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아야 헤헤

독일어로 사랑해. 붕붕 카를 타고 질주해서 산까지 오~플라이~ 가네

나 믿지? 알고 있지? 노란 염소도 알아.

캬캬


수아야 헤(수소-H) 헤(헬륨-He)


독일어로 사랑은 리(리튬-Li) 베(베릴륨-Be). 


붕붕(붕소-B) 카를 타고(탄소-Ca) 지그재그 질주해서(질소-N) 산까지 오~(산소-O) 플라이(플루오린-F) 가네(네온-Ne)


나(나트륨-Na) 믿지?(마그네슘-Mg)


알(알루미늄-Al) 고(규소-규를 흘려쓰면 Si) 있지?(인-있으니까 동그라미 채점해서 P)


노란(황-황됐스~니까 S) 염소(염소는 씨엘하고 운다 Cl)도 알아(아르곤-Ar)


캬(칼륨-K) 캬(칼슘-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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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아이를 위해 예전 기억을 더듬다.

내가 만들었던 나쁜 남자 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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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rus 2015-03-30 22: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고등학생 때 원소기호를 쉽게 외우는 방법을 배웠는데 지금은 잊어버렸어요... ^^;;

조선인 2015-03-30 22: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가물가물 생각 안 나는 건 새로 짜맞췄어요. 캬캬
 
중국시장과 소비자 - 현장에서 바라본 중국 비즈니스의 모든 것
오강돈 지음 / 쌤앤파커스 / 201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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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신문기사를 짜집기한 느낌. 통찰은 찾아보기 어려움. 정보는 잡학방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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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1부터 오매불망 염원하던 "나는 가수다"를 드디어 어제 보러갔다.

내가 좋아하는 가수는 시즌3에 딱히 없지만, 그래도 프로그램에 대한 애착이 있어 기쁘게 갔다.


공연은 당연히 좋았다.

TV로 볼 때 가끔 살짝 '작업'을 하는 게 아닐까 의구심을 품었던 적도 있는데,

막상 가 보니 이 가수에게 이 정도 기량이 있었구나 절로 감탄하게 되었다.


다만...

박정현...

아... 그 발음...

새 가수를 소개하는데 누구를 말하는 건지 관객들이 못 알아들어 수군수군. ㅠㅠ

녹화가 진행될수록 박정현씨가 하는 말을 확인하기 위해

사람들이 고개 돌려 뒤쪽의 프롬프터를 확인하는 게 너무 자연스러워졌다. ㅠㅠ

시즌3가 되면서 프로그램의 형식을 이리저리 많이 손봤다면

출연 가수가 MC를 병행하는 걸 고집하지 않고, 전문 MC를 섭외했어야 했다.

아무리 이뻐도, 아무리 노래를 잘 해도, 박정현의 MC는 정말 아니다. ㅠㅠ

(내가 눈물 기호를 3번이나 남발한 건, 정말 그럴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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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노아 2015-03-26 14: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신기한 게, 노래 부를 땐 또 발음이 멀쩡하다는 거죠.
워낙 많이 불러봐서 그런 거겠죠?
나는 가수다 방청권은 신청해서 당첨된 거예요? 현장에서 보시다니, 완전 부러워요!!!

조선인 2015-03-26 17: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가수 편집자들은 가수의 공연 화면보다 MC의 진행중 살릴 수 있는 장면을 찾아 이어붙이는 데 더 공을 들이고 있을 거라는데 감히 한 표 던집니다. 말하다 실수해도 편집점은 신경도 안 쓰고 계속 얘기를 이어가는데 편집자들의 노고가 너무 쉽게 예상되더군요.

세실 2015-03-27 10: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박정현 참 신기하죠. 마노아님 말씀처럼 노래 부를때와 말할때 너무 달라요.
무리수를 두었군요^^

조선인님 TV에 클로즈업으로 나오시나 잘 살펴봐야겠다~~

조선인 2015-04-03 16: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세실님, ㅎㅎ 오늘밤입니다. 막상 저는 못 보지만요.
 
유관순 - 개정판 역사학자 33인이 추천한 인물로 보는 한국사 57
소중애 지음, 김광운 감수 / 주니어파랑새(파랑새어린이) / 200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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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보게 된 이유는 이름을 많이 들어본 사람이어서 알게 된 걸 정리하기 위해 읽었다. 유관순은 열사이자 의사로 1902년 충청남도 천안에서 태어나 장난끼가 많고 씩씩하게 컸다. 그리고 공부를 하기 위해 1915년에 이화학당에 들어갔다. 그리고 일본군과 맞서 싸우기로 한 민족대표 33명을 알게 되자 자신들도 만세를 부르기로 했다. 하지만 결국엔 학교가 문을 닫아서 고향으로 돌아가 만세운동을 펼쳤다. 그러나 일본군한테 잡히고 7년형을 선고받고 꽃같은 나이인 19살 때 돌아가셨다. 그때는 고작 1920년밖에 되지 않았다록 한다.


5학년 송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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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아씨들 1 - 개정완역판
루이자 알코트 지음, 박유경 옮김 / 중원문화 / 201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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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메그, 죠우, 베스, 에이미 4자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나는 베스가 후멜씨 댁에 갔다가 성홍열에 걸리는 부분이 가장 인상 깊었다. 왜냐하면 착한 마음씨로 아기들을 돌보다 성홍열이 옮았기 때문이다.

이 책은 재미난 이야기도 많이 있다. 그야말로 코믹+멜로인 것이다.

이 책을 통해 여러 가지 교훈을 얻을 수 있었다. 나는 동생 한 명도 화가 나면 동생이 사라지고 나 혼자였으면이라는 생각을 하는데, 여기는 4명이나 있는데, 사이 좋게 지냈기 때문이다. 그리고 나는 자원봉사를 오직 영재교육을 계속 다니기 위해 했는데, 베스의 경우는 자원봉사를 오직 진실과 참된 마음으로 했기 때문이다.

이 책은 가족과의 사랑을 다시 찾고 싶어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어서 2,3권도 읽고 싶다.


5학년 송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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