부터 시작해서 모래시계도 보고
청간정에서 이틀을 자고 바닷물에 몸을 절이고 또 절이고..
젤 신나하는 사람은 개구쟁이 우리 승락이다..
좋아서 어쩔줄 모르고 또 풍덩 또 다시 풍덩...
다음날 화진포까지 들렀는데 아름다운 백사장의 모래가 얼마나 미세하고 고운지...
김일성 별장은 복원 작업한다고 못 보고 이승만 대통령 별장을 구경하고..
이기붕 부통령 별장도 들여다 보며..

언젠가 우리 친정 식구들 모두하고 한번 와보고 싶다는 생각이 절로 나는곳이다.
화진포는 넓고 모래도 곱고 너무 좋지만 시설이 청간정 보다 뒤덜어져서
청간정에서 모두 모여 놀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함..
새벽에 일어나 해가 얼굴 내밀어 주길 기다렸다가
수평선 넘어로 수줍게 올라오는 붉은 태양을 보니 참으로 아름답고
너무나 황홀하다..

낮과는 다르게 밤바다의 파도는 얼마나 철석거리며 요란하고 무섭던지..
바다의 무서움을 절실히 느껴보기도 하고..

오일동안의 휴가를 바닷가에서 다 보내버리기에도
너무나 좋았지만 시댁에도 아이들 데리고 가본지가 오래 된것 같아 아이들과
들러 보고 싶어서 소라아빠졸랐더니 소라아빠 두말 않고 시댁으로 가잔다.
그래서 동해안에서 요란스럽게 놀다가 바다를 뒤로 한채 아쉬워 ..아쉬워..하며 집에와서
짐 풀어 헤쳐 놓고 또 나주로 가서 한차 싣고 왔더니 어제는 집이 난리브르스다..
치우느라 정신 없더니..
몸 피곤 해도 시댁까지 들렀다가 온 휴가는 참 보람있게 보낸듯 ..
하지만 해남 들리지 못하고 온게 또 맘에 걸림..

고구마 줄거리 김치 담그고 정리하고 나니 마음 까지 차분...
오늘은 아이들이 휴가때 밀려놓은 일기쓰고
숙제하려면 성질 급한 엄마가 소리 몇번 질러야 해결 되지 않을까 벌써 부터 염려..

건강하기에..
마음의 여유를 갖고 살기에..
이렇게 아름다운 곳을 구경하고 다닐수 있다는것에 얼마나 감사한 오일이였는지..
아니다..
너무나 오랫만에 느껴보는 여유와 휴식이 더 감사했을것이다..

2004.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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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ylontea 2004-08-18 16: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랫만에 들어오셨네요... 휴가도 잘 보내시고... 여유와 휴식을 느끼셨다니 좋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