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 딸 걸어서 지구 세바퀴 반 1 - 아프리카 중동 중앙아시아
한비야 지음 / 금토 / 199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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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부러운 모습으로 어쩜 이렇게 당당하고 멋지게 여행을 꿈꾸며 그 꿈길을 걷는가....

첫번재로 아프리카.중동. 중앙 아시아를 읽으며 어지간히 간도 커야 여행을 꿈꿀수 있겟구나 생각한다..

어디를 가나 누구를 만나나 그녀에겐 친구가 되고 부모가 되고 동생이 되고 언니가 되는 넉살 또한 멋지다..

건강하고 강인하게 한국을 알리며 하는 여행의 발걸음이 그저 그저 가볍기만 하는 것은 아니지만

앞으로 세권을 더 읽고 나면 그녀의 매력에 더 빠져들어 중독 되지 않을까 걱정이 되지만 좋다..그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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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평화
파올라 콕스 지음, 김선영 옮김 / 좋은생각 / 200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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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점에 아이책을 고르러 갔다가 발견하게 된책이다..
자그만하지만 속이 꽉찬듯한 꼭 한번 읽어봐야만 할것 같은 느낌에 몇번이나 살까 말까 망설이다가 아이책 한권을 내려 놓고 이 책을 사들고 왔다...

그랬다..참 잘 골라 왔다는 생각이 들었다..
친구들에게 선물해 주고 싶기도 하고..

어제의 나는 천방 지축..이었지만 부모의 사랑을 받고 이해와 용서로
장애물도 넘고..두려움이 있었지만 목표가 있었기에 그래도 당당했던것 같다..
오늘의 나는 현실적이고 사랑과 우정을 헷갈려 하지 않는체 담담하게 이 시간을 즐기며 내 영혼을 살찌우기위해 노력한다.
내일의 나는 희망적이다..늘 희망이 있고 내일은 있다라는 자만심에 더
열심히 달려가고 있는지도 모른다..

하지만 어제와 오늘과 내일은 내게 마음먹기에 달려 있는게 아닌가 싶다..
늘 마음의 여유를 찾고 이웃을 사랑하며 배려하는 마음이라면 더 여유롭게 마음의 평화를 찾으며 살지 않을까 싶은데...

왜 삶에 만족하지 못하는가....
나에게 변화를 또 한번꿈꿀수 있게 해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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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으로도 때리지 말라
김혜자 지음 / 오래된미래 / 200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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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하여 이렇게 할말이 없게 하는지....

조금만 더 아끼고 조금만 덜 먹으면서 지금 가진것으로도 나누어 줄수 있음에 감사할수 밖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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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의 이름 - 상
움베르토 에코 지음, 이윤기 옮김 / 열린책들 / 200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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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너무나 흥미로우면서도 어려운 책이라는 생각을 하며 읽었다.

조용하기만 한 수도원에서 어떻게 살인이 있을수 있을까....

엄숙하기만 한 곳에서.....

그러나 살인은 묵시록의 예언에 따라 일어나지만 윌리엄이 막을 방법은 없다.

장서관이 아무래도 의심스러운데...

분량도 만만치 않아서 다 읽고 나니 무엇인가를 해 냈다는 쾌감이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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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알고 있는 걸 그때도 알았더라면 - 잠언 시집
류시화 엮음 / 열림원 / 201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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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옆에 둔지가 꽤 된것같다..

그런데 볼때마다 느낌이 새롭고 더 좋다...

가방에 넣어가지고 다니기도 좋고...

제목처럼 지금 알고 있는걸 그때도 알았더라면 처럼 후회하면서도 더 열심히 살게 된다..

손에 늘 쥐고 다니며 잠깐씩 머리식히기에도 좋고..

생각하며 명상으로 젖어들기도 좋은 책이 아닐까 싶다..

오늘같이 날이 꾸물거리는날...

함께 하면 좋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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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인중독 2006-10-11 20: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맞아요...화나있다가도 맘이 차분해지면서...참 좋은 책인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